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익 3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2025년 영업이익은 7억 5,200만원으로 2022~2024년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으며, 매출도 591억 1,200만원으로 2024년 대비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3%로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손익구조 자체가 방향을 바꾼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이 개선이 향후에도 지속될지는 2026년 이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오토앤은 2025년 처음으로 영업흑자를 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고, 2026년 상반기 들어 영업손실이 재발하며 자본잠식 속도와 부채비율 상승이 재무 부담으로 남아있다.
2025년 매출 591억 1,200만원, 영업이익 7억 5,200만원(영업이익률 1.3%)으로 3년 연속 영업적자에서 흑자 전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2025년 4년 내내 적자를 지속, 2025년에도 -51억 8,800만원 손실
2026년 1~2분기 영업손실 재발, 1분기 매출은 최근 5개 분기 중 최저치인 111억원까지 축소
자기자본은 2022년 300억 8,400만원에서 2025년 185억 9,500만원으로 줄고 부채비율은 84.7%에서 194.7%로 상승
경영진·이사진의 자사주 매입 지속 및 FIFA 월드컵 라이선스 공급 등 브랜드 사업 확장
오토앤은 2008년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에서 출발해 2012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 자동차 산업의 비포마켓(1차 시장)과 애프터마켓(2차 시장)을 잇는 사업 구조를 지향한다.
회사는 자동차 액세서리·옵션 용품 개발·유통을 다루는 A2B 제품·서비스, 온라인 쇼핑몰 기반 이커머스, 오프라인 공간 비즈니스인 SPACE ZONE 플랫폼을 축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최찬욱 대표이사 및 특별관계인이며, 현대자동차도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려 완성차 그룹과의 협력 관계가 사업 구조의 핵심 축을 이룬다. 주요 판매 채널은 현대·기아의 신차 옵션, MRO, 멤버스몰 등으로, 신차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완성차 대리점·온라인몰을 통해 공급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브랜드·라이선스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프리미엄 상품 19종의 글로벌 독점 공급사로 선정돼 현대차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약 50개국에 상품을 공급했다.
국내 자동차용품·튜닝 시장은 다수의 영세 사업자가 혼재된 파편화된 구조로, 완성차 채널을 확보한 통합 플랫폼 사업자가 드물다는 점이 회사의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AI 에이전트 기반 상품 추천과 맞춤형 콘텐츠로 이커머스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 문화를 확장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완성차 그룹과의 안정적 협력관계라는 장점과 동시에 특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라는 특징을 함께 지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66억 | 6억 | 3.6% |
| 2025Q3 | 147억 | -3억 | −2.4% |
| 2025Q4 | 150억 | 11억 | 7.6% |
| 2026Q1 | 111억 | -13억 | −12.0% |
| 2026Q2 | 133억 | -11억 | −8.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478억 | -38억 | -24억 | −8.0% | −8.0% | 84.7% |
| 2023 | 604억 | -28억 | -11억 | −4.6% | −3.9% | 125.4% |
| 2024 | 572억 | -33억 | -55억 | −5.8% | −23.2% | 139.9% |
| 2025 | 591억 | 8억 | -52억 | 1.3% | −27.9% | 194.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오토앤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478억 4,300만원에서 2023년 603억 5,500만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572억 3,100만원으로 줄었고, 2025년 591억 1,200만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했다.
영업손익은 2022년 -38억 1,100만원, 2023년 -28억 300만원, 2024년 -33억 300만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냈으나 2025년 7억 5,200만원의 영업흑자로 전환하며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24억 1,200만원, 2023년 -11억 1,500만원, 2024년 -54억 8,900만원, 2025년 -51억 8,800만원으로 4년 내내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2025년에는 영업단에서 흑자를 냈음에도 순이익은 2024년과 비슷한 규모의 손실을 냈다.
이는 영업 외 손익 요인이 영업 개선분을 상쇄했음을 시사한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65억 8,000만원에 영업이익 5억 8,900만원, 순이익 2억 2,100만원으로 흑자를 냈지만 3분기(순이익 -14억 9,400만원)와 4분기(순이익 -30억 1,300만원)에는 다시 순손실로 돌아섰다.
특히 2025년 4분기는 영업이익이 11억 4,400만원으로 오히려 개선됐음에도 순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는 점에서 비영업 손실의 영향이 두드러졌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11억원까지 줄며 최근 5개 분기 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영업손실 13억 3,500만원, 순손실 14억 4,800만원을 냈으며,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132억 5,500만원, 영업손실 11억 1,500만원, 순손실 3억 1,000만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62억 6,500만원으로 연간 적자 규모가 오히려 커지는 흐름을 보였으며, 자기자본은 2022년 300억 8,400만원에서 2025년 185억 9,500만원까지 매년 줄고 부채비율은 84.7%에서 194.7%로 뛰어 재무 완충력이 약화됐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용품 시장은 다수의 중소 사업자가 난립한 파편화된 구조로, 완성차 채널을 확보한 통합 플랫폼 사업자가 드물다는 점이 오토앤의 상대적 차별점으로 꼽힌다. 전방 산업은 내수 완성차 판매 둔화와 소비 여력 위축이 겹치며 액세서리·튜닝 수요의 성장 속도가 예년보다 더뎌진 국면에 있다.
동시에 전기차·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환은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 공간 활용 용품 등 신규 수요를 만들어내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아직 매출 기여가 재무제표 전체 흐름을 바꿀 만큼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그룹(현대차·기아)과의 지분·영업 관계는 신차 옵션·MRO 등 안정적 채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특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높이는 양면성을 지닌다.
이커머스 부문은 오픈마켓·자사몰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 추천·개인화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온라인 침투율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도 함께 병존한다. 브랜드 라이선스·굿즈 사업은 스포츠 이벤트 등 일회성 이벤트에 기댄 매출 특성을 가져, 매출 안정성 관점에서는 보완적 요소로 봐야 한다.
오토앤은 2026년 8월 공시 관련 코멘트에서 향후 성장 키워드로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전용 제품 확대, SPACE ZONE 사업 성장, 이커머스 플랫폼의 AI 전환(AX)을 제시했다.
회사측은 관련 신사업 성과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품 양산과 적용 차종 확대, 플랫폼 고도화 등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브랜드·라이선스 사업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과 연계해 현대자동차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프리미엄 상품 19종의 글로벌 독점 공급을 진행했으며, 관련 전시는 8월 16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이어졌다.
이 같은 이벤트성 라이선스 매출은 스포츠 캘린더에 좌우되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인 수익원으로 보기보다는 브랜드 확장의 사례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경영진 차원에서는 최찬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가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총 4만 1,546주(발행주식총수의 약 0.3%)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실적 부진과 주가 약세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면서도, 이번 매수가 단기 대응이 아니라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확신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사업 성과 가시화 시점을 2027년으로 제시한 만큼, 2026년 남은 기간의 실적은 기존 사업의 매출·마진 방어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토앤은 최근 4개 연도 중 3개 연도에서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에도 영업흑자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을 벗어나지 못해, 이익 기반의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자기자본이 매년 줄고 부채비율이 크게 오른 만큼, 시장이 매기는 가치는 순자산가치와의 비교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는데, 현재 주가는 자체 산정 기준과 KRX 공시 기준 모두 순자산가치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최근 4개 연도 모두 배당 지급 내역이 없어, 주주환원은 배당보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등 다른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구조에서는 향후 영업이익률 개선의 지속 여부와 비영업 손실 요인의 축소 여부가 시장이 부여하는 가치 수준을 판단하는 데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영업이익은 7억 5,200만원으로 2022~2024년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으며, 매출도 591억 1,200만원으로 2024년 대비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3%로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손익구조 자체가 방향을 바꾼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이 개선이 향후에도 지속될지는 2026년 이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최찬욱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사외이사가 2025년 6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총 4만 1,546주를 장내 매수했다. 회사측은 이를 실적 부진과 주가 약세 속에서도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확신에 근거한 책임경영 행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뿐 아니라 신규 선임된 독립이사까지 매수에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오토앤은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주요 주주로 두고 있으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프리미엄 상품 19종의 글로벌 독점 공급사로 선정돼 현대차 판매망을 통해 약 50개국에 상품을 공급했다. 이는 완성차 그룹과의 협력 관계를 활용한 신규 매출원 확대 사례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벤트성 매출인 만큼 지속성은 제한적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음에도 순손실 규모가 2024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자기자본은 2022년 300억 8,400만원에서 2025년 185억 9,500만원까지 줄었고 부채비율은 84.7%에서 194.7%로 크게 뛰었다. 손실이 이어질 경우 재무 완충력이 더 약화될 수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11억 4,400만원으로 개선됐지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13억 3,500만원, -11억 1,500만원의 영업손실로 되돌아갔다. 1분기 매출은 111억원까지 줄어 최근 5개 분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이 132억 5,500만원으로 다소 회복됐지만 손익은 여전히 적자였다.
회사측은 SDV 전용 제품과 SPACE ZONE 사업의 성과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6년 남은 기간에는 기존 사업의 매출·마진 방어가 실적을 좌우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브랜드 라이선스 매출도 스포츠 이벤트 캘린더에 좌우되는 일회성 특성을 지녀 안정적 수익원으로 보기 어렵다.
자기자본이 4년 연속 줄어드는 가운데 부채비율은 2022년 84.7%에서 2025년 194.7%로 크게 상승했다. 순손실이 추가로 누적될 경우 자본 완충력이 더 얇아질 가능성이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3억 6,600만원으로 다시 음전환해 현금창출력의 변동성이 확인된다.
오토앤의 주요 매출 채널은 현대자동차·기아의 신차 옵션과 MRO, 멤버스몰 등에 집중돼 있다. 이는 안정적 협력 관계라는 장점과 동시에, 완성차 그룹의 판매·정책 변화에 실적이 연동되는 특성을 함께 지닌다. 특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협상력이나 채널 다변화 측면의 제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
SDV 전용 제품, SPACE ZONE 사업, 이커머스 AI 전환 등 회사가 제시한 성장 키워드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실행 지연 시 기대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소형 코스닥 종목 특유의 낮은 유동성과 거래 규모도 투자 판단 시 고려할 요소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2분기 영업손실(-11억 1,500만원)에서 개선되는지, 상반기 재발한 영업손실이 지속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SDV 전용 제품 양산·적용 차종 확대, SPACE ZONE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공시나 IR 자료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 2027년 실적 반영을 위한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
경영진·이사진의 추가 자사주 매입 공시가 지속되는지와 규모를 확인해 책임경영 신호의 연속성을 가늠할 수 있다.
자기자본·부채비율 추이가 2025년 194.7%에서 추가로 악화됐는지, 지배주주 순손실 폭이 축소됐는지를 확정 실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토앤은 2025년 처음으로 영업손익을 흑자로 돌려세웠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째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영업손익마저 다시 적자로 돌아서며 매출도 최근 5개 분기 중 최저 수준까지 줄었다.
자기자본이 매년 줄고 부채비율이 크게 오른 점은 재무 완충력 측면에서 부담 요인이며, 배당이 없는 상황에서 경영진·이사진의 자사주 매입이 주주와의 이해관계를 함께한다는 신호로 제시되고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현대차·기아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라이선스 사업 확장(FIFA 월드컵 라이선스 공급 등)과 SDV·SPACE ZONE 등 신사업 방향이 제시됐으나, 회사측은 관련 성과의 본격적 실적 반영을 2027년으로 못박고 있어 2026년 남은 기간의 관전 포인트는 기존 사업의 매출·마진 방어에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이익 기반 지표의 적용이 어려운 만큼 순자산가치와의 관계, 향후 영업이익률 개선의 지속성, 비영업 손실 요인의 축소 여부가 판단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종합적으로 오토앤은 손익구조의 방향 전환 시도와 재무구조 부담이 동시에 확인되는 국면에 있으며,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신사업 진행 상황이 향후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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