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회복 궤적
2023년 영업이익률 5.1%까지 떨어졌던 수익성이 2024년 11.5%, 2025년 12.3%로 회복됐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영업이익이 더 확대됐다. 매출도 2023년 4,377억원에서 2025년 5,321억원으로 늘며 규모와 마진이 함께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회복이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미원에스씨는 2023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024~2025년 매출·영업이익이 동반 회복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이익이 크게 확대되며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5,321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으로 2024년 대비 매출·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며 회복세를 확인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 영업이익률도 22%대로 확대
UV경화수지(에너지경화수지) 전문업체로 인쇄잉크·코팅·전자재료·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중간재 시장에 공급
2026년 3월 완주공장 투자·자동화, 지배구조 개선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 2025년 배당성향 25.2%로 전년 대비 확대
분기별 이익 편차가 커서(2025Q4 영업이익 101억원 대비 2026Q2 371억원)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려움
미원에스씨(미원스페셜티케미칼)는 2017년 미원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어 재상장한 정밀화학 소재 기업으로, 자외선(UV) 경화에 사용되는 아크릴계 모노머·올리고머·광개시제 및 파우더코팅 첨가제를 생산·판매한다.
사업 기반은 PVC 상재용·목공용 코팅에서 출발했으며, 이후 옵셋·플렉소·스크린·디지털 인쇄용 잉크 분야와 목공·플라스틱·바닥재·금속 코팅 분야로 응용 범위를 넓혔다.
전자재료 분야에서는 TFT-LCD, 휴대전화 외장 코팅, 반도체 관련 공정에 직간접적으로 소재가 사용되며, 접착제·점착제 분야로도 사업이 확장돼 있다. 회사가 생산하는 UV경화수지는 산업중간재적 원재료 성격이 강해 최종 소비재의 생산 수요와 연동되며, 상대적으로 계절성은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에너지경화수지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업체로 평가되며, 오랜 고객 관계와 연구개발 역량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해외에서는 미국,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중국 등지에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과거 글로벌 경쟁사 중 일부가 코팅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실적 정체를 겪은 사례가 있었던 것과 달리, 동사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업계에 보고된 바 있다.
최근에는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VOC(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요구, LED 경화 대응 신제품 개발 등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포트폴리오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348억 | 192억 | 14.2% |
| 2025Q3 | 1,333억 | 182억 | 13.6% |
| 2025Q4 | 1,261억 | 101억 | 8.0% |
| 2026Q1 | 1,413억 | 193억 | 13.6% |
| 2026Q2 | 1,628억 | 371억 | 22.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116억 | 809억 | 648억 | 13.2% | 17.1% | 25.6% |
| 2023 | 4,377억 | 225억 | 186억 | 5.1% | 5.0% | 23.6% |
| 2024 | 5,093억 | 588억 | 546억 | 11.5% | 13.4% | 26.0% |
| 2025 | 5,321억 | 655억 | 613억 | 12.3% | 13.7% | 22.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6,116억원, 영업이익 809억원(영업이익률 13.2%)에서 2023년에는 매출 4,377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영업이익률 5.1%)으로 크게 후퇴했다.
2024년에는 매출 5,093억원, 영업이익 588억원(영업이익률 11.5%)으로 회복했고, 2025년에는 매출 5,321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영업이익률 12.3%), 지배주주 순이익 613억원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세를 이어갔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348억원·영업이익 192억원에서 3분기 매출 1,333억원·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소폭 둔화됐고, 4분기에는 매출 1,261억원·영업이익 10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52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높게 나타나 비영업적 요인이 순이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413억원·영업이익 193억원으로 다시 반등했고, 2분기에는 매출 1,628억원·영업이익 37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30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결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875억원 수준으로,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2025년 전체 순이익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2025년 4분기처럼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구간이 존재하는 만큼, 이익의 질과 지속성은 매 분기 확인이 필요하다.
UV·에너지경화수지 산업은 전통적인 인쇄잉크·목공·바닥재 코팅 시장을 기반으로 하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VOC 저감 요구와 함께 응용 분야가 전자재료, 접착제, 자동차 코팅 등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
전방산업은 인쇄·목공 등 전통 제조업에서부터 TFT-LCD, 휴대전화, 반도체 등 IT·전자 산업까지 넓게 걸쳐 있어,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분산돼 있는 편이다.
다만 산업중간재적 성격이 강해 전방 최종재 수요의 등락과 원재료(아크릴계 단량체 등 석유화학 유도품) 가격 변동에 노출된다. 국내 시장에서는 동사가 오랜 업력과 높은 시장 지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유럽계 글로벌 화학사들과 경쟁하는 구도다.
과거 일부 글로벌 경쟁사가 관련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성장 정체를 겪었던 사례가 보고된 반면, 국내 동종업계는 IT·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품질 요구에 대응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친환경 수분산 제품, LED 경화 대응 신소재 등 신기술 적용이 산업 전반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완주공장 투자와 공장 자동화, 화학물질 규제 대응 강화,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제고, 에너지 및 폐기물 절감 등을 핵심 과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돼 별도의 세부 밸류업 계획서 첨부 없이 주요 내용만 공시한 점도 특징이다.
2025년 배당성향은 25.2%로 전년 대비 확대됐으며, 이는 이익 개선이 주주환원 여력 확대로 일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6년 상반기 실적이 분기 기준 개선세를 이어간 점은 완주공장 등 설비 투자 효과와 전방 IT·전자재료 수요 회복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부문별 매출 기여도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의 해외 현지법인 운영(미국·독일·스페인·오스트리아·중국)은 글로벌 고객 대응력을 유지하는 요인으로 꼽히며, 향후 해외법인의 실적 기여도 변화도 지켜볼 부분이다. 다만 2025년 4분기와 같이 영업이익이 급감했던 구간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분기별 실적의 방향성 확인이 중요하다.
최근 4개 분기 이익이 빠르게 늘어난 만큼, 주가수익비율은 2023년과 같은 실적 부진기의 높은 배수 구간보다는 낮아진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이다.
회사는 2025년 배당성향 25.2%를 기록했고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지정을 유지하고 있어, 이익 개선이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분기별 영업이익 편차가 큰 업종 특성상 밸류에이션 지표 역시 특정 분기 실적에 따라 출렁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는 단일 분기의 배수보다 여러 분기에 걸친 이익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유용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3년 영업이익률 5.1%까지 떨어졌던 수익성이 2024년 11.5%, 2025년 12.3%로 회복됐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영업이익이 더 확대됐다. 매출도 2023년 4,377억원에서 2025년 5,321억원으로 늘며 규모와 마진이 함께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회복이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2025년 배당성향이 25.2%로 전년 대비 높아졌고,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돼 있다. 2026년 3월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는 지배구조 개선과 설비 투자 확대가 함께 담겨 있어, 이익 개선과 주주환원이 병행될 수 있는 구조를 시사한다.
인쇄잉크, 코팅, 전자재료, 접착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걸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특정 전방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분산돼 있다.
국내 에너지경화수지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업력을 가진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독일·스페인·오스트리아·중국의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직전 분기 182억원에서 크게 줄었다가 2026년 1분기 193억원, 2분기 371억원으로 다시 확대되는 등 분기별 편차가 크다.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에도 재현될 수 있어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
2025년 3분기와 4분기에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도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비영업적 요인(환율, 지분법 손익 등으로 추정)이 순이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영업적 요인은 지속성이 낮을 수 있어, 영업 본연의 실적과 분리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산업중간재 성격이 강한 만큼 아크릴계 단량체 등 석유화학 유도품 원재료 가격 변동과 전방 IT·전자재료·인쇄·코팅 수요의 등락에 실적이 좌우될 수 있다. 2022년 대비 2023년 영업이익이 급감했던 사례가 이러한 노출을 보여준다.
아크릴계 모노머 등 석유화학 유도품 원재료 가격이 국제 유가·나프타 가격에 연동돼 변동할 수 있으며, 이는 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3년의 영업이익률 급락은 이러한 원가·수요 압박이 동시에 작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다수의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어 달러, 유로, 위안 등 다양한 통화의 환율 변동에 손익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분기별로 순이익이 영업이익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사례도 환율 관련 요인이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
화학물질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도 화학물질 규제 대응 강화를 핵심 과제로 명시했다. 규제 대응 비용 확대나 인증 지연이 생산·판매 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여부와 영업이익률 방향을 확인해 2분기의 큰 폭 개선이 이어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완주공장 투자·자동화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상황에 대한 후속 공시나 IR 자료가 나오는지 확인할 부분이다.
2026년 결산배당 결정 공시에서 배당성향이 2025년 25.2% 대비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방 IT 산업의 수요 지표와 주요 고객사 실적을 통해 전자재료 부문 수요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미원에스씨는 2023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024~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회복됐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이익이 한층 확대되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와 같이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순이익이 이를 상회하는 구간이 존재했던 만큼,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과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은 함께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회사는 UV경화수지를 중심으로 인쇄·코팅·전자재료·접착제 등 다변화된 응용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6년 3월에는 완주공장 투자·자동화, 지배구조 개선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고, 2025년 배당성향은 25.2%로 전년 대비 확대됐다. 원재료 가격, 환율, 화학물질 규제 등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향후 분기 실적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상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유효한 접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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