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332290

누보

4,420원▲ 0.1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56억원
거래대금
39,983,626원
거래량
9,035주
상장주식수
794만주
PER
5.5배
PBR
0.9배
EPS
78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비료 매출 고성장, 원가 압박은 과제

누보는 완효성 코팅비료(CRF) 기술과 골프장 조경·해외 수출 다각화로 2025~2026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분기별 수익성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041억 8,265만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0억 2,556만원으로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2. 2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이 각각 316억원, 517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하게 늘며 상반기 누적 매출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 3

    2025년 4분기는 매출 235억 5,376만원에 영업손실 10억 3,108만원을 기록하며 분기 실적 변동성을 보여줬다.

  4. 4

    농협경제지주와의 연간 무기질비료 공급계약(약 402억원, 2025년 매출 대비 약 41%)이 국내 매출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5. 5

    미국 스캇츠 미라클-그로, 윌버 엘리스 등과의 코팅비료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02

사업 구조

누보는 2007년 설립돼 2022년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화학업종 기업으로, 국내 비료·유기농업자재 제조판매, 골프장 조경사업, 해외 농식품·농자재 수출사업을 영위한다.

주력 제품은 복합비료이며, 완효성비료 기술(CRF)을 적용해 시비 횟수를 줄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 350여개 골프장에 전용 비료 및 조경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를 통해 코스관리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매출의 핵심은 농협경제지주와의 연간 무기질비료 구매납품 계약으로, 2026년 계약금액은 약 402억원에 이르며 이는 직전 회계연도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해외 사업에서는 미국 홈가드닝 기업 더 스캇츠 미라클-그로 컴퍼니, 글로벌 농업기업 윌버 엘리스와 코팅비료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바스프와 협업해 농작물 대상 신제품 '엑스온'을 출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히고 있으며 말차 등 농식품의 미국 수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다만 미국 법인(Nousbo USA)과 일부 계열사(비즈아그로 등)에서는 아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해외 사업의 수익 기여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국내 비료 시장은 남해화학, 조비, KG케미칼 등 기존 대형사와 경쟁하는 구조이며, 누보는 CRF 기술 차별화와 골프장·해외 채널 다각화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54억33억9.4%
2025Q3251억17억6.6%
2025Q4236억-10억−4.4%
2026Q1316억14억4.4%
2026Q2517억34억6.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30억-33억-44억−4.5%−15.5%190.0%
2023822억-23억-60억−2.8%−25.8%258.1%
2024990억37억30억3.7%11.6%200.6%
20251,042억41억10억4.0%3.0%144.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041억 8,265만원으로 2024년 990억 2,210만원 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41억 1,817만원으로 2024년 36억 7,085만원보다 늘었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0억 2,556만원에 그쳐 2024년 30억 3,263만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영업외 요인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353억 6,766만원, 영업이익 33억 2,376만원으로 견조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250억 5,965만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16억 5,874만원으로 축소됐다.

4분기에는 매출 235억 5,376만원에 영업손실 10억 3,108만원, 순손실 5억 6,833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2026년 들어서는 반등이 뚜렷한데, 1분기 매출 316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3억 8,290만원으로 개선됐다.

2분기에는 매출이 516억 6,366만원까지 늘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34억 1,588만원, 순이익 34억 9,860만원으로 수익성도 함께 회복됐다.

이에 따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1,318억 8,038만원, 순이익은 55억 3,977만원으로 집계돼 2025년 연간 실적 대비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25년 3~4분기의 급격한 수익성 변동에서 보듯 원자재 가격과 계절적 요인에 따라 분기별 편차가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9억 8,429만원으로 순이익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해 운전자본 부담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05

산업 분석

국내 비료 산업은 2012년 이후 암모니아·요소 국내 생산이 중단되면서 요소, 인광석, DAP, 염화칼륨 등 핵심 원자재를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국내 무기질비료 생산량과 농업용 출하량은 경지면적 감소와 친환경농업 확산 등의 영향으로 장기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며, 그 가운데 복합비료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암모니아 생산설비 가동이 차질을 빚고 중국의 인산질 비료 수출 제한이 이어지면서, 2027년까지 요소·DAP 등 주요 비료 가격이 분쟁 이전 수준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 노스다코타주립대(NDSU) 농업위험정책센터에서 제시됐다.

국내에서도 농협중앙회가 2026년 1차 비료공급 자문위원회를 통해 화학비료 판매가격을 톤당 5.6% 인상하는 등 원자재발 비용 상승이 유통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누보와 같이 원자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업체는 국제 가격 변동에 수익성이 직접 노출되는 구조를 갖는다.

국내 비료 시장은 남해화학 등 대형 화학기업이 주도하는 가운데, 누보는 CRF(완효성) 기술과 골프장 조경, 해외 수출이라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틈새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얼마나 신속히 전가할 수 있는지가 분기별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누보는 2026년 3분기 중 CRF(코팅비료) 설비 증설과 BB1 생산라인 속도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회사 IR 자료를 통해 밝혔다. 동시에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에서 들어오는 구매주문 대응을 확대하고, 말차 등 농식품의 미국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원료비 부담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비용 압박이 예년 수준으로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국제 정세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다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회사는 2025년 3월 '비전 2027' 선포식을 통해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으며, 생분해성 코팅비료 기술 개발과 우크라이나·중동·중남미 등으로의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자본구조 측면에서는 자사주 소각과 전환사채 잔여분 인수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조치도 병행됐다. 다음 정기 실적 공시인 2026년 3분기보고서가 2026년 11월 16일까지 제출될 예정으로, 3분기 설비 증설 효과와 원가율 개선 여부가 실적에 반영될지 여부가 관찰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5.5배
PBR
0.9배
ROE
16.6%
EPS
780원
BPS
5,020원
주당배당금
0원

누보의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한 주가수익배수는 화학업종 내 이익이 발생한 기업들의 중앙값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주가순자산비율은 업종 평균을 밑도는 수준에 있어, 순자산 대비로는 상대적으로 할인된 배수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인다.

회사는 2023~2024년 적자와 이익 급감을 거쳐 2026년 들어 분기 실적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이익 회복이 밸류에이션 지표에 반영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별도의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투자 매력도는 제한적인 편이다. 시가총액 규모가 매우 작은 초소형주에 해당해 거래량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이러한 지표들은 시장 상황과 실적 발표에 따라 계속 변할 수 있어 특정 시점의 수치보다는 추세로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매출 성장세와 신규 계약 확대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2분기 단일 분기로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농협경제지주와의 연간 공급계약이 국내 매출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골프장 코스관리 신규 계약 확대도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스캇츠 미라클-그로, 윌버 엘리스 등과의 코팅비료 공급계약을 통해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CRF 기술 차별화와 신시장 진출

완효성비료(CRF) 기술은 시비 횟수 절감과 노동력 절감이라는 실질적 편익을 제공해 국내외 시장 침투를 뒷받침하고 있다. 생분해성 코팅비료 등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일본, 우크라이나, 중동, 중남미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히고 있다. 바스프와의 협업을 통한 신제품 출시 등 기술 기반 사업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자본구조 개선 노력

회사는 자사주 소각과 전환사채 잔여분 인수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자본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2025년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을 승인하는 등 재무구조 정비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향후 잠재적 희석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성 편차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원가율 상승의 원인으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료비 급등을 지목했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손실·순손실을 기록하며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드러났다. 원자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상 국제 가격이 다시 오를 경우 원가 부담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

순이익 변동성과 영업외 요인

2025년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크게 줄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컸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마이너스를 기록해 이익의 현금창출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해외 자회사인 미국 법인과 일부 계열사는 아직 손실을 내고 있어 연결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초소형주 특성과 유동성 리스크

누보는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초소형주로 분류돼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고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최근 액면병합에 따른 발행주식수 변경 등 자본거래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지표 해석에 주의가 요구된다. 소형주 특성상 특정 이벤트나 수급 변화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 조달 리스크

국내 비료 산업은 요소, 인광석, DAP, 염화칼륨 등 핵심 원자재를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가격과 환율 변동에 그대로 노출된다. 중동 정세 불안과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가 겹치면서 2027년까지 주요 비료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상태다.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신속히 전가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 훼손이 재발할 수 있다.

해외 자회사 손실 리스크

미국 법인(Nousbo USA)과 비즈아그로 등 일부 해외 계열사는 현재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가 밝힌 바 있다. 해외 사업 확장 초기 단계에서 이러한 손실이 지속되거나 확대될 경우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마케팅·인프라 투자 비용도 단기적으로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농업 정책 및 수요 구조 리스크

국내 무기질비료 수요는 경지면적 감소와 친환경농업 확산 등으로 장기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정부의 비료 구매 지원단가 축소 등 정책 변화는 농가의 실제 구매 부담을 높여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농협 등 주요 거래처와의 계약 조건 변화나 입찰 방식 변경도 매출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16일까지

    2026년 3분기보고서 법정 제출 기한으로, 3분기 매출·수익성 흐름과 원가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 중

    회사가 예고한 CRF 설비 증설과 BB1 생산라인 속도 개선이 완료·반영되는지, 그리고 이것이 원가율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요소·DAP·염화칼륨 등 국제 비료 원자재 가격 추이와 중동 정세, 중국의 인산질 비료 수출 제한 지속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이후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브라질 등 신규 수출 주문의 실제 매출 반영 규모와 말차 등 농식품의 미국 수출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누보는 완효성비료(CRF)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농협 공급계약과 골프장 조경사업이라는 안정적 매출 기반 위에, 미국·일본 등 해외 수출 다각화를 더해 2025~2026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원자재를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상 국제 비료 가격 변동에 수익성이 직접 노출되며, 실제로 2025년 4분기와 2026년 상반기 사이에도 마진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6년 들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분기 기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며 이익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나, 해외 자회사의 손실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변동성은 여전히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회사는 CRF 설비 증설과 신규 수출시장 개척, 자본구조 개선 등 여러 방향의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의 결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초소형주라는 점에서 유동성과 주가 변동성에 대한 이해도 함께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과 원가 리스크, 이익 회복과 해외 손실이 공존하는 구조이며, 다가오는 3분기 실적과 원자재 가격 흐름이 다음 판단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comp.fnguide.com
  3. chickstockfi.com
  4. k5.co.kr
  5. comp.wisereport.co.kr
  6. chickstockfi.com
  7.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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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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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29 · 데이터 기준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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