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특화 LLM 기술력
자체 LLM '루시아'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 350억 파라미터 이하 부문 세계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루시아·루시아온·구버 엔터프라이즈가 산업통상부·KOTRA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국가기록물·법률·해양·국방 등 특정 산업 버티컬에서 오랜 레퍼런스를 축적해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자력 산업의 소버린 AI 구축(한전원자력연료)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솔트룩스는 자체 LLM '루시아'와 AI 에이전트 '구버'를 축으로 공공·금융·원전 등 버티컬 AI 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5년 연속 적자와 계절적 실적 편차가 이어지며 수익화 시점이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416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6억원에서 80억원으로, 순손실은 58억원에서 12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2025년 4분기는 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38억원으로 일시 흑자 전환했으나, 2026년 1분기(-48.6억원)와 2분기(-35.2억원)에 다시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2026년 상반기 누적 수주는 188.9억원, 상반기 말 별도 수주잔고는 약 155억원으로 하반기 매출 전환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프리IPO(152억원)를 마무리하고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나, 모자회사 중복상장 논란이 변수로 남아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51억원 규모 AI 에이전트 구축 수주 등 원전·금융·공공 버티컬에서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솔트룩스는 2000년 설립돼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AI 전문기업으로, 자연어처리·지식그래프·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기반으로 B2B·B2G 인공지능 솔루션을 구축·서비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핵심 축은 자체 개발 LLM '루시아(LUXIA)' 시리즈로, 2023년 9월 1.0 출시 이후 2.0(2024년 5월), 2.5(2025년 2월), 3.0(2025년 5월)으로 이어지며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텍스트·이미지·표 동시 이해 등 에이전트형 AI로 진화했다.
루시아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350억 파라미터 이하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등록 모델 3종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45만 회를 넘어섰다고 회사는 밝힌다.
이 기술을 하드웨어 일체형 생성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LUXIA-ON)', 스마트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Goover)', 검색·챗봇 스튜디오 제품군과 결합해 국가기록물, 법률, 해양, 공공안전·국방, 금융 등 산업 버티컬에 공급한다.
2023년 NHN으로부터 인수한 자회사 다이퀘스트는 대용량 검색엔진과 자연어처리 기반의 AI 컨택센터(AICC)·전자상거래 검색 사업을 별도로 운영하며 그룹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고객 기반은 대부분 공공기관·정부 발주에 의존하는 구조로, 2025년 공개된 계약 중 민간 기업은 카카오뱅크와 이씨에스텔레콤 등 소수에 그쳤다.
경쟁구도에서는 코난테크놀로지, 와이즈넛 등 국내 AI·빅데이터 전문기업과 경쟁하며, 최근에는 삼성SDS·LG CNS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들도 AI 사업에 본격 진입해 경쟁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0억 | -33억 | −46.8% |
| 2025Q3 | 91억 | -27억 | −29.1% |
| 2025Q4 | 197억 | 38억 | 19.3% |
| 2026Q1 | 89억 | -49억 | −54.4% |
| 2026Q2 | 115억 | -35억 | −30.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03억 | -20억 | -94억 | −6.5% | −21.7% | 75.2% |
| 2023 | 308억 | -93억 | -107억 | −30.1% | −14.9% | 34.4% |
| 2024 | 459억 | -66억 | -59억 | −14.4% | −8.2% | 28.3% |
| 2025 | 416억 | -80억 | -108억 | −19.3% | −15.4% | 44.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2025년 연결 매출은 416억원으로 전년 459억원 대비 9.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80억원(영업이익률 -19.3%)으로 전년 66억원 손실보다 확대됐으며, 지배주주순손실은 108억원으로 전년 59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2023년(영업손실 93억원, 매출 308억원)에서 2024년(매출 459억원, 다이퀘스트 편입 효과로 49% 증가)으로 외형이 늘었던 흐름이 2025년에는 역전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매출 70억원, 영업손실 33억원)와 3분기(매출 91억원, 영업손실 27억원)의 완만한 손실 흐름이 4분기(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억원)에 일시적으로 흑자로 전환됐는데, 이는 공공 프로젝트의 연말 매출 인식 집중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2026년 1분기(매출 89억원, 영업손실 49억원)와 2분기(매출 115억원, 영업손실 35억원)에는 다시 적자로 돌아서며, 4분기 반등이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 아닌 계절적 현상이었음을 보여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손실은 약 99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2025년 -33억원)하며 실적 부진이 현금흐름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는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매출 감소와 빅데이터 스위트(Big Data Suite) 사업 부진이 지적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말 부채비율이 44.4%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손익 부진에도 자본 잠식 우려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은 2030년 618억 달러 규모로 2025~2030년 연평균 4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대규모 AI·데이터·클라우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정책과 산업 수요가 맞물리는 국면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다만 국내 IT·AI 시장은 올해 민간 투자 위축과 정부 예산 집행 지연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 이어졌다고 회사도 인정하고 있다. 경쟁 구도에서는 온기업 대비 격차가 두드러진다.
2025년 코난테크놀로지는 매출 29.1% 성장과 손실 축소를 동시에 달성했고, 와이즈넛은 매출을 전년 수준(-0.5%)으로 유지하며 영업흑자를 지켰다. 이에 비해 솔트룩스는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 업황 변수를 통제해도 실적 부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삼성SDS, LG CNS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이 AI 사업에 본격 진입하면서 중소 AI 전문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흐름도 감지된다. 솔트룩스가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에서 탈락한 것도 이러한 경쟁 심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된다.
다만 원자력·법률·해양·국방 등 특정 버티컬에서는 오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경영진은 2026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며, 이미 확보한 500억~600억원 규모의 영업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에는 누적 수주 188.9억원을 기록했고, 상반기 말 별도 수주잔고 약 155억원이 하반기 매출로 순차 전환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규 계약으로는 한전원자력연료의 51억원 규모 전사 AI 구축 사업이 있으며, 이는 생성형 AI를 넘어 내부 문서·업무 절차를 이해하는 AI 에이전트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외 사업에서는 베트남 현지법인 솔트룩스테크놀로지(SLT)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이 87만 6천 달러로 전년 동기 40만 7천 달러 대비 115% 늘었고, 북미 시장에서도 계약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자회사 다이퀘스트는 2026년 2월 152억원 규모 프리IPO를 마무리하고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2027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매출은 218억원(전년 대비 25%↑), 영업손실은 약 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등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다만 모자회사 중복상장 우려와 자생적 흑자 전환 여부가 상장 심사의 관건으로 지목된다. 제품 로드맵 측면에서는 루시아 3.0의 산업 적용 확대와 5월 개최된 SAC 컨퍼런스를 통한 파트너십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솔트룩스는 지속된 순손실로 주가수익비율(PER) 산정이 되지 않는 구간에 머물러 있어, 통상적인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잣대를 적용하기 어렵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AI 테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되지 않아 배당 매력보다는 성장성과 사업 재편(다이퀘스트 상장 등) 스토리에 주가 논리가 집중되는 구조다.
다년간의 실적 흐름을 보면 2022~2025년 내내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2025년 4분기의 일시적 흑자 전환 이후 2026년 1~2분기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점은 이익 회복이 아직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이러한 이익 불안정성과 자회사 상장 등 구조적 변수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자체 LLM '루시아'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 350억 파라미터 이하 부문 세계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루시아·루시아온·구버 엔터프라이즈가 산업통상부·KOTRA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국가기록물·법률·해양·국방 등 특정 산업 버티컬에서 오랜 레퍼런스를 축적해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자력 산업의 소버린 AI 구축(한전원자력연료)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수주가 188.9억원을 기록했고, 상반기 말 약 155억원의 수주잔고가 하반기 매출로 전환될 여지가 있다. 베트남 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고 북미 시장 계약도 이어지고 있어 해외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경영진은 이미 확보한 500억~600억원 규모 파이프라인을 근거로 2026년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2025년 말 부채비율은 44.4%로 지속된 손실에도 자본 잠식 우려가 제한적이며, 현금 및 금융상품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자회사 다이퀘스트는 152억원 프리IPO를 마무리하고 2027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2024년 매출 25% 성장과 손실 축소 등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상장이 성공할 경우 그룹 차원의 가치 재평가 계기가 될 수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적자를 이어오며 누적 결손금이 약 401억원까지 쌓였다. 2025년 4분기 일시 흑자 전환은 공공 프로젝트의 연말 매출 인식 집중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보이며, 2026년 1~2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서 구조적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부터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코난테크놀로지(매출 +29.1%, 손실 축소)와 와이즈넛(매출 유지, 영업흑자)이 선방한 반면 솔트룩스는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업황 변수를 통제해도 부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SDS·LG CNS 등 대형 IT서비스 기업의 AI 사업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됐고, KT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도 탈락했다. 매출 구조가 공공 발주에 크게 의존하다 보니 정부 예산 집행 지연에 따른 변동성에 노출돼 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는 최근 3년간 누적 매출이 약 4억원에 그친 반면 누적 손실은 71억원까지 쌓여, 신규 사업 투자가 아직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매출 감소와 빅데이터 스위트 사업 부진도 2025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수익성이 낮은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 부담이 전사 손익 개선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업손실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음수가 다년간 반복되고 있어, 향후에도 외부 자금조달(유상증자,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등)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다. 2023년 유상증자로 191억원을 조달했고, 발행된 CB·BW의 전환·행사를 통해 부채가 자본으로 전환되며 재무 안정을 유지해온 이력이 있다. 이 같은 자본 조달 구조가 반복될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가능성이 상존한다.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코스닥 상장 추진은 모회사가 이미 상장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기업가치 중복 계산에 따른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관련 가이드라인 내용과 시행 시점에 따라 상장 일정과 방식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다이퀘스트의 자생적 흑자 전환 여부와 캡티브 마켓(그룹 내부 매출) 의존도 완화도 상장 예비심사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매출 구조가 공공기관·정부 발주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정부 예산 집행 지연이나 정책 방향 변화 시 매출과 수주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실적 악화의 주요 배경으로 공공 IT 예산 축소가 지적된 바 있다.
아울러 정부 주도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에서 탈락할 경우 성장 스토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상반기 수주잔고(약 155억원)의 매출 전환 여부와 영업손실 축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5년 4분기와 유사한 계절적 매출·이익 집중이 재현되는지, 아니면 손익 패턴이 구조적으로 달라지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및 진행 여부,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결과를 확인할 시점이다.
한전원자력연료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원전·금융 등 버티컬에서의 추가 수주 발표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솔트룩스는 자체 LLM 루시아와 AI 에이전트 구버를 앞세워 공공·금융·원전 등 버티컬 AI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으나, 2025년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 5년 연속 적자라는 실적 궤적은 아직 뚜렷한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25년 4분기의 일시적 흑자 전환이 2026년 1~2분기 재차 적자로 이어진 점은 계절적 요인과 구조적 수익성 개선을 구분해서 볼 필요성을 시사한다. 2026년 상반기 수주 확대와 약 155억원의 수주잔고, 베트남·북미 등 해외 사업 성장은 하반기 실적의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코난테크놀로지·와이즈넛 등 경쟁사와의 실적 격차, 대형 IT서비스 기업의 AI 시장 진입은 경쟁 강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코스닥 상장 추진은 그룹 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중복상장 논란과 자생적 흑자 전환 여부라는 과제를 함께 안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기술력과 수주 모멘텀, 실적 불안정성과 경쟁 심화라는 강세·약세 요인이 함께 존재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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