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과 손실률 개선
2025년 연간 매출은 36.9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고, 영업손실률도 2023년 -720.0%에서 2025년 -421.8%로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소모품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반복적 매출 기반이 형성될 여지가 있다. 다년간 지속된 대규모 손실 구조에서 벗어나는 신호가 부분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2025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늘며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2026년 들어 분기 매출이 네 개 연속 줄어드는 가운데, 미국 인허가 절차와 신제품 알츠플러스의 상업화 속도가 다음 국면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2025년 연결 매출 36.9억원으로 2024년 25.0억원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3분기(9.8억원)를 정점으로 2026년 2분기(6.5억원)까지 네 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022~2025년 4년 연속 100억원대 중후반에서 200억원대 사이를 오갔으며, 2025년(-155.6억원)은 2023년(-224.5억원) 대비 축소됐지만 여전히 매출의 4배가 넘는 손실 규모다.
2024년 말 자본총계가 65.3억원까지 줄고 부채비율이 310.8%까지 치솟았으나, 2025년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본총계가 400.1억원, 부채비율 31.7%로 회복됐다.
핵심제품 dRAST의 프랑스·사우디아라비아 공공조달 계약과 소모품 매출 비중 확대, 신제품 알츠플러스(알츠하이머 혈액검사) 상업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인허가 일정이 다음 관찰 포인트로, 한 리서치 기관은 2026년 4분기 510(k) 제출을 목표 시점으로 제시한 바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2010년 서울대학교에서 분사해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으로, 국내외 상급종합병원 및 검사수탁기관을 대상으로 미생물 진단 및 분자면역진단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패혈증·균혈증 환자를 위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와 'QDST' 등의 제품 판매에서 발생한다. dRAST는 기존 3일가량 걸리던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5~7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며, 50여 종의 항생제 중 환자에게 맞는 약을 신속히 찾아준다.
종속기업으로는 유럽 판매를 담당하는 SAS UNIQ QUANTAMATRIX EUROPE(프랑스)가 있다. 회사는 혈액배양·병원균 동정·감수성 검사를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시스템 'uRAST(uCIA)'를 개발 중이며, 임상시험에서 총 검사 시간을 13시간 이내로 줄인 결과가 확인됐다.
여기에 더해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 키트 '알츠플러스(QPLEX Alz plus Assay)'를 신규 제품군으로 추가해 진단 포트폴리오를 미생물 진단 중심에서 분자면역진단 영역까지 넓히고 있다.
경쟁 구도상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은 기존에 미국·프랑스 기업들이 주로 검출 빈도가 높은 그람음성균 위주로 장악해 왔으며, 퀀타매트릭스는 그람양성·음성균을 모두 분석하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최대주주는 에즈라 자선신탁(Ezrah Charitable Trust)으로, 수차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자금을 지원해 온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억 | -35억 | −385.2% |
| 2025Q3 | 10억 | -37억 | −379.5% |
| 2025Q4 | 8억 | -46억 | −579.3% |
| 2026Q1 | 7억 | -40억 | −556.1% |
| 2026Q2 | 6억 | -42억 | −652.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3억 | -200억 | -192억 | −1556.7% | −48.2% | 14.3% |
| 2023 | 31억 | -224억 | -216억 | −720.0% | −119.0% | 25.1% |
| 2024 | 25억 | -161억 | -202억 | −646.7% | −308.8% | 310.8% |
| 2025 | 37억 | -156억 | -195억 | −421.8% | −48.6% | 31.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36.9억원으로 2024년 25.0억원 대비 늘었으나, 2023년(31.2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침이 있는 구조다.
영업손실은 2022년 -200.2억원, 2023년 -224.5억원까지 확대됐다가 2024년 -161.5억원, 2025년 -155.6억원으로 소폭 축소돼 영업손실률(2025년 -421.8%, 2024년 -646.7%)이 다소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192.4억원에서 2023년 -215.6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201.7억원, 2025년 -194.6억원으로 완만히 줄어드는 데 그쳤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9.8억원, 영업손실 -37.2억원)를 정점으로 4분기(7.9억원, -46.0억원), 2026년 1분기(7.3억원, -40.4억원), 2분기(6.5억원, -42.2억원)까지 매출이 네 분기 연속 줄어들며 성장 둔화 신호가 뚜렷해졌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178.5억원으로 연간 기준 손실 규모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5년 매년 -129억~-207억원 수준의 유출을 지속해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4년 말 자본총계가 65.3억원까지 줄고 부채비율이 310.8%로 치솟았던 재무구조는 2025년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등을 거치며 자본총계 400.1억원, 부채비율 31.7%로 회복됐다.
결국 연간 매출 성장과 손실률 개선이라는 긍정적 신호와, 분기 매출 연속 감소·현금유출 지속이라는 부담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이다.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은 항생제 내성(AMR) 문제 심화를 배경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코로나19 팬데믹 수준의 보건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패혈증 발생률은 매년 약 8.7%씩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신속 진단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시장은 미국·프랑스 기업들이 검출 빈도가 높은 그람음성균 위주 제품으로 선점해 온 구조였고, 퀀타매트릭스는 그람양성·음성균을 모두 분석하는 dRAST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의정 갈등 등의 영향으로 병원 장비 도입이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이후 신규 병원 도입이 재개되는 흐름이 포착됐다.
진단 업계 전반에서는 큐리오시스, 인트론바이오, 수젠텍 등 국내 체외진단·미생물진단 기업들이 유사한 성장성 기대와 밸류에이션 부담을 동시에 안고 거래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알츠하이머 진단 분야에서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검사가 기존 고비용·침습적 검사(뇌척수액 검사, PET 등)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비급여 시장을 중심으로 진입이 이뤄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진단 신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은 학술적으로 인정받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상업화·매출 전환 속도는 병원 도입 절차와 인허가 일정에 좌우되는 구조다.
회사는 핵심제품 dRAST의 해외 공공조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2024년 5월 프랑스 공립병원 구매조직 단독 수주에 성공했고, 2025년 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 독점 공급 구매조직에 제품 등록 승인을 받아 현지 국공립병원에 개별 입찰 없이 공급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는 소모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소모품 비중을 궁극적으로 70~80%까지 끌어올려 반복 매출 구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신제품 알츠플러스는 비급여 시장 진입을 시작한 상태로, 회사는 상업화 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통합 진단 시스템 uRAST(uCIA)는 네이처 논문 게재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R&D 과제 수주를 통해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나, 상용화까지는 추가 시간이 필요한 단계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해 회사는 장비 원가 절감과 임상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으며, 한 리서치 기관은 2025년 12월 보도에서 미국 임상 진입과 함께 2026년 4분기 FDA 510(k) 인허가 제출을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개별 연구기관의 전망치로, 회사의 공식 가이던스와는 별개로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자금 측면에서는 2024년 말 이후 여러 차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연구개발 및 미국 진출 자금을 마련해왔다.
회사는 설립 이래 매년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지속해 전통적인 주가수익비율(PER) 기반의 밸류에이션 적용이 어려운 구조다.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며 순자산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데, 이는 향후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로 밸류에이션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년간의 실적 흐름을 보면 영업손실률이 2022~2023년의 극단적인 수준에서 2024~2025년 들어 다소 완화되는 방향을 보였으나, 여전히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유사한 성장 초기 진단기기 기업들과 비교할 때도, 실적 개선 속도와 미국 등 신규 시장 진출 성과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가 엇갈릴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연간 매출은 36.9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고, 영업손실률도 2023년 -720.0%에서 2025년 -421.8%로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소모품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반복적 매출 기반이 형성될 여지가 있다. 다년간 지속된 대규모 손실 구조에서 벗어나는 신호가 부분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프랑스 공립병원 구매조직 단독 수주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 독점 공급 등록 승인 등 해외 공공조달 채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개별 입찰 없이 현지 국공립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유럽 자회사를 통한 판매망도 이미 구축돼 있다.
차세대 통합 진단 시스템 uRAST(uCIA)는 네이처 논문 게재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임상시험에서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한 결과가 확인됐다. 여기에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알츠플러스를 신규 추가해 미생물 진단에서 분자면역진단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재무적 투자자인 에즈라 자선신탁이 지속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3분기 9.8억원을 정점으로 2026년 2분기 6.5억원까지 매출이 네 개 분기 연속 줄어들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8.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간 매출 성장이 최근 분기 흐름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영업손실은 2022~2025년 매년 155억~224억원 규모로 지속됐고, 지배주주 순손실도 매년 19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외부 자금조달에 대한 의존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추가적인 유상증자나 채권 발행 가능성을 열어둔다.
2024년 말 자본총계가 65.3억원까지 줄고 부채비율이 310.8%까지 치솟는 등 재무구조가 크게 취약해졌던 이력이 있다. 2025년 자금조달로 회복됐지만, 손실이 계속될 경우 유사한 상황이 재현될 위험이 있다. 반복적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은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요인이 될 수 있다.
지속적인 손실로 외부 자금조달에 의존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이 이미 이뤄졌다. 향후 손실이 지속될 경우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주주 지분의 희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금조달 조건과 시점이 재무구조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시장 진출은 FDA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임상 진행과 제출 일정이 지연될 경우 매출 확대 시점이 불확실해질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 및 각국 공공조달 등록 절차 역시 예상보다 오래 걸릴 가능성이 있다. 알츠플러스의 비급여 시장 확대 속도도 정책·제도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은 기존에 미국·프랑스 기업들이 선점해온 영역으로, 이들과의 기술·가격 경쟁이 지속될 수 있다. 국내 체외진단 업계에서도 여러 기업이 유사한 성장 스토리로 경쟁하고 있어 병원 도입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경쟁 심화는 판가나 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매출이 4연속 감소 흐름에서 반등하는지와 알츠플러스의 매출 기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 리서치 기관이 제시한 미국 FDA 510(k) 제출 목표 시점으로, 실제 제출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한 공시나 IR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국내외 신규 병원 도입 공시 및 소모품 매출 비중 변화(목표 70~80%)를 통해 반복 매출 구조로의 전환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추가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공시가 있는지, 그리고 이에 따른 자본총계·부채비율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2025년 연간 매출 증가와 영업손실률 개선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보였지만, 2026년 들어 분기 매출이 네 개 연속 감소하며 성장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함께 제기되는 국면이다.
2024년 말 취약해졌던 재무구조는 2025년 자금조달을 통해 상당 부분 회복됐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여전히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추가 자금조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핵심제품 dRAST의 해외 공공조달 확대와 신제품 알츠플러스의 상업화, 차세대 시스템 uRAST(uCIA)의 기술적 성과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의 축이 되고 있다. 다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인허가 일정은 아직 공식 확정되지 않은 전망 수준에 머물러 있어 확인이 더 필요하다.
결국 이 회사는 기술적 잠재력과 실적 회복 초기 신호가 공존하는 한편, 지속된 적자와 자금조달 의존이라는 구조적 부담도 여전한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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