우량 임차인·초고임대율 포트폴리오
회사가 보유한 편입자산 4곳 모두 임대율이 100%이며 아마존, 쿠팡, PwC 등 우량임차인을 확보하고 있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는 PwC와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임차하고 있으며, 2024년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PwC와의 임대차 계약을 2035년까지 연장했다.
프랑스 물류센터 2곳은 아마존이 전체 면적을 장기 임차하는 구조로, 임대 수입의 기반은 상대적으로 견고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2024~2025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자본총계는 4년 연속 감소했고, 회사는 프랑스·인천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3년 대규모 부동산 손상차손으로 영업손실을 낸 뒤 2024~2025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줄어들었고 부채비율은 32.6%에서 52.7%로 상승했다
회사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와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인천 항동 물류센터 매각을 추진 중이다
프랑스 크리스탈파크와 아마존 물류센터 관련 차입금·환헤지 만기가 2027년 4월로 다가오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자산관리회사와 리츠 간 이해관계 정렬 여부가 관심사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유일 상장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로 2022년 5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편입 자산은 프랑스 파리 소재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프랑스 노르망디·남프랑스의 아마존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2곳,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등 총 4곳으로 구성된다.
회사가 보유한 편입자산 4곳 모두 임대율이 100%이며 아마존, 쿠팡, PwC 등 우량임차인을 확보하고 있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는 PwC와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임차하고 있으며, 인천 항동 물류센터는 쿠팡의 저온물류창고로 활용되고 있다.
프랑스 물류센터 2곳은 리츠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아마존이 전체 면적을 임차하는 구조이며, 크리스탈파크는 리츠가 지분 약 13%를 수익증권 형태로, 인천 항동 물류센터는 약 26%를 보유하는 공동투자 구조다.
최근 마스턴투자운용은 리츠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는데, 회사 측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주주가 지분을 장내매도하며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내 상장 해외 부동산 리츠 시장에서는 제이알글로벌리츠, 코람코더원리츠 등과 경쟁하며, 유럽 오피스·물류라는 특정 지역·섹터 집중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상장 이후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동서울관광호텔을 코리빙 자산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이후 회사의 우선순위는 신규 편입보다 기존 자산의 유동성 확보와 차입금 관리로 이동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4억 | 4억 | 8억 | 12.0% | 0.6% | 32.6% |
| 2023 | 41억 | -55억 | -55억 | −133.6% | −4.4% | 36.1% |
| 2024 | 43억 | 17억 | 15억 | 39.1% | 1.4% | 47.7% |
| 2025 | 41억 | 28억 | 20억 | 66.9% | 2.0% | 52.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확정 연결 실적을 보면 매출(영업수익)은 2022년 34.3억원에서 2023년 40.8억원, 2024년 43.4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41.3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수익성의 변곡점은 2023년이다.
이 해 영업손익은 -54.5억원(영업이익률 -133.6%)으로 크게 악화됐고 순이익도 -5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보유 부동산의 감정가치 하락에 따른 손상차손 반영이 핵심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후 2024년에는 영업이익 17.0억원(영업이익률 39.1%), 순이익 1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5년에는 영업이익 27.6억원(영업이익률 66.9%), 순이익 19.9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한 단계 더 확대됐다.
다만 이 같은 이익 회복에도 자본총계(지배주주 기준)는 2022년 1,364억원, 2023년 1,250억원, 2024년 1,086억원, 2025년 1,014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이는 결손금 보전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배당 지급, 해외자산 재평가 등 순이익 이외의 요인이 자본을 깎아낸 결과로 해석된다. 부채비율도 2022년 32.6%에서 2025년 52.7%로 꾸준히 상승해, 자본이 줄어드는 동안 부채 부담은 상대적으로 커졌다.
한편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2년 17.8억원, 2023년 39.2억원, 2024년 22.6억원, 2025년 17.9억원으로 손상차손이 반영된 2023년에도 흑자를 유지했는데, 손상차손이 비현금성 항목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유럽(프랑스) 오피스·물류와 국내 물류를 결합한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로, 2022년 이후 이어진 유럽 기준금리 상승과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이 실적과 자산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장에서는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국내 상장 글로벌 리츠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곳으로 평가하는데, 크리스탈파크 오피스와 영국·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등 핵심 자산 대부분이 장기 임대 기반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시장의 관심은 임대율보다 차환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유럽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과 고금리 환경이 동시에 이어지면서 글로벌 리츠들의 핵심 과제가 배당 확대에서 재무 방어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상장 해외 부동산 리츠 다수가 유사한 구조적 문제, 즉 저금리 시기 차입을 늘려 배당을 극대화했던 전략이 고금리 국면에서 배당 여력을 잠식하는 역설에 직면해 있다.
회사가 3개월 유리보 금리에 대해 연 5.5% 수준의 이자율 캡을 설정해 둔 점은 금리 급등 리스크를 일정 부분 방어하는 장치로 평가되지만, 과거 초저금리 시기와 비교하면 금융 비용 자체는 이미 크게 높아진 상태다.
회사는 2026년 5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와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등 해외 자산 매각 계획을 공개했으며, 국내 인천 항동 물류센터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 담보대출 관련 현금 유보 의무 등으로 배당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이후 2026년 7월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는 올해 하반기 매각 완료를 목표로 관련 절차가 추진되고 있으며, 크리스탈파크와 인천 항동 물류센터에 대해서는 운용 주체에 매각 재개를 요청하고 필요할 경우 보유 지분 매각도 병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매각 대금에서 현지 대출과 환헤지 비용, 세금 등을 먼저 정산해야 하는 만큼 실제 회사에 유입되는 금액은 매각 가격보다 적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2024년 11월에는 크리스탈파크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에 성공하며 핵심 임차인 PwC와의 임대차 기간을 2035년까지 연장한 바 있어, 해당 자산의 임차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확보된 상태다.
다만 이번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책정된 크리스탈파크 감정가는 2022년 대비 약 20% 하락한 수준으로 알려져, 자산가치 자체의 회복은 아직 진행형이다.
더 큰 변수는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및 아마존 물류센터 관련 차입금과 환헤지 계약의 만기가 2027년 4월로 다가오는 점으로, 이 시점까지 매각이나 재무구조 개선이 순조롭게 이뤄지는지가 향후 배당 정상화 속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어 온 편으로, 과거 보도에서도 장부상 자산가치와 실제 시가의 괴리가 상당하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
주가순자산비율 관점에서 보면 주가는 주당 순자산을 상당폭 밑도는 구간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유럽 상업용 부동산 재평가 손실과 배당 중단·축소 이력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도 과거 반기별로 지급되던 배당 규모가 자산 손상과 현지 대출 상환 우선순위 때문에 순차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고, 이는 업종 내 다른 상장리츠 대비 배당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배경으로 꼽힌다.
다년간의 실적 흐름을 보면 2023년의 큰 손실에서 벗어나 2024~2025년 이익 회복이 나타났지만,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이익 회복과 자본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례적인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괴리가 향후 자산 매각의 성사 여부와 가격, 그리고 2027년 4월로 다가오는 차입금 재조정 결과에 따라 좁혀지거나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회사가 보유한 편입자산 4곳 모두 임대율이 100%이며 아마존, 쿠팡, PwC 등 우량임차인을 확보하고 있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는 PwC와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대기업이 임차하고 있으며, 2024년 리파이낸싱 과정에서 PwC와의 임대차 계약을 2035년까지 연장했다.
프랑스 물류센터 2곳은 아마존이 전체 면적을 장기 임차하는 구조로, 임대 수입의 기반은 상대적으로 견고하다.
2023년 대규모 손상차손으로 영업손익이 크게 악화됐던 회사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이익 규모도 매년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꾸준히 양(+)의 값을 유지해, 손익 회복이 현금창출력과 함께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매각을 올해 하반기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며, 크리스탈파크와 인천 항동 물류센터에 대해서도 매각 재개 또는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매각이 성사되면 현지 대출과 환헤지 부담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 재무구조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24~2025년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자본총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줄었다. 이는 결손금 보전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액, 배당 지급, 해외자산 재평가 손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되며, 이익 회복이 곧바로 자본 확충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은 2022년 32.6%에서 2025년 52.7%로 꾸준히 상승했다. 크리스탈파크와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관련 차입금·환헤지 계약의 만기가 2027년 4월로 동시에 다가오고 있어, 해당 시점까지 매각이나 재조정이 지연될 경우 재무 부담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현지 담보대출 관련 현금 유보 의무 등으로 배당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고, 반기별 배당 규모도 순차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자산 매각과 재무구조 개선이 지연되면 배당 정상화 시점 역시 함께 늦춰질 수 있다.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크리스탈파크, 인천 항동 물류센터 매각은 아직 계획·추진 단계로, 매각 가격과 시점이 예상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매각 대금에서 현지 대출, 환헤지 비용, 세금 등을 먼저 정산해야 하는 구조여서 실제 회사에 귀속되는 현금은 매각가보다 적을 수 있다.
회사는 3개월 유리보 금리에 대해 연 5.5% 수준의 이자율 캡을 설정해 두었으나, 이는 급등 리스크를 부분적으로 방어하는 장치일 뿐 금융비용 자체는 과거 초저금리 시기 대비 이미 높아진 상태다. 유로화 관련 환헤지 계약 만기가 대출 만기와 겹치는 점도 관리해야 할 변수다.
자산관리회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리츠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는데, 과거 유상증자 자금 용처를 둘러싸고 운용사와 주주연합 간 갈등이 있었던 전례가 있다. 자산관리회사와 일반 주주 간 이해관계가 상충할 경우 매각가 협상이나 배당 정책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매각이 목표대로 올해 하반기 내 완료되는지, 매각가와 실제 회사 귀속 현금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다음 반기 배당 관련 이사회 결정이 나오는 시점으로, 배당 재개 또는 확대 여부와 재원 마련 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운용 주체에 매각 재개를 요청한 크리스탈파크와 인천 항동 물류센터에 대해 실제 매각 또는 지분 매각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크리스탈파크와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관련 차입금·환헤지 계약의 만기가 다가오는 만큼, 만기 전 재조정(리파이낸싱) 또는 매각 완료 여부가 핵심 변수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2023년 대규모 손상차손에 따른 큰 손실을 겪은 뒤 2024~202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연속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4년 연속 줄었고 부채비율은 꾸준히 높아져, 손익 회복과 재무구조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례적인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해외·국내 자산 매각을 추진하며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시도하고 있고, 크리스탈파크와 인천 항동 물류센터에 대해서도 매각 재개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2027년 4월로 다가오는 주요 차입금·환헤지 만기가 향후 재무 부담의 분수령이 될 수 있어, 매각 실행 속도와 가격, 재조정 결과가 앞으로의 배당 정상화 경로를 좌우할 전망이다.
포트폴리오 자체는 우량 임차인과 높은 임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임대수익의 기초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자본조달 구조와 환율·금리 환경이 여전히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투자자로서는 다가오는 자산매각 공시와 배당 관련 이사회 결정, 2027년 4월 만기 전후의 재무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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