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해체 신사업 확장성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으로 국내 최초 원전 해체 절차가 시작됐고, 해당 시장은 2050년까지 약 5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위드텍은 원자력연구원과 개발한 'SALT-100' 장비를 한빛발전소에 공급한 이력이 있고, 이동형 핵종분석 방사화학실험실을 개발해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장비 투입이 2026~2027년부터 시작되는 만큼, 정책 일정에 맞춘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환경 모니터링 본업이 회복되는 가운데 원전 해체 신사업 기대감이 겹쳐진 코스닥 소형 장비주다.
2025년 매출 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증가, 영업이익률은 2.2%에서 8.9%로 회복.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환경 모니터링 장비(NAVI-TM200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핵심 고객사 매출을 확대.
원자력연구원과 개발한 'SALT-100' 장비를 한빛발전소에 공급하며 원전 해체·핵종분석 신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분기별 매출과 영업손익 변동성이 커서, 2026년 1분기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분기에 재차 흑자로 전환됐다.
2026년 7월 이사회에서 중간배당을 결의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위드텍은 2003년 설립돼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환경 모니터링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린룸의 유해물질과 오염 화합물을 초정밀 측정하며 365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고객 맞춤형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67건의 특허를 보유하며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핵심 고객사는 SK하이닉스로, 2025년 11월에는 반도체 제조환경 모니터링 장비 'NAVI-TM200L'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는 계약 체결 시점 기준 최근 매출액의 약 9.0%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원전 해체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데, 원전 해체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핵종분석을 위한 이동형 원전 해체폐기물 핵종분석 방사화학실험실을 개발해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SALT-100' 장비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발전소에 공급한 사례가 있어 원전 해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코스닥 분류상 의료·정밀기기 업종, FICS 기준으로는 반도체 및 관련장비 업종에 속하며, 클린룸 특수장비·방사선 계측 분야에서는 오르비텍, 비츠로테크, 원일티엔아이 등 국내 강소기업들과 함께 원전 해체 수혜 그룹으로 거론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의 공정 고도화에 따른 클린룸 관리기준 강화가 본업 수요의 기본 동력이며, 원전 해체는 아직 초기 단계의 신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07억 | 1억 | 1.3% |
| 2025Q3 | 158억 | 20억 | 12.6% |
| 2025Q4 | 228억 | 37억 | 16.4% |
| 2026Q1 | 73억 | -19억 | −26.2% |
| 2026Q2 | 183억 | 26억 | 14.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726억 | 145억 | 122억 | 19.9% | 11.2% | 34.7% |
| 2023 | 496억 | 24억 | 63억 | 4.9% | 5.5% | 18.1% |
| 2024 | 436억 | 10억 | 71억 | 2.2% | 5.9% | 16.4% |
| 2025 | 578억 | 51억 | 64억 | 8.9% | 5.1% | 22.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2025년 연결 매출은 578억원으로 2024년 436억원 대비 3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2024년 9.7억원에서 크게 늘어 영업이익률이 2.2%에서 8.9%로 회복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64억원으로 2024년 70.7억원보다 소폭 줄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도 순이익 기준으로는 전년을 밑돌았다.
2022년에는 매출 726억원, 영업이익률 19.9%로 정점을 찍었던 만큼, 2023~2024년의 매출·마진 하락을 딛고 2025년에 회복 국면에 들어선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분기별로 보면 변동성이 뚜렷한데, 2025년 2분기는 매출 107억원에 영업이익 1.4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8.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2025년 3분기(매출 158억원, 영업이익 19.9억원, 순이익 37.6억원)와 4분기(매출 228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47.9억원)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며 뚜렷한 하반기 집중형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3억원으로 급감하고 영업손실 19.1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23.1억원 흑자를 유지해, 영업외 손익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순이익 33.8억원으로 다시 개선되며 분기 실적의 널뛰기 양상이 이어졌다.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4.5억원으로 2024년 25.3억원, 2023년 -23.0억원 대비 뚜렷하게 개선돼, 이익의 질이 나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위드텍의 본업인 클린룸 환경 모니터링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팹의 공정 고도화와 관리기준 강화에 수요가 연동돼 있어, 반도체 및 관련장비의 공정 고도화로 인한 클린룸 관리기준 강화가 지속적인 수요 기반으로 작용한다.
다만 전방산업인 반도체는 글로벌 경기와 빅테크 투자 사이클에 민감해, 미국 반도체지수가 하루 만에 10%대 급락하는 등 업황 변동성이 큰 시기를 지나기도 했다. 새로운 성장축인 원전 해체 산업은 정책 이벤트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2025년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내 최초로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안을 의결하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전이 해체되는 절차가 시작됐다.
해당 해체 사업은 약 12년에 걸쳐 진행되며 1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으로, 방사능 제염, 폐기물 저장, 분석 장비, 구조물 해체, 계측 제어 등 복합 기술 수요가 다수의 국내 강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적으로도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 향후 영구정지 예정인 원전이 588기에 달해, 원전 해체시장은 2050년까지 약 5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는 추산이 나온다.
다만 본격적인 장비 투입은 2026~2027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매출의 실적 반영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 분야에서 위드텍은 오르비텍, 비츠로테크, 원일티엔아이, 우진 등과 함께 정책·인허가 일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테마성 종목군으로 시장에서 함께 거론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11월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환경 모니터링 장비 'NAVI-TM200L'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6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로 이미 종료됐다. 이러한 반복적 수주 계약 체결 흐름이 이어질지가 향후 매출 안정성의 관전 포인트다.
원전 해체 분야에서는 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SALT-100' 장비를 한빛발전소에 공급한 이력이 있어, 고리 1호기 해체가 실제 장비 투입 단계로 진입하는 2026~2027년 시점에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회사는 이동형 원전 해체폐기물 핵종분석 방사화학실험실을 개발해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인증·실증 절차의 진행 상황이 중요한 변수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2026년 7월 14일 이사회에서 중간배당을 결의하며 기존의 연간 정기배당 외에 배당 정책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클린룸 관리기준 강화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사의 설비투자 재개 여부가 본업 매출 회복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종합적으로 회사의 단기 실적은 반도체 고객사의 발주 타이밍에,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원전 해체 산업의 정책 일정과 실제 장비 투입 시점에 좌우되는 구조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로 볼 때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부상 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4년의 저마진 구간을 지나 2025년 영업이익률이 8.9%로 회복된 점이 실적 개선의 방향성을 보여주지만, 2022년의 두 자릿수 후반 마진 수준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기존 연간 정기배당에 더해 2026년 중간배당을 신설하며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다만 분기별 영업손익 편차가 크고 원전 해체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시장이 부여하는 밸류에이션에는 반도체 본업의 회복 속도와 원전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한 평가는 투자자별로 엇갈릴 수 있으며, 이는 사실 확인과 함께 각자 판단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으로 국내 최초 원전 해체 절차가 시작됐고, 해당 시장은 2050년까지 약 5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위드텍은 원자력연구원과 개발한 'SALT-100' 장비를 한빛발전소에 공급한 이력이 있고, 이동형 핵종분석 방사화학실험실을 개발해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장비 투입이 2026~2027년부터 시작되는 만큼, 정책 일정에 맞춘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2025년 매출은 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2%에서 8.9%로 회복됐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104.5억원으로 2023년의 마이너스 구간에서 뚜렷하게 개선됐다. SK하이닉스와의 반복적 장비 공급계약 체결도 본업 수요 회복의 근거로 볼 수 있다.
2026년 7월 이사회에서 중간배당을 새롭게 결의하며 기존 연간 정기배당에 더해 환원 빈도를 늘렸다. 이는 현금창출력 개선과 맞물려 나온 결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25년 2분기는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73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19.1억원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마다 크게 출렁이는 구조여서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
핵심 계약이 SK하이닉스와의 공급계약에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설비투자 일정 변화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도체 업황 자체도 글로벌 경기와 빅테크 투자 사이클에 좌우되는 만큼 외부 변수에 대한 노출이 크다.
원전 해체 관련 실제 장비 투입은 2026~2027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반영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책·인허가 일정이 지연될 경우 기대감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반도체 부문 매출이 SK하이닉스 등 소수 고객사의 발주에 집중돼 있어, 해당 고객사의 설비투자 축소나 계약 지연이 발생하면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신규 고객 다변화 진척 속도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원전 해체 산업은 정부 정책에 따라 산업의 경기가 변동하는 특성이 있어, 관련 인허가나 예산 집행 일정이 지연되면 신사업 기대감이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 정부의 중장기 원전 정책 로드맵 발표 시점과 내용도 변수다.
분기별 영업손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패턴이 반복돼 왔고, 2026년 1분기처럼 영업손실과 순이익 흑자가 동시에 나타나는 등 영업외 손익의 영향도 커, 단기 실적만으로 사업 펀더멘털을 판단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확인 — 반도체 고객사 발주 재개 여부와 영업이익률 회복세 지속 여부를 판단할 핵심 지표다.
고리 1호기 해체 실제 장비 투입 진행 상황과 위드텍의 참여 여부·신규 수주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정부의 중장기 원전 정책 로드맵 발표 여부와 원전 해체 산업 육성 정책의 구체화 수준을 확인해야 한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고객사와의 신규 클린룸 모니터링 장비 공급계약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위드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환경 모니터링이라는 안정적 본업 위에 원전 해체라는 정책 민감형 신사업이 결합된 구조를 가진 코스닥 소형 장비주다.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2023~2024년의 저마진 구간에서 벗어났지만, 2026년 1분기처럼 분기별 실적 편차가 여전히 크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원전 해체는 고리 1호기 승인을 계기로 국내에서 처음 열린 시장이지만, 실제 장비 투입과 매출 반영은 2026~2027년부터 본격화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반도체 부문은 SK하이닉스 등 소수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고객사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다.
2026년 중간배당 신설은 주주환원 확대의 신호로 볼 수 있으나, 이 역시 현금창출력 개선이 지속될지에 달려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3분기 실적과 원전 해체 관련 정책·수주 이벤트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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