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 BCI 국책과제 참여
다이나믹솔루션은 와이브레인·KAIST·ETRI와 협력해 대형 국책 연구개발 프로젝트 K-문샷 BCI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예산·인프라 지원을 받으며 기술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
ETRI로부터 이전받은 X-Hand 로봇손 기술과 KAIST 창업기업 비바트로보틱스와의 협력은 상용화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로 거론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재활의료기기 매출이 4년째 줄어드는 가운데, 최대주주 교체 이후 로봇·BCI·무기화학소재로 사업 축을 옮기는 전환기에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60.5억원으로 전년(211.1억원) 대비 감소, 4년 연속 매출 축소·영업손실 지속
2025년 8월 최대주주가 여미미디어로 변경된 뒤 사명을 네오펙트에서 다이나믹솔루션으로 바꾸고 로봇·BCI·무기화학소재 신사업을 추진 중
K-문샷 BCI 프로젝트에 와이브레인·KAIST·ETRI와 협력해 참여 중이며, 자이언트케미칼과 무기화학소재 독점 생산·판매 계약을 체결
분기별 순손익 변동성이 매우 커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리는 구조
전환사채(CB) 발행이 반복되며 자금 사용 목적이 여러 차례 변경돼 자본시장에서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안으로 거론됨
다이나믹솔루션은 2010년 설립,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옛 네오펙트로, 뇌졸중·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재활의료기기 '네오펙트 스마트' 시리즈를 주력으로 AI·IoT 기반 홈재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장기요양서비스(롱라이프그린케어 등)를 더해 재활의료기기와 요양서비스 두 축으로 사업을 영위해왔다. 2025년 8월 최대주주가 여미미디어로 변경된 이후 사업 다각화가 본격화됐고,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네오펙트에서 다이나믹솔루션으로 바꾸며 로봇·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신사업 축은 크게 두 갈래로, 하나는 ETRI로부터 이전받은 촉각 기반 로봇손 기술 'X-Hand'와 KAIST 교내기업 비바트로보틱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로보틱스·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자이언트케미칼과의 독점 계약을 통한 무기화학소재(마그네슘실리케이트 기반 갭필러·방열시트) 사업이다.
로보틱스·BCI 부문에서는 2대 주주로 있는 와이브레인이 총괄하는 정부 주도 K-문샷 프로젝트에 참여해 로봇손·뇌파 전송 소프트웨어를 KAIST와 공동 개발 중이다.
소재 부문은 자이언트케미칼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회사가 응용 기술·생산·판매를 담당하는 구조로, 울산 울주군에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재활의료기기 사업은 국내외 병원·보험 유통망을 통한 판매가 주력이며, 경쟁구도는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재활 로봇 업체들과 형성돼 있다.
신사업 부문은 아직 매출 실현 이전 단계로, 기존 재활의료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력을 신사업 투자 재원으로 연결하려는 구조 전환이 핵심 과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2억 | 5억 | 8.3% |
| 2025Q3 | 9억 | -13억 | −152.1% |
| 2025Q4 | 44억 | -7억 | −15.2% |
| 2026Q1 | 31억 | -31억 | −98.2% |
| 2026Q2 | 42억 | -10억 | −22.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62억 | -75억 | -96억 | −28.8% | −148.4% | 426.1% |
| 2023 | 266억 | -18억 | -50억 | −6.7% | −17.2% | 128.0% |
| 2024 | 211억 | -24억 | -10억 | −11.4% | −2.4% | 89.2% |
| 2025 | 161억 | -29억 | -123억 | −18.1% | −23.1% | 46.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은 뚜렷한 하향 흐름을 보인다. 연결 매출은 2022년 262.0억원, 2023년 266.1억원으로 유지되다가 2024년 211.1억원, 2025년 160.5억원으로 2년 연속 크게 줄었다.
영업손실은 2022년 75.4억원에서 2023년 17.8억원으로 축소됐다가 2024년 24.1억원, 2025년 29.0억원으로 다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고, 영업이익률은 -28.8%(2022)→-6.7%(2023)→-11.4%(2024)→-18.1%(2025)로 개선과 악화를 반복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96.2억원, 2023년 49.6억원, 2024년 9.5억원으로 축소되다가 2025년 123.0억원으로 급증해 영업손익과의 괴리가 크게 벌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이 괴리가 더 두드러진다.
2025년 2분기는 매출 62.0억원에 영업이익 5.2억원을 냈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이 150.8억원에 달했고, 반대로 2025년 4분기는 매출 44.5억원에 영업손실 6.8억원을 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49.4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런 대규모 괴리는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나 지분법·자산처분 손익 등 비영업적 요인의 변동성이 실적을 크게 흔드는 구조임을 시사한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1.3억원·영업손실 30.7억원·순손실 58.5억원, 2분기 매출 41.7억원·영업손실 9.5억원·순손실 48.3억원으로 매출 회복 조짐은 있으나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2026년 3분기 이후 실적은 아직 공시 확정 전이다).
자본구조 측면에서는 지배주주지분이 2022년 64.8억원에서 2025년 533.3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426.1%(2022)→128.0%(2023)→89.2%(2024)→46.3%(2025)로 뚜렷하게 낮아졌는데, 이는 여미미디어 인수 및 연이은 CB·유상증자를 통한 외부 자본 유입의 결과로 해석된다.
재활의료기기 시장은 고령화와 뇌졸중·척수손상 등 신경계 질환 환자 증가에 따라 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지만, 회사의 매출은 최근 4년간 오히려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회사가 새롭게 진입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시장은 정부가 육성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분야다.
정부는 K-문샷 BCI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2033년 약 2037억달러(한화 약 303조 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BCI 시장에서 한국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문샷 프로젝트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AI연구원, SK텔레콤, NC AI, KT, LG유플러스, 네이버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어, 다이나믹솔루션은 이 대형 국책 컨소시엄 내 협력사로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로봇손 분야에서는 KAIST 교내기업 비바트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비정형 물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95% 수준의 파지 성공률을 기록한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경쟁 기술 대비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무기화학소재 부문에서 협력 상대인 자이언트케미칼은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90%)를 차지하고 있어, 원료 조달·기술 측면에서 안정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거론된다.
다만 재활의료기기 본업의 경쟁력 회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신사업 확장이 재무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업계에서 함께 제기되고 있다.
회사는 무기화학소재 부문에서 국내 대기업 L사와 제품 테스트 및 공급 협의를 마쳤으며, 다수 글로벌·국내 대기업과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고, 연내 소재 공장을 완공하고 직접 생산 및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명 변경 시점에는 울산 울주군에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며, 공장은 내달 초 착공해 올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실제 완공·가동 시점과 대기업 대상 본계약 체결 여부가 향후 매출 실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보틱스·BCI 부문에서는 로봇 개발, 양산 파트너사 선정, 지분 투자, K-문샷 컨소시엄 구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해 기존 의료·재활 로봇 사업은 고도화하고, 신규 산업용 로봇손 사업은 구체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ETRI와는 로봇손·팔 상용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웨어러블 기술의 가상 융합 공간 시스템 적용 등 후속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신사업 진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실제 자금 집행은 기존 사업과 연관된 부동산 취득에 집중되는 모습이며, 경영권 변경 당시 제시한 성장 스토리와 실제 투자 행보 사이에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발표된 계획의 실행 속도와 실제 자금 집행 내역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결정했던 200억원 규모의 CB 발행 외 추가적 외부 자금 조달 계획은 현재로선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최근 4개 연도 모두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 기준의 배수 지표를 안정적으로 산정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배수는 여러 산출 방식에서 1배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순자산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배당은 최근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을 근거로 한 밸류에이션 판단은 현재로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자본구조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이어진 CB·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이 늘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개선됐으나, 이는 손익 개선이 아닌 외부 자본 유입에 기인한 변화라는 점에서 수익성 지표와는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는 신사업(로봇·BCI·소재)의 매출 실현 여부가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다이나믹솔루션은 와이브레인·KAIST·ETRI와 협력해 대형 국책 연구개발 프로젝트 K-문샷 BCI 미션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예산·인프라 지원을 받으며 기술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
ETRI로부터 이전받은 X-Hand 로봇손 기술과 KAIST 창업기업 비바트로보틱스와의 협력은 상용화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로 거론된다.
회사는 국내 마그네슘실리케이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자이언트케미칼과 무기화학소재 기술 개발 및 독점 생산·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식품·제약·바이오 관련 무기소재에 대해 10년간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연내 소재 공장 완공을 통한 직접 생산·납품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의 제품 테스트를 마쳤다는 회사 측 설명도 있어, 실현 여부에 따라 매출 다각화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 이어진 지분 인수·전환사채·유상증자를 통해 지배주주지분이 2022년 64.8억원에서 2025년 533.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426.1%에서 46.3%까지 뚜렷하게 낮아져, 외부 자본 유입을 통한 재무 안정성 지표 개선이 확인된다. 이는 향후 신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 여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연결 매출은 2022년 262.0억원에서 2025년 160.5억원으로 계속 줄었고, 특히 2024~2025년에는 감소 속도가 빨라졌다. 영업손실은 2025년 29.0억원으로 전년보다 확대돼 영업이익률도 -18.1%로 악화됐다.
신사업이 아직 매출 실현 전 단계인 상황에서 본업 축소가 지속되면 전체 실적 개선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
회사는 신사업 투자 명목으로 200억원 규모의 9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했으나, 자금 사용처가 타법인 증권 취득에서 부동산 매입으로 여러 차례 바뀌었다. 시장에서는 CB 인수 주체들 사이에 동일 투자 네트워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금조달 구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추가 외부 자금 조달이 이뤄질 경우 주식 희석이나 파생상품 관련 손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경영권 변경 이후 로봇·소재·AI 진출 계획이 제시됐지만, 실제로는 스포츠시설·양식어업 자회사 설립이나 요양병원용 상업용 빌딩 매입 등 발표된 신사업과 거리가 있는 투자가 이뤄지기도 했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까지도 신사업 청사진이 완전히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어, 실행력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반복적인 CB 발행과 자금 사용목적 변경은 추가 희석 및 파생상품 관련 손익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내포한다. 순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부 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아지면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회사는 추가 조달 계획이 현재는 없다고 밝혔으나 이는 향후 변경될 수 있는 사안이다.
로봇·BCI·무기화학소재 신사업은 아직 매출 실현 이전 단계로, 공장 완공·대기업 본계약·국책과제 성과 등 다수의 실행 변수에 의존한다. 계획 대비 실행이 지연되거나 대기업과의 본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신사업 기대가 축소될 수 있다.
최대주주가 단기간에 여러 차례 변경된 이력이 있고, CB 인수 주체 간 유사한 투자 네트워크가 반복적으로 포착된다는 시장의 지적이 있다. 발표된 성장 스토리와 실제 자금 집행 사이의 괴리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어, 공시·자금 사용 내역에 대한 지속적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회복 흐름과 신사업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울산 울주군 소재 무기화학소재 생산공장의 완공·가동 개시 여부와 초기 가동률을 확인해야 한다.
자이언트케미칼 소재의 대기업(L사 등) 대상 본계약 체결 여부와 초기 공급 물량 확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추가 전환사채·유상증자 등 외부 자금조달 공시 여부와 자금 사용목적 변경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K-문샷 BCI 컨소시엄 내 로봇손·로봇팔 공동개발 성과와 비바트로보틱스와의 양산 파트너 선정 등 후속 진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다이나믹솔루션은 재활의료기기·장기요양서비스라는 기존 사업이 4년 연속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를 겪는 가운데, 최대주주 교체를 계기로 로봇·BCI·무기화학소재라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신사업으로 축을 옮기고 있는 회사다.
K-문샷 국책과제 참여, ETRI·KAIST와의 기술 협력, 자이언트케미칼과의 독점 소재 계약 등은 성장 스토리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으나, 이들 신사업은 아직 매출로 실현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자본구조는 CB·유상증자를 통한 외부 자본 유입으로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지는 등 형식적으로 개선됐지만, 이는 손익 개선이 아닌 자본 조달의 결과라는 점에서 구분해서 봐야 한다. 분기별 순손익은 영업손익과 방향이 자주 엇갈릴 정도로 변동성이 커서, 비영업적 요인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반복적인 CB 발행, 자금 사용목적 변경, 발표된 신사업과 실제 투자 행보 간 괴리에 대한 시장의 지적은 실행력에 대한 의문으로 남아 있다. 향후 공장 완공·대기업 본계약·K-문샷 성과 등 구체적 실행 지표들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가 이 전환기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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