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286750

나노실리칸첨단소재

2,540원▲ 0.4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07억원
거래대금
64,084,250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601만주
PER
-3.1배
PBR
—
EPS
-81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전환기 적자 심화 — 수주·착공 가시화가 분기점

위조방지 나노소재에서 실리콘 음극재·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축을 이동하는 구조 전환 과정에서 R&D 비용 급증으로 영업적자가 심화됐으며, 2026년 3분기 수주 계약 가시화 여부가 실적 반전의 핵심 변수다.

  1. 1

    2022~2025년 4년 연속 영업적자 지속, 2025년 OPM -110.1%로 손실 폭 역대 최대

  2. 2

    실리콘 음극재 연 600톤 설비 구축 완료, 국내 대형 셀메이커 2~3사 NDA 체결 후 수주 협상 진행 중

  3. 3

    아프리카 세금스탬프 MOU·인도 TPI 독점 파트너십 등 정부향 B2G 보안 파이프라인 다변화

  4. 4

    자회사 솔트라이트, 인천 AI 데이터센터(총 110MW 계획) 1차 10MW 건축허가 완료·착공 임박

  5. 5

    2025년 80억원 유상증자 완료로 부채비율 64.0%까지 개선, 외부감사 '적정' 의견 확보

02

사업 구조

나노실리칸첨단소재(구 나노브릭, 2025년 3월 사명 변경)는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나노소재 전문기업으로, 2019년 8월 코스닥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했다.

핵심 기반 기술인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바탕으로 기능성 신소재와 응용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며, 위조방지 보안사업, 핵산추출 바이오사업,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 등 세 부문을 영위한다.

보안사업의 주력 제품인 M-Certi(의약품 납세증지)는 2022년부터 중동 정부에 납품이 시작돼 누적 10억장 이상이 공급됐으며 연간 약 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중으로, 전년도 기준 매출의 약 80%를 보안응용제품(M-Tag, M-Certi 등)이 차지하고 있다.

2025년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와 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공식 확장했다. 실리콘 음극재 사업은 분쇄 공정을 생략한 실리콘·카본 복합체 공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연 600톤 규모의 양산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자회사 솔트라이트를 통해 인천에서 총 11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며 임대운영(AMC)·프로젝트 파이낸싱(PFV) 구조로 수익화를 설계하고 있다.

글로벌 위조방지 기업 크레인 오센티케이션(Crane Authenticati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아시아·태평양 브랜드 보호 시장 진출도 가속화 중이다.

국내외 특허 173건, 상표권 44건, 디자인권 4건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며, 1개의 비상장 종속회사(솔트라이트)를 포함한 연결 구조를 유지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억-13억−333.4%
2025Q324억-20억−81.8%
2025Q421억-25억−116.6%
2026Q120억-13억−68.3%
2026Q223억-10억−45.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1억-36억-24억−50.3%−23.6%177.4%
202365억-25억-63억−38.4%−64.8%196.4%
202453억-34억2억−65.2%1.5%71.8%
202560억-66억-56억−110.1%−20.3%64.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확정 재무 기준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2022년 71.4억원을 정점으로 2023년 64.6억원, 2024년 52.8억원으로 축소됐다가 2025년 59.8억원으로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영업적자는 2024년 -34.4억원에서 2025년 -65.8억원으로 거의 두 배 확대됐고, OPM은 -110.1%로 4년 중 가장 부진했다. 회사 측은 이차전지 신사업 관련 연구·개발비 급증을 주요 원인으로 공시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1분기(10.2억원)와 2분기(3.96억원)에 매출이 대폭 위축됐는데, 이는 위조방지 보안응용제품 공급 감소에 기인한다. 3분기(24.5억원)와 4분기(21.1억원)에 매출이 회복됐으나 분기 영업손실은 각각 -20.0억원, -24.6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10.2억원) 대비 약 94% 개선됐고, 영업손실도 -13.5억원으로 2025년 4분기 -24.6억원 대비 축소됐다.

2024년에는 영업손실(-34.4억원)에도 불구하고 비영업 항목에 힘입어 23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순손실 -55.6억원으로 재전환됐다.

영업현금흐름은 2024년 -32.2억원에서 2025년 -116.2억원으로 크게 악화됐으며, 2025년 유상증자 완료가 자기자본을 163.5억원에서 274.2억원으로, 부채비율을 71.8%에서 64.0%로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전기차 보급 확산과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수요를 배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 약 1만 톤에서 2025년 4.1만 톤, 2045년에는 약 29.5만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흑연 대비 이론적 에너지 밀도가 10배에 달해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부피 팽창·SEI층 파괴·가스 발생 등의 기술적 난제와 높은 원가가 업계 전반의 상용화 진입 장벽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위조방지 보안 분야에서는 세금 스탬프 및 납세증지 디지털화 수요가 중동·아프리카·남아시아 신흥국 중심으로 지속 확대 중이며, 정부 대상 장기 공급 계약 구조가 이 시장의 수익 안정성을 높인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가 국내외에서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소규모 특화형 개발 사업자들도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 시장의 주요 경쟁사로는 대성금속, 대주전자재료, 중국 BTR 등이 이미 양산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공정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을 내세운 후발 진입 전략을 취하고 있다.

크레인 오센티케이션은 세계 70여 개국 중앙은행 및 조폐국과 협력 중이어서, 파트너십이 글로벌 보안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다.

06

전망

2026년 3분기 중 실리콘 음극재 공식 수주 계약 가시화를 회사 측은 공식 목표로 제시했으며, 국내 대형 셀메이커 2~3사와 NDA 체결·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6년 '인터배터리'에서 주요 셀메이커와 고성능 음극재 공급 논의를 이어간 것도 진전 신호로 읽힌다.

현재 연 600톤 설비를 기반으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최대 연 1,800톤까지 증설 가능한 구조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며, 본격 매출은 수주 계약 이후인 2027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 사업에서는 아프리카 세금 스탬프 프로젝트 MOU 이후 현지 실사·본계약 협의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이 프로젝트에서 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 나노플랫폼(보안·바이오·디스플레이) 전체의 중기 매출 목표는 200억원 수준이다.

자회사 솔트라이트의 인천 AI 데이터센터 1차 10MW는 건축허가를 획득했으며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여 2026년부터 운영 수익 기여가 시작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R&D 비용 지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단기 영업 흑자 전환은 어려우며,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07

밸류에이션

PER
-3.1배
PBR
—
ROE
-42.6%
EPS
-810원
BPS
—
주당배당금
0원

4년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이익 기반의 정상적인 배율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이다. 헤드라인 EPS는 -211원으로 적자 상태이며, BPS는 856원(KRX 기준)이다.

주가는 현재 순자산가치 대비 소폭 프리미엄 구간에서 형성되고 있어, 실리콘 음극재·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성장 잠재력을 일정 부분 선반영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배당 지급 이력이 없으며, 지속적인 R&D 투자·설비 구축 국면에서 단기 내 배당 재개 가능성은 낮다.

2022~2025년에 걸쳐 이익과 적자가 반복돼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역사 자체가 짧으며, 현 주가 수준의 의미는 수주·착공·본계약 등 사업별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실리콘 음극재 수주 임박 가능성과 확장성

국내 대형 셀메이커 2~3사와 NDA를 체결하고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2026년 3분기 공식 수주 가시화를 회사가 목표로 제시했다. 분쇄 공정 생략으로 제조 원가를 낮추는 공정 혁신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최대 연 1,800톤 증설 가능 구조는 수주 이후 수익성 개선의 잠재 레버리지다.

삼성SDI·LG화학·에코프로 출신 전문 경영진 영입과 10년 이상의 연구팀 협력을 통한 기술 내재화도 후발 경쟁자로서의 차별 요인이다.

B2G 보안 파이프라인의 다변화와 장기 계약 구조

중동 의약품 납세증지 누적 10억장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세금 스탬프(연 100억원 이상 기대), 인도 TPI 독점 파트너십 등으로 정부향 B2G 파이프라인이 지속 확장되고 있다.

크레인 오센티케이션과의 공동 전시·신제품 M-Tag Insight 론칭은 민간 브랜드 보호 시장까지 고객 스펙트럼을 넓힌다. 정부 대상 사업은 장기 공급이 가능한 구조로, 계약 체결 이후 매출 안정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재무 구조 개선과 감사 리스크 해소

2025년 유상증자 완료로 자기자본이 확충됐고, 부채비율은 2023년 196.4%에서 2025년 64.0%로 대폭 하락했다. 2025 사업연도 외부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확보해 불성실공시 지정 위기를 극복했으며, CFO 영입과 내부통제 강화 계획도 공표됐다. 유휴 공간 활용 기반의 저비용 증설 구조는 향후 추가 대규모 외부 자본 조달 필요성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현금 소진, 자금 조달 리스크 상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022년 -11.0억원, 2023년 -0.4억원, 2024년 -32.2억원, 2025년 -116.2억원으로 누적 현금 소진이 지속됐다. 특히 2025년의 현금 소진 규모는 같은 해 연간 매출(59.8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신사업 R&D 비용의 구조적 부담을 보여준다.

과거 유상증자가 반복된 이력은 추가 자본 희석 가능성을 시사하며, 데이터센터 착공 비용까지 가세하면 자금 압박이 재확대될 수 있다.

수주 지연과 신사업 기술 상용화 불확실성

실리콘 음극재는 부피 팽창·SEI층 파괴·가스 발생 등 기술 난제가 업계 전반의 과제이며, 수주 공식화 이후에도 파일럿 납품에서 본격 양산까지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 2027년 매출 발생 시나리오가 지연될 경우 R&D 비용 부담이 적자 구조를 장기화할 수 있다.

대형 셀메이커 수주는 경쟁사들도 동일하게 공략하는 시장으로, NDA 체결이 공급계약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보안 매출 집중도와 고객 편중 리스크

전년도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던 위조방지 보안응용제품(M-Tag, M-Certi) 매출이 2025년 1분기와 2분기에 급감하면서 전체 실적이 크게 훼손됐다. 소수 정부 고객 또는 특정 지역에 매출이 집중될 경우, 계약 갱신 지연이나 정치·지정학적 변수가 분기 매출 가시성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신규 파이프라인(아프리카, 인도)도 현재 MOU 단계로, 본계약 전환까지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자금 조달 및 유동성

지속적인 영업·투자 현금흐름 마이너스와 신사업 자금 수요가 맞물리면서 추가 유상증자 또는 차입 가능성이 상존한다. 데이터센터 본격 착공 비용까지 가세할 경우 자금 압박이 심화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이나 이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과거 유상증자 과정에서 대상자 변경과 일정 연기가 반복됐다는 점은 자금 조달 실행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기술·시장 진입 위험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대성금속, 대주전자재료, BTR 등 선행 업체들이 이미 양산 실적을 보유한 경쟁 시장이다. 후발 진입자로서 기술 격차 해소와 수율·원가 경쟁력 확보에 실패할 경우, 설비 투자 비용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계명대 연구팀·업계 전문가 영입 등 내재화 전략을 취하고 있으나, 대규모 상용화까지는 실증·양산 단계가 남아 있다.

거버넌스 및 공시 위험

2025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위기를 경험했으며, 감사보고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미흡 사항이 기재됐다. 경영권 변동과 자금 조달 과정에서 반복된 불확실성은 시장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외부감사 '적정' 의견 확보와 CFO 영입 계획 발표로 신뢰 회복 작업이 시작됐으나, 내부통제 개선 이행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3분기 중 (9월 말 이전)

    실리콘 음극재 공식 수주 계약 체결 여부 확인; 회사가 공식 목표로 제시한 시점으로, NDA → MOU → 공급계약 전환 여부와 계약 상대방 규모가 실적 반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2. 2026년 8월 중순 (2분기 실적 발표)

    2026년 2분기 매출 및 영업손실 추이 점검; 보안 사업 매출 회복 여부, R&D 비용 수준, 영업손실 개선 속도가 신사업 기여 이전의 기초 체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3. 2026년 하반기 (솔트라이트 착공)

    인천 AI 데이터센터 1차 10MW 착공 여부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 성사 여부; 착공과 PF 성공이 2026년 내 데이터센터 수익 기여 가능성을 직접 결정한다.

  4. 2026년 연내 (아프리카 세금스탬프 본계약)

    아프리카 세금 스탬프 프로젝트 MOU 이후 현지 실사 완료 및 본계약 체결 여부; 계약 규모·기간이 회사 제시 연매출 100억원 이상 기대치의 현실화 여부를 좌우한다.

  5. 2027년 초 (실리콘 음극재 초도 납품)

    수주 계약 이후 실제 초도 납품 일정 및 월간 납품 물량; 연 600톤 설비 대비 실제 가동률과 납품 단가가 손익 개선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12

종합 의견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기존 위조방지 나노소재 사업에서 실리콘 음극재와 AI 데이터센터로의 사업 피벗을 공식화한 구조 전환 단계에 있다. 4년 연속 영업적자와 지속적 현금 소진이라는 재무 부담이 이어지고 있으나, 2025년 유상증자 완료로 자본 구조가 개선됐고 외부감사 '적정' 의견도 확보했다.

핵심 모멘텀은 2026년 3분기로 예고된 실리콘 음극재 공식 수주 가시화이며, 국내 대형 셀메이커 2~3사 NDA 체결·샘플 테스트 진행이 진전 신호로 읽힌다.

보안 사업에서는 아프리카 세금 스탬프 MOU, 인도 TPI 독점 파트너십 등 복수의 신규 정부향 파이프라인이 형성되고 있어 중장기 매출 기반 확장 가능성을 지지한다.

다만 실리콘 음극재 본매출은 2027년 이후로 예정돼 있고 데이터센터 착공·보안 본계약도 미확정 상태여서 단기 적자 탈출은 어려운 구간이다. 각 사업별 마일스톤 달성 여부와 추가 자금 조달 이슈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7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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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6-19 · 데이터 기준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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