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매출 전환과 수익성 개선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배 늘었고 매출원가는 72.3% 줄었다. 복합연결기, 레이더용 안테나 등 고수익 방산 제품 비중이 커지면서 매출 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수주잔고도 220억원으로 늘었고 이 중 99%가 방산 부문에 집중돼 있어 향후 매출 전환의 기반이 마련됐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센서뷰는 2026년 상반기 방산 중심 매출 구조로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 신호를 보였지만, 무상감자·유상증자로 재무구조를 재편한 이후에도 유동성 부담은 남아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46억원(전년 동기 대비 52.6% 감소)에 그쳤지만 매출총이익은 12배 급증하며 수익성 중심 구조 개편이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약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고, 이 중 약 99%가 방산 부문에 집중돼 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중 방산 비중은 66%로 2025년 2분기 13%에서 크게 확대됐다.
무상감자(액면가 500원→100원)와 4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을 해소했으나, 1분기 말 현금성 자산이 6억원에 못 미쳐 유동성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2022~2025년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2025년 매출은 190억원, 영업손실은 116억원이다.
센서뷰는 2015년 설립돼 2023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고주파(RF) 연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마이크로웨이브·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의 초고주파 케이블, 커넥터, 안테나 및 반도체 테스트 인터페이스를 개발·제조한다.
주요 제품은 계측장비(T&M)용 mmWave 케이블·커넥터, 5G 인프라용 mmWave 안테나, 5G 디바이스와 스몰셀에 탑재되는 초소형 전송선로 등이다. 고객사로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퀄컴, 스페이스X,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이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LIG넥스원, 한화솔루션, 한국항공우주 등을 통해 다기능레이더·전투기·함정용 전자장비에 쓰이는 안테나·어댑터·커넥터를 공급한다. 해외에서는 록히드마틴, L3해리스, 현대로템 등 방산업체와 엔비디아, 브로드컴, 퀄컴, 삼성전자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민수 86%, 방산 13%, 반도체 1%였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방산 비중이 66%까지 확대됐다.
신성장 영역으로는 6G 통신위성용 안테나 서브시스템(우주항공), AI데이터센터용 AEC 케이블, 양자컴퓨팅용 극저온 케이블 및 통합 모듈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극저온 케이블은 이미 국내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 납품을 시작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3억 | -37억 | −87.2% |
| 2025Q3 | 34억 | -34억 | −99.5% |
| 2025Q4 | 59억 | -13억 | −22.7% |
| 2026Q1 | 21억 | -34억 | −161.1% |
| 2026Q2 | 25억 | -22억 | −87.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6억 | -157억 | -127억 | −279.5% | −89.5% | 86.1% |
| 2023 | 85억 | -180억 | -183억 | −213.2% | −131.5% | 102.6% |
| 2024 | 156억 | -158억 | -178억 | −101.2% | −93.0% | 122.8% |
| 2025 | 190억 | -116억 | -152억 | −60.8% | −116.6% | 180.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56억원에서 2023년 85억원, 2024년 156억원, 2025년 190억원으로 매년 늘었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2022년 157억원, 2023년 180억원, 2024년 158억원, 2025년 116억원으로 4년 연속 이어졌고, 지배주주순손실도 2022년 127억원에서 2025년 152억원까지 지속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34억원·영업손실 34억원, 4분기에는 매출이 59억원으로 늘며 영업손실이 13억원까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매출은 21억원으로 다시 줄고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확대됐으며, 2분기에도 매출 25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해 분기별 실적은 아직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다만 2026년 상반기 반기보고서 기준으로는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배 급증한 19억 6000만원을 기록해, 매출 규모는 줄었지만 수익성 구조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합연결기, 레이더용 안테나 등 고수익 방산 제품의 양산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매출원가가 전년 동기 95억 6000만원에서 26억 5000만원으로 72.3%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18억원에서 2025년 -76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줄었지만 여전히 현금을 소진하는 구조다. 자기자본은 2024년 192억원에서 2025년 130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5년 180.5%까지 상승해 재무 부담이 커진 상태였다.
글로벌 데이터센터·통신 업계에서는 AI 트래픽 급증에 따라 광통신·실리콘포토닉스 기반의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글로벌파운드리스 등 해외 파운드리는 실리콘포토닉스 매출을 2028년까지 10억달러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흐름 속에서 센서뷰는 짧은 거리 구간에서 광케이블 대신 RF 케이블을 활용하는 대안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과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국내 K방산 확대 국면에서는 전차·장갑차·레이더 등 국방 체계의 고주파 부품 국산화 수요가 늘고 있으며, 센서뷰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돼 국산화 개발 과제를 다수 수행 중이다. 회사 측은 국산화가 이뤄질 경우 기존 해외 제품이 형성하던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주항공(6G 통신위성 탑재체), 양자컴퓨팅(극저온 케이블) 분야는 아직 시장 규모가 작지만 정부 국책과제를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경쟁 구도상 통신·방산용 RF 커넥터·안테나 분야는 다수의 중소 전문기업이 경쟁하고 있으며, 센서뷰는 5G mmWave 스몰셀용 초소형 전송선로에서 퀄컴의 벤더로 선정된 이력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2025년 9월 및 2026년 1월 시점 보도를 통해 2026년 매출 목표로 약 285억~290억원(전년 대비 약 75~86% 증가)과 4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제시한 바 있으나, 상반기 실제 매출은 46억원에 그쳐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하반기 방산 양산 매출의 급격한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6년 8월에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지원사업에서 'AESA 레이다 기반 재밍-프리 비행 유도 기술을 적용한 대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과제는 2026년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5년간 수행된다.
같은 시기 AI 신뢰성 검증기업 슈어소프트테크와 국방 AI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버 기업 케이티엔에프(KTNF)와는 AI데이터센터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자금 측면에서는 4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사모사채·보험금담보 차입금 상환(83억 5000만원), 동탄 신사옥 공장 잔금 일부(50억원), 나머지는 운영자금(236억 5000만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사옥 잔금 중 142억원은 유상증자 이후 부동산을 담보로 한 추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어서, 향후 차입 부담이 재차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이번 유증 후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나, 상장 이후 CB·BW 발행과 유상증자를 총 5차례 반복해온 이력이 있어 향후 자금 소요 발생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센서뷰는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도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주가수익비율을 산출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이는 만성적인 영업손실 구조를 반영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자기자본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방산·신사업 전환에 따른 향후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2026년 상반기에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줄고 영업손실이 이어진 만큼, 프리미엄의 근거가 되는 실적 개선이 아직 숫자로 뚜렷하게 확인된 단계는 아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주 환원보다는 방산·신사업 전환에 따른 이익 회복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또한 올해 진행된 무상감자와 대규모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수가 크게 늘어난 만큼, 향후 주당 지표는 희석 효과를 반영해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배 늘었고 매출원가는 72.3% 줄었다. 복합연결기, 레이더용 안테나 등 고수익 방산 제품 비중이 커지면서 매출 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수주잔고도 220억원으로 늘었고 이 중 99%가 방산 부문에 집중돼 있어 향후 매출 전환의 기반이 마련됐다.
방산 외에도 6G 통신위성 탑재체, AI데이터센터용 AEC 케이블, 양자컴퓨팅용 극저온 케이블 등 신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극저온 케이블은 이미 국내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 납품을 시작했다.
슈어소프트테크, 케이티엔에프(KTNF)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 AI, AI데이터센터 시장 공동 대응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무상감자를 통해 50%를 넘던 자본잠식률을 0%로 낮추고 약 207억원의 결손금을 해소했다. 이어 4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사모사채·차입금 상환과 신사옥 잔금 납부, 운영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급한 채무 상환 부담이 일부 해소되는 구조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에도 11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026년 1·2분기에도 영업손실이 각각 34억원, 22억원 이어지며 뚜렷한 반전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가 제시했던 2026년 매출 목표(285억~290억원)와 상반기 실제 매출(46억원) 사이의 격차도 크다.
2026년 1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6억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유동비율은 40%를 밑돌았다. 대부업체 차입, 보험사 담보대출 등 고금리 자금까지 동원된 상태였다. 신사옥 잔금 중 142억원은 추가 차입으로 조달할 계획이어서 재무 부담이 재차 늘어날 수 있다.
2023년 상장 이후 CB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총 5차례에 걸쳐 약 490억원을 조달해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 가능한 주식은 기존 발행주식수의 41.12%에 달해 추가 희석 우려가 있다. 최대주주 김병남 대표의 지분율도 CB 전환, BW 행사 등으로 8.65%에서 7.57%까지 낮아졌다.
짧은 주기의 외부 자금 조달 의존이 이어지고 있으며, 단기차입금과 차입성 부채 상환 부담이 크다. 유상증자 자금 중 상당액이 채무 상환과 부동산 잔금에 쓰일 예정이어 실제 성장 투자로 이어지는 자금은 제한적일 수 있다.
방산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속도와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회사가 제시한 매출 목표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반복될 경우 시장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잦은 CB·BW·유상증자로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가 희석돼 왔고, 최대주주 지분율도 낮은 수준이다. 향후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해질 경우 유사한 희석 이슈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법정 제출기한) 시점에 방산 매출 전환 속도와 영업손실 축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위사업청 대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 과제(2026.9~2031.8)의 초기 착수 상황과 관련 수주·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슈어소프트테크·KTNF와의 업무협약이 실제 공급계약이나 매출로 이어지는지, AI데이터센터·양자컴퓨팅 신사업의 초기 매출 가시화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동탄 신사옥 잔금(142억원) 관련 추가 담보대출 실행 여부와 그에 따른 차입 부담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센서뷰는 2026년 상반기 매출총이익이 크게 늘고 방산 비중이 66%까지 확대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다. 수주잔고 역시 220억원으로 늘었고 이 중 대부분이 방산 부문에 집중돼 있어 향후 매출 전환의 토대는 마련된 상태다.
그러나 2022년부터 이어진 4년 연속 영업손실 구조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2026년 상반기에도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무상감자와 4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은 해소했지만, 단기 현금성 자산 부족과 반복된 외부 자금 조달, 지분 희석은 여전한 부담 요인이다.
방산 신규 과제 선정과 AI데이터센터·양자컴퓨팅 등 신사업 업무협약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뒷받침하지만, 이들이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 속도는 아직 확인이 필요한 단계다. 투자자는 하반기 실적과 수주의 매출 전환 속도,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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