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285800

진영

4,340원▼ 2.8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55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359만주
PER
9.0배
PBR
0.4배
EPS
49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필름 본업 둔화 속 열분해유 신사업 확대

가구·가전용 필름 중심 본업은 수요 둔화로 다년간 적자를 이어온 반면, 자회사 한국에코에너지의 열분해유 사업과 신설 진영에코에너지를 축으로 한 친환경 사업 확장이 진영의 최근 변화를 이끌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324억원(전년 대비 감소), 영업손실 27억원으로 4년 연속 연간 영업적자

  2. 2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및 지배주주순이익 급증, 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 흑자 전환

  3. 3

    한국에코에너지 중심 열분해유 사업이 14기 설비 체제로 확장, 외부 사업자 대상 첫 설비 수주(57억원) 및 해외 수출 개시

  4. 4

    2026년 9월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로 관리종목지정우려 공시, 코스닥 상장유지 기준은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 예정

  5. 5

    자동차 내장재 필름, 인테리어 필름(B2C), PMMA 데코시트 등 신제품 다각화와 PBR 1배를 목표로 한 기업가치제고계획 공시

02

사업 구조

진영은 1996년 설립된 플라스틱 소재 전문기업으로, 가구용·가전용 표면재 시트와 에지밴드(Edge Band)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한다. 세계 ASA 수지 시장 점유율 1위인 LG화학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ASA 소재 기반 데코시트를 개발했고, 독자 브랜드 '데코진'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비중은 가구용 Sheet(에지밴드 포함)가 77.43%로 절대적이며, 가전용·산업용 Sheet 10.4%, 열분해유 2.9%, 기타 상품·매출 2.6%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자동차 내장재용 필름 매출을 새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2025년 3분기 관련 매출은 7.5억원, 2026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37.1억원으로 제시된 바 있다(알파스퀘어, 2025년 12월 리포트).

친환경 신사업은 지분율 51.0%를 보유한 자회사 한국에코에너지를 통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판매가 핵심이며, 2026년 중 신설 예정인 진영에코에너지가 사업 영역을 더 넓히고 있다.

진영에코에너지는 충남 논산 부지와 관련 인허가권을 포괄 양수해 열분해유 설비 10기를 신규 구축 중이며, 완공되면 경북 영천의 기존 설비와 합쳐 총 14기 체제를 갖추게 된다.

한국에코에너지는 생산한 열분해유를 국내 대형 정유사에 정규 공정 원료로 공급하고 있고, 국제 친환경 인증 ISCC PLUS와 품질·환경·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판매망 측면에서는 내수 가구·가전 업체가 주 고객이며, 최근 중국 북동부 8개 대리점과의 MOU 체결과 동유럽 신규 유통채널 확보로 해외 판로를 넓히는 중이다.

경쟁구도는 범용 PET 필름 업체와 저가 수입산이 혼재한 시장으로, 진영은 ASA 소재의 차별화된 물성을 앞세워 PET 중심 시장에서 침투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성장해 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0억-2억−3.1%
2025Q386억-1억−1.5%
2025Q485억-12억−14.6%
2026Q185억-90,242,104원−1.1%
2026Q286억78,567,695원0.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81억64억51억13.4%23.9%121.8%
2023309억-24억-19억−7.6%−4.6%19.6%
2024342억-29억-32억−8.6%−8.4%64.0%
2025324억-27억-28억−8.2%−7.9%83.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진영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481억원에서 2023년 309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4년 342억원, 2025년 324억원으로 300억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영업손익은 2022년 65억원 흑자에서 2023년 -24억원으로 전환된 이후 2024년 -29억원, 2025년 -27억원으로 4년째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2년 51억원 흑자에서 2023년 -19억원, 2024년 -32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가 2025년 -28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3.4%에서 2023~2025년 -7.6%~-8.6% 구간에서 큰 변화 없이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80억원에 영업손실 2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4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매출 86억원, 영업손실 1억원, 순손실 2억원)와 4분기(매출 85억원, 영업손실 12억원, 순이익 2억원)로 손익 변동성이 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85억원에 영업손실이 1억원으로 축소됐으나 순손실은 10억원으로 다시 확대됐고, 2분기에는 매출 86억원에 영업이익 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지배주주순이익도 2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분기 순이익 증가폭이 영업이익 개선폭을 크게 웃돌아 영업외 손익이나 일회성 요인이 상당 부분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구체적인 내역은 향후 정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 결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4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7억원으로 집계돼, 연간 기준으로는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최근 4개 분기 누적으로는 흑자로 전환된 모습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19.6%에서 2024년 64.0%, 2025년 83.1%로 높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36억원, 2024년 -4억원의 유출을 기록한 뒤 2025년에는 0.1억원 수준으로 간신히 플러스 전환했다.

05

산업 분석

진영의 핵심 전방시장인 가구·가전 업종은 2025년까지 소비 둔화가 이어졌다.

가구 소매판매액은 2025년 10월 누계 9.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가전 소매판매액도 24.1조원으로 6.2% 줄었으며, 같은 기간 국내 플라스틱 수입 물량은 오히려 36.8만톤으로 4.2% 늘어나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구조였다(알파스퀘어, 2025년 12월 리포트).

다만 최근에는 노후 주택 누적과 리모델링 수요 확대가 가구용 시트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FnGuide 코멘트, 2026년 1분기 실적 기준).

진영은 중국 북동부 8개 대리점과 MOU를 체결해 현지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동유럽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하는 등 수출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친환경 열분해유 시장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있으며, 환경부는 2020년 0.1% 수준이던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2030년까지 10%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시장에서 한국에코에너지는 국내 대형 정유사 두 곳에 정규 공정 원료로 납품하고 있고, 2026년 상반기부터는 해외 수출도 시작해 국내 대비 30% 이상 높은 단가를 적용받았다.

한국에코에너지는 2026년 9월 계열사가 아닌 외부 사업자를 대상으로 처음 설비 공급 계약(57억원)을 체결하며 열분해유 생산과 플랜트 공급을 겸하는 사업자로 포지션을 넓히고 있다.

코스닥 상장 유지 관련 제도 환경도 변수로 부상했는데, 2026년 7월부터 관리종목 지정 시가총액 기준이 200억원으로 상향됐고 2027년 1월부터는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될 예정이어서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들의 상장 적격성 부담이 커지는 국면이다.

06

전망

진영은 2026년 8월 공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2026~2028년 중 주가순자산비율을 현재 수준에서 1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투데이, 2026년 8월 13일). 이 계획의 핵심은 본업의 인공지능(AX) 기반 생산성 향상과 열분해유·폐기물처리 등 친환경 신사업 확대로 요약된다.

열분해유 부문은 충남 논산에 구축 중인 10기 설비가 상업가동에 들어가면 경북 영천의 기존 설비와 합쳐 총 14기 체제로 확장될 예정이다.

종속회사 한국에코에너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 13.9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신설 자회사 진영에코에너지는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초기 단계다.

본업에서는 자동차 내장재용 필름 매출이 2025년 3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했고, 2026년에는 인테리어 필름(B2C) 시장 진입도 예정돼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PVC를 대체할 ASA 소재에 엑시머 특수코팅을 결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필름과, 2027년 상반기 제품화를 목표로 한 PMMA 공압출 데코시트·UV 코팅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되고 있어 2026년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7.3억원으로 매출의 4.26%를 차지해 2025년 2.72%보다 비중이 높아졌다. 다만 이러한 다각화 성과가 본업의 구조적 매출 정체를 상쇄할 수 있을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신사업 매출 기여도 확대 속도에 달려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9.0배
PBR
0.4배
ROE
4.7%
EPS
490원
BPS
10,575원
주당배당금
0원

진영의 주가순자산비율은 과거 순자산 대비 할인되는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회사 스스로도 최근 공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이 배수를 2028년까지 순자산과 같은 수준(1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흑자에서 2023~2025년 3년 연속 연간 적자로 전환했다가,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다시 흑자로 돌아선 상태다.

다만 이 흑자 전환은 2026년 2분기에 집중된 순이익 증가분의 영향이 커서, 분기별 변동성을 감안해 해석할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년간 배당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 관점의 투자 매력은 제한적인 편이다.

한편 회사의 시가총액이 코스닥 관리종목 지정과 관련된 시가총액 기준을 밑도는 상태로 최근 공시된 바 있어,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상장 적격성 이슈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친환경 열분해유 사업 확장

한국에코에너지 중심의 열분해유 사업이 14기 설비 체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9월에는 외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설비 수주(57억원)를 따내고 해외 수출도 시작했다. 한국에코에너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 13.9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국제 친환경 인증(ISCC PLUS)과 국내 대형 정유사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생산과 설비 공급을 겸하는 사업 구조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밸류업 계획

자동차 내장재 필름, 인테리어 필름(B2C), PMMA 공압출 데코시트 등 신제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회사는 2026~2028년 주가순자산비율 1배 달성을 목표로 한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했다. 연구개발비 비중도 2025년 2.72%에서 2026년 상반기 4.26%로 높아졌다. 중국·동유럽 등 해외 유통채널 확대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최근 분기 이익 회복 조짐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크게 늘어, 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 연간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됐다. 2025년 4분기에도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는 등 손익 개선 신호가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본업 매출 정체와 만성 적자

2023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고, 2025년 매출도 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가구·가전 중심 매출 구조는 소비 둔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전방산업 수요 둔화

가구·가전 소매판매 감소와 국내 플라스틱 수입 물량 증가가 겹치며 판매 단가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노후 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언급되지만 업황 자체의 뚜렷한 반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분기 손익 변동성 확대

2026년 1분기 대규모 순손실(10억원) 이후 2분기 대규모 순이익(27억원)으로 급반전되는 등 분기 손익 변동성이 크며, 개선분의 상당수가 영업이익 개선폭을 웃도는 영업외 요인에 좌우되는 모습을 보였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 적격성 리스크

2026년 9월 15일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우려 공시가 나왔으며, 코스닥 관리종목·상장폐지 관련 시가총액 기준은 2027년 1월부터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될 예정이다.

액면병합 이후에도 관리종목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어 상장 유지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전방산업·가격 경쟁 리스크

가구·가전 소비 둔화와 저가 수입 물량 증가가 겹치면서 국내 판매 단가에 하방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는 마진 회복 속도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진영에코에너지의 논산 설비 증설과 상업가동 일정, 해외 수출 확대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신사업의 매출·이익 기여가 지연될 수 있다.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 정책 변화도 사업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법정 공시기한 11월 16일)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2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흑자 기조가 이어지는지와 열분해유 부문 매출 비중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말

    충남 논산 신규 열분해유 설비(10기)의 상업가동 개시 여부와 기존 영천 설비를 합친 14기 체제의 가동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중

    시가총액 200억원 기준 미달이 30거래일 이상 지속돼 실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지, 혹은 시가총액 회복으로 우려가 해소되는지 여부를 관련 공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1월 1일

    코스닥 관리종목·상장폐지 관련 시가총액 기준이 300억원으로 추가 상향되는 시점으로, 이 기준 대비 시가총액 수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5. 2027년 상반기

    PMMA 공압출 데코시트 및 UV 코팅 기술 제품화 목표 시점으로, 신제품 상용화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진영은 가구·가전용 필름을 중심으로 한 본업이 수요 둔화 속에 4년 연속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해온 반면, 최근 4개 분기 합산으로는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손익 구조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변화의 축은 한국에코에너지·진영에코에너지를 통한 열분해유 사업 확장과 자동차 내장재·인테리어 필름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이며,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2026~2028년 주가순자산비율 1배 달성을 목표로 한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했다.

다만 2026년 2분기의 큰 폭 순이익 증가는 영업이익 개선폭을 웃도는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지속성 확인이 필요하며, 가구·가전 소비 둔화와 수입산 경쟁이라는 구조적 압력도 여전하다.

여기에 2026년 9월 공시된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우려와 2027년 예정된 기준 추가 상향은 상장 유지 측면에서 주시해야 할 변수다. 향후 3분기 실적, 논산 설비 상업가동 시점, 시가총액 추이 등이 투자 판단에 필요한 핵심 확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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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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