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298060

풍전약품

2,330원▼ 2.5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25억원
거래대금
20,174,910원
거래량
8,594주
상장주식수
964만주
PER
—
PBR
0.6배
EPS
—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바이오에서 유통업으로, 반전의 명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였던 이 회사는 의약품 도매업체 흡수합병으로 사명까지 바꾸며 매출을 급격히 키웠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러 있다.

  1. 1

    2026년 4월 자회사인 의약품 도매업체 풍전약품을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풍전약품 주식회사로 변경, 사업 축을 바이오에서 유통업으로 이동시켰다.

  2. 2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개년 연속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3. 3

    2026년 1분기 매출은 152억원으로 확대됐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다시 나타나며 흑자 전환의 지속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4. 4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는 임상 2상을 마치고 분석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1/2상 결과 발표 후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5. 5

    합병 이후 부채총계가 늘었고, 저마진 구조의 의약품 유통업 특성상 수익성 확보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02

사업 구조

이 회사는 2014년 설립돼 2020년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 에스씨엠생명과학으로 출발했다. 독자적인 층분리배양법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등에 적용 가능한 동종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해왔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줄기세포 원료를 활용해 화장품 브랜드도 함께 운영하며 바이오와 뷰티를 결합한 사업구조를 만들어왔다. 2025년에는 의약품 도매업체인 풍전약품 지분 100%를 금호에이치티로부터 82억원에 양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켰고, 이는 자기자본 대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였다.

2026년 1월 이사회에서 이 자회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고 4월 1일 합병을 종료하면서 존속법인의 사명을 소멸법인의 이름인 풍전약품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이로써 회사는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줄기세포 원료 기반 화장품 제조·판매, 의약품 도매업까지 세 개 사업부문을 갖춘 포트폴리오로 재편됐다.

합병 이후 매출 구성에서는 의약품 도매 유통 부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졌으며, 바이오 연구개발 부문은 상대적으로 매출 기여는 작지만 비용 부담이 큰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은 다수의 중견·대형 도매업체가 경쟁하는 저마진 산업으로, 신규 진입한 회사가 안정적인 거래처와 마진 구조를 확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영역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16억-15억−263.3%
2025Q26억-9억−141.3%
2025Q3———
2025Q4121억-12억−9.7%
2026Q1152억-15억−9.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억-126억-229억−3176.6%−93.5%34.7%
20237억-130억-240억−1868.3%−117.0%24.1%
20248억-113억-124억−1371.0%−87.3%63.4%
2025238억-45억2억−19.0%0.6%44.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38억 3,903만원으로 2024년 8억 2,480만원 대비 폭증했다. 이는 풍전약품 합병에 따른 의약품 도매 매출 반영과 화장품 부문 성장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5억 2,861만원으로 2024년 113억 776만원, 2023년 129억 9,767만원, 2022년 125억 7,893만원에 이어 4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지만 손실 규모는 눈에 띄게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억 250만원으로 2024년 -123억 7,706만원, 2023년 -239억 6,142만원, 2022년 -229억 3,000만원의 대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53억 308만원으로 2024년 -100억 5,277만원, 2023년 -121억 3,602만원, 2022년 -111억 7,192만원에 이어 여전히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장부상 순이익 흑자전환이 현금창출력 개선을 동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1분기 매출 5억 7,359만원, 영업손실 15억 1,009만원, 순손실 15억 4,023만원이었고 2분기에는 매출 6억 3,879만원, 영업손실 9억 261만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361만원으로 소폭 흑자를 냈다.

2025년 4분기에는 합병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매출이 120억 8,609만원으로 급증했고 영업손실은 11억 7,578만원으로 유지된 반면 순이익은 8억 359만원으로 개선됐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52억 4,387만원으로 더 확대됐음에도 영업손실 14억 8,199만원, 순손실 18억 3,400만원으로 다시 적자 폭이 커지며, 흑자 전환의 지속성이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부채총계는 2025년 159억 2,343만원으로 2024년 89억 9,088만원에서 크게 늘었는데, 이는 합병으로 풍전약품(구법인)의 부채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의약품 유통업은 다수의 중견 도매업체가 병원·약국 등 거래처를 두고 경쟁하는 저마진 구조의 시장으로, 신규 진입자가 안정적인 마진을 확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자금이 필요한 영역이다.

관련 보도에서는 의약품 유통업은 특성상 마진율이 낮아 부채 상환 능력이 핵심으로 꼽히는데 합병과 동시에 가중된 부채 부담은 향후 경영 정상화에 상당한 걸림돌이 될 전망이라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산업은 임상 성공률과 규제기관 승인 여부에 실적이 좌우되는 고위험·고비용 산업으로, 국내에서도 여러 줄기세포 개발사들이 상업화 지연과 자금 조달 어려움을 겪어왔다.

화장품 부문은 줄기세포 유래 원료를 활용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국내외 다수의 인디 브랜드와 대형 화장품사들이 유사한 바이오 원료 마케팅을 앞세워 경쟁하는 시장이다.

이런 구조에서 이 회사는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 기업에서 매출 규모가 큰 유통 기업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산업 내 위치도 그에 따라 재정의되는 단계다. 경쟁사 대비 규모의 우위나 뚜렷한 원가 경쟁력은 아직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06

전망

회사 측 공개 정보에 따르면 합병으로 의약품 도매 매출과 화장품 성장으로 매출 상승하였으나, 연구개발비 및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는 2상 완료 후 분석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1/2상 결과 발표 후 임상 3상을 준비 중인 상태다.

즉 핵심 파이프라인의 다음 단계는 임상 데이터 확정과 규제기관과의 협의 일정에 달려 있으며, 구체적인 발표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업구조 측면에서는 합병 후 의약품도매업까지 3개 사업부문을 운영하며 바이오·화장품·의약품 유통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방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통 부문에서는 거래처 확대와 마진 구조 개선이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아직 정량적 목표치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영역이다. 화장품 부문 역시 별도의 매출 목표나 신제품 출시 일정이 구체적으로 공시되지는 않았다.

재무적으로는 합병으로 늘어난 부채 규모를 관리하면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단기 과제로 남아 있다. 전략적투자자(SI) 유치나 추가 자본 확충 계획이 발표될 경우 재무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6배
ROE
0.6%
EPS
—
BPS
4,080원
주당배당금
0원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공시된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인다.

다년간의 실적을 보면 2022~2024년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다 2025년 소폭 흑자로 전환됐고,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순손실로 돌아서는 등 이익의 방향성이 아직 뚜렷하게 자리잡지 못한 상태다.

배당은 최근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보다는 사업구조 재편과 재무 안정화가 우선되는 국면으로 읽힌다. 회사의 자기자본은 합병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지만, 그 이면에는 부채총계도 함께 확대된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정리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이익의 지속성과 유통 부문의 마진 개선 여부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구간에 있으며, 이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매출 규모 확대와 흑자 전환 경험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폭증하고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점은 유통 매출 편입이 실적 규모를 빠르게 키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4분기에는 순이익이 8억원대로 개선되며 합병 효과가 실적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간을 확인시켰다. 향후 유통 거래처가 안정화되면 매출 기반의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파이프라인 데이터 발표 예정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는 임상 2상을 완료하고 분석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결과에 따라 파이프라인 가치에 대한 재평가 근거가 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도 1/2상 결과를 확보하고 임상 3상을 준비하는 단계로, 후속 임상이 진행될 경우 신약 개발 스토리가 유지될 수 있다. 다만 두 파이프라인 모두 구체적 발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현금 흐름 채널 확보

의약품 도매업 편입으로 연구개발 단독 구조에서 벗어나 매출 기반의 현금 유입 채널을 하나 더 확보하게 됐다. 이는 신약 개발에만 의존하던 과거 구조보다 사업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화장품 부문 역시 별도의 매출원으로 기능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지속적 마이너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장부상 순이익 흑자전환에도 실질적인 현금창출력 개선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는 향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다. 유통업 편입에도 현금흐름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은 저마진 구조의 부담을 시사한다.

이익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

2025년 4분기 흑자에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다시 확대돼 흑자 전환의 지속성이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매출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손실이 커진 점은 유통 부문의 원가 구조나 통합 비용 부담이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몇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지가 관찰 포인트다.

합병에 따른 부채 부담 확대

합병으로 부채총계가 2024년 대비 크게 늘었고, 저마진 유통업 특성상 부채 상환 능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지목돼 왔다.

관련 보도에서도 합병 전 에스씨엠생명과학의 부채총계는 약 82억원이었지만 풍전약품(소멸법인)의 부채 76억원이 더해지면서 합병 후 존속법인의 부채총계는 약 159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불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익결손금 규모도 여전히 커, 재무구조 개선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 구조 리스크

합병 이후 부채총계가 크게 늘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여전히 마이너스인 만큼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나 자산 매각 필요성이 발생할 수 있다. 과거 대규모 연구개발비 지출로 쌓인 이익결손금 규모도 상당해 재무구조 개선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유통업 마진이 기대만큼 확보되지 않을 경우 재무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임상 및 규제 리스크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모두 후속 임상 및 규제기관 승인이라는 관문을 거쳐야 하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파이프라인 가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산업 전반의 특성상 상업화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지배구조 및 시장신뢰 리스크

과거 경영권 분쟁과 관리종목 지정 위기, 그리고 한국거래소가 관리종목 해제를 잘못 공시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한 사례 등 지배구조 및 공시 신뢰성 관련 잡음이 있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거래소가 풍전약품의 관리종목 해제를 잘못 공시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하는 초유의 행정 실수를 저질렀고, 3월 16일 관리종목 해제 오보 직후 주가는 이튿날 상한가로 직행했지만 재지정 공시 이후 급락 마감했다는 보도로 확인된다. 이런 이력은 향후에도 투자자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의약품 유통 부문의 마진 추이와 통합 비용 부담이 줄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구체 일정 미정)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임상 2상 통계분석 결과 발표 여부와 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구체 일정 미정)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임상 3상 개시(IND 승인) 관련 공시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이후

    전략적투자자(SI) 유치나 추가 자본 확충 계획이 공시될 경우 재무구조 변화 방향을 확인해야 한다.

  5. 다음 분기 실적 발표 시점

    2026년 1분기의 영업손실·순손실 확대가 일시적 요인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후속 분기 실적으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12

종합 의견

이 회사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에서 의약품 도매 유통업체를 흡수합병한 복합 기업으로 전환하며 매출 규모를 크게 키웠고, 2025년에는 수년간의 대규모 적자 끝에 소폭이지만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년 연속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다시 확대되며 흑자 전환의 지속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합병으로 부채총계가 늘어난 점, 저마진 구조의 유통업에서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 그리고 과거 관리종목 지정 위기와 거래소의 공시 오류 이력 등 지배구조·신뢰성 관련 리스크도 함께 존재한다.

반면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각각 임상 2상 분석과 3상 준비 단계에 있어, 향후 데이터 발표가 이어질 경우 사업 스토리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종합하면 이 종목은 사업모델 전환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유통 부문의 마진 개선과 이익의 지속성, 임상 파이프라인의 진행 상황을 다음 분기 이후 실적과 공시를 통해 계속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v.daum.net
  2. comp.fnguide.com
  3. m.irgo.co.kr
  4. m.thinkpool.com
  5. markets.hankyung.com
  6. kind.krx.co.kr
  7. digitaltoday.co.kr
  8. clever-insight.vip
  9. stockplus.com
  10. edaily.co.kr
  11. topstarnews.net
  12. m.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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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epm.ewha.ac.kr
  18. scienceon.kisti.re.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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