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회복 흐름
2025년 매출은 227.8억원으로 전년 120.2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2022~2024년 중 가장 낮았던 2024년보다 뚜렷하게 회복됐다. 손실 규모도 2023년 -54.6억원에서 2025년 -27.2억원으로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77.5억원, 영업이익 3.7억원, 순이익 0.5억원으로 드물게 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사업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미디어젠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늘고 4분기 일시 흑자를 냈지만, 2026년 상반기 다시 대규모 적자로 돌아서며 실적 변동성이 큰 구간에 있다.
2025년 매출 227.8억원으로 전년(120.2억원) 대비 대폭 증가했으나 연간 영업손실·순손실은 지속됨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3.7억원, 순이익 0.5억원으로 드물게 분기 흑자 전환했으나 2026년 1~2분기 다시 각각 19.5억원, 20.6억원 영업손실로 확대
부채비율이 2024년 111.2%에서 2025년 153.5%로 상승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7.1억원으로 악화되며 재무 부담이 커짐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중심 사업에서 에듀테크(이베이글), 공공 AI, 로봇 신사업으로 다각화를 시도 중
전환사채 발행·전환가 조정과 유상증자가 반복되며 주식 수 변동에 따른 희석 이슈가 상시 존재
미디어젠은 음성인식(STT)과 음성합성(TTS)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음성·언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회사 소개에 따르면 음성인식 시스템은 발화 스타일과 잡음 등 다양한 환경에 강인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서버와 임베디드 환경 모두에 대응하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발음평가 시스템은 발음교육·치료 분야에 활용되며, 어휘 평가·문법 교정·듣기 평가 등 언어교육 관련 엔진도 다수 운영한다. 실시간 상담·회의 내용을 요약하는 대화 요약 엔진 '콜섬(CallSum)'도 주요 제품군에 포함된다.
회사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 대상 차량용 음성인식 양산 이력을 오랫동안 축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량용 음성 시스템이 매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로 파악된다.
최근에는 NE능률·YBM의 교육 콘텐츠와 AI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영어 학습 플랫폼 '이베이글(E-Baigle)'을 공개하고 국내 교육박람회와 일본 도쿄의 'EDIX 도쿄 2026'에 잇따라 참가하며 공교육·대학·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전기공사업·기계설비공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고, 최근 분기보고서에서는 로봇 개발부문과 미래핵심 연구부문을 중심으로 핵심 부품·로봇 플랫폼·도메인 솔루션·AI 기술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혀 사업 다각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공정거래위원회와 협업해 법률 검색(RAG)과 음성인식 품질 개선 관련 연구성과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등 공공부문 AI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9억 | -11억 | −23.6% |
| 2025Q3 | 21억 | -7억 | −35.3% |
| 2025Q4 | 78억 | 4억 | 4.8% |
| 2026Q1 | 34억 | -20억 | −58.1% |
| 2026Q2 | 28억 | -21억 | −73.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74억 | -20억 | -19억 | −11.7% | −11.2% | 85.7% |
| 2023 | 128억 | -53억 | -55억 | −41.3% | −51.0% | 135.4% |
| 2024 | 120억 | -47억 | -42억 | −38.9% | −23.2% | 111.2% |
| 2025 | 228억 | -22억 | -27억 | −9.8% | −17.2% | 153.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227.8억원으로 2024년 120.2억원 대비 크게 늘었으며, 2023년 127.5억원, 2022년 173.6억원과 비교해도 최근 4개 연도 중 가장 높은 매출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매출 확대에도 영업손실은 -22.3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고, 순손실도 -27.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손실 규모 자체는 2023년 -54.6억원, 2024년 -41.8억원에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이 20.8억원까지 줄며 영업손실 -7.4억원, 순손실 -8.9억원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이 77.5억원으로 급증하면서 영업이익 3.7억원, 순이익 0.5억원으로 드물게 분기 흑자로 전환됐다.
이는 연말 공공·교육 부문 등 계절적 수주 인식이 몰린 결과로 추정되며, 연간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이 4분기에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매출이 각각 33.6억원, 27.9억원으로 다시 줄었고, 영업손실은 -19.5억원, -20.6억원으로 오히려 2025년 동기간보다 확대됐다.
이 같은 분기별 큰 진폭은 매출 인식 시점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는 사업 구조상 특성을 보여주며,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도 여전히 순손실 상태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은 2024년 180.2억원에서 2025년 157.6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111.2%에서 153.5%로 뛰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17.7억원에서 -47.1억원으로 악화돼, 매출 성장과 별개로 현금창출력과 재무 건전성 측면의 부담이 커졌다.
AI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시장은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생성형 AI 기술과 결합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으며, 미디어젠도 법률 검색(RAG)이나 음성구간검출(VAD) 성능 개선 등 관련 연구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 아래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약관 심사 AI 플랫폼, 하도급 계약 지원 AI 시스템 개발 등 정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는 공공 AI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교육(에듀테크) 분야에서는 발음평가·회화 연습 등 음성인식 기반 AI 학습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에서 확대되는 추세이며, 미디어젠은 NE능률·YBM 등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이베이글 플랫폼을 내놓고 일본 EDIX 도쿄와 같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을 넓히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차량용 음성인식 부문은 완성차 업체의 발주 일정과 신차 프로젝트 사이클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크게 좌우되는 특성이 있어,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큰 배경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쟁 구도 면에서는 국내 다수의 중소 음성AI 기업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의 음성·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국내 특화 음성 솔루션 기업들은 자국어 특화 기술력과 공공·교육 등 특정 도메인 노하우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젠은 이베이글 플랫폼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지자체 AI 영어 시범사업, 공공 영어 교육 플랫폼 구축, 대학 영어교육 혁신 모델 등 공공·제도권 중심의 협력 제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시장에서는 EDIX 도쿄 참가를 계기로 현지 교육기관·에듀테크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사업 논의를 이어가고,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최근 분기보고서에서는 로봇 개발부문과 미래핵심 연구부문을 중심으로 핵심 부품·로봇 플랫폼·도메인 솔루션·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혀, 기존 음성AI 사업 외에 신규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확인된다.
공공 부문에서는 ETRI·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법률·행정 분야 LLM 활용 기술과 음성인식 품질 개선 기술의 실증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공공 행정·민원 응대·음성 기반 서비스 등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하는 연구개발과 실증을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다각화 시도들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신규 계약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현금흐름 악화가 이어지고 있어, 신규 사업 투자와 병행한 자금조달 이슈가 계속 관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도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주가수익비율은 산출되지 않는 구간에 머물러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산출 기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두 기준 모두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형성되지 않는 상태다.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넘어오며 자기자본이 줄고 부채비율이 오른 점은 순자산가치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재무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년간 이어진 영업손실 구조 속에서도 매출은 회복 흐름을 보였고 4분기 한 차례 흑자를 낸 바 있어, 시장에서의 평가는 과거 실적보다 사업 다각화·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치가 더 크게 반영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매출은 227.8억원으로 전년 120.2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2022~2024년 중 가장 낮았던 2024년보다 뚜렷하게 회복됐다. 손실 규모도 2023년 -54.6억원에서 2025년 -27.2억원으로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77.5억원, 영업이익 3.7억원, 순이익 0.5억원으로 드물게 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사업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미디어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PA 지원 아래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약관 심사 AI 플랫폼, 하도급 계약 지원 AI 시스템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TRI와의 생성형 AI 기술이전 계약 체결 등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공공부문 AI 수요 확대에 따른 신규 프로젝트 참여가 늘어날 경우 매출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베이글 에듀테크 플랫폼, 일본 EDIX 도쿄 참가를 통한 해외 진출, 로봇 개발부문 신설 등 기존 음성AI 사업을 넘어선 신규 성장동력 모색을 계속하고 있다. 2026년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전기공사업·기계설비공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도 했다.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매출화될 경우 특정 산업(차량용 음성인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2025년 4분기 일시 흑자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각각 -19.5억원, -20.6억원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 매출도 33.6억원, 27.9억원으로 4분기 77.5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
분기 실적의 큰 진폭은 매출 인식 시점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사업 구조를 반영하며,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85.7%에서 2025년 153.5%로 꾸준히 상승했고, 자기자본은 2024년 180.2억원에서 2025년 157.6억원으로 줄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5.6억원에서 2025년 -47.1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현금창출력 약화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전환사채 전환가액이 시가 하락 등으로 여러 차례 하향 조정됐고, 2025년 3월에는 시가를 하회하는 발행가격으로 유상증자가 실시된 바 있다. 이러한 반복적인 자본조달은 주식 수 증가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가능성을 내포한다. 향후에도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한 추가 자금조달이 이어질 경우 유사한 희석 이슈가 재현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47.1억원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현금 소진이 지속되면 외부 자금조달에 대한 의존이 커질 수 있으며, 조달 조건에 따라 주주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사업(로봇, 에듀테크 등) 투자가 병행될 경우 자금 수요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차량용 음성인식 관련 매출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완성차 업체의 신차 프로젝트 발주 일정에 따라 분기별 매출 인식 시점이 크게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 특정 고객·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경우 해당 산업의 수요 변화나 발주 지연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구글, 아마존,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가 음성·생성형 AI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어 국내 특화 음성 솔루션 기업의 기술 차별성이 지속될지가 관건이다.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자체 음성AI 역량을 강화할 경우 기존 고객사와의 계약이나 신규 수주 경쟁에서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1~2분기에 확대된 영업손실 흐름이 이어지는지 또는 4분기와 유사한 계절적 개선이 재현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베이글 플랫폼의 지자체·공교육 시범사업 채택 여부와 관련 공시·보도자료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는 에듀테크 사업의 매출화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일본 EDIX 도쿄 참가 이후 현지 교육기관·에듀테크 기업과의 협력 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구체적 계약 공시가 나오는지가 해외 사업 확대의 실질적 진전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전환사채 전환청구에 따른 발행주식수 변동 공시와 추가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지분 희석 규모와 자금조달 방식의 변화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로봇 개발부문·전기공사업 등 신규 사업목적과 관련된 구체적 계약·매출 발생 여부에 대한 공시를 확인해, 다각화 전략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디어젠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며 회복 흐름을 보였고 4분기 한 차례 분기 흑자를 기록했지만, 2026년 상반기에는 다시 영업손실이 확대되며 손익 변동성이 매 분기 크게 나타나는 사업 구조를 다시 확인시켰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여러 해에 걸쳐 상승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적자 규모가 커지는 등, 매출 회복과 별개로 재무 건전성에 대한 부담이 누적되는 모습이다.
회사는 기존 차량용 음성인식·발음평가 중심 사업 외에 에듀테크(이베이글), 공공 AI 프로젝트, 로봇 신사업 등으로 다각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신사업들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향후 분기 실적과 신규 계약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한 단계다. 반복적인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 희석 이력도 함께 살펴봐야 할 요소다.
종합하면 매출 성장과 사업 다각화라는 긍정적 신호와, 실적 변동성·재무 부담 확대라는 부정적 신호가 동시에 존재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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