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348210

넥스틴

38,800원▲ 0.6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992억원
거래대금
29억원
거래량
7만주
상장주식수
1,048만주
PER
—
PBR
2.2배
EPS
-490원
배당수익률
1.6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1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HBM 전환기, 회복 신호와 잔여 리스크 공존

넥스틴은 2025년 연간 적자로 전환된 뒤 2026년 2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 매출 공백과 인증 지연 등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669억원(전년 대비 -41%),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연간 기준 적자 전환

  2. 2

    2026년 2분기 매출 208억원으로 반등, 영업손실 축소와 함께 지배주주 순이익 흑자전환(+13.9억원)

  3. 3

    HBM 검사장비 크로키(KROKY)·차세대 패키징 장비 아스퍼(ASPER)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중

  4. 4

    중국 우시 생산법인은 클린룸 가동과 SEMI S2 인증을 마쳤으나 ISO 9001 인증 발급 지연

  5. 5

    이지스(AEGIS) 시리즈의 중국 수출 급감과 고객 집중도가 여전한 리스크 요인

02

사업 구조

넥스틴은 2010년 설립되어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전공정 웨이퍼 검사 장비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다크필드 광학 방식의 이지스(AEGIS) 시리즈로, 웨이퍼 표면의 미세 패턴 결함과 이물질을 검출해 반도체 제조사의 수율 관리를 지원한다.

크로키(KROKY)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적층 공정에서 발생하는 웨이퍼 휨(워피지) 현상을 검사하기 위해 SK하이닉스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 신규 장비다. 여기에 더해 하이브리드 본딩 등 차세대 패키징 공정을 겨냥한 아스퍼(ASPER), 3D 낸드 검사용 아이리스(IRIS)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의 81%가 중화권에서 발생했으며 CXMT·SMIC 등이 주요 고객사로 확인된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등 IDM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경쟁구도는 광학 웨이퍼 검사 분야의 글로벌 선두인 KLA, 온투이노베이션(Onto Innovation), 캠텍(Camtek)과 겨루는 구조다.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2023년 약 2,600억원을 투자해 우시(무석)에 생산법인 설립을 발표했다.

아울러 2차전지 검사장비 업체 더블유지에스를 종속기업으로 편입하는 등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32억26억11.1%
2025Q3107억-37억−34.2%
2025Q4159억-35억−21.8%
2026Q179억-55억−69.9%
2026Q2208억-8억−3.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149억565억434억49.2%43.6%21.6%
2023879억362억309억41.1%24.4%12.6%
20241,137억470억384억41.3%24.4%20.4%
2025669억-12억-25억−1.7%−1.6%48.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669억원으로 2024년 1,137억원 대비 41% 넘게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년 470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4.6억원으로 2024년 384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하며 연간 기준 실적이 뚜렷하게 악화됐다.

이지스 시리즈의 중국 수출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 컸는데, 이지스-II의 중국 수출액은 2024년 677억원에서 2025년 98억원으로 감소했고 이지스-III는 206억원에서 0원으로 줄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232억원·영업이익 26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순이익은 이미 -10.2억원으로 적자였고, 3분기에는 매출이 107억원까지 줄며 영업손실 -36.7억원, 순손실 -22.3억원으로 확대됐다.

4분기(매출 159억원, 영업손실 -34.8억원)와 2026년 1분기(매출 79억원, 영업손실 -55.4억원)에도 적자가 이어지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2026년 2분기 매출은 20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었고 영업손실은 -7.9억원으로 축소됐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13.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손실이 지속된 가운데 순이익이 먼저 흑자로 돌아선 점은 영업외 손익(환율 관련 손익 등)이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영업 본연의 수익성 회복과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554억원, 영업손실 약 135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약 50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도 부채비율이 2025년 48.4%로 2022~2024년 12~22%대에서 높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11억원으로 순유출로 전환됐다.

05

산업 분석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는 AI 서버·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HBM 중심의 설비투자가 재개되는 국면에 있다.

SK하이닉스는 자사 발표를 통해 올해 HBM 시장의 주력 제품이 HBM3E이며 비중이 약 3분의 2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넥스틴의 HBM4 대상 신제품 발주 시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경쟁구도상 글로벌 웨이퍼·패키지 검사 장비 시장은 KLA, 온투이노베이션, 캠텍 등이 선점하고 있으며, 넥스틴은 이 가운데 다크필드 방식과 독자적인 이미징 기술을 통해 틈새 시장을 확보해왔다.

회사 측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2차원 이미징 기술에 기반한 장비를 개발했다고 설명하며 국내외 신규 진입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과거 캐시카우였던 이지스 장비의 중국 매출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강화로 타격을 받았다.

회사는 현재 미국의 해외직접생산규제(FDPR)가 선단 공정용 첨단 장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자사의 우시 법인 경로 수출 불허 통보는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산업 사이클은 AI·HBM발 수요 확대와 중국 반도체 장비 규제라는 상반된 힘이 동시에 작용하는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5월 초 발표한 중장기 목표에서 2030년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크로키의 고객사 납품과 매출 달성, 중국 생산공장 구축·정상 가동, 2026년 후공정 검사 시장 진출과 중국 법인 안정화·매출 증대, 2027년 미국·일본 등 신규 거래처 확보를 순차 계획으로 제시했다.

중국 우시 공장은 법적·행정적 준공 절차를 마쳤고 클린룸 가동 승인과 SEMI S2(환경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는 2026년 7월 IR을 통해 밝혔다.

다만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은 서류 심사를 통과해 최종 발급을 기다리는 단계로, 판매 단가 협상이나 현지 업체 영향이 아닌 인증 절차상의 이유로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규 패키징 검사장비 아스퍼는 글로벌 고객사들과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통상 후공정 장비의 퀄 테스트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핵심 모멘텀으로 중국 현지법인 가동을 통한 중국 수주 재개를 꼽으며 행정 절차 감안 시 하반기부터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26년 3월에는 SK하이닉스와 106억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공시했는데, 이는 2024년 매출의 약 9.33%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시장에서는 이 계약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오며 공시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반응을 보였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2.2배
ROE
-3.3%
EPS
-490원
BPS
14,444원
주당배당금
510원

넥스틴의 주가는 2025~2026년 실적 변동성을 반영해 등락을 거듭해왔으며,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는 아직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얼마나 뒷받침하고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과거 이 종목은 흑자 국면에서 두 자릿수 배수의 거래 밴드를 형성했으나, 최근처럼 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구간에서는 통상적인 이익 기반 지표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상태다.

회사는 2025~2030년 현금배당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고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어,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여부는 이익 회복 속도에 연동될 수 있다.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넥스틴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중국 고객사 설비투자 둔화로 단기 실적 전망이 낮아진 점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결국 시장의 밸류에이션 시각은 적자에서 흑자로의 전환 속도와 신규 장비 매출 기여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08

강세 요인

HBM 검사장비 포트폴리오 확장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인터뷰에서 크로키가 "전 세계 HBM 1위 업체에서 100%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을 겨냥한 아스퍼까지 더해지면 후공정 검사 영역까지 제품군을 넓힐 수 있다. 다만 신규 장비의 수익성이 안착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2026년 2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었고 영업손실도 큰 폭으로 줄었으며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신규 장비 매출 확대와 고정비 레버리지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한 분기의 흑자전환만으로 추세적 회복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중국 현지법인 가동을 통한 중국 수주 재개 기대

회사는 중국 우시 공장의 법적·행정적 준공과 클린룸 가동 승인, SEMI S2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핵심 모멘텀으로 현지법인 가동을 통한 중국 수주 재개를 지목했다.

현지 생산에 따른 보조금 혜택과 가격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지만, 실제 발주로 이어지는 시점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09

약세 요인

이지스 중국 매출 급감

주력 제품인 이지스-II의 중국 수출액은 2024년 677억원에서 2025년 98억원으로, 이지스-III는 206억원에서 0원으로 줄었다. 이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와 중국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겹친 결과로 해석된다. 신규 장비 매출이 이 공백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면서 연간 실적이 적자로 전환됐다.

고객 집중도와 신규장비 저마진 구조

매출의 상당 부분이 소수 고객사에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의 투자 속도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신규 장비 크로키는 기존 주력 장비 이지스 대비 마진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매출 회복이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매출이 늘어도 영업이익률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딜 수 있다.

지정학적 수출규제 리스크 지속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중국 내 공정 전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지스 등 기존 장비의 수요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6년에도 중국 내 장비 반입 규제로 공정 전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규제 강도가 강화될 경우 우시 법인을 통한 우회 전략의 효과도 제한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지역 집중 리스크

사업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고객 집중도가 7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특정 고객사의 발주 지연이나 축소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차입금이 급증한 점도 함께 살펴봐야 할 요소로 지적된다. 지역적으로도 중국 비중이 높아 지정학적 변수에 민감하다.

인증·퀄테스트 지연 리스크

중국 우시 법인의 ISO 9001 인증은 서류 심사를 통과했으나 최종 발급을 기다리는 상태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신규 패키징 검사장비 아스퍼 역시 글로벌 고객사와의 퀄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통상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증·퀄테스트 일정이 예상보다 늘어질 경우 매출 인식 시점도 함께 늦춰질 수 있다.

재무구조 변화

2025년 부채비율은 48.4%로 2022~2024년 12~22%대보다 높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순유출로 전환됐다. 매출 감소와 고정비 부담이 겹치며 자금 소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실적 회복이 지연될 경우 재무 부담이 추가로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 흐름이 2분기의 회복세를 이어가는지, 이지스와 크로키의 매출 배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 중

    중국 우시 법인의 ISO 9001 인증 획득과 정식 가동 여부, 이에 따른 중국향 수주 재개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신규 패키징 검사장비 아스퍼의 퀄 테스트 통과 및 고객사 납품 개시 여부가 후공정 검사 시장 진출의 첫 시험대가 된다.

  4. 2026년 4분기~2027년

    HBM4 전환에 따른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의 신규 검사장비 발주 시점과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넥스틴은 2024년까지 이지스 중심의 안정적 수익구조를 보였으나, 2025년 중국 매출 공백과 신규장비 전환기를 거치며 연간 기준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2026년 상반기까지도 적자가 이어졌지만 2분기에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크게 늘고 영업손실이 축소되는 동시에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회복 조짐이 나타났다.

회사는 HBM 검사장비 크로키와 후공정 장비 아스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중국 우시 현지법인을 통해 중화권 매출 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나, 우시법인의 인증 절차 지연과 미국의 대중 수출규제, 고객 집중도 등은 여전한 변수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도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순유출 전환이 나타나 자금 흐름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향후 3분기 실적과 우시법인 정상 가동 여부, 아스퍼 퀄테스트 결과가 실적 회복의 지속성을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은 독자의 책임으로 남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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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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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bosoop.com
  4. bondweb.co.kr
  5.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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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