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에서 흑자로의 전환과 이익 회복 시도
2022~202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인바이오는 2024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에도 이익 기조를 유지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31.3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이는 수익성 높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과 신규 매출원 확보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설명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인바이오는 2022~2023년 연속 적자에서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지배구조 이슈가 상존하는 국면이다.
2025년 연결 매출 339.5억원, 영업이익 9.2억원(영업이익률 2.7%)으로 전년 대비 이익률이 하락했으나 흑자 기조는 유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1.3억원으로 최근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엔 1.7억원으로 크게 둔화
농협경제지주 특판 채널과 수출(제초제·살균제) 확대가 2026년 상반기 외형 성장의 핵심 동력
강원 원주 부론산업단지에 신규 생산시설 부지를 확보해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 중
200억원 재원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경영진 지분 매입이 이어지는 동시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슈가 부각
인바이오는 1997년 설립되어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작물보호제(농약) 전문기업으로, 살균제·살충제·제초제 및 비료를 생산·판매한다. 석회황합제와 같은 친환경 제품과 광범위 살충제 인도에마 등을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100품목 이상을 개발·등록해 왔다.
유통은 농협경제지주 및 단위농협을 통한 계통판매와 전국 자체 영업 지점을 통한 도소매 채널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 17개 농협 특판 지사를 운영하며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4월 기준 173개 품목의 작물보호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협경제지주가 형성하는 약 1.2조원 규모 작물보호제 계통공급 시장이 핵심 공급망이다. 지난 3~4년간 자체 영업 지점의 거래처 구조조정을 통해 우량 거래처 중심으로 영업 효율화를 진행해왔다.
세계 최초 바이러스 치료제 등록 신청 등 신약 개발을 병행하며 신물질 공동개발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 경쟁사로는 경농, 성보화학, 조비 등 국내 작물보호제 업체가 있으며, 이들 업체는 장마철 등 계절적 수요 이슈에서 함께 언급되는 경향이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5억 | -2억 | −2.0% |
| 2025Q3 | 39억 | -13억 | −34.1% |
| 2025Q4 | 77억 | -7억 | −9.5% |
| 2026Q1 | 141억 | 31억 | 22.1% |
| 2026Q2 | 104억 | 2억 | 1.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42억 | -48억 | -34억 | −14.0% | −7.4% | 87.9% |
| 2023 | 340억 | -34억 | -63억 | −9.9% | −15.5% | 62.8% |
| 2024 | 357억 | 14억 | 6억 | 3.9% | 1.6% | 63.8% |
| 2025 | 340억 | 9억 | 10억 | 2.7% | 2.4% | 63.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342.4억원에 영업손실 47.8억원(영업이익률 -14.0%), 2023년 매출 340.2억원에 영업손실 33.5억원(-9.9%)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이 356.5억원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 14.1억원(3.9%)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339.5억원으로 다시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9.2억원(2.7%)으로 전년보다 줄어들며 이익률 하락이 나타났다. 다만 순이익은 2025년 10.1억원으로 2024년 6.5억원보다 오히려 늘어나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 개선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분기별로는 변동성이 두드러지는데, 2025년 3분기 매출 39.4억원에 영업손실 13.4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적자를 냈고, 4분기에도 매출 76.6억원에 영업손실 7.3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반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41.4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31.3억원, 순이익 22.1억원을 기록해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나타냈다.
2026년 2분기는 매출 104.4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률이 크게 낮아졌고, 순이익은 -0.4억원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해 영업 성수기 효과가 분기별로 크게 갈리는 구조를 재확인시켜준다.
이러한 흐름은 인바이오가 농협 계통 판매와 영농 성수기 집중도가 높은 사업 특성상 1분기~2분기 초 매출·이익이 집중되고 3~4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계절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작물보호제 산업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절감형 합제 수요가 증가하는 동시에, FTA 체결 및 환경오염 우려로 전체 수요 확대는 제한적인 구조적 특징을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외래해충 증가는 신제품 개발 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인바이오를 비롯한 업체들은 지역 풍토에 맞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유통 구조상 농협경제지주가 형성하는 계통공급 시장이 약 1.2조원 규모로 업계 내 핵심 판매망이며, 이 채널 내 지위 확보 경쟁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장마철과 같은 계절적 수요 이벤트에는 인바이오, 경농, 성보화학, 조비 등 국내 주요 작물보호제 업체들이 함께 수혜 종목으로 언급되는 경향이 있어, 업황이 개별 기업 고유의 경쟁력보다는 기상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도 존재한다.
수출 측면에서는 2026년 상반기 인바이오의 제초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7%, 살균제 수출액이 153%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어 해외 채널 확장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있으며, 성장은 품목 다각화, 해외 진출, 유통 채널 재편 등 개별 기업의 전략적 실행력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회사는 2026년 농협향 매출 목표를 120억원 이상으로 제시했으며, 1분기 농협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38억원을 기록하고 상반기 전체로는 71% 성장한 점을 근거로 목표 달성 가능성을 자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기존 사업의 안정적 매출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 품목 확대와 신물질 공동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 측면에서는 강원 원주 부론산업단지 내 약 8,000평 규모의 신규 공장부지를 확보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되는데, 회사는 200억원 규모 재원을 확보해 발행주식 총수의 5~10% 수준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026년 6월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결손 보전을 위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 움직임도 확인되는데, 이명재 대표이사는 2025년 10월부터 5개월간 자사주 10만 8,383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확대했고 2026년에도 주요 경영진의 자사주 취득이 이어졌다고 회사는 밝혔다. 다만 이러한 계획들의 구체적 실행 시점과 규모는 향후 이사회 결의 및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단계다.
인바이오의 순이익은 2022~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전환된 뒤 2025년에도 이익 기조를 유지했으며,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도 소폭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어 이익 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 소형주 특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이익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신중한 시각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최근 이력상 지급 사례가 뚜렷하지 않아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 다른 화학·농약 업종 대비 매력이 제한적인 구조다.
다만 회사가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과 경영진의 지분 확대는 주주환원 측면에서 주목할 요소이며, 이 계획의 실행 여부와 규모에 따라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이익의 계절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밸류에이션을 판단하기보다 연간 흐름과 분기별 패턴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2~202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인바이오는 2024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에도 이익 기조를 유지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31.3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이는 수익성 높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과 신규 매출원 확보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설명된다.
인바이오는 전국 17개 농협 특판 지사를 운영하며 2026년 1분기 농협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한 38억원을 기록했고 상반기 전체로는 71% 성장했다. 회사는 2026년 농협 매출 목표를 120억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국내 최대 영농자재 유통망을 활용한 채널 확대가 외형 성장의 핵심 축이 되고 있다.
인바이오는 200억원 규모 재원을 확보해 발행주식 총수의 5~10% 수준의 자사주 매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재 대표이사는 2025년 10월부터 5개월간 자사주 10만 8,383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2026년에도 주요 경영진의 자사주 취득이 이어졌다. 결손 보전을 위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도 2026년 6월 임시주총에서 가결됐다.
2025년 3분기 영업손실 13.4억원, 4분기 영업손실 7.3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 적자가 반복됐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04.4억원으로 견조했음에도 영업이익이 1.7억원에 그치고 순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영농 성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구조상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가 불확실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바이오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 진행사항 지연공시 등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바 있다. 과거 2022년에도 전 사내이사의 시험성적서 무단 유출 관련 배임 혐의가 발생해 고소장이 제출된 사례가 있다. 이러한 반복적 공시·내부통제 이슈는 투자자 신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87.9%에서 2023~2025년 60%대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순자산 대비 부채 부담이 존재한다. 외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유동비율이 185.8%에서 167.6%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단기 유동성 여력이 다소 축소된 모습이다. 신공장 투자와 자사주 매입 등 자금 소요가 겹칠 경우 재무 여력 관리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및 과거 횡령·배임 혐의 이력은 공시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다. 회사는 내부통제 체계 개선을 약속했으나 실질적 개선 여부는 향후 공시와 감사 결과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반복적 이슈가 재발할 경우 시장 신뢰 회복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작물보호제 수요는 강수량, 병해충 발생 정도 등 기상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장마철 등 특정 계절에 수혜가 집중되는 구조는 반대로 이상 기후 패턴이 예상과 다를 경우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이는 인바이오만의 리스크가 아니라 국내 작물보호제 업계 전반에 해당하는 구조적 요인이다.
원주 부론산업단지 신공장은 부지 확보 단계로, 착공·가동까지 자금 조달과 인허가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 자사주 매입 재원과 신공장 투자 재원이 동시에 소요될 경우 자금 배분에 대한 우선순위 관리가 중요해진다. 계획 대비 일정이 지연될 경우 생산능력 확대 효과가 예상보다 늦게 나타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가결산 포함) 확인 — 하반기 계절적 약세가 재현되는지, 신규 품목·수출 확대 효과가 반영되는지를 볼 시점
원주 부론산업단지 신공장의 착공 시기 및 인허가 진행 관련 추가 공시 확인 — 생산능력 확대 계획의 구체적 실행 여부를 가늠할 지표
회사가 예고한 자사주 매입(발행주식 5~10%, 재원 200억원) 이사회 결의 및 실제 매입 개시 여부 확인
한국거래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관련 후속 조치 및 내부통제 개선안 공시 여부 확인 — 지배구조 리스크 완화 여부를 가늠할 지표
연간 농협향 매출이 목표치인 120억원 이상을 달성했는지, 연간 매출·이익이 2025년 대비 개선됐는지 확인
인바이오는 2022~2023년 연속 적자를 겪은 뒤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최근 분기 중 가장 강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농협 채널 확대와 수출 성장의 성과를 보여줬다.
다만 2025년 3~4분기의 큰 폭 적자와 2026년 2분기의 이익률 급감은 실적의 계절적 편중과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재확인시켜준다.
회사는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과 경영진 지분 확대, 원주 부론산업단지 신공장 부지 확보 등 성장·주주환원 측 액션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나, 이들 계획의 구체적 실행 시점과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계다.
동시에 한국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와 과거 배임 혐의 이력 등 지배구조 관련 이슈도 함께 확인해야 할 요소다. 부채비율은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외부 자료 기준 유동비율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재무 여력 관리도 지켜볼 지점이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3분기 실적, 신공장 진행 상황, 자사주 매입 실행 여부, 지배구조 개선 공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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