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320000

한울반도체

10,37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09억원
거래대금
13억원
거래량
12만주
상장주식수
691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검사장비 본업 회복과 연결실적 확대 교차

한울반도체는 MLCC·디스플레이·이차전지 검사장비 본업의 손익 개선 신호와 자회사 편입에 따른 연결 매출 급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에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114.6억원으로 전년(94.5억원)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50.5억원으로 확대됐다.

  2. 2

    2026년 1·2분기 연결 매출이 각각 113.3억원, 141.1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K-콘텐츠 자회사 비트로의 연결 편입 영향이 크다.

  3. 3

    딥러닝 기반 AI 검사 브랜드 'HAWAII'와 MLCC 초음파 전수검사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4. 4

    2026년 3월 액면병합(5:1)을 결정해 5월 8일 거래가 재개됐으며, 잦은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으로 자본구조 변동이 컸다.

  5. 5

    부채비율은 2024년 37.0%에서 2025년 185.5%로 급등했는데, 비지배지분(NCI) 127.4억원이 새로 반영된 점이 주요 배경이다.

02

사업 구조

한울반도체는 영상처리 기술과 전기적 측정기술을 근간으로 AI 분석 기능을 접목한 지능형 검사장비를 개발·생산하는 머신비전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은 마이크로칩(MLCC 등 수동부품) 고속 검사장비, 필름·디스플레이(OLED·FPD) 검사장비, 이차전지용 동박(Copper Foil) 외관검사장비 세 갈래로 구성된다.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AI 검사 브랜드 'HAWAII'를 통해 기존 규칙 기반 검사 방식을 보완해 미세 불량 판독 정확도와 검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고속 초음파 검사기술과 AI 불량 분석을 결합한 MLCC 전수검사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출처는 국내 중소형 제조사 중심으로 내수 비중이 높은데, 2026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내수가 95%, 수출이 5%를 차지했다.

2025년 이후 연결 실적에는 K-콘텐츠·인포테인먼트 기업인 자회사 비트로가 편입되어 있으며, 비트로는 국내 톱티어 아티스트 공연의 응원봉 연출 기술로 매출을 기록해 온 회사다.

비트로는 기존 응원봉 중심 사업을 넘어 관객이 든 응원봉을 하나의 광고 매체로 활용하는 스포츠·공연 광고 플랫폼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21.44%를 보유한 한울소재과학이며, 지배구조는 개인 최대주주에서 투자지주사, 루시, 한울소재과학을 거쳐 한울반도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4억-18억−126.1%
2025Q319억-14억−75.9%
2025Q4———
2026Q1113억-42억−37.4%
2026Q2141억-34억−23.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03억18억18억8.9%7.8%26.5%
2023160억4억16억2.5%6.4%60.1%
202495억-44억-208억−46.5%−55.6%37.0%
2025115억-50억-219억−44.0%−66.7%185.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202.7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영업이익률 8.9%)으로 흑자를 냈던 회사가 2023년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3.9억원(영업이익률 2.5%)으로 이익 규모가 축소됐고, 2024년에는 매출이 94.5억원까지 줄며 영업손실 44.0억원(영업이익률 -46.5%)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14.6억원으로 다소 회복됐지만 영업손실은 50.5억원(영업이익률 -44.0%)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2년 17.7억원, 2023년 15.6억원의 흑자에서 2024년 -208.5억원, 2025년 -219.2억원으로 대규모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3.9억원, 영업손실 17.5억원, 순손실 35.2억원이었고 3분기에는 매출 19.1억원, 영업손실 14.5억원, 순손실 21.7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아직 확정 공시되지 않았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매출이 각각 113.3억원, 141.1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영업손실은 42.4억원과 33.5억원으로 이어졌고, 특히 2분기 순손실은 106.7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러한 매출 규모의 급격한 변화는 자회사 비트로의 연결 편입 효과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본업인 검사장비 부문의 손익만으로는 여전히 영업손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5년 재무상태표에서는 부채비율이 전년 37.0%에서 185.5%로 급등했는데, 이는 신규로 반영된 비지배지분 127.4억원과 부채 총액이 138.9억원에서 845.9억원으로 크게 늘어난 점이 배경이다.

05

산업 분석

머신비전 기반 검사장비 산업은 MLCC 등 수동부품,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전방산업의 설비투자·가동률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AI 서버, 전장, 로봇 등 고성능 전자기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회사 측은 제조사들의 설비 투자 및 가동률 상승 동향에 따라 후방 장비 공급사의 실적 연동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2025년에는 전방시장 투자 축소로 칩 검사장비와 필름·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검사장비 업종에는 펨트론, 씨케이솔루션, 파인텍 등 여러 중소형 장비사가 경쟁하고 있어 시장 세분화가 진행되어 있다.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AI 시장은 아직 상용화 초기 국면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AI 비전검사 기술 개발 경쟁이 진행 중이다.

06

전망

회사는 기존 IT용 MLCC 장비를 넘어 전장 및 AI 서버용 고부가 규격까지 대응 가능한 '2세대 마운터 설비'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 설비는 1세대 대비 생산 수율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MLCC 전수검사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 협의에 나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회사 비트로는 응원봉 연출 사업을 넘어 스포츠·공연 광고 플랫폼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고, 올해 매출 5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잡았다고 전해졌다.

2026년 3월에는 김기원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지주회사인 한울그룹의 부회장으로 취임해 그룹 차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돼 3년간 지식재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신기술 계획들이 실제 수주 계약이나 매출로 얼마나 가시화될지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66.7%
EPS
—
BPS
—
주당배당금
0원

회사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를 산출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볼 때는 프리미엄이 실린 구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 3월 5:1 액면병합과 잦은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으로 발행주식수와 자본구조가 여러 차례 변동한 만큼, 주당 지표를 시계열로 비교할 때는 이 같은 구조적 변화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소형주로 분류되어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이 큰 편이며, 개별 이벤트에 따른 주가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관찰된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에 속한다.

검사장비 본업의 적자에서 흑자로의 전환 여부와 자회사 연결편입 효과의 지속성이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AI·전장 MLCC 수요 확대

AI 서버, 전장, 로봇 등 고성능 전자기기 시장 확대에 따라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회사는 이에 대응해 2세대 마운터와 AI 기반 전수검사 시스템 등 고부가 검사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전방 제조사들의 설비 투자가 회복될 경우 후방 장비 공급사로서 수주 기회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자회사 비트로의 연결 매출 확대

K-콘텐츠·인포테인먼트 자회사 비트로가 연결 실적에 편입되며 2026년 1·2분기 연결 매출이 크게 늘었다. 비트로는 응원봉 연출 기술을 스포츠·공연 광고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경우 연결 실적의 매출 볼륨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신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딥러닝 기반 AI 검사 브랜드 'HAWAII'와 MLCC 초음파 전수검사 시스템 등 신제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힌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026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되어 지식재산 지원을 받게 된 점도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요인이다.

09

약세 요인

본업 적자 지속

영업손실이 2024년 44.0억원에서 2025년 50.5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2026년 1·2분기에도 연결 매출이 급증했음에도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본업의 손익 개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검사장비 부문 자체의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경우 재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잦은 자본조달과 파생상품거래손실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65.1억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손실이 발생해 자기자본 대비 13.20%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정요구가 수차례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잦은 자본조달은 주식 수 희석과 재무구조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방시장 투자 축소 리스크

2025년에는 전방시장 투자 축소로 칩 검사장비와 필름·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전방 제조사들의 설비투자 회복 시점이 불확실할 경우 본업 매출 회복도 지연될 수 있다. 소형 장비사로서 전방 고객사의 투자 결정에 대한 협상력이 제한적일 가능성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경영 안정성

회사는 상장 이후 최대주주가 수차례 변경되는 이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지배구조는 개인 최대주주에서 여러 단계의 투자지주사를 거쳐 이어지는 복잡한 구조다. 최대주주 변경이 반복될 경우 경영 전략의 일관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본시장 신뢰 이슈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정정요구가 여러 차례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 신주인수권 취득 계획이 발표된 뒤 철회되는 등 자본조달 계획의 번복도 확인됐다. 이러한 사례가 반복될 경우 시장의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형주 유동성·변동성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소형주로서 개별 뉴스나 이벤트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액면병합 이후 거래 재개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사례도 있어 유동성 특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 실적 공시 예상)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에서 검사장비 본업의 영업손실 축소 여부와 비트로 연결 매출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MLCC AI 전수검사 시스템의 글로벌 고객사 양산 공급 계약 체결 여부와 2세대 마운터 설비의 수주 소식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연간 실적 발표 시점(2027년 초 예상)

    비트로가 제시한 연간 매출 500억원 목표 달성 여부와 미국 시장 진출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향후 공시 발생 시

    추가적인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이나 정정요구 여부, 그리고 파생상품거래손실 관련 후속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한울반도체는 MLCC·디스플레이·이차전지 검사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머신비전 전문기업으로, 2022~2023년 소규모 흑자에서 2024~2025년 대규모 순손실로 전환된 이후 손익 회복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2026년 들어 연결 매출이 급증했지만 이는 자회사 비트로의 편입 효과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검사장비 본업의 영업손실은 지속되고 있다. AI 검사 브랜드 HAWAII, 2세대 마운터, MLCC 전수검사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고객사와의 양산 협의는 향후 실적 개선의 잠재 변수로 꼽힌다.

반면 잦은 자본조달, 파생상품거래손실, 지배구조 변경 이력 등은 재무·경영 안정성 측면에서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한 요인이다. 액면병합과 자회사 연결편입으로 재무지표의 시계열 비교가 복잡해진 만큼,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본업과 비트로 사업 각각의 실질적 손익 기여도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신규 수주·계약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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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thev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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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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