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컨설팅 수주 지속
정보보호 법률 제정과 규제 강화로 공공·민간의 보안 컨설팅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2026년 5월 KLID 주관 사업에서 42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등 공공 레퍼런스를 이어가고 있다. 3대 국가지정 보안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한 소수 업체라는 지위가 공공 발주처 대상 신뢰도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흐름이 이어질 경우 매출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싸이버원은 보안관제·보안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2024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2025년 매출과 이익이 크게 줄었고 2026년에도 분기별 영업손익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024년 매출 478.55억원·영업이익 113.32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2025년 매출 337.26억원(연결)·영업이익 4.14억원으로 급감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2.01억원)에서 2분기 영업이익 7.61억원으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손익이 빠르게 바뀌는 흐름을 보였다.
2023년 엑스큐어넷 인수로 AI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보했으며, 2026년 2분기 기준 매출은 용역(보안관제·컨설팅·스마트시스템) 85%, 보안솔루션 제품 11%, 상품 4%로 구성된다.
2026년 5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의 지자체 정보통신기반시설 보안 컨설팅 사업에서 42억원 규모 과업을 수주했다.
국내 정보보안 서비스 시장이 연평균 14.6% 성장하는 업황 속에서도, 회사 실적은 연도·분기별로 큰 진폭을 보이고 있다.
싸이버원은 2005년 설립돼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을 주력으로 영위해온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202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행정안전부 지정 개인정보영향평가기관 등 국가가 지정하는 3대 보안 핵심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한 국내 소수 업체 중 하나다.
공공·금융·제조·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약 1,600곳의 고객사 서비스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산업제어시스템·스마트팩토리·클라우드 보안컨설팅과 IoT 모의해킹 등 신규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왔다.
2023년 8월에는 AI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엑스큐어넷을 인수해 내부 정보 유출 차단 솔루션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매출 구성은 2026년 2분기 기준 보안관제·컨설팅·스마트시스템 등 용역이 85%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며, 보안솔루션 제품이 11%, 상품 매출이 4%를 차지한다. 자체 통합보안관제시스템 PROM SIEM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고객에게 실시간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2026년 5월에는 재해복구 전문업체 코넥시와 통합 보안관제·재해복구 사업 협력을 발표하며 사이버 복원력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종 업계에는 모니터랩, 샌즈랩 등 코스닥 보안 관련주가 있으며, 정보보안 서비스 시장 내에서 보안관제·컨설팅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3억 | 1억 | 1.7% |
| 2025Q3 | 88억 | 2억 | 2.7% |
| 2025Q4 | 94억 | 6억 | 6.2% |
| 2026Q1 | 73억 | -2억 | −2.7% |
| 2026Q2 | 97억 | 8억 | 7.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28억 | 19억 | 21억 | 8.2% | 7.3% | 13.6% |
| 2023 | 247억 | 13억 | 20억 | 5.2% | 6.5% | 15.2% |
| 2024 | 479억 | 113억 | 98억 | 23.7% | 23.8% | 14.8% |
| 2025 | 337억 | 4억 | -12억 | 1.2% | −3.0% | 10.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4년 연결 매출은 478.55억원, 영업이익은 113.32억원(영업이익률 23.7%)으로 4개년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98.36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337.26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4.14억원(영업이익률 1.2%)으로 급격히 축소됐으며, 지배주주 순손실은 -12.0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3년은 매출 246.76억원, 영업이익 12.76억원(영업이익률 5.2%), 지배주주 순이익 19.96억원이었고, 2022년은 매출 227.54억원, 영업이익 18.69억원(영업이익률 8.2%)으로 코로나 이후 완만한 성장 구간이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83.03억원·영업이익 1.45억원에서 3분기 매출 88.00억원·영업이익 2.36억원으로 소폭 개선됐으나, 4분기에는 매출 93.91억원·영업이익 5.78억원으로 이익이 늘었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실 -20.74억원을 기록해 영업외 요인 등으로 손익이 크게 어긋났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3.21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2.01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82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고, 2분기에는 매출 96.91억원·영업이익 7.61억원으로 분기 중 최대 영업이익을 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10.56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3.25억원으로 여전히 적자권에 머물러 있다.
시장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늘고 영업손실 규모가 줄었으며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나, 비용 절감과 통합보안관제서비스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13.6%에서 2025년 10.3%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해 레버리지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은 2017년 9.5조원에서 2024년 18.6조원으로 연평균 9.9%씩 성장했으며, 이 중 국내 정보보안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5.9% 증가한 7.1조원 규모로 2017년부터 연평균 14.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정보보안 산업은 정보보안 제품과 서비스로 나뉘는데 시장 규모는 제품이 더 크지만, 성장률은 서비스 부문이 더 높으며 특히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이 2024년 기준 정보보안서비스 시장의 53.5%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군이다.
정보보호 관련 법률 제정과 규제 강화, 정보보호 상시평가제 시행 등이 공공·민간의 컨설팅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4차산업 시대 도래와 IoT·클라우드 등 인프라 환경 변화로 정보보안 서비스의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업황 성장과 별개로 싸이버원의 개별 실적은 특정 대형 계약의 유무, 자회사 엑스큐어넷의 성과 등에 따라 연도별로 큰 폭의 등락을 보여왔다. 경쟁 구도상 코스닥에는 모니터랩, 샌즈랩 등 다양한 보안 테마주가 존재하며, 시장의 관심이 특정 이슈에 쏠릴 때 관련주가 동반 등락하는 경향이 있다.
회사는 2026년 5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주관하는 '2026년 지자체 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에서 전체 72억원 규모 사업 중 약 63%의 지분율로 42억원 상당의 과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기반시설의 보안 취약점을 관리·물리·기술 분야별 총 518개 항목에 걸쳐 점검하는 것으로,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진단과 조치 방안 제시, 2027년도 보호대책서 작성 지원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같은 달 재해복구 전문업체 코넥시와 통합 보안관제·재해복구 사업 협력을 발표하며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확인된다.
앞서 2025년에는 자회사 엑스큐어넷과 함께 국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어 보안 트렌드와 솔루션을 공유했고, 베트남 현지에서 보안 세미나를 개최해 해외 시장 공략 시도를 이어간 바 있다. 회사는 정보보호 법률 제정과 규제 강화에 따른 공공·민간 컨설팅 수요 증가를 수익성 개선의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위 신규 수주나 해외 세미나가 매출로 언제, 얼마나 반영될지에 대한 구체적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반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에 대해 할인된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시장이 자산가치 대비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2025년 순손실 전환과 2026년 분기별 손익 등락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지표는 특정 분기 실적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2024년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시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한 자릿수 초반대로 낮게 형성됐던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당시 일회성 성격이 강했던 이익 규모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배당의 경우 공시된 주당 현금배당금 기준으로 현재가 대비 환산한 배당수익률은 업종 내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종합하면 이 종목의 밸류에이션은 자산가치 대비 할인, 이익 변동성에 따른 멀티플의 높은 민감도라는 두 가지 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특정 방향에 대한 단정적 판단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정보보호 법률 제정과 규제 강화로 공공·민간의 보안 컨설팅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2026년 5월 KLID 주관 사업에서 42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등 공공 레퍼런스를 이어가고 있다. 3대 국가지정 보안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한 소수 업체라는 지위가 공공 발주처 대상 신뢰도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흐름이 이어질 경우 매출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다.
2023년 인수한 AI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엑스큐어넷을 통해 내부 정보 유출 차단 등 제품 매출 비중을 늘려왔다. 용역 위주였던 매출 구조에 솔루션 제품이 더해지며 사업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기준 제품·상품 매출이 전체의 15%를 차지하는 등 포트폴리오 확장이 관찰된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분기에는 영업이익 7.61억원으로 분기 중 최대치를 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0.56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매출 역시 96.91억원으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해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 흐름이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할 사안이다.
2024년 최대 실적을 낸 이후 2025년 매출은 337.2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14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12.0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대형 계약의 유무에 따라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구조적 특성을 드러낸 사례로 볼 수 있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5.78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실 -20.74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을 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려 예측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이러한 변동성은 투자자의 실적 해석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매출의 85%가 보안관제·컨설팅·스마트시스템 등 인건비 비중이 높은 용역에서 발생해 마진 확장에 구조적 제약이 있다. 인력 기반 서비스업 특성상 인건비 상승이나 수주 규모 축소가 곧바로 수익성에 반영되는 구조다. 제품·상품 비중이 아직 15% 수준에 머물러 있어 다각화 효과가 제한적이다.
2025년 4분기와 같이 영업이익이 개선돼도 순손익이 크게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영업외 손익이나 일회성 요인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괴리 원인을 분기보고서 주석 등을 통해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정보보호 컨설팅·관제 계약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 정부 예산 배정이나 발주 시기 변화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과 규모가 흔들릴 수 있다. 특정 대형 계약의 종료나 재수주 실패는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가총액이 작은 코스닥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이는 밸류에이션 지표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과거 자회사 엑스큐어넷의 실적 기여도가 컸던 시기가 있었던 만큼, 자회사 실적 변동이 연결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의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KLID 지자체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의 완료 시점으로, 계획대로 진행됐는지와 추가 후속 계약 가능성을 확인할 시점이다.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5년 대비 연간 실적 회복 여부와 4분기 손익 세부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등 신규 수주 공시가 추가로 나오는지, 코넥시와의 협력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싸이버원은 국가지정 3대 보안 라이선스를 보유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2024년 최대 실적 이후 2025년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가 2026년 들어 분기별로 손익이 등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분기 중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으나, 직전 1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만큼 이 회복이 지속적인 흐름인지는 추가 분기로 확인이 필요하다.
2023년 엑스큐어넷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2026년 KLID 지자체 컨설팅 수주 등 공공 레퍼런스 확대는 강세 요인으로 꼽히지만, 매출의 85%가 인건비 비중이 높은 용역에 집중돼 있다는 점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리는 변동성은 약세 요인으로 남아 있다.
국내 정보보안 서비스 시장이 연평균 14.6% 성장하는 업황은 구조적으로 우호적이나, 회사 개별 실적은 이러한 업황 성장과 별개로 특정 계약과 일회성 요인에 크게 좌우돼 왔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음 분기 실적과 신규 수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의 회복이 일회성인지 추세적인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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