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281740

레이크머티리얼즈

12,610원▲ 4.1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249억원
거래대금
112억원
거래량
88만주
상장주식수
6,573만주
PER
53.2배
PBR
4.8배
EPS
208원
배당수익률
0.2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전구체 기술력, 낮아진 마진과 공존

국내 유일 TMA 국산화 기술을 보유한 유기금속 전구체 기업으로, 반도체 신소재·석유화학 촉매·전고체 배터리 소재로 사업을 넓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

  1. 1

    2025년 매출 1,412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9.4%로 2022년 26.9% 대비 크게 낮아졌다

  2. 2

    국내 유일 트리메틸알루미늄(TMA) 제조 기술을 보유하며 전 세계 생산 가능 업체는 4곳뿐이다

  3. 3

    반도체 부문은 하프늄·실리콘 계열 신규 전구체가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4. 4

    자회사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 황화리튬을 연 120톤 규모로 생산 중이나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경쟁 진입이 늘고 있다

  5. 5

    2026년 1분기·2분기 실적에서 순이익과 영업이익 간 격차가 컸던 구간이 확인된다

02

사업 구조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유기금속화합물 설계 및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태양광·LED·석유화학촉매·디스플레이용 초고순도 전구체를 개발·공급하는 소재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유기금속화합물 설계 및 초고순도 화합물 트리메탈알루미늄(TMA)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태양광·LED·메탈로센촉매·디스플레이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초고순도 유기금속화합물을 개발 및 공급한다.

현재 TMA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레이크머티리얼즈를 포함해 미국 그레이스(GRACE)와 악조노벨(AKZO NOBEL), 독일 랑세스(LANXES) 전 세계 단 4곳 뿐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고유전율(High-K) 박막용 ALD·CVD 전구체가 핵심이며, 반도체 전구체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대만 TSMC 등이다. LED와 태양광 부문 생산량은 글로벌 1위이며, 태양광 소재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은 50% 후반으로 추정된다.

석유화학촉매 부문은 메탈로센 촉매와 조촉매(MAO)를 생산하며 해외 대형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화학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를 통해 연간 12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셀 업체에 시제품 샘플을 제공하며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들 전구체 소재는 품질 일관성과 공급 안정성이 중요해 고객사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장기 거래 관계가 형성되는 특징을 가진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12억43억13.9%
2025Q3362억14억3.8%
2025Q4418억48억11.4%
2026Q1332억42억12.8%
2026Q2372억61억16.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15억354억270억26.9%31.4%146.0%
20231,178억295억241억25.1%22.0%170.8%
20241,387억222억209억16.0%16.0%167.4%
20251,412억133억77억9.4%5.7%161.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연간 매출은 2022년 1,315억원에서 2023년 1,178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1,387억원, 2025년 1,412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353.9억원에서 2023년 295.3억원, 2024년 221.7억원, 2025년 132.7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26.9%(2022년)에서 9.4%(2025년)까지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2년 270.1억원에서 2025년 76.9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361.7억원에 영업이익은 13.8억원에 그쳐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4분기에는 매출 418.4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으로 마진이 빠르게 회복됐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331.8억원, 영업이익 42.5억원이었는데 지배주주 순이익은 63.5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아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을 밀어올린 구간으로 해석된다.

2026년 2분기는 매출 372.1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영업이익률 약 16.3%)으로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5.3억원으로 오히려 직전 분기보다 줄었다.

이처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동안 매출은 완만히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분기별 변동폭이 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137.1억원으로, 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76.9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05

산업 분석

반도체 전구체 시장은 D램 미세공정 전환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확산에 따른 고유전율(High-K) 소재 수요 증가가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한 증권사 리서치는 반도체 소재와 석유화학 촉매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성장 요인으로 중국 반도체 레거시 생산 증가와 HBM 수요 증가를 지목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미세 공정 확대와 함께 ALD 공정 적용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중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구조다. 태양광 부문은 PERC 셀 공정용 TMA 수요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석유화학 촉매 부문은 해외 대형 고객사 확대를 통한 매출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는 경쟁이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레이크머티리얼즈 외에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정석케미컬 등이 황화리튬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소재를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포스코그룹도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대규모 투자로 상업 생산 체제를 구축 중이어서 향후 캐파(생산능력) 경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유기금속화합물 소재는 공정 전환 시 고객사의 재인증 기간이 길어 진입장벽이 높은 편으로, 이는 기존 공급업체에 유리한 요인으로 꼽힌다.

06

전망

회사는 반도체 부문에서 하프늄 계열 전구체의 신규 고객사 진입이 이뤄졌고, 실리콘 계열 등 신규 소재 3~4종이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 촉매 사업에서는 사우디 사빅 및 미국 엑손모빌 등 글로벌 대형 업체와의 협력 논의가 진행된 바 있어, 해외 고객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황화리튬은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생산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시제품 샘플을 제공하며 고객사 평가를 진행 중인 단계로, 아직 본격적인 양산 계약 단계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영진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와 석유화학 촉매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며 중장기 사업 다변화 방향을 밝혔다. 회사 대표는 3년 내 목표로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수준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목표는 반도체 업황 회복 속도, 배터리 3사의 전고체 양산 일정, 황화리튬 경쟁사들의 캐파 확대 속도 등 다수의 외부 변수에 좌우될 수 있다. 태양광·석유화학 부문은 각각 안정적 수요와 신규 고객 확보를 바탕으로 완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구조다.

07

밸류에이션

PER
53.2배
PBR
4.8배
ROE
9.7%
EPS
208원
BPS
2,311원
주당배당금
30원

현재 주가는 최근 실적 흐름과 비교할 때 과거 거래 밴드의 상단권에서 거래되는 모습으로, 순자산 대비로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 위치한다. 이는 반도체 신소재·석유화학·전고체 배터리 등 다수의 성장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구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최근 3~4년간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낮아지는 방향으로 움직인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수준과 실제 수익성 회복 속도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볼지가 핵심 쟁점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현금배당을 지속하고 있으나 수익률 자체는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

결국 현재 밸류에이션은 성장 스토리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태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판단은 개별 투자자의 몫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독점적 TMA 기술과 진입장벽

국내 유일하게 트리메틸알루미늄(TMA)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생산 가능 업체는 레이크머티리얼즈를 포함해 미국 그레이스, 악조노벨, 독일 랑세스 4곳뿐이다.

유기금속화합물은 공정 전환 시 고객사의 재인증 기간이 길어 진입장벽이 높은 소재로 꼽히며, 이는 기존 공급업체에게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는 반도체·태양광·석유화학 등 여러 전방산업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반도체 신소재 매출 기여 확대

하프늄 계열 전구체의 신규 고객사 진입이 이뤄졌고 실리콘 계열 등 신규 소재가 추가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 소재와 석유화학 촉매 부문이 톱라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성장 요인으로 중국 반도체 레거시 생산 증가와 HBM 수요 증가가 꼽힌다.

반도체 공정이 점점 미세화하면서 고유전율(High-K) 박막 적용이 늘어나는 구조적 흐름도 우호적 요인이다.

다각화된 신성장 사업 포트폴리오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황화리튬을 연간 120톤 규모로 생산하며 글로벌 셀 업체에 시제품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석유화학 촉매 사업에서는 사빅, 엑손모빌 등 글로벌 대형 업체와의 협력이 논의된 바 있어 해외 매출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

반도체 외에도 태양광·LED·석유화학촉매까지 여러 사업축을 보유해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영업이익률 하락

영업이익률은 2022년 26.9%에서 2023년 25.1%, 2024년 16.0%, 2025년 9.4%로 4년 연속 낮아졌다. 매출은 완만히 성장했음에도 이익 레벨은 절반 이하로 줄어, 제품믹스·원가·가동률 등 수익성 구조에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최근 분기 실적에서도 영업이익률이 3%대까지 떨어진 구간이 있어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지연 리스크

국내 배터리 3사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는 대체로 2027년 이후로 설정돼 있어, 황화리튬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아직 시제품 샘플 제공과 고객사 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어 정식 양산 계약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방 고객사의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캐파 가동률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황화리튬 경쟁 심화

국내에서는 레이크머티리얼즈 외에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정석케미컬 등이 황화리튬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대규모 투자로 상업 생산 체제를 구축하며 향후 최대 500톤까지 캐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스코그룹 역시 관련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선점 효과가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경쟁사들의 캐파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경우 가격 및 점유율 압박이 커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전방산업 사이클 리스크

반도체 부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이들 업체의 재고 조정이나 투자 집행 일정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시 전방산업 위축 땐 곧바로 타격을 입는다는 점이 지적된다. 태양광·석유화학 부문 역시 각각의 전방 사이클에 노출돼 있어 복합적인 변동 요인이 존재한다.

신사업 상용화 지연 리스크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은 아직 샘플 평가 단계에 있어 정식 양산 계약 체결 시점이 불확실하며, 전방 고객사의 개발 속도 지연으로 매출 발생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석유화학 촉매 신규 고객사 확보 역시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계획보다 지연될 수 있다.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늦어질 경우 기존 사업의 마진 회복 속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높은 성장 기대가 반영된 밸류에이션

현재 밸류에이션에는 반도체 신소재·전고체 배터리 등 다수의 성장 사업에 대한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다는 평가가 있다. 성장 기대치가 높게 형성된 만큼, 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달하거나 신사업 일정이 지연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최근 분기별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격차가 커지는 구간이 나타난 점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반도체 신소재(하프늄·실리콘 계열) 매출 기여와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의 고객사 평가 결과 및 양산 계약 체결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석유화학 촉매 부문에서 사빅, 엑손모빌 등 해외 대형 고객사향 신규 물량 공급이 실제로 개시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년 4분기 중

    TMA 증설 라인의 가동률 정상화 여부와 태양광·석유화학 부문 수요 흐름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TMA 국산화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태양광·석유화학·전고체 배터리에 걸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매출은 2022~2025년 사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률은 26.9%에서 9.4%로 4년 연속 낮아졌고,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격차가 커지는 구간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하프늄·실리콘 계열 신소재가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했고, 석유화학 촉매는 해외 대형 고객사 확대가 진행 중이며,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은 아직 고객사 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다.

황화리튬 시장에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경쟁사의 진입이 늘어나고 있어 선점 효과가 얼마나 유지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밸류에이션은 성장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수준으로 평가되며, 향후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 회복 속도와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hankyung.com
  2. m.thinkpool.com
  3. dailyinvest.kr
  4. m.thinkpool.com
  5. lakematerials.co.kr
  6. bondweb.co.kr
  7. keyzard.cc
  8. goinsider.kr
  9. m.thinkpool.com
  10. markets.hankyung.com
  11. littleb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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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comp.wisereport.co.kr
  17. m.think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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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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