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비트 파트너십에 따른 매출 가시성
콘티넨탈 손자회사 일렉트로비트와의 국내 사업 전권 위임 계약으로 기존 고객사 물량이 아우토크립트로 흡수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리딩투자증권은 이를 근거로 2026년 매출 488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했다(2026년 6월 26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보안 솔루션의 통합 공급 체계가 안착하면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질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매출 성장과 일렉트로비트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적자 축소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방산·헬스케어를 겨냥한 '피지컬 AI 보안'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2025년 연결 매출 254.8억원(전년 대비 +9.4%), 영업손실 135.2억원으로 전년(180.4억원) 대비 손실폭 축소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14.9억원으로 일시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 다시 순손실 49.3억원으로 전환
콘티넨탈 손자회사 일렉트로비트(EB)와 국내 사업 전권 위임 계약을 체결, 리딩투자증권은 이를 근거로 2026년 연간 매출 488억원·영업이익 3억원 흑자전환 전망을 제시(2026년 6월 26일)
2026년 5월 '피지컬 AI 보안연구센터' 신설을 통해 로봇·방산·바이오헬스케어로 사업영역 확대 발표, 상하이 로봇산업기술연구원과 로봇 보안 공동연구 MOU 체결
2025년 7월 코스닥 상장 이후 자본잠식 해소(2025년 말 자본총계 305.8억원, 부채비율 125.9%로 전년 453.3%에서 크게 개선)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 펜타시큐리티에서 분사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차량 내부시스템(IVS) 보안과 차량·인프라 통신(V2X) 보안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컨설팅·개발·시험·인증에 이르는 보안 영역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V2X 보안 인증기관(CA)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일 자동차 보안 형식승인(TS) 자격을 보유해 인증 대행 사업도 병행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 및 부품사이며, 서울 본사 외에 미국·독일·중국 등지에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6월에는 콘티넨탈의 손자회사인 글로벌 부품사 일렉트로비트(EB)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렉트로비트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자사 보안 솔루션을 통합해 국내 시장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를 확보했다.
이 계약을 통해 일렉트로비트가 보유하던 기존 한국 고객사 물량이 아우토크립트로 흡수되는 형태로 매출 유입이 예상된다. 경쟁사로는 페스카로, 슈어소프트테크 등 국내 차량 보안·소프트웨어 기업이 꼽히며, 글로벌 완성차 사이버보안 시장에서는 프로스트앤설리번이 선정한 세계 3대 혁신기업에 포함된 바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로봇, 방산, 바이오헬스케어 등 물리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보안'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 | — | — |
| 2025Q3 | 58억 | -45억 | −77.6% |
| 2025Q4 | 95억 | -6억 | −5.8% |
| 2026Q1 | 51억 | -47억 | −91.3% |
| 2026Q2 | 75억 | -8억 | −10.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4 | 233억 | -180억 | -489억 | −77.5% | −473.0% | 453.3% |
| 2025 | 255억 | -135억 | -125억 | −53.1% | −40.9% | 125.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54.8억원으로 전년 232.8억원 대비 성장했으나, 영업손실은 135.2억원으로 여전히 큰 규모를 기록했다(전년 영업손실 180.4억원 대비로는 손실폭 축소). 영업이익률은 -53.1%로 전년 -77.5%에서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125.0억원으로 전년 488.7억원 대비 크게 줄었는데, 이는 2025년 7월 상장을 계기로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일회성 요인이 소멸한 영향이 크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58.3억원, 영업손실 45.2억원이었던 데 비해 4분기에는 매출이 95.4억원으로 늘고 영업손실이 5.5억원 수준으로 축소되며 지배주주 순이익 14.9억원의 일시적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매출은 51.0억원으로 다시 줄고 영업손실 46.5억원, 순손실 49.3억원으로 재차 확대됐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74.6억원으로 회복되며 영업손실이 7.9억원, 순손실도 1.1억원 수준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간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18.0억원으로 전년 -119.7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해, 매출 성장에도 현금 소진 구조는 아직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UNR 155(사이버보안 관리체계) 및 UNR 156(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체계) 등 국제 규제 준수가 유럽 등 주요 시장 판매의 전제조건이 되면서, 보안 솔루션이 완성차 업체(OEM)의 생존을 위한 필수재로 격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역시 적대국 부품 수입 금지와 ISO21434 표준 준수를 요구하는 등 각국 정부의 차량 사이버보안 법제화가 확산되는 흐름이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AI Act)과 사이버복원력법(CRA)이 로봇·기계 등 디지털 제품 전반에 보안 검증을 의무화하면서, 자동차를 넘어선 '피지컬 AI' 보안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츠앤마켓츠는 사이버 피지컬 시스템(CPS) 보안 시장이 2025년 약 160억 달러에서 2030년 344억 달러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우토크립트는 국내 C-ITS 프로젝트에서 차량통신 보안 제품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일의 자동차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 지위를 보유해 규제 대응 수요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는 위치에 있다.
다만 해외 고객 비중 확대에 따라 글로벌 경기 변동성에 대한 노출도 함께 커지고 있으며, 국내외 경쟁사들도 유사한 규제 대응 수요를 겨냥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6월 일렉트로비트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기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리딩투자증권은 2026년 연결 매출액을 전년 대비 91% 증가한 488억원, 영업이익 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2026년 6월 26일 리포트).
다만 해당 리포트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2026년 5월에는 사내 연구조직 '미래모빌리티센터'를 '피지컬 AI 보안연구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로봇·방산·바이오헬스케어를 3대 핵심 확장 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첫 타깃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이식을 추진 중이다.
로봇 분야에서는 2026년 8월 상하이 로봇산업기술연구원과 로봇 사이버보안 테스팅·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유럽의 사이버복원력법(CRA)은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농기계·건설기계·로봇 등으로의 고객군 확대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 5월 IBK투자증권이 주관한 'IBK-KOSDAQ 붐업데이'에서는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넘어 피지컬 AI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발표했다.
향후 실적 개선의 지속성은 일렉트로비트 파트너십에 따른 매출 유입 규모와 시점, 그리고 피지컬 AI 신사업의 실제 계약 전환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우토크립트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에 있어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불가능한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장 이후 자본총계가 전년 말 대비 크게 늘어난 점을 반영하면 주당 순자산 기준 프리미엄 수준은 과거 자본잠식 시기보다는 완화된 편이나, 코스닥 소프트웨어 업종 내에서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배수 구간에 위치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관점의 투자 매력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손실 축소 흐름이 확인되며 방향성 자체는 개선 쪽으로 향하고 있으나, 2026년 1분기처럼 재차 손실이 확대되는 분기도 있어 추세의 일관성은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못한 상태다. 밸류에이션 판단은 향후 일렉트로비트 파트너십과 피지컬 AI 신사업의 실적 반영 속도에 좌우될 여지가 크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콘티넨탈 손자회사 일렉트로비트와의 국내 사업 전권 위임 계약으로 기존 고객사 물량이 아우토크립트로 흡수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리딩투자증권은 이를 근거로 2026년 매출 488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했다(2026년 6월 26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보안 솔루션의 통합 공급 체계가 안착하면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질 수 있다.
UNR 155·156 등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 규제와 유럽 CRA·AI Act 시행이 확산되면서 보안 인증이 완성차·부품사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국내 유일 V2X 인증기관이자 아시아·태평양 유일의 자동차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 지위를 갖춰 규제 대응 수요를 직접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2026년 5월 피지컬 AI 보안연구센터 신설을 통해 로봇·방산·바이오헬스케어로 고객군을 넓히고 있으며, 8월에는 상하이 로봇산업기술연구원과 로봇 보안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자동차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성장축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2025년에도 영업손실 135.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18.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현금 소진이 이어지고 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손익 구조의 근본적 개선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5년 4분기 일시적 순이익을 기록한 뒤 2026년 1분기 순손실이 다시 49.3억원으로 확대됐다. 매출 역시 3분기 58.3억원에서 4분기 95.4억원으로 늘었다가 1분기 51.0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분기별 편차가 커서 추세 판단이 쉽지 않다.
피지컬 AI 보안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로봇·방산·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가 검증되지 않았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규 시행이 지연되거나 폐기될 가능성도 상장 당시부터 지적된 리스크 요인이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련 법규와 제도가 계획된 시점보다 지연되거나 폐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유럽 CRA는 2027년 시행이 예정돼 있어 그 사이 정책 변경이나 유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해외 고객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구조로,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지역의 경기 변동이 매출과 재무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렉트로비트 파트너십 역시 특정 파트너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측면이 있다.
증권사의 흑자전환 전망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추정치이며, 2026년 1분기처럼 손실이 재차 확대된 사례가 있어 연간 흑자전환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손익이 일렉트로비트 파트너십 효과를 실제로 반영하는지, 2분기의 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 필요
피지컬 AI 보안연구센터가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케어·로봇 분야 실제 계약 체결 여부와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유럽 CRA 시행에 따른 농기계·건설기계·로봇 고객사향 신규 수주 확대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연간 실적이 증권사 전망대로 흑자전환에 도달했는지, 아니면 적자가 지속됐는지 확정치를 확인해야 한다
아우토크립트는 2025년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영업 및 순이익 모두 적자 구조에 머물러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손실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2026년 1분기처럼 다시 악화된 구간도 있어 개선의 일관성은 아직 검증 중이다.
2026년 6월 체결된 일렉트로비트 파트너십은 증권사 전망 기준 연간 흑자전환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으나,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추정치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회사는 자동차를 넘어 로봇·방산·바이오헬스케어를 아우르는 '피지컬 AI 보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중장기 성장축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규제 강화라는 구조적 수요 동력과 여전한 재무적 취약성이 공존하는 구간으로, 향후 분기 실적과 신사업의 실제 계약 전환 여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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