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텐의 핵심 사업은 커큐민 수용화 기술(WIN-T)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용 소재인 텐큐민S·텐큐민G플러스 등 9종과 동물 영양제인 보조사료 26종(윙텐, 블루업, 참차칸 등)을 제조·판매하는 것이다.
WIN-T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천연 기능성 물질의 생체 흡수율을 높이는 원천기술로, KRIBB으로부터 기술이전 실시 계약을 통해 확보했으며 국내 및 미국 특허 출원이 완료돼 있다.
식약처에 식품 소재로 등록된 핵심 소재 '텐큐민에스플러스(TSP)'는 독점성과 규제 진입장벽을 일정 수준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 차별화 요소로 기능한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인체용 소재·완제품 판매로 구성되며, 보조사료 부문은 반려동물·가축용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어 두 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중 포트폴리오 구조다.
자사 브랜드 'TENQMIN'을 런칭해 미국·중국·베트남·중앙아시아 등 해외시장 직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해외 매출 비중과 구체적 성과는 현재 공시를 통해 확인되지 않는다.
의약품 파이프라인으로는 대장암 면역증강제, 염증성 장질환, 황반변성, COVID-19, 비만·당뇨 치료제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전임상 단계 연구를 KRIBB와 공동 진행 중이며, 2024년 6월에는 비만 예방·개선·치료용 조성물 기술이전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
2019년 지정된 KRIBB 패밀리기업 지위는 향후 기술이전 파이프라인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구조적 이점이다. 생산 시설은 전북 정읍 북면 제3공단 소재 자사 공장에서 운영되며, 직원 수는 약 20명 내외의 소규모 조직 구조다.
건강기능식품·보조사료 시장은 대기업 계열사와 다수의 중소기업이 경합하는 고경쟁 레드오션이며, 커큐민은 이미 다수 업체가 취급하는 범용 소재인 만큼 WIN-T 기반의 차별적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는지가 수익성의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