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레퍼런스 확대
이노뎁은 벨리즈 정부와 약 73억원 규모의 AI 관제 인프라 확장 계약을 공개입찰을 통해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줬다.
2024년 약 390만달러 규모의 벨리즈 CCTV 통합관제 사업 수주에 이어 2025년 '1백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데 이어 나온 후속 계약이라는 점에서 반복적 해외 매출 창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500만달러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제시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이노뎁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시장에서 확보한 지위를 바탕으로 공공 발주 지연에 따른 실적 부진을 겪는 가운데, 이월수주와 중남미 수출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5%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확대됐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36.5억원으로 분기 손실이 커졌으나 2분기에는 매출이 회복되며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2026년 이월수주는 약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6% 늘어 올해 매출 기반의 일부를 미리 확보했다.
벨리즈 정부와 약 73억원 규모의 AI 관제 인프라 확장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수출 레퍼런스를 확대했다.
부채비율은 2023년 38.1%에서 2025년 101.2%로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적자로 전환됐다.
이노뎁은 객체 인식 기반 영상 데이터 처리 기술을 핵심으로 AI 영상관제(VMS)와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공급하는 코스닥 상장 IT기업이다. 전국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기종 CCTV·IoT 기기를 연동하는 통합관제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제품군은 지능형 VMS, 관제 메타데이터 분석 대시보드인 DMS-BI, 압축 영상 스트림 분석 기반의 Tiered AI, 선별관제를 지원하는 Smart AI Monitoring, 클라우드 기반 VSaaS 등으로 구성된다.
고객 기반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국가 기간시설, 공공기관 중심이며 유지보수를 포함한 반복 매출 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플랫폼 '뷰넥스(VUNex)'를 통해 북미·일본·동남아 시장에서 실증검증(PoC)을 진행하며 플랫폼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SaaS형 서비스인 '우리 아이 AI'도 생활 밀착형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보안업체 엑스게이트와는 양자암호(Q-VPN) 기술과 AI 관제를 결합한 융합보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남아·중동 스마트시티 시장 공동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 사업에서는 벨리즈 정부와의 CCTV·911 통합관제 계약을 발판으로 중남미 시장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97억 | 4억 | 1.8% |
| 2025Q3 | 135억 | -22억 | −15.9% |
| 2025Q4 | 282억 | 25억 | 9.0% |
| 2026Q1 | 85억 | -36억 | −42.8% |
| 2026Q2 | 192억 | -6억 | −3.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764억 | 4억 | 6억 | 0.5% | 1.4% | 41.5% |
| 2023 | 840억 | 6억 | 10억 | 0.8% | 2.6% | 38.1% |
| 2024 | 868억 | -19억 | -15억 | −2.2% | −4.1% | 70.1% |
| 2025 | 707억 | -29억 | -30억 | −4.1% | −8.7% | 101.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이노뎁의 연간 실적은 2022~2023년 흑자에서 2024~2025년 적자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였다.
매출액은 2022년 764억원, 2023년 840억원, 2024년 868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707억원으로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2022년 4.1억원, 2023년 6.4억원 흑자에서 2024년 19.3억원, 2025년 29.0억원 손실로 전환·확대됐다.
순이익 역시 2022년 5.6억원, 2023년 10.3억원 흑자였으나 2024년 15.4억원, 2025년 30.2억원 손실로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135억원, 영업손실 21.6억원으로 부진했다가 4분기에는 매출 282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큰 폭 개선되는 계절성이 뚜렷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85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이 36.5억원까지 확대됐고, 2분기에는 매출이 192억원으로 회복되면서 영업손실이 6.0억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약 32.6억원의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38.1%, 2024년 70.1%에서 2025년 101.2%로 빠르게 상승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53.8억원 유입에서 2025년 43.3억원 유출로 전환됐다.
회사는 이 같은 손실 확대를 차세대 영상 분석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공공 시장의 일시적 발주 지연이 겹친 결과로 설명했다.
이노뎁이 주력하는 지능형 영상관제·스마트시티 시장은 공공 예산 집행 주기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지자체 통합관제센터는 예산 편성과 집행 시점에 따라 발주가 연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회사 실적의 계절성이 두드러진다.
2025년에는 공공기관 IT 투자 감소와 예산 집행 지연으로 영상인식 매출과 프로젝트 수주가 함께 줄어드는 업황 둔화를 겪었다.
회사는 AI,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과 북미·유럽 시장을 겨냥한 클라우드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확보된 점유 기반이 경쟁 우위 요소이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의 보급 확산에 따라 경쟁사들의 진입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치안·재난대응·교통 등 도시안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노뎁은 벨리즈 등 공개입찰을 통한 레퍼런스 확보로 조달시장 중심 기업에서 글로벌 도시안전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사업 방향을 공공시장 기반 유지, 차세대 플랫폼 확장, 해외매출 확대의 3축으로 제시했다.
이월수주 약 226억원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의 일부를 사전 확보한 상태이며, 2월에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스마트서비스 구축사업(총 수주 약 63.5억원, 이노뎁 지분 약 44.5억원)에 최종 선정됐다.
해외에서는 벨리즈 정부와 약 73억원 규모의 AI 관제 인프라 확장 계약을 공개입찰을 통해 체결했으며, 이는 전년도 매출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단일판매·공급계약으로 공시됐다. 회사는 이 계약을 중남미 시장 진출의 핵심 레퍼런스로 삼아 5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플랫폼 뷰넥스는 북미·일본·동남아에서 실증검증을 진행 중이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의 전환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우리 아이 AI'는 SaaS 모델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고, 엑스게이트와의 융합보안 협력은 동남아·중동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겨냥한 공동 진출을 모색하는 단계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 유지를 전제로 이월수주 실행과 해외 레퍼런스 확대가 실적 회복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노뎁은 최근 연간 기준으로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게 거래되는 구간에 있으며, 이는 회사가 2024년부터 이어진 적자와 부채비율 상승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과거 흑자를 냈던 2022~2023년과 달리 최근 네 개 분기는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이익 기준 valuation 지표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실적 부진으로 배당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월수주 증가와 해외 레퍼런스 확대를 근거로 실적 반등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각과, 공공부문 발주 지연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존재한다. 투자자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손익 개선의 지속성과 해외 계약의 실제 매출화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이노뎁은 벨리즈 정부와 약 73억원 규모의 AI 관제 인프라 확장 계약을 공개입찰을 통해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줬다.
2024년 약 390만달러 규모의 벨리즈 CCTV 통합관제 사업 수주에 이어 2025년 '1백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데 이어 나온 후속 계약이라는 점에서 반복적 해외 매출 창출 가능성을 시사한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500만달러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제시했다.
2026년 이월수주는 약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6% 늘어 연간 매출의 일부를 미리 확보한 상태다. 회사는 전국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시장 내 점유 기반과 유지보수 중심의 반복 매출 구조를 갖고 있어 신규 수주 부진기에도 일정 수준의 매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다. 광주 첨단3지구 스마트서비스 구축사업 등 공공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차세대 플랫폼 뷰넥스는 북미·일본·동남아에서 실증검증을 진행 중이며,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SaaS 서비스 '우리 아이 AI'도 신규 성장축으로 추진되고 있다. 엑스게이트와의 양자암호 융합보안 협력은 동남아·중동 스마트시티 시장 공동 진출을 겨냥한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이 실제 계약으로 전환될 경우 공공부문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18.5% 감소했고, 이는 공공기관 IT 투자 감소와 예산 집행 지연에 따른 영상인식 매출 및 프로젝트 수주 감소가 원인이었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이 85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이 36.5억원까지 확대되는 등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다. 공공 발주 일정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구조는 예측 가능성을 낮춘다.
영업이익은 2023년 흑자에서 2024년, 2025년 연속 적자로 전환·확대됐고, 순손실도 2025년 30억원을 넘었다. 부채비율은 2023년 38.1%에서 2025년 101.2%로 빠르게 상승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유입에서 2025년 43억원 유출로 전환됐다. 이는 손실 지속에 따른 재무 완충력 약화를 시사한다.
벨리즈 등 해외 계약은 규모가 커 매출 기여도가 높지만, 국가별 정치·환율·대금회수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신규 시장인 중남미·동남아·중동에서의 사업 확장은 국내 공공시장과 다른 규제·경쟁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동반한다. 뷰넥스 등 신사업의 PoC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지자체·공공기관 발주에 의존하는 구조여서 예산 편성 지연이나 집행 축소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25년 실적 악화의 주된 요인도 공공기관 IT 투자 감소와 예산 집행 지연이었다. 향후에도 유사한 예산 사이클 리스크가 반복될 수 있다.
부채비율이 2023년 38.1%에서 2025년 101.2%로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순유출로 전환됐다. 손실이 이어질 경우 자본 확충이나 차입 확대가 필요해질 수 있다. 재무 완충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투자 부담이 발생할 경우 유동성 관리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뷰넥스, 우리 아이 AI, 엑스게이트와의 융합보안 협력 등 신사업은 아직 실증검증이나 초기 협력 단계에 있어 실제 매출화 시점과 규모가 불확실하다. 해외 사업은 단일 계약의 규모가 커 특정 국가·프로젝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경쟁사들의 지능형 관제 시장 진입 확대도 중장기 경쟁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공시 기한 통상 11월 중순)에서 1분기의 대규모 손실과 2분기의 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계절적 4분기 개선 조짐이 나타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연간 실적 및 주주서한 공개 시점에 이월수주 실행률, 매출 회복 여부, 부채비율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벨리즈 추가 수주(목표 500만달러 이상)나 다른 중남미·동남아 국가와의 신규 계약이 실제 공시로 이어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뷰넥스의 북미·일본·동남아 실증검증(PoC) 결과가 실제 상용 계약으로 전환되는지, '우리 아이 AI' SaaS의 고객 확보 진행 상황도 확인 대상이다.
이노뎁은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시장에서 확보한 기반 위에 공공 예산 사이클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안고 있는 기업이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8.5%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확대됐으며, 2026년 1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더 커졌다가 2분기에 다소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이 2023년 38.1%에서 2025년 101.2%로 오르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적자로 전환된 점은 재무 완충력 약화를 시사한다.
반면 226억원 규모의 이월수주, 벨리즈 정부와의 약 73억원 계약을 포함한 해외 레퍼런스 확대, 뷰넥스·우리 아이 AI 등 신사업 파이프라인은 향후 실적 반등의 잠재 동력으로 제시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방향성은 공공시장 기반 유지, 플랫폼 사업 확장, 해외매출 확대라는 세 축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되는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의 손익 개선 지속성과 해외·신사업 계약의 실제 매출화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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