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272290

이녹스첨단소재

22,700원▲ 1.1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496억원
거래대금
27억원
거래량
12만주
상장주식수
1,994만주
PER
6.4배
PBR
0.9배
EPS
3,175원
배당수익률
1.7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본업 둔화 속 신사업 전환점 진입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본업의 실적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튬·우주항공·전장 등 신사업이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4,396억원(전년 대비 +4.0%)에도 영업이익률은 18.6%로 전년 20.5%에서 소폭 하락했다.

  2. 2

    2026년 1분기~2분기 영업이익률이 17.8%→9.6% 수준으로 낮아지는 동안 지배주주 순이익은 오히려 156억원→197억원으로 늘어 비영업 요인의 영향이 커 보인다.

  3. 3

    자회사 이녹스리튬을 통한 고순도 수산화리튬 사업이 2026년 하반기 고객사 인도를 앞두고 있다.

  4. 4

    북미 플래그십 업체의 폴더블폰 출시가 하반기 고마진 디스플레이 소재 공급 확대의 변수로 꼽힌다.

  5. 5

    신한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시했다.

02

사업 구조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INNOLED),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INNOSEM), 연성회로기판(FPCB)용 회로소재, 그리고 신사업인 배터리·리튬 소재(INNOBM, 자회사 이녹스리튬)로 사업이 구성돼 있다.

국내 FPCB 소재 시장은 이녹스첨단소재를 비롯한 국산 제품이 일본 제품을 밀어내고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반도체 패키징 소재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Full Line-up을 갖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OLED 소재는 전 세계 대부분의 OLED 패널 제조사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모바일디스플레이·반도체 등 국내외 200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사업부 INNOSEM은 국내 IDM 업체와 대만 파운드리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DAF(Die Attach Film), QFN(Quad Flat No-lead) 소재를 공급 중이며, 일본 업체가 독점해온 ABF 대체용 Build-up Film과 저유전 CCL 소재를 국내 고객사와 공동 개발하고 있다.

신사업 영역에서는 우주항공용 EMI 차폐 캐리어 테이프를 세계 최대 우주기업에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방산·로봇·AI 반도체 패키징 등으로 응용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이녹스리튬은 저순도 탄산리튬을 고순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는 가공 기술을 확보했으며, 2026년 2월 국내 고객사향 첫 샘플 출하에 성공한 뒤 하반기 양산 인도를 준비하고 있다.

생산기지는 아산 사업장이 반도체 PKG 및 FPCB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광저우, 베트남 박닌에도 해외 사업장을 두고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다.

경쟁 구도상 OLED 소재에서는 덕산네오룩스 등 국내 경쟁사가 있고, 반도체 패키징 원천기술 분야에서는 일본계 1~2개 업체가 여전히 주요 경쟁자로 남아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14억222억20.0%
2025Q31,127억206억18.3%
2025Q41,024억127억12.4%
2026Q1951억169억17.8%
2026Q21,087억104억9.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894억971억854억19.8%22.4%22.0%
20233,870억422억328억10.9%8.1%40.8%
20244,228억868억707억20.5%15.3%76.3%
20254,396억819억580억18.6%14.8%108.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굴곡을 보였다. 2022년 매출 4,894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영업이익률 19.8%)의 호실적 이후 2023년에는 매출이 3,870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이 10.9%까지 급락했다.

2024년에는 매출 4,228억원, 영업이익 868억원(영업이익률 20.5%)으로 뚜렷하게 회복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707억원으로 늘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4,396억원으로 소폭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819억원, 영업이익률은 18.6%로 다시 낮아졌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580억원으로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114억원·영업이익 222억원에서 3분기 매출 1,127억원·영업이익 206억원으로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4분기에는 매출이 1,024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127억원(영업이익률 약 12.4%)까지 낮아지며 계절적 둔화가 뚜렷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951억원으로 더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69억원(영업이익률 17.8%)으로 오히려 개선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56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087억원으로 반등했음에도 영업이익은 104억원(영업이익률 약 9.6%)으로 낮아진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97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았는데, 이는 영업 외 손익 요인이 순이익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2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디지타이저 채용 모바일 신제품 효과 소멸과 IT OLED향 생산조정에 따른 출하량 감소, 그리고 원달러 환율 하락과 이녹스리튬 가동 준비 비용 확대를 지목했다.

05

산업 분석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은 OLED 패널 수요 사이클에 크게 노출돼 있다. 대형 패널에서는 QD-OLED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WOLED 봉지재는 경쟁사의 시장 재진입 가능성이 하반기 변수로 꼽힌다.

모바일에서는 북미 플래그십 업체의 폴더블폰 출시가 고성능·고마진 소재인 OCA(광학접착필름)와 패턴드필름 공급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소재 부문은 AI 반도체 확산에 따른 패키징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으며, DAF·QFN 등 기존 제품의 국내 고객사 내 애플리케이션 확대와 해외 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반도체 패키징 원천기술은 일본계 1~2개 업체가 여전히 과점하고 있어 기술 장벽이 낮지 않다.

배터리·리튬 소재 시장은 중국의 리튬 공급 규제와 미국의 원재료 관세 등 지정학적 요인 속에서 가격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의 중국 의존도 축소 움직임이 국산 수산화리튬 공급 업체에는 우호적 환경으로 언급된다.

우주항공·방산 분야는 아직 매출 규모는 작지만, 스페이스X 대상 EMI 차폐 소재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응용처 확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06

전망

IBK투자증권은 2026년 4월 14일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6.3% 증가한 4,675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780억원으로 추정하며 기존 고객 물량 부진에 따른 외형·수익성 압박을 반영했다.

같은 리포트는 2026년 투자포인트로 이녹스리튬의 실적 개선, 반도체 고객 추가, 전장 비중 확대를 꼽았다. 메리츠증권은 반도체 소재 매출 성장과 로봇·우주 등 신규 응용처 확대, 리튬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맞물리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히면서도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녹스리튬은 2026년 하반기부터 고객사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며, 여러 증권사는 2026년 공급 규모를 수천 톤 수준으로 추정하고 이후 점진적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전고체 전지향 리튬 공급 등 응용처 확장도 검토하고 있으나, 리튬 사업의 손익분기점은 2028년으로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와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소재에서는 Build-up Film과 저유전 CCL의 국산화 개발이 진행 중이며, 성공 시 국산화 수요를 기반으로 한 성장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전장·배터리용 소재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와 열폭주 방지 소재 등을 개발 중이나,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6.4배
PBR
0.9배
ROE
13.1%
EPS
3,175원
BPS
22,651원
주당배당금
350원

과거 5개 연도의 주가수익비율은 5배대에서 20배 근처까지 폭넓게 형성된 바 있어, 실적 사이클에 따라 밸류에이션 밴드 자체가 크게 움직였던 종목이다. 최근 순자산 대비 주가는 1배에 근접하거나 이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으로, 순자산가치 대비 큰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지 않은 편이다.

배당은 일정 수준 지급되고 있으나, 이 종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배당수익률보다는 신사업(리튬·반도체·우주항공) 확장에 따른 실적 구조 변화 쪽에 더 쏠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5월 28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했고, 같은 목표주가를 IBK투자증권도 2026년 4월 14일 신규 리포트에서 제시했다.

다만 두 증권사 모두 멀티플 상승은 신사업이 주도하고 있으나 본업 의존도가 여전히 절대적이라는 점, 계단식 실적 회복의 입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언급했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는 분석기관별로 온도차가 있으며, 본업의 마진 회복 속도와 신사업의 매출 가시화 시점이 향후 시장의 재평가 여부를 가르는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08

강세 요인

신사업 다각화 스토리

리튬(이녹스리튬), 우주항공(EMI 차폐), 전장 등 신사업이 본업 외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페이스X 대상 우주항공용 소재를 다년간 공급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방산·로봇·AI 반도체 패키징 등으로 응용처를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녹스리튬은 2026년 2월 국내 고객사향 첫 샘플 출하에 성공했고 하반기 양산 인도를 준비하고 있어, 성공 여부에 따라 새로운 매출원이 될 잠재력이 있다.

폴더블폰·반도체 소재 모멘텀

북미 플래그십 업체의 폴더블폰 출시가 하반기 고마진 소재인 OCA와 패턴드필름 공급 확대의 계기로 거론된다.

반도체 소재에서는 DAF·QFN의 국내 고객사 애플리케이션 확대와 Build-up Film·저유전 CCL의 국산화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성공 시 반도체 업황 회복과 맞물린 매출 성장 여지가 있다.

리튬 가격 상승 국면

중국의 리튬 공급 규제와 미국의 원재료 관세 부과 등의 영향으로 리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바 있어, 이녹스리튬의 초기 가동 시점에 우호적인 가격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증권은 자회사 이녹스리튬이 최근 자금조달을 완료하며 부채비율이 400%대에서 80%대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09

약세 요인

본업 의존도와 점유율 경쟁

여러 증권사 리포트는 멀티플 상승을 신사업이 주도하고 있음에도 본업(디스플레이·회로소재) 의존도가 여전히 절대적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대형 및 중화권 고객사 내 점유율 하락 추정, 경쟁사의 WOLED 봉지재 필름 재진입 가능성 등이 하반기 실적 변수로 거론된다.

리튬 사업 초기 비용 부담

이녹스리튬 라인 가동 준비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증권사 분석에서는 리튬 사업의 손익분기점을 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어, 그 사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환율·매크로 변동성

2025년 2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목된 바 있어,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상 환율 변동에 따른 마진 흔들림이 반복될 수 있다. 계단식 실적 회복을 입증해야 한다는 지적도 여러 리포트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 리스크

매출의 상당 부분이 수출과 연계돼 있어 원달러 환율 하락 시 마진이 위축될 수 있다. 2025년 1분기 대비 2분기 환율 하락이 실제 영업이익률 하락의 한 요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향후 환율 변동성이 재차 마진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객·전방산업 집중 리스크

OLED 소재 매출은 대형 및 중화권 고객사의 생산 계획과 점유율 변화에 민감하며, 최근 대형·중화권 고객사 내 점유율 하락이 추정된 바 있다. 특정 고객사·제품군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상 고객사의 수요 조정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리튬 사업은 공장 완공과 고객사 양산 인도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돼야 하며, 손익분기점이 2028년으로 예상돼 있어 초기 투자 부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전장용 소재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점도 2027년으로 예상되는 등, 신사업 전반의 매출 가시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경(잠정, 투자정보업체 집계 기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고하저 흐름 속 실적 저점 여부와 QD-OLED 생산 정상화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이녹스리튬의 고객사향 수산화리튬 양산 인도 개시 여부와 실제 공급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 중

    북미 플래그십 폴더블폰 출시와 관련 고마진 소재(OCA, 패턴드필름) 공급 확대 여부, 점유율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연말

    이녹스리튬 공장의 당초 완공 계획 준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5. 향후 분기 실적 공시 시

    Build-up Film·저유전 CCL 국산화 개발 진행 상황과 반도체 신규 고객 확보 여부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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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이녹스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라는 안정적 본업 위에 리튬·우주항공·전장이라는 신사업을 얹으려는 전환기에 있다.

2022~2025년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률이 19.8%→10.9%→20.5%→18.6%로 출렁였고, 2026년 들어서는 분기별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갈리는 모습도 나타나 아직 실적의 결이 매끄럽지 않다.

신사업 쪽에서는 이녹스리튬의 하반기 양산 인도, 북미 폴더블폰 모멘텀, 반도체 신소재 국산화 등 확인해야 할 이벤트가 다수 남아 있다. 증권가는 신사업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동시에, 본업 의존도가 여전히 절대적이라는 점과 계단식 회복의 입증 필요성을 함께 지적하고 있다.

환율, 대형 고객사 점유율, 리튬 사업 초기 비용 부담 등은 계속 지켜봐야 할 변수로 남아 있다. 결국 이 종목에 대한 평가는 본업 마진의 회복 속도와 신사업 매출의 가시화 시점이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확실하게 확인되느냐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크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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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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