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자산 가치
회사는 울산 생산공장 부지와 충북 오송 연구소 등 장부가 약 95억원 수준의 실물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매각이나 M&A 협상에서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언급된다. 게놈 분석·다중오믹스 기술 자체도 여전히 자산으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회생절차가 회생계획안 미제출로 폐지되고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이 진행되는 가운데, 분기 매출은 사실상 소멸 수준으로 축소됐다.
회생절차가 계획안 미제출로 폐지돼 법정관리의 법적 보호가 사라졌다.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맞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정리매매·상장폐지 절차가 잠정 보류됐다.
2026년 2분기 매출이 0원을 기록하며 본업 매출이 실질적으로 끊긴 상태다.
2025년 결산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전환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진입했다.
삼일회계법인 주관의 스토킹호스 매각이 진행 중이나 신규 투자자 확보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셀레스트라는 2020년 말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유전체 기반 암·질병 조기진단 전문기업으로, 옛 상호는 클리노믹스였다. 회사의 사업 영역은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모니터링, 암 조기진단 네 가지로 구분되며 자체 바이오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연구·상용화에 활용해왔다.
미국·영국 등 해외 법인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병행했다. 그러나 관리종목 지정 매출 기준을 넘기기 위해 2023년 약 185억원을 들여 뉴오리엔탈호텔을 인수하고 버섯 재배 자동화 업체 가금농산 지분 40%를 확보하는 등 본업과 무관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전환사채(CB)를 잇달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으나, 인수한 호텔은 정상 가동에 이르지 못했고 총 260억원이 투입됐음에도 실적 개선에 기여하지 못했다. 회사는 2025년 3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를 클리노믹스에서 셀레스트라로 변경하고 15대1 무상감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축소했다.
2025년 4월에는 대표이사 개인회사인 브랜드리팩터링이 동성제약 지분 14.12%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는데, 이는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셀레스트라의 신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되며 업계에서는 이후 향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결국 감사범위 제한과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주식 거래도 정지됐다. 회사는 2025년 9월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그달 30일 개시 결정을 받았으며, 별도 관리인 선임 없이 기존 대표이사가 관리인으로 간주됐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6억 | -28억 | −174.7% |
| 2025Q3 | 11억 | -19억 | −174.4% |
| 2025Q4 | — | -2억 | — |
| 2026Q1 | 24,087,300원 | -3억 | −1052.6% |
| 2026Q2 | 0원 | -4억 | —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31억 | -108억 | -102억 | −46.7% | −19.3% | 82.5% |
| 2023 | 114억 | -346억 | -424억 | −303.2% | −109.8% | 91.0% |
| 2024 | 85억 | -287억 | -469억 | −337.7% | −861.0% | 877.7% |
| 2025 | 20억 | -78억 | -118억 | −386.5% | — | −395.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30.8억원에서 2023년 114.1억원, 2024년 85.0억원, 2025년 20.1억원으로 4년 연속 급격히 축소됐다.
영업손실은 2022년 107.8억원에서 2023년 345.9억원까지 확대된 뒤 2024년 287.1억원, 2025년 77.6억원으로 다소 줄었으나 2025년 영업이익률은 -386.5%로 여전히 심각한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102.3억원에서 2023년 424.0억원, 2024년 469.2억원으로 확대됐다가 2025년 117.7억원으로 축소됐다.
지배주주 기준 자본총계는 2022년 529.4억원에서 2023년 386.3억원, 2024년 54.5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5년에는 -62.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진입했다.
부채총계는 2024년 480.8억원에서 2025년 246.3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는데, 회생절차 진행 중 채무 조정 영향으로 해석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마이너스를 지속해 2022년 -119.7억원, 2023년 -106.9억원, 2024년 -112.6억원, 2025년 -55.9억원을 기록하며 자체 현금창출력이 없는 상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 28.4억원에도 순이익이 36.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는데, 이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2025년 3분기부터 다시 순손실로 돌아섰고, 매출액은 2026년 1분기 2,400만원, 2026년 2분기에는 0원까지 줄어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동안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가 58.6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회생절차와 거래정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업인 진단서비스 매출이 실질적으로 중단된 상태임을 보여준다.
국내 유전체 기반 암·질병 진단 시장은 액체생검, 다중오믹스 분석, 정밀의료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꼽힌다. 마크로젠,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지노플랜 등 여러 기업이 유사한 게놈 분석·조기진단 사업을 영위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셀레스트라는 상장 이후에도 뚜렷한 상업화 매출을 확보하지 못했고, 매출 기준을 맞추기 위한 비관련 사업 인수가 오히려 재무구조를 악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산업 성장성과 무관하게 감사의견 거절, 거래정지, 회생절차 폐지 등 개별 기업 리스크가 누적되면서 본업 경쟁력을 발휘할 기반이 크게 훼손된 상태다. 신규 투자자를 통한 자본 재구성이 이뤄지지 않는 한 연구개발이나 영업 활동을 정상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회사가 보유한 울산 생산공장 부지와 충북 오송 연구소 등 실물자산이 매각 시 별도의 가치 판단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셀레스트라의 시장 내 위치는 기술력 자체보다 매각·회생 절차의 진행 여부에 더 크게 좌우되는 상황이다.
셀레스트라는 2025년 9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스토킹호스 방식의 인가 전 M&A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신규 투자자를 확정하지 못한 채 법원이 정한 연장 기한 내 회생계획안을 제출하지 못했고, 수원회생법원 제4부는 채무자회생법 제28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회사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0차례 공고를 내며 투자 유치를 시도했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회사 측은 신규 투자자가 확정되면 회생절차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신뢰 훼손에 따른 투자 유치 난항을 이유로 재신청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이와 별개로 한국거래소는 지난 6월 8일 상장폐지를 결정했고, 셀레스트라는 이에 맞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사건번호 2026카합1390)을 신청해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정리매매·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된 상태다.
아울러 5월 15일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사유가 추가되면서 거래정지 사유가 복합적으로 쌓여 있다. 회생절차 폐지 이후에는 채권자들의 개별 강제집행 위험이 다시 커질 수 있어, 향후 청산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국면이다.
회사는 2025년 결산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전환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여 있어, 주가와 순자산을 비교하는 통상적인 가치평가 지표는 해석이 어려운 구간에 있다. 손익 역시 여러 해 연속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기반 지표도 정상적으로 산출되지 않는 상태다.
배당 지급 내역이 없어 배당 관련 지표 역시 비교 대상으로서의 의미를 갖기 어렵다.
무엇보다 주식은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결정, 회생절차 폐지 등 복수의 사유로 거래가 정지돼 있어 현재 표시되는 가격이 실제 시장에서 형성된 것이라기보다 정지 이전 마지막 거래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
통상적인 밸류에이션 밴드 비교보다는 회생·매각 절차의 진행 상황과 신규 투자자 유치 여부가 향후 기업가치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회사는 울산 생산공장 부지와 충북 오송 연구소 등 장부가 약 95억원 수준의 실물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매각이나 M&A 협상에서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언급된다. 게놈 분석·다중오믹스 기술 자체도 여전히 자산으로 남아 있다.
회생절차가 폐지된 이후에도 회사는 신규 투자자가 확정되면 회생절차를 재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자본 재구성을 통한 정상화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삼일회계법인 주도의 매각 작업도 명목상 이어지고 있다.
액체생검·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시장은 여전히 중장기 성장 산업으로 분류되며, 만약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본업 기술력을 활용할 잠재적 공간이 남아 있다.
수원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 미제출을 이유로 회생절차 자체를 폐지해, 법정관리라는 보호막이 사라지고 채권자들의 개별 강제집행 위험이 다시 커졌다. 시장의 반응도 냉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2,400만원, 2분기는 0원을 기록해 본업인 진단 서비스 매출이 실질적으로 끊긴 상태다.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도 58.6억원에 달한다.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려 인수한 호텔·버섯농장 사업은 정상화되지 못했고, CEO 개인회사가 별도로 동성제약 지분을 인수하는 등 지배구조 관련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를 결정한 상태이며, 효력정지 가처분으로 절차가 잠정 보류돼 있을 뿐이다. 본안 판결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확정될 가능성이 있다.
회생절차 폐지 이후 신규 투자자를 찾지 못하면 파산·청산 절차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시장에서는 재신청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평가가 우세하다.
2025년 결산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외부 자금 조달 없이는 정상적인 사업 영위가 불가능한 상태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본안 소송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확정 여부가 갈린다.
회생절차 재신청 여부와 그 조건(출자 규모, 채무조정 비율 등)을 확인해야 한다.
매출 회복 여부와 완전자본잠식 지속 여부, 감사인 의견을 점검해야 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거래재개 또는 상장폐지 절차 재개 여부가 결정된다.
셀레스트라는 게놈 기반 진단 기술을 보유했던 코스닥 상장사이지만, 관리종목 회피를 위한 비관련 사업 확장이 재무구조를 악화시켜 상장폐지·회생절차라는 존립 위기로 이어졌다. 회생계획안을 제출하지 못해 회생절차 자체가 폐지됐고,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으로 정리매매가 잠정 보류된 상태다.
확정 재무를 보면 매출은 2022년 230.8억원에서 2025년 20.1억원으로, 2026년 2분기에는 0원까지 줄었고, 자본총계는 2025년 -62.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진입했다. 회사는 신규 투자자가 확보되면 회생절차를 재신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실현 여부는 투자 유치 성패에 달려 있다.
보유 실물자산과 게놈 분석 기술이 매각 협상에서 최소한의 가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청산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 역시 함께 거론된다. 투자자라면 상장폐지 소송 결과, 신규 투자자 확정 여부, 회생절차 재신청 공시 등 일련의 법적·자본적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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