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식음료277410

인산가

5,560원▼ 0.3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4억원
거래대금
26,403,940원
거래량
4,845주
상장주식수
384만주
PER
10.9배
PBR
0.3배
EPS
513원
배당수익률
3.5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죽염 외길, 이익 회복과 대형 증설 갈림길

죽염 전문기업 인산가는 2024년 급락한 영업이익률을 2025년 6.4%까지 회복시켰으나, 2026년 상반기 분기별 실적은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대규모 신공장 투자 부담과 맞물려 있다.

  1. 1

    2025년 매출 358.0억원(전년 대비 10.2% 증가), 영업이익률 6.4%로 2024년 2.5%에서 회복

  2. 2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3.3억원 기록 후 2분기 영업이익 3.2억원·순이익 8.7억원으로 재흑자 전환

  3. 3

    경남 함양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농공단지' 전체 준공인가를 2026년 6월 획득, 생산능력 4배 확대 예정

  4. 4

    부채비율이 2024년 55.1%에서 2025년 74.1%로 상승, 대형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

  5. 5

    최근분기 말 자사주 비중이 17.3%로 높은 편이며, 자사주 소각 관련 제도 변화가 예정돼 있어 주목 필요

02

사업 구조

인산가는 인산 김일훈 선생의 전통 제조법을 계승해 죽염 및 죽염응용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코스닥 상장 식음료 기업이다. 제품군은 죽염 및 죽염응용류가 61%로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며, 환 및 분말류 7%, 진액류 2%, 기타 제품이 30%를 구성한다.

회사는 회원제 기반의 직접판매(텔레마케팅), 홈쇼핑, 온라인몰, 전국 직영매장 등 다채널 유통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매달 발행하는 회원지 '인산의학'을 통한 장기 고객 관계 관리가 특징이다.

최근에는 죽염명란젓, 순백명란, 죽염간고등어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홈쇼핑·온라인 채널에서 확대하며 매출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자회사인 농업법인 인산농장은 전통주 생산을 담당하며, 대명소노시즌 등 유통사와 협력해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경쟁구도는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된 17개 업체를 비롯한 다수의 죽염 생산업체가 존재해 시장이 세분화돼 있으나, 인산가는 오랜 업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죽염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B2B·OEM/ODM 공급과 해외수출 확대를 신성장 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생산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5억6억6.5%
2025Q3109억17억15.2%
2025Q488억3억3.9%
2026Q1100억-3억−3.3%
2026Q299억3억3.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35억47억38억14.0%7.3%67.2%
2023373억57억50억15.4%7.6%38.0%
2024325억8억9억2.5%1.4%55.1%
2025358억23억7억6.4%1.0%74.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부침을 보였다. 2022년 매출 335.4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영업이익률 14.0%)에서 2023년 매출 373.0억원, 영업이익 57.4억원(15.4%)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에는 매출이 324.8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은 8.1억원(2.5%)까지 급락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358.0억원으로 다시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23.1억원(6.4%)으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49.7억원에서 2024년 8.9억원, 2025년 6.5억원으로 매출·영업이익 회복에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109.4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2.4억원으로 강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87.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둔화됐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99.9억원에 영업손실 3.3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3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전환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99.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재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8.7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크게 확대됐다.

연간 현금흐름을 보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71.5억원에서 2024년 -9.9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5년 11.7억원으로 다시 양(+)전환됐는데, 이는 대규모 시설투자 국면에서 실적과 현금창출력의 변동성이 동시에 커졌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국내 식염 소비는 저염식 트렌드로 전반적인 소비량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지만, 미네랄 함량과 품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소금 시장은 고령화와 건강관심 증대에 힘입어 별도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6조 4,016억원에서 2020년 18조 6,343억원으로 연평균 약 13.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인산가의 고령친화 제품 라인 확장에 우호적인 배경이 되고 있다.

국내 죽염 산업은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에 인산가를 포함해 17개 업체가 등록돼 있을 정도로 다수의 중소업체가 경쟁하는 세분화된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산가는 오랜 업력과 회원제 기반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절대적 시장 지배력을 가진 것은 아니며 다수 경쟁사와 지속적으로 경쟁해야 하는 구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면역력 관련 제품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우호적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국내 가공식품 시장 전반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있어 신규 채널·신제품을 통한 매출 다변화 없이는 구조적 성장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06

전망

회사의 최대 변수는 경남 함양에 조성 중인 '인산죽염 항노화 지역특화농공단지'다. 2026년 6월 함양군으로부터 농공단지 전체 준공인가필증을 수령하며 토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회사는 신공장 사용승인이 내려지는 대로 시험가동과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8월까지 기존 함양 수동면 죽염 제조공장의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한 바 있다.

회사는 신공장 가동으로 기존 대비 죽염 생산능력이 약 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 유통망·헬스케어 업체 대상 B2B 공급과 OEM·ODM, 해외 수출 확대 등 매출처 다변화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동률 상승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중장기적으로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신공장 조기 정착 여부, 대형 거래선 확보 속도, 초기 가동률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변수로 남아 있다.

아울러 회사는 농공단지 내 죽염박물관, 인산의학 교육연수 시설, 문화·공연시설, 숙박시설을 향후 5년 내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도 밝혔는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관광·체험형 매출을 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0.9배
PBR
0.3배
ROE
3.0%
EPS
513원
BPS
17,506원
주당배당금
200원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위치해 있다. 외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결산 기준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지급 비율)은 100%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돼, 벌어들인 이익보다 많은 금액을 배당으로 지급한 해였음을 시사한다.

최근 수년간 영업이익률이 15%대에서 2%대로 위축된 후 다시 6%대로 회복하는 등 방향 전환이 반복돼 왔고,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로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실적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시장이 부여하는 밸류에이션 배수 역시 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 다년간 배당을 지속해온 점은 주주환원 측면에서 참고할 부분이나, 이익 규모에 비해 배당 부담이 큰 구조가 이어질지는 향후 실적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이익률 회복 흐름

2024년 2.5%까지 떨어졌던 영업이익률이 2025년 6.4%로 회복됐고, 2026년 2분기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재차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역시 2024년 324.8억원에서 2025년 358.0억원으로 증가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분기별 부침이 있지만 최근 5개 분기 중 3개 분기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대형 생산시설 투자 완결 임박

9년 가까이 추진된 함양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2026년 6월 전체 준공인가를 획득하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회사는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4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발판으로 B2B·OEM·해외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완공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투자 회수 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열려 있다.

충성도 높은 회원 기반과 브랜드력

회사는 다년간 발행해온 회원지와 회원제 직접판매 채널을 통해 장기 고객관계를 구축해왔다. 프리미엄 소금 시장의 성장과 고령친화식품 시장 확대는 이러한 고객 기반과 결합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 홈쇼핑·온라인 등 다채널 유통 확대로 신규 고객층 확보도 지속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낮은 순이익 규모와 잦은 방향 전환

매출과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6.5억원에 그쳤고,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순손실로 전환됐다. 분기 실적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부채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부담

부채비율은 2023년 38.0%에서 2024년 55.1%, 2025년 74.1%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대규모 농공단지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신공장 가동 전까지는 재무구조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성숙 시장 내 다수 경쟁

국내 죽염 시장에는 협동조합에 등록된 17개 업체를 비롯해 다수의 경쟁사가 존재하며, 전체 가공식품 시장도 성숙기에 접어들어 있다. 저염식 트렌드로 전체 식염 소비가 줄어드는 흐름도 부담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매출 집중 위험

죽염 및 죽염응용류가 매출의 61%를 차지해 단일 제품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해당 카테고리의 수요 변화나 경쟁 심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식품안전 이슈에 대한 민감도

건강식품·소금 관련 제품은 안전성 논란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 신뢰와 매출에 즉각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업종 특성을 가진다. 과거 구운 소금의 유해물질 검출 논란으로 매출이 급감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향후 유사한 규제·안전성 이슈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자금조달·자사주 관련 이슈

대규모 농공단지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등 외부 자금조달을 활용해온 이력이 있다. 최근분기 말 자사주 비중이 17.3%로 높은 수준인 가운데,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 후속 조치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처리 방향에 따라 주식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 정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

    3분기 매출·영업이익 흐름과 신공장 이전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하반기 중(신공장 사용승인 및 시험가동 시점)

    함양 농공단지 신공장의 사용승인 및 양산 개시 여부, 초기 가동률을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 중(시행 시점 미정)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상법 개정 후속 조치의 시행 여부와, 자사주 비중이 높은 인산가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

  4. 2026년 4분기 이후 수시

    B2B·OEM/ODM 공급계약 체결이나 해외수출 확대 관련 공시·보도 여부를 확인해 매출처 다변화 진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인산가는 2024년 급락했던 영업이익률을 2025년 6.4%로 회복시켰으나 지배주주 순이익 규모는 여전히 작고,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중장기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는 2026년 6월 전체 준공인가를 획득한 함양 농공단지 신공장으로, 가동이 본격화되면 생산능력이 4배 확대되고 B2B·해외수출 등 매출처 다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부채비율이 2025년 74.1%까지 상승했고, 신공장의 조기 안정화 여부와 대형 거래선 확보 속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다년간 배당을 지속해온 점과 순이익 대비 높은 배당성향이 동시에 관찰된다.

죽염 시장 내 다수 경쟁사와의 경쟁, 식품안전 이슈에 대한 업종 특유의 민감도,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제도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변수다. 투자자는 신공장 가동 초기 실적과 재무구조 변화, 매출처 다변화의 실질적 진전을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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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m.insang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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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kind.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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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help-me.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