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290560

파라택시스이더리움

1,305원▲ 1.4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87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2,236만주
PER
—
PBR
1.0배
EPS
-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보안업 이익 개선, ETH 트레저리 손익 변동 확대

데이터보안 본업의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 도입 이후 가상자산 가격 변동이 분기 순이익을 크게 흔들고 있다.

  1. 1

    옛 신시웨이가 파라택시스 홀딩스 편입 후 사명을 파라택시스이더리움으로 변경, DB보안 사업에 이더리움 트레저리(DAT)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진 중이다.

  2. 2

    2025년 연간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증가했고, 순이익도 2023년 적자 수준에서 회복해 33억원을 기록했다.

  3. 3

    2026년 2분기는 영업이익 11억원의 흑자를 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7억원으로, 영업실적과 순이익이 크게 엇갈렸다.

  4. 4

    회사는 코인게코 기준 아시아 최대 이더리움 보유 상장사로, 7월 8일 기준 보유량이 10,449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5. 5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계열사 파라택시스코리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해 지배구조 정비와 상장 적격성 리스크 제거를 추진했다.

02

사업 구조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와 암호화, 클라우드 보안, 유지보수를 축으로 하는 기존 정보보안 사업과 이더리움(ETH) 기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사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기업이다.

옛 신시웨이 시절부터 이어진 PETRA(접근제어)와 PETRA CIPHER(암호화) 제품군이 핵심이며, 공공·금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한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제품·서비스별 매출은 DB 접근제어 약 17억원, DB 암호화 약 20억원, 클라우드 관련 약 16억원, 용역·유지보수 약 16억원으로 특정 품목에 편중되지 않고 비교적 균등하게 분산돼 있다.

이 구조는 구축형 판매와 반복적 유지보수 매출을 함께 확보해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2026년 1월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 LLC) 계열로 편입되며 사명을 파라택시스이더리움(Parataxis Ethereum, Inc.)으로 변경했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명훈씨가 선임됐다.

이사회에는 에드워드 친, 앤드류 김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 전략·리스크 관리 전문가가 합류했으며, 기존 보안사업은 유경석 사장이 계속 이끈다. 회사는 2026년 1월 ETH를 전략적 재무자산으로 채택하고 장기적으로 순보유량 확대와 스테이킹 수익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계열사 파라택시스코리아를 흡수합병하기로 하면서 계열 내 사업과 지배구조를 정비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2억7억22.9%
2025Q330억8억27.8%
2025Q459억24억40.9%
2026Q127억-3억−11.4%
2026Q242억11억26.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7억21억18억21.9%15.0%43.8%
2023105억15억-19,169,236원14.7%−0.1%20.3%
2024118억24억25억20.1%11.2%12.5%
2025140억36억33억25.9%12.7%28.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회복·성장 흐름을 보인다.

매출액은 2022년 97억원에서 2023년 105억원, 2024년 118억원, 2025년 140억원으로 매년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2년 21억원에서 2025년 36억원까지 늘며 영업이익률이 21.9%(2022년)→14.7%(2023년)→20.1%(2024년)→25.9%(2025년)로 회복됐다.

순이익은 2022년 18억원에서 2023년에는 거의 손익분기(-0.02억원)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2024년 25억원, 2025년 33억원으로 재차 확대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뒤 이익 규모가 커지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 5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공공·금융기관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계절성과 관련이 있다. 반면 2026년 1분기는 매출 27억원, 영업손실 3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받았다.

2026년 2분기는 매출 4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본업 실적이 다시 개선됐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27억원의 큰 손실을 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이 같은 큰 격차는 영업외 손익, 특히 이더리움 등 보유 디지털자산의 평가 관련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본업 실적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소폭 적자로 집계돼, 본업 개선과 별도로 디지털자산 관련 손익이 전체 실적의 방향을 좌우하는 구조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정보보안 시장은 정부의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정책과 국가망 보안체계(N2SF) 도입 본격화로 공공·금융권 수요가 늘어나는 국면이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의 2026년 상반기 보안 매출 증가는 이러한 정책 수혜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더리움 트레저리 사업이 편입된 자산 부문은 가상자산 시장 사이클에 직접 노출돼 있다. 이더리움은 2026년 들어 연초 대비 약 32%대 하락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약 25.2% 추가 하락해 사상 처음으로 3개 분기 연속 음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의 평가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은행 중심 발행 구조와 거래소 지분 규제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국내 상장사 중 이더리움을 대규모로 보유·운용하는 사례가 드물어, 회사가 스스로 밝힌 아시아 최대 보유 상장사라는 지위가 상대적 차별점으로 거론된다.

다만 이 지위는 코인게코 등 3자 집계 기준의 자율 공시이며, 규제 제도화의 속도와 방향에 따라 국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좌우될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데이터보안 본업의 안정적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이더리움 순보유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스테이킹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영진은 대규모 자본이 필요할 경우 파라택시스 본사의 글로벌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기관 투자자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추가 조달 시 주당 이더리움 가치 희석을 최소화하는 방향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종목이던 계열사 파라택시스코리아와의 흡수합병은 지배구조 정비와 상장 적격성 리스크 제거를 목적으로 추진돼, 완료 시 계열사 간 이원화된 사업 구조가 단일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측면에서는 정부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당은 9월 정기국회 처리와 추석 전 당정 통합안 발의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법안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가제, 준비자산 보유 의무, 디지털자산 현물 ETF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은행 중심 발행 구조와 거래소 지분 규제를 둘러싼 이견이 여전해 입법 시점과 최종 내용에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측에서는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가 2026년 중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프라 측 변화도 함께 지켜볼 대목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0배
ROE
-0.5%
EPS
-6원
BPS
1,255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는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의미를 갖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와 주당 순자산의 관계를 보면, 산정 기준에 따라 순자산가치에 근접하거나 이를 소폭 상회·하회하는 수준으로 갈리는데, 이는 계산 방식(자체 산출 대 거래소 공식치)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에 기반한 비교는 적용하기 어렵다.

과거 정보보안 단독 사업자 시절과 달리, 현재는 이더리움 보유량 변화 소식에 따라 주가가 단기간 큰 폭으로 움직이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해석에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시가총액 규모가 코스닥 내에서도 작은 편에 속해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 측면에서 대형주와는 다른 특성을 보인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보안 본업 수익성 개선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약 11.8%로 전년 동기 7.9%보다 3.9%포인트 상승했고, 2분기 단독으로는 약 26.6%까지 올라 전년 동기 22.9%를 웃돌았다. 제로트러스트 정책과 국가망 보안체계(N2SF) 도입 본격화가 공공·금융권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구축형 판매와 반복적 유지보수 매출이 혼재된 구조는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

아시아 최대 이더리움 보유 지위

회사는 코인게코 기준 상장 기업·정부 보유 현황 가운데 아시아 1위, 전 세계 13위 수준의 이더리움 보유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7월 8일 기준 보유량은 10,449개로, 지속적인 매입을 통해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국내 상장사 중 드문 대규모 디지털자산 보유 사례로, 자산 운용 측면의 차별점으로 거론된다.

지배구조 정비를 통한 리스크 제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계열사 파라택시스코리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등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려는 목적이 반영됐다. 합병으로 계열 내 이원화된 사업이 하나로 집중돼 경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파라택시스 본사의 글로벌 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자금 조달 접근성도 강점으로 거론된다.

09

약세 요인

영업이익-순이익 괴리 확대

2026년 2분기는 영업이익 11억원의 흑자를 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27억원의 큰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영업이익은 흑자였지만 순이익은 소폭 적자로 집계됐다. 본업 개선과 무관하게 비영업 손익 항목이 전체 실적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 가격 하락 국면

이더리움은 2026년 들어 연초 대비 약 32% 하락했고, 2분기에는 약 25.2% 추가 하락해 사상 처음으로 3개 분기 연속 음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의 평가가치는 이 같은 가격 흐름에 직접 노출된다.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향후에도 실적에 반복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제도화 지연 및 소형주 변동성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은행 중심 발행 구조와 거래소 지분 규제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으로 1년 넘게 국회에 머물러 있다. 제도화 지연은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사업의 확장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가총액이 작아 이더리움 관련 뉴스에 주가가 단기간 크게 움직이는 사례가 반복되며, 이는 소형주 특유의 변동성을 보여준다.

10

리스크 요인

가상자산 가격 리스크

이더리움 보유량 확대 전략은 가격 하락 시 평가손실로 직결될 수 있다. 2026년 들어 이더리움이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인 점은 이 리스크를 뒷받침한다. 향후에도 시장 변동성에 따라 순이익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입법·제도 리스크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는 은행 중심 발행 구조, 거래소 지분 규제 등 핵심 쟁점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입법 시점과 최종 내용이 불확실하다. 제도 설계 방향에 따라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사업의 운영 여건이 달라질 수 있다. 국내 규제 환경 변화는 회사의 신규 사업 확장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자본조달 및 희석 리스크

회사는 이더리움 순보유량 확대를 위해 추가 자본 조달을 이어갈 계획이며,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외 기관 투자자와의 연결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석 최소화를 원칙으로 제시했지만, 조달 방식과 규모에 따라 기존 주주 지분 가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남아 있다. 계열사 흡수합병 과정에서의 합병가액 산정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도 재무구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중(추석 전)

    여당이 목표로 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당정 통합안 발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발의 시점과 내용은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사업의 제도적 기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 2026년 9월 정기국회 기간

    정부·여당이 처리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국회 논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은행 중심 발행 구조, 거래소 지분 규제 등 쟁점의 타결 여부가 핵심이다.

  3. 2026년 11월 중순 전후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보안 사업의 계절적 회복 여부와 이더리움 관련 손익 반영 규모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9월 이후 수시

    회사가 수시로 공시·발표하는 이더리움 추가 매입 및 보유량 변동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매입 재원과 취득단가, 스테이킹 진행 여부가 트레저리 전략의 실행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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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기존 정보보안 사업의 이익률 개선과 신규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는 전환기에 있다. 연간 실적은 2023년 손익분기 수준에서 2025년까지 꾸준히 회복·확대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보안 본업의 마진 개선이 이어졌다.

다만 2026년 2분기처럼 영업이익은 흑자인데 순이익이 큰 손실을 기록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디지털자산 관련 손익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회사는 아시아 최대 이더리움 보유 상장사 지위를 내세우며 스테이킹 등 수익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이는 이더리움 가격 사이클과 국내 디지털자산 제도화 속도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전략이다.

관리종목 계열사 흡수합병을 통한 지배구조 정비는 상장 적격성 리스크를 낮추는 요인으로 평가되지만, 향후 추가 자본조달 과정에서의 희석 여부는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이 종목은 안정적인 보안 본업과 변동성이 큰 디지털자산 전략이 한 회사 안에 공존하는 구조로, 두 축의 진행 상황을 함께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msnews.co.kr
  2. edaily.co.kr
  3. newswire.co.kr
  4. newswire.co.kr
  5. fintechtimes.co.kr
  6.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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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arketin.edaily.co.kr
  10. biospectator.com
  11. finance-scope.com
  12. datatooza.com
  13. pinpointnews.co.kr
  14. slv.digitaltoday.co.kr
  15. wowtale.net
  16. hankyung.com
  17. cryptopolitan.com
  18. venturesquare.net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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