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기 연속 이익률 확대
2025년 2분기 1.8%였던 영업이익률이 2026년 2분기 10.2%까지 다섯 분기 연속 상승했다. 완성차 대상 파워트레인 부품 판매 확대와 방산 자회사 실적 반영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매출 역시 258억원에서 365억원까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 본업의 수출 확대와 방산 자회사 편입 효과가 맞물리며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매출과 이익이 5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 365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2025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매출·영업이익이 늘었다.
2025년 7월 방산 정밀부품기업 신세계정공을 130억원에 인수해 디와이씨다이나믹스로 사명을 바꾸며 방산 부문에 진출했다.
2026년 7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20억원을 투자하며 간접 주주로 참여했다.
2024년 순이익이 6억원대로 급감했다가 2025년 37억원으로 회복됐고,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74억원 수준이다.
완성차 부품 외에 로보틱스·우주항공·데이터센터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 정밀가공 사업을 넓힌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
디와이씨는 2000년 설립돼 2021년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자동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정밀 금속가공 부품 전문기업이다.
샤프트, 플랜지, 피니언, 디프케이스, 요크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스텔란티스,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다. 2026년 1분기 기준 수출 비중이 88%에 달할 정도로 해외 매출 의존도가 높다.
친환경차 전환에 대응해 메르세데스-벤츠 EQC용 전기차 샤프트, BMW X3·X5용 플랜지 등 EV·HEV용 부품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방산 정밀부품 제작사 신세계정공의 지분 100%를 130억원에 인수해 같은 해 8월 디와이씨다이나믹스로 사명을 바꾸고 방위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디와이씨다이나믹스는 K9 자주포용 155mm 포탄 신관 부품, 천궁-Ⅱ·현궁 등 유도무기 체계용 정밀부품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FNS 등에 공급해왔다.
2026년 7월에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20억원을 투자해 디와이씨다이나믹스의 간접 주주로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천궁-Ⅱ·현궁·비궁 등을 양산하는 LIG D&A의 1차 벤더로 격상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근에는 방산에서 축적한 초정밀 금속가공 역량을 활용해 로보틱스, 우주항공,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용 정밀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58억 | 5억 | 1.8% |
| 2025Q3 | 285억 | 7억 | 2.5% |
| 2025Q4 | 307억 | 15억 | 4.9% |
| 2026Q1 | 332억 | 26억 | 7.7% |
| 2026Q2 | 365억 | 37억 | 10.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207억 | 96억 | 43억 | 7.9% | 9.2% | 153.9% |
| 2023 | 1,224억 | 91억 | 44억 | 7.5% | 8.6% | 109.3% |
| 2024 | 1,001억 | 49억 | 6억 | 4.9% | 1.2% | 103.6% |
| 2025 | 1,110억 | 51억 | 37억 | 4.6% | 6.8% | 143.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1,207억원, 영업이익 96억원(영업이익률 7.9%)에서 2023년 매출 1,224억원, 영업이익 91억원(7.5%)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으나, 2024년 매출이 1,001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도 4.9%로 낮아졌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6억원대로 급감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110억원으로 다시 늘고 영업이익률은 4.6%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37억원으로 크게 회복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258억원에 영업이익 4.7억원(영업이익률 1.8%), 지배주주 순이익은 마이너스 2.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 매출 285억원·영업이익 7.0억원(2.5%)·순이익 8.8억원, 4분기 매출 307억원·영업이익 15.0억원(4.9%)·순이익 8.5억원으로 개선됐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32억원·영업이익 25.6억원(7.7%)·순이익 26.5억원, 2분기 매출 365억원·영업이익 37.3억원(10.2%)·순이익 30.3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5개 분기 연속 뛰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 같은 개선은 완성차 대상 파워트레인 부품 판매 확대와 방산 자회사 편입 효과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특히 영업이익률이 2025년 2분기 1.8%에서 2026년 2분기 10.2%까지 5개 분기 연속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74억원으로, 2024년 한 해 순이익의 10배를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됐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로의 전환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 측은 최근 친환경차 시장이 다시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히며 관련 파워트레인 부품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방산산업은 K9 자주포, 천궁-Ⅱ, 현궁 등 주력 무기체계의 해외 수출이 이어지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디와이씨다이나믹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풍산FNS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의 협력사로 이 성장에 참여하고 있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투자는 국내 유도무기 밸류체인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회사는 소형·경량화와 구조적 복잡성이 커지는 로보틱스·우주항공·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서도 고난도 정밀가공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실제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디와이씨는 완성차·방산 부품 시장에서 대형 티어1 업체 대비 규모가 작은 편이며, 신규 산업 진출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지 않았다. 자동차 부품 사업은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계획 변화에 영향을 받는 구조다.
회사는 2026년 8월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원 사업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신규 부품 공급을 협의 중이며, 기존 거래처의 적용 차종 확대와 신규 차량 수주를 위한 영업 활동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3월부터는 BMW 차량에 적용되는 샤프트 10종의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방산 부문에서는 글로벌 유도무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연내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디와이씨다이나믹스의 상반기 매출은 50억원을 기록해 연결 실적에 기여했다.
로보틱스·우주항공·데이터센터 등 신규 시장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수주나 매출 계획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관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정성적 설명에 그친다. 태양광 사업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최근 수익성 지표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뒤 여러 분기에 걸쳐 개선세를 이어온 만큼, 시장의 밸류에이션 판단도 이 회복 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과거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17.9배, 주가자산비율은 0.78배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거래되는 배수는 이 장기 평균 대비 낮은 편에 위치해 있다.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도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배당 정책은 이익 규모 대비 아직 보수적인 편으로, 주주환원 확대 여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실적 개선이 방산 자회사 편입이라는 비유기적 요인과 겹쳐 있어, 향후 분기 실적이 이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2분기 1.8%였던 영업이익률이 2026년 2분기 10.2%까지 다섯 분기 연속 상승했다. 완성차 대상 파워트레인 부품 판매 확대와 방산 자회사 실적 반영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매출 역시 258억원에서 365억원까지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7월 신세계정공 인수로 방위산업에 진출한 뒤, 2026년 7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지분을 투자하며 간접 주주로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천궁-Ⅱ, 현궁, 비궁 등을 양산하는 LIG D&A의 1차 벤더로 격상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내 방산기업의 전략적 투자가 이어진 점은 사업 검증 측면에서 참고할 만하다.
디와이씨다이나믹스가 갖춘 5축 머시닝센터, 와이어 방전 가공기 등 초정밀 가공 설비와 역설계·시제품 제작 역량을 활용해 로보틱스, 우주항공, 데이터센터용 정밀부품 시장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 회사는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6억원대로 급감한 배경에는 일회성 비용과 신규 사업 초기 투자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년 2분기에도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최근의 이익 개선이 이러한 변동성 요인 없이 지속될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신세계정공 인수 금액은 총자산 대비 12.59%, 자기자본 대비 25.62%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였고, 2025년 부채비율은 143.6%로 2024년 103.6%보다 높아졌다.
방산 자회사에 대한 후속 투자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활용하는 등 자금조달 구조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디와이씨다이나믹스의 상반기 매출은 50억원으로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으며, 로보틱스·우주항공·데이터센터 사업은 구체적인 수주나 매출 계획 없이 초기 문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신규 사업이 본격적인 실적 기여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수출 비중이 88%에 달할 정도로 해외 매출 의존도가 높아, 원화 강세나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계획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텔란티스, BMW 등 소수 대형 고객에 대한 매출 집중도도 리스크 요인이다.
2025년 부채비율이 143.6%로 전년(103.6%) 대비 높아졌고, 대규모 인수와 후속 증자가 이어지며 자금조달 구조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추가적인 사업 확장이 차입이나 지분 희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방산·로보틱스·우주항공·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 영역은 진입장벽이 높고 검증 절차가 까다로운 분야로, 실제 수주와 양산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과 투자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 회사의 자체 설명대로 아직 구체적 수주 계획은 공개되지 않은 초기 단계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여부를 확인해, 5개 분기 연속 이어진 매출·이익률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회사가 언급한 '연내 신규 방산 프로젝트' 추진 관련 구체적 수주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이 실제 1차 벤더 지위나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 공시·뉴스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로보틱스·우주항공·데이터센터 관련 문의가 실제 수주나 매출로 전환되는지, 디와이씨다이나믹스의 매출 비중 변화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2025년 143.6%로 높아진 부채비율과 현금흐름 추이가 안정화되는지 재무제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디와이씨는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이라는 안정적 본업 위에 방산 자회사 편입과 로보틱스·우주항공·데이터센터 등 신규 산업 진출을 더해가는 확장기에 있다.
2024년 순이익 급감 이후 2025년, 특히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함께 개선되는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 투자는 방산 밸류체인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사건으로 해석되지만, 아직 신규 사업 대부분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고 대규모 인수·증자로 부채비율이 높아진 점은 함께 살펴볼 요소다.
밸류에이션은 과거 장기 평균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나, 최근 실적 개선이 방산 자회사 편입이라는 비유기적 요인과 겹쳐 있어 향후 분기 실적의 지속성이 관전 포인트다.
투자자는 3분기 실적, 방산 신규 프로젝트 진행 상황, 신규 사업의 구체적 수주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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