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부채비율과 견조한 현금창출력
부채비율이 2022년 23.3%에서 2025년 11.6%까지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보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3.4억원으로 같은 해 순이익 25.9억원을 크게 웃돌아, 이익 규모가 줄어든 해에도 현금 기반은 견조했다. 이는 신사업 투자나 예상치 못한 수요 둔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시사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국내 유일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 생산업체 KBG는 낮은 부채비율과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전환으로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커졌다.
2025년 연결 매출 239.2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영업이익률 9.7%)으로 전년 대비 마진이 낮아졌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63.1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8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부채비율은 2025년 11.6%로 최근 4개년 중 낮은 수준을 유지해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다.
실리콘 소재 사업 외에 실리콘 음극재·고체전해질 등 2차전지용 신소재를 연구개발 중이며, 이는 LG에너지솔루션 등 완성 배터리사의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과 연동된 테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15.9억원으로 2024~2025년 연간 수준을 밑돈다.
KBG는 2001년 설립되어 충청남도 천안에 본사를 둔 정밀화학·실리콘 소재 전문기업으로 코스닥 화학 업종에 속해 있다. 회사는 기능성 오가노실란, 기능성 실리콘 폴리머, 실리콘 레진 및 중간소재, 실리콘 감압점착제(PSA), 전자재료용 실리콘 소재 등 실리콘 화학제품을 생산·공급한다.
여기에 고분자 반응 억제제 등 특수화학제품, 식품첨가물, 실리콘계 무기·유기·바이오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주요 공급 대상 산업은 전기전자, 자동차, 건축, 식품·제약, 석유화학 등으로 다변화돼 있다.
회사는 과거 100% 수입에 의존하던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를 자체 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매출의 상당 부분을 다우, 바커, KCC, 엘켐, LG화학 등 세계 5대 실리콘 메이저 기업에 공급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회사는 사명을 한국바이오젠에서 KBG로 변경했는데, 이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2차전지에 응용 가능한 실리콘 음극재, 고분자·고체전해질 소재, 전기차용 방열소재, 자동차산업용 실란트 등을 연구개발 중이어서 전통적 실리콘 화학 사업과 배터리 신소재 사업이 병행되는 구조다. 직원 수는 70명대 초반의 소규모 조직으로 코스닥 소형주에 해당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2억 | 11억 | 18.0% |
| 2025Q3 | 47억 | 3억 | 7.2% |
| 2025Q4 | 69억 | 3억 | 5.0% |
| 2026Q1 | 54억 | 7억 | 13.4% |
| 2026Q2 | 63억 | -3억 | −4.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43억 | 41억 | 33억 | 16.9% | 9.3% | 23.3% |
| 2023 | 216억 | 43억 | 46억 | 20.0% | 10.9% | 9.3% |
| 2024 | 249억 | 32억 | 38억 | 12.7% | 8.4% | 15.0% |
| 2025 | 239억 | 23억 | 26억 | 9.7% | 5.5% | 11.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39.2억원으로 2024년 249.2억원에서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2024년 31.6억원에서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12.7%에서 9.7%로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4년 37.7억원에서 2025년 25.9억원으로 줄었다.
최근 4개년(2022~2025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43.5억원, 2023년 215.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249.2억원으로 반등한 뒤 2025년 다시 239.2억원으로 내려오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했고, 영업이익률은 2023년 20.0%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2.7%, 2025년 9.7%로 3년 연속 낮아졌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62.4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이익률 약 18%)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47.1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3.4억원으로 급감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68.9억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이익은 3.4억원에 그쳐 매출 회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6.2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아 영업외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3.6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이익률 약 13.4%)으로 개선됐으나, 2분기에는 매출이 63.1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2.8억원의 손실로 전환되고 지배주주순이익도 -1.8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최근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15.9억원으로 2024~2025년 연간 수준을 밑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23.3%에서 2023년 9.3%, 2024년 15.0%, 2025년 11.6%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3.4억원으로 같은 해 순이익(25.9억원)을 크게 웃돌아 현금창출력 자체는 견조했다.
KBG가 속한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 시장은 전기전자, 자동차, 건축, 식품·제약 등 다양한 전방산업의 수요에 좌우되며, 최근에는 2차전지용 신소재로의 응용 확대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다우, 바커, 엘켐, LG화학, KCC 등 대형 화학사가 주도하고 있어 KBG와 같은 중소형 특화업체는 특정 니치 소재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증권가 자료에 따르면 고객사 수요가 소폭 회복하는 추세 속에서 꾸준한 영업과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리콘 부문 매출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 시기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2차전지 분야에서는 중국의 흑연 수출 규제와 국내 배터리 소재 공급망 강화 정책 등이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속도를 낼 유인으로 거론된 바 있으며, 이는 흑연 대체 소재로서 실리콘 음극재의 구조적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 되어 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분자계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모두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같은 완성 배터리사의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이 실리콘 고체 전해질 등 관련 소재 기업의 수혜 기대와 연결되어 왔다.
다만 이러한 신소재 사업은 아직 상용화 이전의 연구개발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완성차·배터리사의 채택 결정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전통적인 실리콘 화학 소재 시장은 전방산업 경기에 따른 등락이 반복되는 성숙 시장 성격을 갖고 있어, 회사의 실적도 이 사이클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관찰된다.
회사는 2차전지에 응용 가능한 실리콘 음극재, 고분자·고체전해질 소재, 전기차용 방열소재, 자동차산업용 실란트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외부 촉매 요인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목표로 제시한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일정이 있으며, 이러한 완성 배터리사의 로드맵 진행 여부가 관련 소재 기업의 수혜 기대와 연결되어 온 만큼 향후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 같은 신소재 파이프라인이 실제 양산 공급 계약이나 매출로 이어졌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연구개발 단계의 잠재 기회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기존 실리콘 화학 사업은 2024년 초 기준 고객사 수요가 소폭 회복하는 흐름이 포착된 바 있으나,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다시 영업손실이 발생한 만큼 그 회복이 지속적인 추세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상 부채비율이 낮고 과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이익을 상회하는 해가 많았다는 점은 신사업 투자나 배당 지속 여력 측면에서 우호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종합하면 회사의 단기 실적 경로는 기존 실리콘 소재 사업의 전방산업 수요 회복 속도와, 아직 상용화 이전 단계인 배터리 신소재 사업의 진행 상황이라는 두 축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최근 결산 기준 지배주주 자본총계와 비교했을 때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파악된다.
과거 결산 시점별 시장 자료를 보면 이 종목의 주가수익비율은 결산 시점에 따라 대략 10배 안팎에서 20배 안팎까지 넓게 형성된 적이 있어, 이익 변동성이 큰 만큼 밸류에이션 배수도 시기별로 크게 출렁인 이력이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2024~2025년 연간 수준을 밑도는 방향으로 이동한 점은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의 해석에 유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해 온 이력이 확인되며, 이는 소형 화학주 중에서도 주주환원 지속성을 판단하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다만 밸류에이션 판단은 향후 분기 실적이 2026년 2분기의 영업손실을 회복하는지, 아니면 추세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단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부채비율이 2022년 23.3%에서 2025년 11.6%까지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보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3.4억원으로 같은 해 순이익 25.9억원을 크게 웃돌아, 이익 규모가 줄어든 해에도 현금 기반은 견조했다. 이는 신사업 투자나 예상치 못한 수요 둔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시사한다.
회사는 과거 100% 수입에 의존하던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를 자체 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급 대상 산업이 전기전자, 자동차, 건축, 식품·제약, 석유화학 등으로 다변화돼 있어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분산돼 있다.
다우, 바커, KCC, 엘켐, LG화학 등 세계적 실리콘 업체와의 거래·공동개발 관계도 기술적 신뢰도를 보여주는 요소로 거론돼 왔다.
회사는 실리콘 음극재, 고분자·고체전해질, 전기차용 방열소재, 자동차산업용 실란트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완성 배터리사가 추진 중인 고분자계·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은 관련 소재 기업에 대한 기대와 연결되어 왔다. 다만 이는 아직 연구개발 단계로, 실제 채택과 매출화 여부는 향후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1.2억원에서 3분기 3.4억원으로 급감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63.1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2.8억원의 손실로 전환됐다. 매출 회복이 곧바로 이익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분기 실적의 예측 가시성이 낮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도 2024~2025년 연간 수준을 밑돌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20.0%에서 2024년 12.7%, 2025년 9.7%로 3년 연속 낮아졌다. 같은 기간 매출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했는데, 이익률만 지속적으로 하락한 점은 원가 구조나 제품 믹스 변화 등 구조적 요인을 점검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익률 회복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계속 확인해야 하는 사안이다.
과거 뉴스 흐름을 보면 이 종목은 2차전지·전고체 배터리·실리콘 음극재 관련 뉴스에 반응해 단기적으로 큰 폭의 등락을 보인 사례가 반복됐다. 이러한 테마 기반 수급은 실제 매출·수주 확정과 시차를 두고 움직일 수 있어, 신소재 사업의 실질적 진행 상황과 주가 반응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 소형 코스닥주 특성상 거래량과 가격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2026년 2분기처럼 매출이 늘어도 영업손실로 전환될 수 있는 원가·수요 구조적 취약성이 존재한다. 특정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라면, 해당 고객사의 수요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분기 실적에서 마진 회복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우, 바커, 엘켐, LG화학, KCC 등 대형 글로벌 화학사와 경쟁하는 구조에서 중소형 특화업체로서의 기술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등 신소재 사업의 상용화 시점과 규모는 완성 배터리사·완성차사의 로드맵과 채택 결정에 크게 좌우된다. 로드맵이 지연되거나 경쟁 소재로 대체될 경우 기대했던 수혜가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
소형 코스닥 종목 특성상 뉴스·테마에 따른 단기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실적 가시성이 낮은 상황에서 투자자의 판단 근거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거래량 변동에 따라 유동성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변동성은 실제 사업 진행 상황과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26년 3분기 실적(분기보고서) 공시. 2분기 영업손실이 일회성 요인이었는지, 추세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LG에너지솔루션이 목표로 제시한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진행 상황과, 이와 관련한 KBG의 실리콘 소재 공급 여부에 대한 추가 공시나 뉴스를 확인해야 한다.
실리콘 음극재·고체전해질 등 신소재 파이프라인의 양산 공급계약이나 매출 반영 여부에 대한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등에서 회사의 신소재 관련 전시·발표 여부를 확인해 기술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2026년 결산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와 배당 규모에 대한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KBG는 국내 유일의 기능성 실리콘 중간소재 생산 지위와 낮은 부채비율(2025년 11.6%), 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영업활동현금흐름(2025년 73.4억원) 등 재무적 안정성 측면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023년 20.0%에서 2025년 9.7%까지 3년 연속 낮아졌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로 전환되는 등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고체전해질 등 2차전지 신소재 파이프라인은 LG에너지솔루션 등 완성 배터리사의 로드맵과 연동된 잠재적 성장축이지만, 아직 연구개발 단계로 실질적 매출화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15.9억원)이 2024~2025년 연간 수준을 밑돈다는 점은 이익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투자 판단에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실이 반복되는지, 신소재 사업이 구체적인 공급계약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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