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340360

다보링크

883원▼ 3.9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73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12만주
상장주식수
5,362만주
PER
—
PBR
4.3배
EPS
-13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통신장비서 AI·로봇 SI로 사업 전환 시도

다보링크는 KT·LG유플러스 1차 벤더의 유무선 AP 사업을 기반으로 AI 네트워크·공공 보안·로봇 시스템통합(SI)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나, 최근 4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632억원, 영업손실 19억원으로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 2

    2025년 3분기 일시적으로 영업이익 흑자(약 11.9억원)를 냈으나 4분기부터 다시 적자로 전환했다.

  3. 3

    협동로봇 기업 두봇(Dobot)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강남 논현동에 휴머노이드 쇼룸을 열어 로봇 SI 사업을 추진 중이다.

  4. 4

    스마트팩토리·AMR 기업 로드러너에 총 25억원(신주인수권부사채 20억원, 보통주 5억원)을 투자하며 경영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5. 5

    최대주주 테라사이언스의 지서현 대표이사가 2026년 8월 장내에서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02

사업 구조

다보링크는 2000년 설립되어 2021년 코스닥에 상장된 정보통신기기 제조 기업으로, KT와 LG유플러스의 1차 벤더로서 가정용 AP, Home Gateway, 기업/공공용 AP, VoIP Gateway를 공급해왔다.

잡코리아 기업정보 자료 기준 매출 구성은 가정용 AP 약 70%, 기업/공공 AP 약 15%, Home Gateway 약 10%, 용역·기타가 나머지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마진이 가장 높은 제품군은 기업/공공용 AP이며, 이 제품군의 매출 비중 하락이 최근 수익성 저하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자회사 에코비아를 통해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PBSA) 소재 사업도 진행 중이며, 동남아시아·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구조를 확장해 AI 데이터센터·산업 자동화 현장에 필요한 저지연·고신뢰 네트워크 장비, 공공조달용 보안 솔루션 '엑시오(Axio) VPN'과 '엑시오 서버', 그리고 협동로봇·휴머노이드·AMR을 아우르는 로봇 SI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안 사업에서는 공공조달 등록을 마치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PoC, 기술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봇 사업은 협동로봇 기업 두봇(Dobot)의 국내 유통 대리점 및 로봇 SI 파트너 지위와, 스마트팩토리·AMR 기업 로드러너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는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통신장비 업종 특성상 통신사 CAPEX 사이클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에서, 신사업을 통해 이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
2025Q3207억12억5.7%
2025Q4136억-13억−9.4%
2026Q1126억-10억−8.0%
2026Q2167억-9억−5.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49억-29억-61억−4.5%−34.9%99.8%
2023754억-9억-18억−1.2%−10.6%119.9%
2024659억-17억-56억−2.5%−50.5%151.4%
2025632억-19억-50억−3.0%−33.0%168.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다보링크의 연결 매출은 2022년 649억원, 2023년 754억원, 2024년 659억원, 2025년 632억원으로 등락을 보였으며, 영업손익은 이 4개 연도 모두 적자(각각 -29억원, -9억원, -17억원, -19억원)였다.

순이익 역시 2022년 -61억원, 2023년 -18억원, 2024년 -56억원, 2025년 -50억원으로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207억원에 영업이익 1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2억원으로 일시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4분기 매출이 136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13억원, 순손실 44억원으로 다시 크게 악화됐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26억원, 영업손실 10억원, 순손실 42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고, 2분기에는 매출이 167억원으로 소폭 회복됐으나 영업손실 9억원, 순손실 3억원 수준으로 적자 폭은 다소 줄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67억원으로, 3분기의 일회성 흑자를 제외하면 나머지 세 개 분기 모두 적자였다.

이러한 실적 흐름은 마진이 높은 기업/공공용 AP 매출 비중 축소와 통신사 CAPEX 축소에 따른 주력 네트워크 장비 사업의 구조적 정체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채비율은 2022년 99.8%에서 2025년 168.4%로 상승해 자본 대비 부채 부담이 커진 모습이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현금창출력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국내 통신장비 업종은 5G 인프라 투자가 성숙기에 진입하며 통신 3사의 신규 CAPEX 확대 속도가 둔화된 상태로, 가정용/기업용 AP 시장의 성장 동력이 제한적인 국면에 있다.

FnGuide 자료에 따르면 통신장비 및 서비스 솔루션은 경기 변동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필수 ICT 인프라이지만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제한적인 특성을 보인다. 반면 AI 데이터센터, 산업 자동화, 로봇 산업은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로봇(AMR) 시장은 2025년 약 44억 9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15.6% 성장해 2030년 92억 600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보링크가 진출하려는 AI 네트워크·로봇 SI 시장은 두산로보틱스 등 대기업 계열 로봇 기업들도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등 경쟁이 심화되는 영역이다.

다보링크는 기존 통신장비 고객 기반과 Wi-Fi/5G 네트워크 기술력을 로봇 운용 인프라에 결합하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로봇 SI·소프트웨어 역량에서는 아직 검증 초기 단계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06

전망

다보링크는 두봇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협동로봇·휴머노이드·사족보행 로봇의 국내 유통과 로봇 SI 솔루션 개발·사업화에 나서고 있으며, 2026년 7월 강남 논현동에 휴머노이드 쇼룸을 열어 실물 구동 시연과 고객 맞춤형 PoC 환경을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하드웨어 공급부터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토탈 로봇 SI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스마트팩토리·AMR 기업 로드러너에 대해서는 2026년 2월 총 25억원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한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로드러너는 삼성·한화·효성·현대자동차 등을 고객 레퍼런스로 보유하고 있어, 인수가 마무리될 경우 대기업 공급망 접점 확대가 기대되는 요인으로 언급된다. 보안 사업에서는 '엑시오 VPN'과 '엑시오 서버'의 공공조달 등록을 마치고 중앙부처·지자체·교육기관 대상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이들 신사업은 대부분 사업설명회·PoC·실증 단계에 있어, 실제 수주와 매출 반영까지는 시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로드러너 경영권 인수 완료 시점과 그에 따른 지분율 확정, 그리고 신사업의 매출 기여 여부가 될 것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4.3배
ROE
-62.1%
EPS
-135원
BPS
234원
주당배당금
0원

다보링크는 최근 4개 연도 모두 순손실을 기록해 통상적인 순이익 기준 배수 지표로 평가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회사가 추진하는 신사업(AI 네트워크·로봇 SI·공공 보안)의 성과 가시화 여부가 시장의 평가 근거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당은 최근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비교할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4년 연속 적자, 부채비율 상승, 신사업의 초기 단계라는 재무·사업 특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로봇 SI 신사업 다각화

두봇과의 전략적 제휴 및 로드러너 투자를 통해 통신장비 단일 사업에서 로봇 SI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로드러너는 삼성·한화·효성·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고객 레퍼런스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경영권 인수가 마무리되면 공급망 접점이 넓어질 수 있다.

두봇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 협동로봇 10만대 이상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해 하드웨어 파트너로서의 규모가 크다.

네트워크 기술과 로봇 인프라의 결합 시도

다보링크는 기존 Wi-Fi·5G AP 기술력을 AMR·로봇 운용에 필요한 저지연·고신뢰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로 확장하려 하고 있다. AMR 도입 현장에서는 통신 지연·끊김 문제가 운용 효율을 좌우하는데, 이 부분에서 회사의 네트워크 기술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업계 관계자로부터 나온다.

이런 결합이 성공하면 하드웨어 공급부터 네트워크 구축,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진다.

최대주주의 지분 추가 매수

2026년 8월 최대주주 테라사이언스의 지서현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다보링크 보통주 62만 9957주를 신규 취득했다. 회사는 이를 책임경영 강화와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이는 사실 공시에 근거한 것으로, 향후 신사업의 실제 수주·매출 성과를 통해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영업·순손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일시적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4분기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1~2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역시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자체적인 현금창출력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주력 사업의 구조적 정체

마진이 가장 높은 기업/공공용 AP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전체 수익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통신사 CAPEX 확대 속도가 둔화된 국면에서 가정용 AP 중심의 매출 구조는 성장 동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신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주력 사업의 정체를 단기간에 상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 실증 단계의 불확실성

로봇 SI, 공공 보안 사업은 아직 사업설명회·PoC·실증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수주와 매출로 전환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로드러너 인수 역시 경영권 확보를 목표로 한 투자가 진행 중인 단계로, 최종 지분율과 인수 완료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관련 업계 관계자도 사업설명회와 실증 단계에 있는 신규 사업이 수주·매출로 이어져야 성장 전략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 건전성

부채비율이 2022년 99.8%에서 2025년 168.4%로 상승해 자본 대비 부채 부담이 커지고 있다. 4개 연도 연속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신사업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로드러너 투자, 두봇 제휴 등 신사업 관련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본 확충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최대주주 변경 이력

다보링크는 과거 여러 차례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력이 있으며, 2024년에는 최대주주 변경 양수도 계약이 잔금 미지급으로 해제된 사례도 있었다. 이러한 지배구조 변동성은 경영 전략의 일관성과 신사업 추진의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로봇 SI와 소프트웨어 역량은 다보링크의 기존 하드웨어 중심 사업과는 성격이 다르며, 시너지 실현을 위해서는 SI·운영 소프트웨어 역량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드러너 경영권 인수가 계획대로 완료되지 않거나 두봇과의 협업이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신사업 확장 전략의 성과가 지연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시점(통상 11월 중)

    주력 통신장비 사업의 매출 회복 여부와 신사업(로봇 SI, 보안)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로드러너 경영권 인수 완료 공시 시점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한 경영권 확보가 실제로 마무리되는지, 최종 지분율과 인수 구조가 어떻게 확정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공공조달 대상 보안 사업(엑시오 VPN·서버) 관련 수주 공시 시점

    중앙부처·지자체·교육기관 대상 영업 및 PoC가 실제 수주로 전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두봇 협업 관련 후속 공시·매출 반영 시점

    휴머노이드 쇼룸 운영을 통한 고객 PoC가 실제 판매·SI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12

종합 의견

다보링크는 KT·LG유플러스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통신장비(AP·Gateway) 사업이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두봇과의 로봇 제휴, 로드러너 투자, 공공 보안 솔루션 등 신사업을 통해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일시적 흑자를 제외하면 최근 네 개 분기 모두 적자를 기록했고, 부채비율도 상승세를 보이는 등 재무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신사업은 아직 사업설명회·PoC·실증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수주와 매출로 전환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주주 측의 지분 추가 매수는 회사가 내세우는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사실이지만, 이 자체가 사업 성과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로드러너 경영권 인수 완료 여부와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가 향후 사업 구조 전환의 성패를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 판단에 앞서 분기별 실적 발표와 관련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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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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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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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tockinfo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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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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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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