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금융323410

카카오뱅크

19,740원▼ 0.1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4조원
거래대금
123억원
거래량
63만주
상장주식수
4.8억주
PER
19.2배
PBR
1.6배
EPS
1,143원
배당수익률
2.1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6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플랫폼·캐피탈로 넓히는 성장축

가계대출 규제 속에서도 개인사업자 대출과 비이자수익으로 이익 흐름을 유지했고, 캐피탈사 인수와 아시아 지분투자로 은행 밖 성장축을 시험하는 국면이다.

  1. 1

    2025년 영업수익 3조 863억원, 영업이익 6,49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803억원으로 2022년 이후 매출·이익이 모두 증가 방향을 이어갔고 영업이익률은 21.0%를 기록했다.

  2. 2

    2026년 2분기 영업수익 8,290억원·영업이익 1,940억원으로 제공 구간 내 최고치를 기록했고, 2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보다 13bp 오른 2.13%로 시장금리 상승과 신용대출 취급 확대가 자산수익률을 끌어올렸다.

  3. 3

    2026년 1분기 순이익 1,873억원은 영업이익 1,576억원을 웃돌았는데, 교보증권은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관련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일회성 평가이익이 영업외수익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 4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500만주)를 24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고,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약 1,500억원대 두 차례 증자와 2026년 내 금융위원회 출자 승인 추진, 2027년 상반기 신규 서비스 론칭 계획을 밝혔다.

  5. 5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5% 수준으로 설정한 가운데 2분기 가계대출 증가폭은 2,340억원에 그쳤고 총 여신 잔액은 48조 2,170억원으로 5,180억원 늘었다.

02

사업 구조

카카오뱅크는 점포 없이 모바일로 여신·수신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다. 2026년 2분기 말 고객 수는 2,763만명으로 상반기 약 100만명이 신규 유입됐고, 월간활성이용자수는 2,032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는 1,504만명을 기록했다.

수익 구조는 여신 이자수익, 채권 등 자금운용손익, 수수료·플랫폼 수익의 세 축으로 나뉘며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5,895억원으로 전체 영업수익의 36%를 차지했다.

플랫폼 수익 구성은 대출비교 서비스 34%, 증권 사업 31%, 광고 25%, 미니·신용카드 모집대행 등 10%였고, 광고수익은 프리미엄 광고 집행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81% 늘어 플랫폼 수익 내 비중이 19%에서 31%로 높아졌다.

조달 측면에서는 6월 말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56.7%로 은행권 평균 39.5%를 크게 웃돌았고 분기 자금조달 비용률은 1.82%까지 낮아졌다.

여신 포트폴리오는 가계 중심에서 소상공인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중으로, 2분기 말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조 6,870억원이고 상반기 여신 순증액의 48%가 개인사업자 대출이었다.

경쟁 구도는 인터넷은행 3사 체제로, 상반기 순이익은 카카오뱅크 3,280억원, 케이뱅크 601억원이며 토스뱅크는 1분기 296억원을 기록했다. 6월에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해 캐피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태국 가상은행, 몽골 M Bank 등 아시아 주요 시장 협력이 해외 축으로 붙어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780억1,701억21.9%
2025Q37,647억1,511억19.8%
2025Q47,590억1,451억19.1%
2026Q18,193억1,576억19.2%
2026Q28,290억1,940억23.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6조3,532억2,631억22.0%4.6%591.4%
20232.5조4,785억3,549억19.2%5.8%790.7%
20242.9조6,069억4,401억20.6%6.7%860.3%
20253.1조6,494억4,803억21.0%7.1%1032.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영업수익은 3조 863억원, 영업이익 6,49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803억원으로 전년(2조 9,456억원·6,069억원·4,401억원) 대비 모두 늘었다.

2023년(2조 4,940억원·4,785억원·3,549억원)과 2022년(1조 6,058억원·3,532억원·2,631억원)을 함께 놓으면 3년 사이 영업수익이 두 배 가까이 확대된 흐름이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2.0%에서 2023년 19.2%로 낮아진 뒤 2024년 20.6%, 2025년 21.0%로 회복했다.

분기 흐름은 완만한 저점을 통과한 모양으로, 영업수익이 2025년 2분기 7,780억원에서 3분기 7,647억원, 4분기 7,590억원으로 줄었다가 2026년 1분기 8,193억원, 2분기 8,290억원으로 반등했다.

영업이익도 2025년 4분기 1,451억원까지 내려간 뒤 2026년 2분기 1,940억원으로 올라왔고,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1,052억원에서 1,408억원으로 회복했다.

2026년 1분기 순이익 1,873억원이 영업이익 1,576억원을 웃돈 점은 영업 외 항목의 기여를 시사하며, 교보증권은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관련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일회성 평가이익을 근거로 들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5,447억원이다.

재무구조는 은행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 2025년 말 자본 6조 7,499억원, 부채 69조 6,599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032%인데 이는 예수금이 부채로 계상되는 데서 비롯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8,414억원에서 2025년 6조 58억원으로 크게 뛰었는데, 은행의 현금흐름은 예수금과 대출 잔액 변동에 좌우되므로 이익의 질과 직접 연결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은행업은 규제와 금리가 동시에 움직이는 국면에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경상성장률 전망치의 절반 수준인 1.5%로 설정해 사실상 현상 유지 수준의 공급 관리를 요구했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5대 시중은행의 7월 신규취급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4.498%로 전월보다 0.074%포인트 상승했고,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출 문턱을 높였다.

금리 상승은 여신 성장에는 제약이지만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높은 은행에는 마진 측면의 우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터넷은행 3사는 규제로 막힌 가계대출을 대신할 활로로 같은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가계대출 성장 정체 속에 3사가 일제히 개인사업자 시장에 뛰어들었고, 케이뱅크는 관련 잔액을 1년 만에 1조 6,000억원에서 3조 3,000억원으로 늘리며 기업대출 비중을 17%까지 끌어올렸다.

수신 쪽에서는 증시 활황에 따른 자금 이동으로 3사 모두 타격을 받아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67조 1,1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조 2,460억원 줄었다.

건전성은 상대적 우위가 유지되는데, 카카오뱅크의 2분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0.51%와 0.54%, 케이뱅크는 0.60%와 0.59%였다. 결과적으로 업권 내 경쟁의 초점은 잔액 성장에서 플랫폼 수익화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06

전망

회사가 공개한 일정은 플랫폼 확장과 비은행 진출에 몰려 있다. 하반기에는 수수료·플랫폼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며 8월 중 카드 결제 내역과 혜택을 통합 관리하는 결제홈 서비스와 두 번째 PLCC 신용카드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2분기 외화통장에 이어 4분기에는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출시해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캐피탈은 승인 절차가 관문으로, 두 차례에 걸쳐 약 1,500억원대를 출자해 자산 규모를 1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내년 상반기 중고차 할부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며, 2026년 내 금융위원회 출자 승인을 추진해 2027년 상반기 신규 서비스와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인수가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기준 보통주자본비율 2~3bp 하락 수준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마진 방향에 대해서는 기준금리 상승에 힘입어 하반기 순이자마진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신은 하반기에도 개인사업자대출과 정책금융·서민금융 상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2024년 발표한 성장 중심의 밸류업 전략에 따라 2027년까지 자산 10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업 축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법제화 이전이라 구체적 언급은 어렵다면서도 그룹 내 결제·뱅킹·증권·보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07

밸류에이션

PER
19.2배
PBR
1.6배
ROE
8.2%
EPS
1,143원
BPS
14,013원
주당배당금
460원

이익은 2022년 이후 매 회계연도 늘어나는 방향을 유지했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도 2025년 연간치를 웃도는 수준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상장 이후 성장 기대를 반영해 온 인터넷은행의 특성상 전통 은행주 평균보다 높은 배수가 적용돼 온 결과다.

환원 정책은 확대 방향으로, 이사회는 지난 회계연도 이익에 대한 배당을 결의하며 총 주주환원율을 45.6%로 확대했고 주주환원율을 2025년 45%에서 2026년 50%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증권가 시각은 갈린다.

삼성증권은 2026년 8월 5일 보고서에서 2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플랫폼 수익화가 과제라며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주가 2만 8,000원을 유지하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위해서는 새로운 대출 성장원 발굴과 플랫폼 기반 수익 강화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반면 KB증권은 2026년 7월 2일 자료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만 3,000원을 유지하며 예대율 개선을 동반한 순이자마진 개선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시장 진출을 근거로 제시했다.

결국 배수의 정당성은 규제 하에서의 여신 성장 대안과 플랫폼·비은행 수익의 실제 기여 속도에 달려 있다는 점을 사실로 확인해 둘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비이자·플랫폼 수익의 구조적 확대

2025년 여신이자수익을 제외한 비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22.4% 증가한 1조 886억원으로 연간 기준 처음 1조원을 넘었고 영업수익 내 비중도 35%를 웃돌았다. 광고수익은 프리미엄 광고 집행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81% 늘어 플랫폼 수익 내 비중이 19%에서 31%로 높아졌다.

2분기 대출비교 서비스를 통한 제휴사 대출 실행액은 1조 5,600억원으로 12% 증가했고 MMF박스와 펀드 판매잔액은 1조 8,000억원으로 확대돼 은행권 개인 공모펀드 판매 점유율은 4.2%까지 올랐다. 이자 이외 수익원이 여러 갈래로 늘어나는 구조는 규제 국면에서 이익 변동을 완충하는 요인이다.

저원가성 예금 기반의 조달 우위

6월 말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56.7%로 은행권 평균 39.5%를 크게 웃돌았고 분기 자금조달 비용률은 1.82%까지 낮아졌다. 2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13bp 오른 2.13%로, 시장금리 상승과 신용대출 취급 확대로 자산수익률이 11bp 오른 반면 부채비용률은 2bp 하락했다.

회사는 기준금리 상승에 힘입어 하반기 순이자마진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 상승 국면에서 조달 구조가 마진 개선 여지를 넓히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

비은행·해외로 넓히는 성장 옵션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24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하고 이르면 연말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해 캐피탈업 라이선스와 운영 기반을 확보한 뒤 내년 할부금융 출시로 자동차금융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는 자회사 편입 시 모회사 신용도 영향으로 마스턴캐피탈의 신용등급이 개선돼 조달금리가 낮아지면 순이자마진도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태국에서 SCBX와 디지털뱅크 준비법인 뱅크X 설립을 완료했고 몽골에서는 MCS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M뱅크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규제로 막힌 국내 가계대출 밖에서 새로운 이익원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구체적 계약 단계로 넘어와 있다.

09

약세 요인

규제에 묶인 여신 성장과 수신 이탈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5% 수준으로 설정해 사실상 현상 유지 수준의 공급 관리를 주문한 결과 2분기 가계대출 증가폭은 2,340억원, 총 여신 잔액은 48조 2,170억원으로 5,180억원 증가에 머물렀다. 수신 잔액은 67조 1,1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조 2,460억원 줄었다.

개인사업자 대출로의 쏠림 자체가 가계대출 규제 강화의 반작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잔액 성장의 축이 정책 변수에 크게 노출돼 있다는 뜻이다.

수수료·플랫폼 수익의 절대 규모

2025년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05억원으로, 같은 해 영업수익 3조 863억원에 비하면 여전히 제한적인 비중이다. 상반기 수수료·플랫폼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696억원 수준이다.

삼성증권은 2026년 8월 5일 보고서에서 플랫폼 수익화가 과제라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위해서는 새로운 대출 성장원 발굴과 플랫폼 기반 수익 강화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트래픽 지표와 수익 기여 사이의 간격이 좁혀지는 속도가 관건으로 남아 있다.

일회성 이익과 캐피탈 초기 비용

2026년 1분기 순이익 1,873억원이 영업이익 1,576억원을 웃돈 배경으로 교보증권은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관련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일회성 평가이익을 지적했다. 인수 대상 역시 초기 부담이 있는데, 마스턴캐피탈은 자산 규모 500억원대 중소형 여신전문금융사로 지난해 대손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2025년 순손실은 22억 9,843만원으로 2024년 3억 9,105만원 순이익에서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두 차례 약 1,500억원대 출자와 2027년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으므로, 그 사이 기간에는 비용이 선행할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규제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가 1.5% 수준으로 설정된 상황에서 총량 관리 강도가 더 조여지면 여신 성장 경로가 다시 바뀔 수 있다. 시중은행들이 비대면 주담대 금리를 인상하고 주택 구입 목적 한도를 축소하는 등 은행권 전반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흐름도 확인된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 30%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인터넷은행 요건은 포트폴리오 조정의 제약 조건으로 남는다. 정책 변수의 방향이 이익 구성과 자산 성장 모두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신용위험

2분기 연체율 0.51%, 고정이하여신비율 0.54%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상반기 여신 순증액의 48%가 개인사업자 대출이었던 만큼 소상공인 경기와 금리 수준에 대한 자산 민감도가 높아지는 구간이다.

캐피탈 인수 후에는 기존 기업대출·리스 자산의 건전성 점검과 대손비용 안정화가 첫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대손 흐름이 마진 개선분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은 분기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실행·승인 리스크

은행이 금융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려면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과 자회사 편입 심사를 거쳐야 하며 실제 출범까지는 승인과 인수 후 통합 절차가 남아 있다.

약 1,500억원대 출자로 자산을 1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내년 상반기 중고차 할부금융을 출시한다는 계획은 일정과 자본 투입 규모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다.

해외 축에서는 회사가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일회성 수익을 넘어 총수익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의 재무적 성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지분투자 성과의 회계 인식 방식과 실제 영업 기여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법제화 이전 단계로 구체적 사업화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11월

    3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 순이자마진이 2분기 2.13%에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과 수수료·플랫폼 수익 증가율이 상반기 추세를 유지하는지가 확인 포인트다.

  2. 2026년 4분기

    2026년 내 금융위원회 출자 승인 추진과 이르면 연말까지 인수 절차 마무리 일정. 승인 시점과 약 1,500억원대 출자의 1차 집행 규모가 캐피탈 사업 개시 시기를 좌우한다.

  3. 2026년 4분기

    4분기 외국인 대상 서비스 출시 계획의 실제 시행 여부와 초기 고객 유입. 신규 고객군 확보가 2,763만명 규모의 고객 기반 위에서 추가 성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4. 2026년 11월·2027년 1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과 시장금리 방향. 회사가 기준금리 상승에 힘입어 하반기 순이자마진 개선을 전망한 만큼 금리 경로는 마진과 자금운용손익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

  5. 2027년 상반기

    중고차 할부금융 서비스 출시와 캐피탈 자회사의 연간 흑자 전환 목표, 그리고 2027년 자산 100조원 목표의 진척도. 비은행 축이 이익에 실제로 더해지는 첫 확인 구간이다.

12

종합 의견

카카오뱅크는 2025년 영업수익 3조 863억원, 영업이익 6,49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803억원을 기록해 2022년 이후 이익이 늘어나는 방향을 유지했고, 영업이익률도 2023년 19.2%에서 2025년 21.0%로 회복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451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940억원으로 올라왔고, 다만 2026년 1분기 순이익에는 교보증권이 지적한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관련 일회성 평가이익이 섞여 있어 경상 이익력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강세 축은 저원가성 예금 비중 56.7%와 조달비용률 1.82%, 연간 비이자수익 1조 886억원 달성과 35% 넘는 비중, 그리고 캐피탈·해외로 넓히는 포트폴리오다.

약세 축은 규제 아래 가계대출 순증이 2,340억원에 머물고 수신 잔액이 2조 2,460억원 줄어든 성장 제약과 3,105억원 수준의 수수료·플랫폼 수익 규모, 그리고 인수 승인·통합 절차의 실행 변수다.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삼성증권이 2026년 8월 홀드와 목표주가 2만 8,000원을 유지한 반면 KB증권이 2026년 7월 Buy와 목표주가 3만 3,000원을 유지하는 등 시각이 갈려 있다. 앞으로는 3분기 마진 흐름, 연내 금융위원회 승인, 4분기 신규 서비스 출시가 순차적으로 확인 가능한 이벤트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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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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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