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건설·건자재300720

한일시멘트

16,110원▼ 0.2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2조원
거래대금
4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7,355만주
PER
11.8배
PBR
0.7배
EPS
1,409원
배당수익률
6.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출하 절벽 속 마진 회복 시험대

내수 출하가 30여 년 만의 최저권에 머무는 가운데, 한일시멘트는 2025년 이익 급감 이후 2026년 2분기에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마진 회복 신호를 보였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조 4,239억원, 영업이익 1,32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15.6%에서 9.3%로 낮아졌다. 2024년 영업이익 2,714억원과 비교하면 이익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 3,710억원, 영업이익 61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6.6% 수준까지 올라왔다. 매출은 2025년 2분기(4,076억원)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75억원에서 증가했다.

  3. 3

    전방 수요는 여전히 취약하다. 한국시멘트협회는 2026년 내수 출하량을 3,600만톤 수준으로 전망했고, 이는 2년 연속 최저 기록 경신 가능성을 뜻한다.

  4. 4

    2025년 11월 1일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으로 비지배지분이 소멸하며 2025년 말 자본총계 전액이 지배주주지분으로 잡혔고, 부채비율은 62.4%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5. 5

    2026년에도 SCR 신설 등 1,800억원 규모 환경설비 투자가 예정돼 있고, 2027년 이후 설비투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신용평가사는 보고 있다.

02

사업 구조

한일시멘트는 2018년 7월 1일 한일홀딩스(구 한일시멘트)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시멘트 제조업체로,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과 레미탈(드라이몰탈) 등 유관 사업을 함께 영위한다.

시멘트 내수 출하량 기준으로 업계 상위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말 기준 최대주주는 한일홀딩스(63.5%)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75.8%다.

시멘트는 건설사·레미콘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량 벌크 판매가 중심이고, 레미탈은 소규모 시공과 보수 시장까지 닿는 포장 제품이라 시멘트 대비 상대적으로 경기 민감도가 낮은 편이다.

레미콘은 시멘트 수요를 내부적으로 흡수하는 수직계열 성격을 갖지만, 지역 밀착형 사업이라 건설 착공 물량 변동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회사는 2025년 11월 1일 연결 자회사였던 한일현대시멘트(기존 지분율 77.78%)를 합병했고, 신한투자증권은 합병 이후 관리비용 절감과 점유율 확대 효과를 기대하며 국내 내수 출하 기준 점유율이 약 21.5%로 업계 2위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2025년 12월 리포트에서 평가했다.

국내 시멘트 시장은 구조조정과 인수합병을 거쳐 삼표시멘트, 쌍용씨앤이,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이 남은 과점 구조다. 내수 시장 매출 비중이 90% 이상으로 쏠려 있어 국내 출하량이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업계 공통 특성이다.

생산 측면에서는 2023년부터 주요 공장의 예열탑 개조, 영월공장 ECO 발전설비(폐열발전설비) 도입 등 환경·효율 투자를 이어왔다. 자산 효율화 측면에서는 부산공장 매각대금 약 675억원이 2026년 6월 유입될 예정이라고 한국신용평가정보(KIS)가 2026년 4월 평가보고서에서 밝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076억475억11.7%
2025Q33,578억507억14.2%
2025Q43,602억176억4.9%
2026Q12,930억170억5.8%
2026Q23,710억616억16.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5조1,180억788억7.9%5.4%56.2%
20231.8조2,465억1,702억13.7%10.7%66.8%
20241.7조2,714억1,841억15.6%10.7%62.5%
20251.4조1,327억742억9.3%4.0%62.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조 4,876억원에서 2023년 1조 7,995억원, 2024년 1조 7,417억원을 거쳐 2025년 1조 4,239억원으로 되돌아갔다. 이익 변동 폭은 더 컸다.

영업이익은 2022년 1,180억원(영업이익률 7.9%)에서 2023년 2,465억원(13.7%), 2024년 2,714억원(15.6%)으로 확대됐다가 2025년 1,327억원(9.3%)으로 축소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1,841억원에서 2025년 742억원으로 줄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는 2025년 이익 축소의 배경으로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레미콘·레미탈 부문 실적 저하 폭 확대와 기타사업의 일부 비경상적 손실 반영을 들었다. 분기 흐름은 계절성과 원가 변수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2025년 2분기 매출 4,076억원·영업이익 475억원, 3분기 3,578억원·507억원으로 두 자릿수 마진을 유지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3,602억원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마진이 5% 아래로 내려갔고 2026년 1분기도 매출 2,930억원·영업이익 170억원에 그쳤다.

이 1분기 수치는 언론이 전한 업계 집계(매출 2,93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와도 일치한다. 반면 2026년 2분기는 매출 3,7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줄었는데도 영업이익은 616억원으로 늘어 영업이익률이 16% 중반까지 올라왔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484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7월 시점의 업계 기류는 2분기 부진과 하반기 추가 악화를 우려하는 쪽이었다는 점에서, 실제 2분기 마진 개선은 판가·원가·구성 변화가 물량 감소를 상쇄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금흐름은 2022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 9억원에 그쳤다가 2023년 2,463억원, 2024년 2,447억원으로 회복했고 2025년에는 1,606억원으로 줄었으며, 부채비율은 2023년 66.8%에서 2025년 62.4%로 낮아진 상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시멘트 수요는 구조적 축소 국면에 있다. 더벨은 2025년 연간 시멘트 내수 출하량이 34년 만의 최저치인 3,650만톤을 기록했다고 전했고, 출하량이 1991년 이후 4,000만톤을 밑돈 적이 없었다는 점을 함께 짚었다.

다만 뉴스핌은 한국시멘트협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출하량을 3,810만톤으로 전하는 등 집계 기준에 따라 수치 차이가 있다. 협회는 2026년 내수 출하량을 전년 대비 1.4% 감소한 3,600만톤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건축착공과 건설기성 감소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원가 구조도 부담이다.

시멘트 생산 비용은 전력요금·물류비·연료비로 구성되며 전기요금이 제조원가의 약 30%, 유연탄 연료비가 20~25%로 둘을 합치면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2022년 이후 7차례에 걸쳐 약 70% 올랐다.

여기에 2026년 들어 중동 지역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유연탄을 전량 해상 수입하는 국내 시멘트사는 운임·보험료 상승으로 조달 원가가 확대되는 구조에 노출됐다.

규제 측면에서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맞추기 위해 업계가 약 3조원의 설비 투자와 연간 1,200억원의 운영비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반대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기온보정강도 제도는 겨울철 콘크리트 강도 확보를 의무화해 시멘트 투입량을 늘리는 수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가 공식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는 않지만, 투자와 재무 계획은 신용평가 자료로 일부 확인된다.

한국신용평가정보는 2026년에도 SCR(선택적 촉매환원 설비) 신설과 예열탑 개조 등을 포함해 1,800억원 규모의 투자가 계획돼 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주요 환경설비 투자가 단계적으로 준공됨에 따라 2027년 이후에는 설비투자 관련 자금소요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보고서는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과 환경설비 투자성과, 부산공장 매각대금 등을 바탕으로 투자·배당 자금소요의 상당 부분을 자체 충당해 재무부담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순차입금은 2021년 말 2,717억원에서 2025년 말 4,831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업계 전체로도 투자 여력은 줄고 있는데, 한국시멘트협회의 '2025년 설비투자 실적 및 2026년 계획'에 따르면 2026년 업계 설비투자 계획은 4,297억원으로 전년 4,726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수요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12월 리포트에서 착공면적이 아직 회복 국면에 들어서지 못했고, 착공 이후 레미콘·시멘트 출하까지의 시차를 고려하면 2026년까지는 유의미한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업계에서도 1분기 개선은 제도 효과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며 구조적 개선은 건설경기 회복에 달렸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반면 합병으로 확보한 점유율과 관리비용 절감, 환경설비 투자 완료에 따른 원가 개선은 물량이 늘지 않아도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11.8배
PBR
0.7배
ROE
5.7%
EPS
1,409원
BPS
25,177원
주당배당금
1,000원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은 이익의 진폭이 워낙 커서 기준 시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2024년 정점 이후 2025년 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가 2026년 2분기에 다시 회복 방향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이익 기준 배수는 어느 구간의 이익을 쓰느냐에 따라 해석이 갈린다.

주가는 회계상 순자산을 밑도는 구간에서 형성돼 있으며, 이는 건설·건자재 업종에서 수요 축소 국면에 흔히 나타나는 가격 형성 방식이기도 하다.

배당 측면에서는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가 2025년 결산 배당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2025년 12월 공시했고, 한일시멘트의 2025년 배당금 총액은 731억원으로 내수 출하 최저 국면에서도 배당 축소 없이 고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일시멘트의 연평균 배당증가율은 19.5%로 집계됐다. 다만 환경설비 투자와 배당금 지급이 겹치며 순차입금이 늘어온 만큼, 배당 지속성은 영업현금창출력과 투자 부담의 균형에 좌우된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물량 감소에도 확인된 마진 개선

2026년 2분기 매출은 3,710억원으로 2025년 2분기 4,076억원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75억원에서 616억원으로 늘었다. 직전 두 분기(2025년 4분기 176억원, 2026년 1분기 170억원)의 저조한 이익 수준과 비교하면 변화 폭이 크다.

판가·제품 구성·원가 관리 중 어느 요인이 주도했는지는 분기보고서에서 확인이 필요하지만, 출하량이 늘지 않아도 이익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분기다.

합병 효과와 과점 시장 지위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12월 리포트에서 한일현대시멘트 합병 이후 관리비용 절감과 점유율 확대 효과를 기대하며, 국내 내수 출하 기준 점유율이 약 21.5%로 업계 2위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국내 시장은 구조조정을 거쳐 소수 사업자가 남은 과점 구조로 재편돼 있다.

합병으로 비지배지분이 사라지면서 2025년 말 자본총계 1조 8,684억원 전액이 지배주주지분으로 잡혀, 벌어들인 이익이 지배주주에 귀속되는 비율도 높아졌다.

투자 사이클 정점 통과와 현금 유입

한국신용평가정보는 2026년 1,800억원 규모 투자 이후 2027년부터 설비투자 관련 자금소요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공장 매각대금 약 675억원이 2026년 6월 유입될 예정이라고 같은 보고서는 밝혔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606억원으로 이익 감소에도 현금 창출은 유지됐고, 부채비율은 62.4%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출하 절벽의 구조적 성격

뉴스핌은 건설·인프라 시장 성숙, 탄소중립 규제, 에너지·원가 상승과 혼화재·신공법 확산으로 시멘트 수요가 구조적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협회 전망대로라면 2026년 내수 출하량은 3,600만톤 수준으로 전년보다 더 낮아진다.

단순 경기 순환이 아니라 인구·인프라 성숙에 따른 수요 기반 축소라면, 가격 인상만으로 매출 감소를 상쇄하는 데 한계가 생길 수 있다.

에너지·물류 원가의 외부 충격

유연탄 연료비와 전기요금을 합치면 제조원가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2026년 중동 분쟁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고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오르면서 유연탄 수입 원가가 불어나는 구조가 형성됐다.

소성로는 24시간 가동을 멈출 수 없어 시간대별 요금제 등 전력 정책 변화에 대응할 여지도 제한적이다. 원가 변수는 회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이라 분기 마진의 진폭을 키운다.

탄소중립 투자 부담과 가격 전가의 한계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맞추기 위한 업계 설비 투자는 약 3조원, 설비 운영비는 연간 1,2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저탄소 시멘트는 일반 제품보다 제조 원가가 20%가량 높지만 의무 사용 규정이 강하지 않아 원가 상승분을 곧바로 가격에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사도 2026년 SCR 신설 등을 포함한 투자를 진행 중이어서 감가상각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전방 건설 경기

신한투자증권은 철근·철골조 기준 12개월 이동평균 착공 면적이 2025년 2분기 전년 대비 2.6% 감소에서 3분기 11.4% 감소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고 2025년 12월 리포트에서 밝혔다. 착공에서 시멘트 출하까지 시차가 있어 선행 지표 악화는 이후 분기 물량에 영향을 준다. 공공·토목 발주가 늘더라도 민간 주택 착공이 회복되지 않으면 레미콘·레미탈 부문의 회복은 지연될 수 있다.

가격 협상과 규제 개입

시멘트 판가는 레미콘·건설업계와의 협상 결과에 좌우되며, 과거에도 건설업계는 유연탄 가격 하락을 근거로 인하를 요구하고 시멘트업계는 환경설비 투자 부담을 들어 맞선 사례가 있다. 정부 부처와 협회가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가격이 사실상 조율된 전례도 있어 정책 변수가 개입할 여지가 있다. 판가 협상 결과에 따라 마진 개선의 지속성은 달라질 수 있다.

재무·환원 정책의 균형

환경설비 투자와 배당금 지급 부담으로 연결 순차입금은 2021년 말 2,717억원에서 2025년 말 4,831억원으로 증가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606억원으로 2024년 2,447억원 대비 감소했고, 2026년에도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 이익 회복이 지연되는 국면에서 고배당 기조와 투자 집행이 동시에 이어질 경우 재무 여력이 좁아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2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률 16%대가 일회성이었는지, 시멘트·레미콘·레미탈 부문별 출하량과 원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2. 2026년 4분기

    2027년 시멘트 판가 및 레미콘 단가 협상 개시 여부와 진행 상황. 과거 협상은 시멘트 가격 인상에 따른 후속 조치로 레미콘·건설업계가 테이블에 앉는 순서로 진행돼 왔다.

  3. 2026년 12월~2027년 초

    2026년 결산 배당 결정 공시. 전년에는 12월 중순에 결산 배당을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공시했으며, 업황 저점에서도 배당 축소 없이 기조를 유지했다. 이익 회복 여부와 배당 정책의 연결고리를 확인할 지점이다.

  4. 2027년 1~2월

    한국시멘트협회의 2026년 연간 내수 출하량 집계와 2027년 전망, 그리고 업계 설비투자 계획 발표. 협회는 매년 전년 설비투자 실적과 당해 계획을 공개하며, 2026년 계획은 4,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줄었다.

  5.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SCR 신설·예열탑 개조 등 환경설비 투자의 준공 여부와 실제 자금 집행 규모. 2026년 1,800억원 투자 이후 2027년부터 설비투자 관련 자금소요가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이 실제 현금흐름에서 확인되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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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한일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내수 출하가 30여 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은 국면을 지나고 있다.

실적에도 그 흔적이 뚜렷해 2024년 영업이익 2,714억원(영업이익률 15.6%)에서 2025년 1,327억원(9.3%)으로 이익이 축소됐고,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을 밑돌았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이 616억원으로 늘며 마진이 회복 방향으로 돌아섰고, 이 변화가 판가·원가·제품 구성 중 어디에서 왔는지가 다음 분기보고서의 핵심 확인 사항이다.

강세 요인으로는 한일현대시멘트 합병에 따른 점유율·비용 구조 변화, 2027년 이후 설비투자 부담 축소 전망, 업황 저점에서도 유지된 배당 기조가 꼽힌다.

반대편에는 협회가 전망한 2026년 3,600만톤 수준의 내수 출하, 제조원가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전력·연료비의 외부 충격, 2035년 감축목표 대응에 따른 조 단위 업계 투자 부담이 있다.

순차입금이 2021년 말 대비 늘어난 상태에서 투자와 배당을 동시에 감당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할 대목이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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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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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