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체질 개선 흐름
2023~2024년 연속 적자에서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률이 16%대 안팎으로 연간 실적을 크게 웃돌며 모바일 물량 회복과 신규 고객 유입의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도 149.5억원으로 연간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을 기록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네패스아크는 2023~2024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대규모 테스트 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141억원·영업이익 47.6억원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 2026년 1·2분기는 영업이익률 16%대로 개선세 지속
2026년 5월 667억원(자기자본 대비 39.55%) 규모 반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를 공시, 앞서 4월에도 375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음
모바일 PMIC 테스트 중심 구조에서 자동차·AI 서버로 응용처를 다변화하는 2030년 중장기 목표(매출 비중 자동차 43%·AI서버 14%)를 제시
복수 증권사가 2026년 4~5월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LS증권 5월 28일 8.2만원, 한국투자증권 5월 27일 6.5만원)했으나 이는 각 증권사의 견해로 투자자 판단은 별개
2025년 9월 전담 영업조직을 신설해 모회사 턴키 물량 외 독자 수주 역량을 구축, HBM4 관련 메모리 컨트롤러 테스트 퀄 승인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
네패스아크는 2019년 4월 모회사 네패스의 반도체사업부 내 테스트 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됐고 2020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주력 사업은 웨이퍼 테스트와 패키지 테스트로 구분되는데,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웨이퍼 테스트가 99.54%로 압도적이며 패키지 테스트는 0.21%, 기타가 0.25%에 불과하다.
주력 테스트 서비스 대상 제품군은 전력관리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AP, SoC, RF, AI 반도체 등 비메모리 제품이며, 그중 PMIC 비중이 가장 크다.
모회사 네패스가 지분 약 37%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네패스의 범핑·패키징 공정과 네패스아크의 테스트 공정이 결합된 턴키 서비스로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에 대응하는 구조다.
국내 대다수 후공정(OSAT) 업체가 메모리 패키징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네패스 그룹은 비메모리 후공정에 주력하며 차별화를 이뤄왔다. 2026년 예상 매출 비중은 모바일이 84%를 차지하는 반면 자동차와 AI 서버 비중은 사실상 미미한 수준으로, 아직은 모바일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회사는 2025년 9월 전담 영업조직을 신설해 모회사와의 턴키 사업 외에 독자적으로 테스트 물량을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했다.
글로벌 경쟁구도는 대만 ASE, 미국 Amkor, 중국 JCET 등 대형 OSAT가 주도하며, 네패스아크·테스나 등 국내 기업은 고부가가치 공정과 특화 영역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25억 | 46억 | 14.0% |
| 2025Q3 | 277억 | 11억 | 3.8% |
| 2025Q4 | 248억 | -42,530,619원 | −0.2% |
| 2026Q1 | 299억 | 50억 | 16.7% |
| 2026Q2 | 309억 | 51억 | 16.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39억 | 225억 | 257억 | 14.6% | 10.0% | 78.6% |
| 2023 | 1,261억 | -69억 | -303억 | −5.5% | −13.4% | 75.3% |
| 2024 | 1,193억 | -26억 | -287억 | −2.2% | −17.3% | 88.8% |
| 2025 | 1,141억 | 48억 | 34억 | 4.2% | 2.0% | 72.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네패스아크의 실적은 반도체 후공정 시황에 따라 등락이 컸다.
2022년에는 매출 1,538.6억원, 영업이익 225.3억원(영업이익률 14.6%), 순이익 257.0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했으나, 2023년 매출이 1,260.9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69.2억원(영업이익률 -5.5%), 순손실 303.2억원의 큰 적자를 냈다.
2024년에도 매출 1,192.6억원, 영업손실 26.3억원(영업이익률 -2.2%), 순손실 286.9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2025년에는 매출이 1,14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 47.6억원(영업이익률 4.2%), 순이익 34.2억원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277.3억원·영업이익 10.6억원에서 4분기에는 매출이 248.3억원으로 줄며 영업이익이 -0.4억원으로 손익 균형 수준까지 내려왔으나, 순이익은 35.7억원으로 오히려 크게 늘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뚜렷했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299.4억원·영업이익 50.1억원(영업이익률 약 16.7%)·순이익 26.3억원, 2분기 매출 309.3억원·영업이익 51.0억원(영업이익률 약 16.5%)·순이익 93.5억원으로 매출 회복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연간 수준을 크게 웃도는 구간에 들어섰다.
다만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패턴이 반복돼, 영업외 손익이나 법인세 효과 등 비영업적 요인이 순이익에 상당히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어 해석에 유의가 필요하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1,134.4억원, 영업이익 111.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49.5억원을 기록해 연간 실적 대비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도체 후공정(OSAT) 산업은 시스템반도체의 고집적화와 팹리스·파운드리 분업 확대에 따라 외주 수요가 늘어나는 구조적 흐름 속에 있다.
후공정 중에서도 테스트 영역은 웨이퍼 상태에서의 결함 검출부터 패키징 이후 최종 신뢰성 검증까지를 아우르며, AI 반도체·2.5D/3D 적층 등 첨단 패키징 확산에 따라 검증해야 할 공정 단계와 난이도가 함께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네패스아크가 속한 비메모리 테스트 시장은 국내 대다수 OSAT 업체가 메모리에 집중하는 것과 대비되는 특화 영역으로, 모바일·자동차·AI 서버 등 응용처별 수요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2025년부터는 모바일 세트 시장의 물량 회복과 신규 고객 유입이 나타나며 업황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경쟁구도는 대만 ASE, 미국 Amkor, 중국 JCET 등 대형 종합 OSAT가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네패스아크·테스나 등이 고부가가치 공정과 특화 고객군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는 구도다.
AI 반도체향 첨단 패키징(HBM 등)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후공정 기업들도 관련 시험·검증 물량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아직은 검증 초기 단계의 신규 아이템이 많아 실제 매출 반영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네패스아크는 2026년 5월 반도체 테스트 설비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667억원(자기자본 대비 39.55%)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했으며, 투자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이에 앞서 2026년 4월에도 375억원(자기자본 대비 22.24%)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를 결정한 바 있어, 상반기 중 연이어 대규모 증설 의사결정이 이뤄진 셈이다.
회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 39%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글로벌 세트 고객사 대상 CIS(이미지센서) 사업 강화를 통한 모바일 부문 성장과 함께 자동차·AI 서버 응용처 확대를 병행하는 전략을 밝혔다.
2030년 응용처별 매출 비중 목표는 모바일 35%, 자동차 43%, AI 서버 14%, 컨슈머 3%, 컴퓨터 4%, 기타 1%로, 2026년 예상 비중(모바일 84%, 자동차·AI 서버 사실상 없음)과는 상당한 격차가 있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다년간의 고객 확보와 퀄 승인 과정이 필요하다.
LS증권은 2026년 5월 28일 보고서에서 최근 증설이 HBM4 관련 메모리 컨트롤러 퀄 승인 기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하면서도, 해당 제품이 HBM4 스택마다 탑재되는지 AI 패키지마다 한 개씩 탑재되는지가 불확실해 추정 시장 규모가 크게 변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2025년 9월 전담 영업조직을 신설해 모회사와의 턴키 사업 외에 독자적 수주 역량을 구축했다고 밝혔으며, 차량용 SoC 등 테스트 중심 외주 물량이 발생하는 제품군에서 신규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패스아크는 2023~2024년의 연속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모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실적 방향성 전환은 시장의 밸류에이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이나 과거 이익 시현 구간 대비 배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화면의 실시간 지표를 함께 참고할 필요가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공시 기준으로 현금배당이 없는 무배당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주주환원보다는 설비투자를 통한 성장 재원 확보에 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는 2026년 4~5월 사이 목표가를 잇달아 상향했는데, LS증권은 5월 28일 보고서에서 목표가를 55,000원에서 82,000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은 5월 27일 보고서에서 41,500원에서 6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각 증권사가 자체 실적 추정과 신규 아이템 기대를 반영해 제시한 견해로, 목표가의 산정 근거와 전제가 시간이 지나며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투자자는 이를 하나의 참고 자료로만 활용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3~2024년 연속 적자에서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률이 16%대 안팎으로 연간 실적을 크게 웃돌며 모바일 물량 회복과 신규 고객 유입의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도 149.5억원으로 연간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을 기록했다.
2026년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000억원을 상회하는 테스트 설비 투자를 결정했으며, LS증권은 이를 HBM4 관련 메모리 컨트롤러 퀄 승인 기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라고 분석했다. 선단 파운드리의 생산 병목과 경쟁사 물량 이원화 흐름도 우호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2026~2030년 매출 CAGR 39% 목표와 함께 2030년 자동차 43%·AI 서버 14% 비중 목표를 제시했으며, 2025년 9월 전담 영업조직을 신설해 모회사 턴키 물량 외 독자 수주 역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모바일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구체적 로드맵이 제시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026년 예상 매출 비중은 모바일이 84%에 달하는 반면 자동차와 AI 서버는 사실상 미미한 수준으로, 다변화 목표는 아직 초기 단계다. 2025년 매출(1,140.9억원)은 2022년 정점(1,538.6억원) 대비 크게 줄어든 규모에 머물러 있다.
2023~2024년의 대규모 적자가 보여주듯 모바일 사이클 둔화 시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전례가 있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크게 웃도는 구간이 반복돼, 실적의 질을 판단할 때 영업외 요인의 영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LS증권 스스로도 HBM4 관련 신규 아이템의 탑재 구조(스택당 vs 패키지당)가 불확실해 추정 시장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동차·AI 서버 비중 목표는 2030년까지의 장기 계획으로, 중간 단계의 구체적 수주 확정 소식이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는다.
후공정 테스트 수요는 모바일·세트 고객사의 주문 사이클에 밀접하게 연동되며, 2022년 흑자에서 2023~2024년 대규모 적자로 전환된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업황이 다시 둔화될 경우 최근의 이익 개선 흐름이 되돌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모회사 네패스와의 턴키 구조 속에서 특정 고객사향 물량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며, 그룹 차원의 수주 흐름이 둔화되면 네패스아크의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독자 영업조직이 신설됐으나 아직 실적 기여는 초기 단계다.
2026년 두 차례에 걸친 총 1,000억원 이상의 시설투자는 자기자본 대비 비중이 상당해, 향후 가동률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으면 감가상각 부담이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 HBM4 관련 신규 아이템의 퀄 승인 시점과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점도 변수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시점으로, 2분기까지 이어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영업이익 괴리 패턴이 지속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5월 공시된 667억원 규모 테스트 설비 투자의 집행 기한으로, 투자 완료 이후 가동률 상승 속도와 신규 아이템 매출 반영 시점을 점검해야 한다.
HBM4 관련 메모리 컨트롤러의 퀄 승인 여부와 탑재 구조(스택당/패키지당)가 확정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는 LS증권이 지적한 시장 규모 추정의 핵심 변수다.
2030년 응용처 다변화 목표(자동차 43%·AI서버 14%) 대비 실제 부문별 매출 비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전담 영업조직을 통한 독자 수주 성과가 공시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네패스아크는 2023~2024년의 깊은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두 개 분기 모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개선을 발판으로 회사는 2026년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000억원을 상회하는 테스트 설비 투자를 결정했고, 2030년까지 자동차·AI 서버 응용처 비중을 크게 늘리는 다변화 목표도 제시했다.
다만 2026년 현재 매출의 84%가 여전히 모바일에 편중돼 있고, 자동차·AI 서버 비중 확대는 장기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반복된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의 큰 괴리는 실적의 질을 판단할 때 함께 살펴봐야 할 대목이다.
복수 증권사가 2026년 4~5월 목표가를 상향했지만 이는 각 증권사의 견해이며, HBM4 관련 신규 아이템의 탑재 구조와 규모도 아직 불확실한 변수로 남아있다. 향후 3분기 실적, 설비투자 가동률, 신규 아이템 퀄 승인 여부가 이 회사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확인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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