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 축 추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인수로 RWA 토큰화 시장에 진입했으며, 관련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비단의 실물자산 거래 상품인 e은의 거래액은 올해 1월 전년 동월 대비 10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도돼 성장세가 가파르다. 결제 플랫폼 페이플러그와 AI 보안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도 병행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가 넓어지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AI 물리보안 본업의 매출 감소와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인수를 통한 RWA·결제 신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2025년 매출 453억원(전년 대비 -22.1%), 영업손실 10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이 직전 분기 대비 축소되며 일부 개선 조짐이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 인수를 추진해 2026년 2월 최대주주(지분 40.61%)에 올랐다.
제이엠커피그룹 양재석 회장이 제이플래닝을 통해 8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을 20% 이상으로 늘렸다.
디지털자산 부문의 매출 기여도는 아직 전체의 5% 이하로 제한적이라는 점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AI 카메라와 영상저장장치(DVR·NVR)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안전 관제, 스마트 주차관제, 출입통제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물리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에는 AI 영상기술을 특수차량·드론·로봇 분야로 확장하고 결제 사업과 결제 보안 솔루션을 융합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2025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존 포커스에이치엔에스에서 포커스에이아이로 변경하며 AI 기술 강화 행보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관리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삼성중공업에 AI 솔루션 테스트를 완료했고, 지게차 AI 안전 솔루션을 대기업 산업현장에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해외에서는 세계 보안 엑스포 세콘, 미국 물류전시회 프로매트, 아랍에미리트 인터섹 두바이 등에 참가해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토아코퍼레이션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큰 사업구조 변화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2026년 2월 잔금 납입을 완료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 인수로, 지분 40.61%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비단은 금·은·백금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해 하루 23시간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소이며, 회사는 모바일 결제 앱 페이플러그를 중심으로 AI 보안 기술과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를 결합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다만 회사 측은 올해 디지털자산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전체의 5% 이하로 아직 제한적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4년 위허브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후, 2026년에는 컴포즈커피 창업자인 양재석 제이엠커피그룹 회장이 제이플래닝을 통한 유상증자 참여로 직간접 지분을 20% 이상으로 늘리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3억 | -37억 | −32.7% |
| 2025Q3 | 135억 | -13억 | −9.9% |
| 2025Q4 | 108억 | -28억 | −25.8% |
| 2026Q1 | 78억 | -25억 | −31.9% |
| 2026Q2 | 106억 | -12억 | −11.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16억 | 27억 | 27억 | 4.3% | 12.9% | 80.0% |
| 2023 | 595억 | 26억 | 25억 | 4.5% | 10.8% | 60.1% |
| 2024 | 582억 | -51억 | -110억 | −8.7% | −66.8% | 195.0% |
| 2025 | 453억 | -102억 | -103억 | −22.5% | −48.5% | 120.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포커스에이아이의 연간 실적은 뚜렷한 변곡점을 보인다. 2022년과 2023년에는 매출 616억원, 594억원과 함께 영업이익 26억원대, 순이익 24~26억원대의 흑자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4%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4년 매출이 582억원으로 소폭 줄면서 영업손실 51억원, 순손실 110억원으로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고, 2025년에는 매출이 453억원까지 감소(전년 대비 -22.1%)하면서 영업손실이 102억원으로 확대되고 영업이익률은 -22.5%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순손실도 103억원 수준을 유지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억원대 적자가 이어졌다.
재무상태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60.1%에서 2024년 195.0%로 급등했다가 2025년 120.7%로 다소 완화됐는데, 이는 여러 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60억원 유입에서 2024년 -34억원, 2025년 -78억원으로 유출 규모가 커지고 있어, 외부 자금조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135억원을 기록한 뒤 4분기 108억원, 2026년 1분기 78억원까지 줄었다가 2분기에는 106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영업손실 규모는 2025년 2분기 37억원에서 3분기 13억원으로 줄었다가 4분기 28억원, 2026년 1분기 25억원으로 다시 커졌고, 2분기에는 12억원으로 재차 축소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약 120억원에 달해, 분기별 등락에도 적자 기조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코스닥 전기·전자 업종 중 보안장비(FICS 분류) 섹터에 속해 있으며, CCTV·DVR·NVR 등 물리보안 하드웨어 시장은 다수의 코스닥 중소형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다.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솔루션 수요가 늘어난 점은 회사의 산업안전 AI 사업에 긍정적 배경이 되고 있다. 반면 본업인 하드웨어 유통 중심 매출은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회사는 AI 솔루션 기반 시스템통합(SI)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편입한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은 성장세가 가파른 신흥 영역으로, 인수한 비단이 참여한 컨소시엄은 한국거래소가 주도하고 BNK금융그룹 등 40여개 금융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 STO 장외거래소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비단의 실물자산 상품 중 하나인 'e은'의 거래액은 올해 1월 한 달간 약 1,48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보도돼, 금·은 등 실물자산 투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는 규제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이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지적되고 있으며, 모태펀드 등 정책자금도 해당 분야 투자를 장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하면 회사는 축소되는 전통 물리보안 시장에서의 구조조정과, 초기 성장 단계인 RWA·디지털자산 시장에서의 신사업 확장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중적 국면에 놓여 있다.
회사는 하드웨어 유통 중심 사업구조에서 AI 솔루션 기반 SI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24년 AI 연구개발센터 설립 목적으로 취득했던 대구 소재 토지를 매각해 투자금 27억원 전액을 회수하고, 이 재원을 AI 물리보안 기술 고도화와 고객사 확대에 재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초 완료된 제이플래닝 대상 80억원 규모 유상증자 자금은 운영자금과 신규 사업·계약 대응 역량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며, 회사는 이를 재무 안정성 강화 조치로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일정이 여러 차례 조정된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향후 진행될 경우 추가 자금이 단계적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힌 바 있다.
구형모 대표는 신규 경영진 체제 출범 이후 추진한 SI 사업 구조 재편, 산업안전솔루션 공급 확대, 매출처 다변화 등의 체질 개선이 점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단 인수 이후에는 AI·결제·스테이블코인·전자지갑을 결합한 한국형 웹3 결제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 스스로도 영업권 손상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어, 비단 인수와 관련한 자산 건전성 관리가 향후 재무제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는 최근 3개 연도 중 2개 연도에서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어려운 상태다.
반면 주가는 주당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자기자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소형주 특성상 순자산 대비 배수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최근 지급된 바 없어 배당 관련 지표는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이익이 나지 않는 국면에서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과거 흑자를 냈던 2022~2023년과 달리 2024년 이후 적자로 전환한 뒤 아직 이익 회복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최근 분기의 손익 흐름과 신사업(디지털자산·결제)의 매출 기여도 변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본 확충을 위한 잦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주식 수 증가를 통해 주당 지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인수로 RWA 토큰화 시장에 진입했으며, 관련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비단의 실물자산 거래 상품인 e은의 거래액은 올해 1월 전년 동월 대비 10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보도돼 성장세가 가파르다. 결제 플랫폼 페이플러그와 AI 보안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도 병행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가 넓어지고 있다.
최대주주 양재석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제이플래닝을 통해 8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해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증자로 양 회장의 직간접 지분은 20%를 상회하게 됐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과 R&D 등 본원 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삼성중공업에 AI 안전 솔루션 테스트를 완료했고, 지게차 AI 안전 솔루션을 대형 산업현장에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세콘, 프로매트, 인터섹 두바이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로 해외 판로 개척도 병행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이 직전 분기 대비 축소된 점도 비용 효율화 노력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매출은 2022년 616억원에서 2025년 453억원까지 4년 연속 축소됐고, 특히 2025년에는 전년 대비 -22.1%의 큰 감소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4.5%에서 2025년 -22.5%로 급격히 악화됐다.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도 약 120억원에 달해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부채비율이 2024년 195.0%까지 치솟았고 2025년에도 120.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과 2025년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유출 규모도 확대됐다. 이를 메우기 위해 여러 차례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이어졌고, 그 중 일부는 대상자 변경과 납입 일정 지연을 겪었다.
회사 스스로도 디지털자산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전체의 5% 이하로 제한적이라고 밝혔으며, 비단 인수와 관련한 영업권 손상 가능성도 인정한 상태다. 인수 과정에서 유상증자 대상자와 방식(현물출자→현금)이 변경되고 잔금 납입 일정도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가상자산 관련 사업에 대한 정책자금·벤처투자 유입이 제한적이라는 업계 지적도 있어 신사업의 자금조달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을 수 있다.
높은 부채비율과 연속된 영업활동현금흐름 순유출로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 다수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대상자 변경과 일정 지연을 겪은 전례가 있어 향후 자금조달의 예측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비단 인수와 관련해 계상된 영업권에 대해 회사 스스로 손상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어 추가 손실 반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통적인 물리보안 하드웨어 유통 사업이 축소되는 가운데 AI SI 모델과 디지털자산·결제 신사업으로의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가 복잡해질 수 있다. 디지털자산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아직 낮아 신사업이 본업의 부진을 상쇄할 만큼 성장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재편 과정에서 인력·조직 변화에 따른 일시적 비효율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최대주주가 2024년 위허브에서 2026년 양재석 회장 측(제이플래닝)으로 실질적 영향력이 이동하는 등 지배구조 변화가 반복되고 있다. 특수관계인 대상 유상증자와 지분 거래가 빈번해 소액주주와의 이해관계 정렬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분 구조 변화에 따라 향후 경영 전략의 일관성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상 시점으로, 2분기에 나타난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일정이 여러 차례 조정된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실제 납입 완료 여부와 대상자 변경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자산(비단) 부문의 매출 비중이 현재의 5% 이하 수준에서 확대되는지, 부문별 매출 공시를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약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만기(8월·9월 도래분)에 대한 상환·차환 계획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 대상 산업안전 AI 솔루션 테스트가 실제 공급계약으로 전환되는지 후속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포커스에이아이는 AI 물리보안이라는 본업에서 4년 연속 매출 감소와 2년 연속 영업손실이라는 뚜렷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인수를 통한 RWA·결제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분기 실적은 영업손실이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적자 기조 자체는 이어지고 있어 회복이 확인된 단계는 아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높은 수준이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어, 잦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외부 자금조달에 의존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최대주주가 위허브에서 양재석 회장 측으로 이동하는 지배구조 변화와 함께, 최대주주의 직접 증자 참여는 책임경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동시에 지분 변동성 관리라는 과제도 남긴다.
신사업인 디지털자산 부문은 시장 자체의 성장성은 확인되지만 회사 매출에서의 비중은 아직 미미하며, 인수 관련 영업권 손상 가능성 등 재무적 불확실성도 함께 존재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본업의 손익 개선 여부와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 확대 속도, 그리고 예정된 자금조달 일정의 이행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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