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이익 동반 성장
2025년 매출 429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확정 재무 기준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늘어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매 분기 14~20%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경영권 분쟁 종결과 자회사 한국파일의 완전자회사화를 거치며 아틀라스링크의 매출 규모와 이익 구조가 동시에 바뀌고 있다.
2026년 6월 임시주주총회로 경영권 분쟁이 종결되고 사명이 '알로이스'에서 '아틀라스링크'로 바뀌었다.
PHC 콘크리트 파일 제조 자회사 한국파일 지분을 95.21%까지 확대하며 연결 실적 편입 폭이 커졌다.
확정 재무 기준 2025년 매출은 429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늘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AI·광통신·엣지컴퓨팅 신성장 사업 확대를 선언했지만 구체적 매출 기여는 아직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아틀라스링크는 안드로이드 기반 OTT 멀티미디어 단말기(OTT 셋톱박스)를 제조·판매해온 코스닥 상장사로, 옛 사명은 '알로이스'였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OTT 셋톱박스 중심 사업에서 AI(인공지능), 광통신, 엣지컴퓨팅 기반 기술 등 신성장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틀라스링크는 코스닥 시장에 변경상장했다.
자회사 한국파일은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인 PHC(Pre-tensioned spun High-strength Concrete) 파일 전문 생산 기업으로, 우수한 압축 강도와 내충격성을 기반으로 건축 및 토목 기초공사에서 필수 자재로 평가받는 제품을 공급한다.
2026년 8월 아틀라스링크는 성우파일이 보유하던 한국파일 지분 32.15%를 추가로 취득하기로 했고,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한국파일 지분율은 95.21%까지 확대된다.
아틀라스링크는 PHC 파일 전문 제조 자회사 한국파일과의 시너지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며, 한국파일은 인수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며 재무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로아앤코홀딩스가 기존 최대주주였던 경영진 보유 지분 20.20%를 약 11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며 사업의 지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재 아틀라스링크는 미래산업, 넥스턴앤롤코리아, 이브이첨단소재, 다이나믹디자인과 함께 로아앤코그룹의 주요 상장 계열사군에 속해 있다. OTT 셋톱박스 사업은 글로벌·국내 셋톱박스 제조사들과 경쟁하며, PHC 파일 사업은 동양파일 등 기존 콘크리트 파일 전문업체들과 시장을 나눠 갖는 구도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0억 | 14억 | 19.9% |
| 2025Q3 | — | — | — |
| 2025Q4 | 153억 | 22억 | 14.4% |
| 2026Q1 | 166억 | 27억 | 16.2% |
| 2026Q2 | 176억 | 34억 | 19.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87억 | 43억 | 61억 | 15.0% | 19.5% | 33.1% |
| 2023 | 266억 | 43억 | 49억 | 16.0% | 12.0% | 43.6% |
| 2024 | 309억 | 48억 | -4억 | 15.5% | −1.0% | 48.3% |
| 2025 | 429억 | 65억 | 50억 | 15.2% | 10.7% | 105.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확정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87억원에서 2023년 266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09억원, 2025년 429억원으로 반등해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2025년 내내 15.0~16.0%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영업이익 자체는 2022년 43.0억원에서 2025년 65.4억원으로 매년 늘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흐름이 일정하지 않았는데, 2022년 60.8억원, 2023년 49.0억원 흑자를 냈다가 2024년에는 영업이익이 흑자였음에도 -4.0억원 적자로 돌아섰고, 2025년에는 다시 49.7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2025년에는 처음으로 비지배주주지분(8.4억원)이 재무상태표에 나타났는데, 이는 자회사 한국파일의 연결 편입 확대와 맞물린 변화로 해석된다. 부채비율은 2022년 33.1%에서 2023년 43.6%, 2024년 48.3%로 완만히 오르다가 2025년에는 105.5%로 크게 뛰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9.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수준에서 2025년 4분기 매출 153.4억원, 영업이익 22.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3.4억원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 성장세는 2026년에도 이어져 1분기 매출 165.6억원·영업이익 26.8억원·순이익 21.8억원, 2분기 매출 176.0억원·영업이익 34.3억원·순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14~20% 사이를 오가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종합하면 외형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나, 순이익은 2024년 적자 사례처럼 비영업 손익 변수에 따라 등락할 수 있음을 과거 데이터가 보여준다.
아틀라스링크는 서로 다른 두 산업 사이클에 동시에 노출돼 있다. OTT 셋톱박스 사업은 글로벌 스트리밍·미디어 단말기 수요와 연동되며, 다수의 국내외 제조사가 경쟁하는 성숙 시장에 가깝다.
반면 한국파일이 속한 PHC 콘크리트 파일 시장은 건축·토목 기초공사용 자재로, 국내 건설·SOC 투자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국내 PHC 파일 업계에는 아산·익산·함안 등 복수 공장을 갖춘 동양파일 등 기존 전문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한국파일은 이들과 시장을 나눠 갖는 구도다.
건설 경기가 위축되면 파일 수요와 단가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는 반면, 인프라·주택 공급 확대 국면에서는 물량 확대 여지가 있다. OTT 사업 쪽에서는 콘텐츠 플랫폼과의 제휴, 하드웨어 마진 압박이 관건으로 꼽힌다.
아틀라스링크가 속한 로아앤코그룹은 5개 상장 계열사 기준 2026년 상반기 매출 2331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아틀라스링크의 비중은 그룹 내에서도 재편이 진행 중인 축으로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산업 내 포지션은 안정적 성숙 사업(OTT)과 경기민감 소재 사업(PHC 파일)이 결합된 형태로, 두 사업의 사이클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회사 측은 신사업을 통한 매출·수익성 확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신정관 대표는 새 사명인 아틀라스링크가 "글로벌 연결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사례로는 총 390억원 규모의 부동산 취득 결정이 있는데, 이 중 216억원은 한국파일이 임차해 사용 중인 부지를 직접 확보해 임대차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
한국파일에 대한 지분율 확대(95.21%)도 자회사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같은 맥락의 조치로 풀이된다. 그룹 차원에서는 로아앤코그룹 회장이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영업이익과 현금 창출력을 함께 높이는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AI·광통신·엣지컴퓨팅 신사업은 사명 변경 시점에 방향성이 제시됐을 뿐, 구체적 매출 기여나 신규 계약에 대한 공시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2026년 1~2분기 실적이 순차적으로 개선된 점은 한국파일 연결 효과와 기존 OTT 사업의 안정적 흐름이 겹친 결과로 해석되며, 향후 분기별 공시를 통해 두 사업의 기여도 변화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회사가 자체 산출한 주당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있다. 다만 이는 2025년 연결 재무구조가 한국파일 편입으로 크게 바뀌면서 자기자본과 순자산 규모 자체가 달라진 결과이기도 해, 과거 여러 해의 배수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주당순이익 기준 배수는 2024년의 순손실 이력과 최근 분기별 이익 변동성 때문에 해석이 엇갈릴 수 있는 구간으로, 특정 배수를 단정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이익 회복의 지속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공시 기준 별도의 현금배당이 확인되지 않아, 주주환원은 아직 이익 재투자·사업 재편에 우선순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밸류에이션 판단은 한국파일 연결 효과가 온전히 반영된 이후의 이익 흐름과, 신사업 구체화 여부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국면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5년 매출 429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확정 재무 기준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늘어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매 분기 14~20%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1년 이상 이어진 경영권 분쟁이 2026년 6월 임시주주총회로 마무리됐다. 로아앤코홀딩스가 최대주주로 확정되면서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재무 지원 가능성이 열렸다. 한국파일 지분을 95.21%까지 확대해 자회사 지배력도 높아졌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AI, 광통신, 엣지컴퓨팅 등 신성장 영역 진출 의지를 밝혔다. 부동산 취득을 통해 한국파일의 생산 기반을 안정화하는 등 구체적 실행도 병행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부채비율이 2024년 48.3%에서 2025년 105.5%로 크게 뛰었다. 한국파일 완전자회사화와 대규모 부동산 취득 등 투자 부담이 재무구조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추가적인 차입이나 자금 조달 필요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영업이익은 매년 양(+)의 흐름을 유지했지만 2024년에는 비영업 손익 요인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바 있다. 분기별 순이익도 2026년 1분기 21.8억원에서 2분기 16.8억원으로 다소 줄어드는 등 매출·영업이익 증가세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영업 외 요인이 실적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AI·광통신·엣지컴퓨팅 사업은 아직 방향성 선언 단계로, 구체적 매출 기여나 계약 공시가 확인되지 않는다. 기존 OTT·PHC 파일 사업과의 실질적 시너지가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나타날지도 불확실하다.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최대주주가 2026년 로아앤코홀딩스로 변경되고 경영권 분쟁이 최근에야 종결된 만큼, 그룹 내 계열사 간 거래(부동산 취득, 지분 거래 등)의 구조와 조건을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임 이사진 체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도 관찰 대상이다.
부채비율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뛴 만큼, 한국파일 관련 투자와 부동산 취득에 따른 추가 자금 소요가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자비용 등 비영업 손익 변수가 순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PHC 파일은 국내 건설·SOC 투자 경기에 연동돼 있어 건설 경기가 둔화될 경우 수요와 가격 협상력이 함께 약화될 수 있다. OTT 셋톱박스 사업은 다수 경쟁사와의 하드웨어 마진 경쟁에 노출돼 있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한국파일 실적 기여 폭과 부동산 취득 절차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390억원 규모 부동산 취득의 소유권 이전 완료 및 관련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파일 지분 95.21% 확대 거래의 종결 여부와 연결 재무제표 반영 범위 변경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AI·광통신·엣지컴퓨팅 신사업과 관련한 구체적 계약, 매출 기여, 투자 공시가 나오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아틀라스링크는 옛 알로이스 시절 OTT 셋톱박스 단일 사업에서, 자회사 한국파일의 완전자회사화와 로아앤코그룹 편입을 거치며 사업 구조와 지배구조가 동시에 재편된 기업이다.
확정 재무 기준 매출은 2022년 287억원에서 2025년 429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5~16%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다만 2024년에는 영업이익이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바 있고, 2025년 부채비율은 105.5%로 전년 48.3%에서 크게 뛰어올라 자회사 통합에 따른 재무구조 변화가 뚜렷하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늘며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AI, 광통신, 엣지컴퓨팅 등 신성장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으나, 아직 구체적 매출 기여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영권 분쟁 종결과 최대주주 변경이라는 지배구조 이벤트가 최근 마무리된 만큼, 향후 분기 실적 발표와 신사업 진행 상황을 통해 사업 재편의 실질적 성과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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