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자동차290120

DH오토리드

2,160원▼ 0.2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35억원
거래대금
36,765,326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583만주
PER
2.0배
PBR
0.3배
EPS
1,149원
배당수익률
4.4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스티어링휠 1위, 흔들리는 분기 마진

국내 스티어링휠 시장 1위 업체 DH오토리드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3,556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5%, 32.5% 증가했다.

  2. 2

    국내 현대차·기아 스티어링휠 물량의 약 60%를 공급하며 코모스와 과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3. 3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2025년 2~3분기 대비 4분기 이후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4. 4

    2025년 슬로바키아 신공장을 가동하며 현대차·기아 외 재규어, 폭스바겐 등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5. 5

    DH오토넥스 인수에 따른 잔여 회생채무 상환과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재무·수익성 변수로 남아 있다.

02

사업 구조

DH오토리드는 2001년 자동차 스티어링휠 사업을 시작해 2016년 대유플러스의 스티어링휠 사업부가 물적분할되며 설립됐다. 2023년 11월 DH그룹에 편입돼 최대주주가 디에이치글로벌 외 1인으로 변경됐고, 2024년 1월 현재 사명으로 바뀌었다.

핵심 제품은 가죽, PU(폴리우레탄), 열선 기능이 적용된 스티어링휠로 주조·발포·가죽커버링·조립 전 공정을 완주 공장에서 내재화하고 있다. 국내 현대차·기아 스티어링휠 물량의 약 60%를 공급하는 핵심 협력업체이며, 국내 시장은 동사와 코모스 2개 업체가 과점하는 구도다.

해외 생산기지는 2006년 중국, 2014년 멕시코에 이어 2025년 9월 슬로바키아 신공장(약 77억원 투자, 연산 36만개 규모)을 가동했으며,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재규어·폭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DH오토넥스(옛 대유플러스)는 2024년 회생절차를 거쳐 편입됐으며 LPG 차량용 연료탱크, 전기차용 부품, 수소전기차용 연료탱크 고정 프레임을 생산해 신사업 축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AI·디지털트윈을 결합한 '다크 팩토리' 구축에 2028년까지 총 303억원을 투자하는 자동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6년 멕시코 공장을 시작으로 중국·슬로바키아·베트남 법인으로 순차 확산할 계획이다.

완성차 업체와의 장기 거래 관계와 스티어링휠 고급화(가죽·열선 비중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사업 구조의 핵심 특징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89억61억6.9%
2025Q3874억68억7.8%
2025Q4960억43억4.4%
2026Q1980억52억5.3%
2026Q21,019억41억4.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260억223억239억9.9%27.2%163.5%
20232,356억158억-75억6.7%−8.9%141.1%
20242,704억165억23억6.1%2.7%184.1%
20253,556억219억139억6.2%14.0%183.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3,555억 9,043만원으로 전년 2,703억 9,504만원 대비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은 219억 2,148만원(영업이익률 6.2%)을 기록해 전년 165억 3,946만원(영업이익률 6.1%)보다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39억 4,311만원으로 전년 22억 9,931만원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2023~2024년 대유위니아그룹 관련 일회성 손실(계열 채권 손상, 화성공장 부인권 관련 대손상각 등)이 소멸한 영향이 크다.

2023년에는 지배주주순손실 75억 4,555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계열 채권 손상 인식과 관계기업 매각 처분손실 등 비경상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였다.

2022년은 매출 2,259억 5,260만원, 영업이익 223억 1,602만원(영업이익률 9.9%)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품가에 반영한 정산 효과가 더해지며 최근 4개년 중 가장 높은 마진을 기록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889억원·영업이익 61억원, 3분기 매출 874억원·영업이익 6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7%대 후반을 기록했으나, 4분기 매출 960억원에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줄며 마진이 4%대로 낮아졌다.

2026년 1분기(매출 980억원, 영업이익 52억원)와 2분기(매출 1,01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에도 매출 성장은 이어졌지만 영업이익률은 각각 5.3%, 4.0%로 2025년 2~3분기 수준을 하회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3분기 63억원에서 4분기 18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6년 1분기 38억원, 2분기 63억원으로 재차 회복하는 등 분기별 변동폭이 컸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182억원 수준으로 집계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은 2025년 내수 기저효과, 금리 인하, 개별소비세 인하, 전기차 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수요가 늘었으나 수출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과 신공장 가동 초기 비용 부담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에는 신차 효과와 교체 수요, 친환경차 수요 확대로 내수 회복세가 예상되며 수출도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친환경차 수출 호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DH오토리드는 국내 스티어링휠 시장에서 코모스와 함께 과점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신규 진입 위협은 제한적이나, 완성차 업체의 단가 협상력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적 특성을 갖는다.

북미 매출 비중은 2020년 18.3%에서 최근 40%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멕시코 조립공장을 통한 현대차·기아 북미 물량 대응이 성장의 핵심 축이었다. 다만 미국 주도의 관세 전쟁으로 단가 인하 압박, 수요 위축, 생산라인 조정 비용 상승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슬로바키아 신공장을 통해 현대차·기아 외 재규어,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고객 기반을 다변화하는 단계에 있다. 전방산업인 완성차 시장이 전동화·하이브리드 전환기를 지나는 가운데 스티어링휠 고급화(가죽·열선 적용 확대)는 부품업체의 평균판매단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멕시코 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슬로바키아, 베트남 법인에 순차적으로 '다크 팩토리' 자동화 모델을 적용해 2028년까지 총 303억원을 투자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주조 후가공 공정에 자율이동로봇(AMR)과 6축 로봇을 연계한 실증에서 생산성이 기존 대비 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회사 발표가 있었다.

슬로바키아 신공장은 2025년 9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3년 내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체계로 확대하고 현대차·기아 외 재규어, 폭스바겐 등과의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DH오토넥스 인수에 따른 잔여 회생채무는 화성공장 매각(매각가 약 160억원 수준으로 알려짐)을 통해 상환을 진행하는 절차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의 대(對)한국·멕시코 관세 협상은 계속 변동하고 있어 회사 측도 이익에 미칠 영향을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알제리 등 신흥 시장에서 현대차의 반조립(CKD) 공장 진출에 맞춰 스티어링휠 가죽 생산 등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급도 있었다. 종합하면 신공장 가동과 자동화 투자를 통한 외형 성장 기반은 마련돼 있으나, 관세 환경과 계열사 재무 이슈의 해소 속도가 실적 안정성을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2.0배
PBR
0.3배
ROE
17.6%
EPS
1,149원
BPS
7,970원
주당배당금
100원

현재 주가는 과거 순이익 대비 거래되어 온 밴드의 낮은 구간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순자산가치 대비로도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이익 회복으로 전환된 실적 흐름과,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점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의 경우 주당 현금배당이 꾸준히 지급되고 있어 소형 자동차부품주 평균 대비 배당 수익률이 낮지 않은 편으로 파악된다. 다만 부채비율이 여전히 180%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순자산 할인의 배경에는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시장의 신중한 평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실적 안정성, 특히 분기별 영업이익률 변동폭이 축소되는지 여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관건이 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현대차·기아 향 안정적 물량 기반

국내 현대차·기아 스티어링휠 물량의 약 60%를 공급하는 핵심 협력업체로서 코모스와의 과점 구도 속에 안정적 매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장기간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신차 프로젝트 참여가 지속되고 있으며, 가죽·열선 사양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도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31.5% 증가하며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해외 생산거점 다변화와 고객 확대

중국, 멕시코에 이어 2025년 9월 슬로바키아 신공장을 가동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기아 외에 재규어, 폭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고객 집중도를 완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2026년부터는 멕시코 공장을 시작으로 다크 팩토리 자동화 모델을 순차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려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익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 흐름

2023년 지배주주순손실에서 2025년 139억원의 순이익으로 전환되며 이익 체력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유위니아그룹 편입 이후 계열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와 함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사례도 있었다. 순차입금 규모도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해 관리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09

약세 요인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 둔화

2025년 2~3분기 7%대 후반을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4분기 이후 4~5%대로 낮아졌다. 매출은 분기마다 늘고 있으나 이익 증가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판관비 증가나 해외 신공장 초기 비용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부품의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 향하고 있어 관세 정책 변화에 대한 노출이 크다. 회사 측도 한미 관세 협상 내용이 계속 변동하고 있어 이익에 미칠 영향을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완성차 업체와의 단가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 부담 전가 여부가 갈릴 수 있다.

투자 확대에 따른 재무 레버리지

슬로바키아 신공장, 다크 팩토리 자동화, DH오토넥스 인수 등 동시다발적 투자로 차입금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83.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 재원 조달을 위한 외부 차입이 늘어날 경우 이자비용 부담이 수익성에 추가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국내 매출의 상당 부분이 현대차·기아 한 그룹에 집중돼 있어 해당 고객사의 생산량 조정이나 단가 재협상 결과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완성차 업체의 원가 절감 압박이 커질 경우 부품업체의 마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고객 다변화가 진행 중이나 아직 매출 비중에서 현대차·기아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상태다.

관세·환율 리스크

멕시코와 슬로바키아 등 다수 해외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어 관세 정책 변화와 환율 변동에 동시에 노출돼 있다. 미국의 대멕시코·대한국 관세 정책 변화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협상 결과에 따라 수익성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 유럽 내 자동차 수요 둔화나 통화 변동도 슬로바키아 신공장 실적에 변수가 될 수 있다.

계열사·회생절차 관련 리스크

DH오토넥스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회생채무 상환이 화성공장 매각 등 절차 진행 상황에 좌우되고 있다. 과거 대유위니아그룹 관련 계열 채권 손상, 자산 처분손실 등 일회성 손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이력이 있어 유사한 계열 관련 이슈 재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회생절차 관련 자산 매각 지연이나 조건 변경이 발생할 경우 재무 부담이 예상보다 늘어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최근 저하된 영업이익률이 회복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미국의 대멕시코·대한국 관세 협상 진행 상황과 이에 따른 원가 전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내

    멕시코 공장을 시작으로 한 다크 팩토리 자동화 적용 성과와 생산성 개선 수치가 추가로 공개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공시 발생 시(수시)

    DH오토넥스 관련 잔여 회생채무 상환과 화성공장 매각 절차의 완료 여부를 DART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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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DH오토리드는 국내 스티어링휠 시장 1위 지위와 현대차·기아 향 안정적 물량을 기반으로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이익 회복으로 전환된 흐름은 긍정적이나, 2025년 4분기 이후 분기별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마진 안정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슬로바키아 신공장 가동과 다크 팩토리 자동화 투자는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수 있으나,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와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은 재무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DH오토넥스 관련 잔여 회생채무 상환 절차는 향후 실적과 현금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이익 대비로도, 순자산가치 대비로도 낮은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이는 최근 실적 변동성과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관세·회생절차 관련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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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