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식음료267980

매일유업

34,000원▲ 2.4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632억원
거래대금
5억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766만주
PER
3.8배
PBR
0.4배
EPS
9,071원
배당수익률
3.7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원가 부담 속 뉴트리션·식물성 성장

매출은 꾸준히 늘었지만 원유 원가 부담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이 낮아진 가운데, 2026년 들어 비용 효율화와 뉴트리션·식물성 음료 확장으로 분기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이다.

  1. 1

    2025년 매출 1조 8435억원으로 4개년 연속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3.3%로 2023년 4.1% 대비 낮아졌다.

  2. 2

    2026년 1분기·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며 비용 효율화 효과가 나타났다.

  3. 3

    상하목장 브랜드로 프리미엄 영유아식과 두유 라인을 새로 출시하며 유제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4. 4

    부채비율이 2022년 96.2%에서 2025년 68.9%로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5. 5

    8월 평택공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해 관계기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안전관리 이슈가 부각됐다.

02

사업 구조

매일유업은 흰우유·발효유·치즈 등 유가공 제품을 핵심으로 하며,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과 락토프리 라인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으로 프리미엄화를 진행하고 있다.

뉴트리션 부문은 조제분유 '앱솔루트'와 성인 영양식 '셀렉스'를 중심으로 하며, 최근 반기보고서부터 유가공·뉴트리션·기타로 부문을 새로 나눠 공시하기 시작했다.

식물성 음료 부문에서는 매일두유, 아몬드브리즈, 어메이징오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커피 프랜차이즈 폴 바셋과 체험형 농장인 상하농원도 기타 사업으로 운영된다.

유가공 부문이 여전히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지만, 매일유업의 유가공 매출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52%에서 올해 상반기 50.96%로 낮아졌다. 경쟁구도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과의 3사 체제가 이어지고 있으며, 백색우유 시장에서 세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조다.

상하목장은 영유아식과 프리미엄 두유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프리미엄 패밀리 브랜드'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뉴트리션 부문을 생애주기별 영양 솔루션과 액티브 시니어 시장까지 확대해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반기보고서에서 밝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580억124억2.7%
2025Q34,716억199억4.2%
2025Q44,551억147억3.2%
2026Q14,699억188억4.0%
2026Q24,800억204억4.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조607억144억3.6%2.9%96.2%
20231.8조722억550억4.1%10.2%80.1%
20241.8조703억455억3.9%7.9%78.4%
20251.8조600억561억3.3%8.9%68.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조 6856억원에서 2025년 1조 8435억원으로 4개년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3년 722억원(영업이익률 4.1%)을 정점으로 2024년 703억원(3.9%), 2025년 600억원(3.3%)으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44억원에서 2023년 550억원으로 급등한 뒤 2024년 455억원으로 낮아졌다가 2025년 561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24억원에서 3분기 199억원, 4분기 147억원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2026년 1분기 188억원, 2분기 204억원으로 개선세가 이어졌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매출 4800억원(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에,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64.4% 늘었는데, 광고선전비를 302억원에서 166억원으로 44.9% 줄인 효과가 컸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9499억원(3.6% 증가), 영업이익 392억원(54.3% 증가)을 기록했지만 매출원가율이 72.29%에서 73.73%로 높아지며 매출총이익은 오히려 1.8% 줄었다.

원유 등 원부재료 매입액이 12.9% 늘고 전체 매입액 대비 비중이 69.37%에서 72.28%로 높아진 점이 원가 부담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됐다. 새로 분리 공시된 뉴트리션 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이 2억 4800만원에서 27억 800만원으로 늘며 영업이익률이 0.46%에서 4.28%로 뛰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1512억원에서 2024년 746억원, 2025년 512억원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05

산업 분석

국내 유업계는 흰우유 소비량 감소라는 구조적 흐름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은 유가공 매출 비중이 50.96%로 낮아졌으나 조제분유와 성인 영양식 중심의 뉴트리션 사업으로 이를 상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도 우유류 매출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62.3%에서 올해 60.7%로 낮아졌지만, 판관비 효율화로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5% 늘었다. 남양유업 역시 상반기 영업이익이 80% 늘고 매출도 7.9% 증가하는 등 3사 모두 유사한 방향의 실적 개선을 보였다.

회사 측은 출산율 증가에 따른 조제분유 판매 호조와 해외 사업 성장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원유 공급 과잉으로 인한 백색우유 손실과 미국-이란 사태로 인한 포장재·수입 원부자재 가격 상승은 원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식물성 음료·그릭요거트·프리미엄 유기농 등 부가가치 카테고리가 성장하며 업계 경쟁이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옮겨가는 모습도 관찰된다.

06

전망

매일유업은 하반기에도 조제분유 등 고부가가치 뉴트리션 제품과 식물성 음료 중심으로 국내외 성장을 지속 강화하고, 백색우유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목장은 4월 유기농 아이치즈·과일퓨레·배도라지즙 등으로 영유아식 시장에 진출했으며, 8월에는 국내산 특등급 서리태를 사용한 프리미엄 두유 3종을 출시해 식물성 음료 라인을 확장했다.

회사는 상하목장을 '프리미엄 패밀리 브랜드'로 키워 아기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에는 신제품 26종을 출시했으며 혈당 관리를 앞세운 셀렉스 신제품과 저당 식물성 음료 등이 포함됐다.

매일헬스뉴트리션 흡수합병 이후 연구개발·마케팅·영업 인프라를 통합해 관리·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8월 발생한 평택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는 해당 공정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힌 상태로,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남아 있다. 연구개발비는 매출 대비 0.44% 수준으로, 신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3.8배
PBR
0.4배
ROE
10.7%
EPS
9,071원
BPS
89,863원
주당배당금
1,300원

현재 주가 수준은 순자산 대비로 볼 때 과거 여러 해 동안 형성된 거래 밴드의 하단부에 가까운 편으로,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관찰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순이익이 크게 낮아졌다가 이후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고,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는 연간 실적보다 개선된 이익 규모가 반영되어 있다. 배당은 매년 지급되고 있으나 그 수준은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코스닥 종목인 만큼 거래량과 유동성 측면에서 대형 유가공업체와는 다른 특성을 지닌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원가 부담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이 낮아진 가운데 순이익이 개선된 배경에는 영업외 요인이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영업 본연의 수익성 회복 속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뉴트리션·식물성 음료 포트폴리오 확장

상하목장 브랜드가 영유아식과 프리미엄 두유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으며, 뉴트리션 부문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0.46%에서 4.28%로 뛰는 등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조제분유 판매가 출산율 증가의 수혜를 받고 있고, 성인 영양식 셀렉스 라인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식물성 음료 시장에서 매일두유, 아몬드브리즈, 어메이징오트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축이다.

비용 효율화를 통한 분기 이익 회복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크게 늘었으며, 특히 2분기는 광고선전비를 44.9% 줄이면서도 매출이 늘어 영업이익이 64.4% 증가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흡수합병 이후 연구개발·마케팅·영업 인프라 통합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는 점도 이익 개선의 배경이다. 이러한 비용 관리 기조가 이어진다면 원가 부담 속에서도 이익 방어력이 유지될 수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 현금 창출력

부채비율이 2022년 96.2%에서 2025년 68.9%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 자기자본 역시 2022년 4968억원에서 2025년 6311억원으로 늘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이후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매년 500억원 이상의 현금을 창출하고 있어 투자와 배당의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원유 원가 부담에 따른 연간 마진 하락

연간 영업이익률은 2023년 4.1%에서 2025년 3.3%로 낮아졌으며, 원유 등 원부재료 매입 비중이 상반기 기준 69.37%에서 72.28%로 높아진 점이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원유 조달 단가 자체는 거의 오르지 않았지만 매입 물량이 늘어난 것이 원가 상승을 이끌었다. 낙농진흥회를 통한 조달 구조가 유지되는 한 원가 부담이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다.

영업활동현금흐름 감소 추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1512억원에서 2024년 746억원, 2025년 512억원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순이익은 개선됐지만 현금 창출력이 함께 개선되지 않는 모습은 이익의 질을 점검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재고나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변동이 현금흐름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평택공장 사망사고에 따른 안전·규제 리스크

8월 평택공장에서 연유 저장탱크 청소 중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사건을 이관해 조사하고 있다. 대표이사가 안전 관련 업무를 총괄해온 만큼 경영진의 책임 범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추가적인 안전 투자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가

원유 공급 과잉에 따른 백색우유 손실과 원부재료 매입 비중 확대가 매출총이익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이란 사태와 같은 대외 변수로 포장재·수입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내리는 점도 원가 변동성을 키운다. 낙농진흥회를 통한 원유 조달 구조상 단가 조정의 유연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구조적 리스크다.

안전·규제

평택공장 사망사고에 대한 관계기관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조치 미흡이 확인될 경우 추가 제재나 브랜드 신뢰도 훼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과거 2024년 세척수 혼입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 사례도 있어 품질·안전 관리 이력이 반복적으로 부각되는 구조다.

시장 구조

흰우유 소비량 감소라는 구조적 흐름 속에서 유가공 매출 비중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 핵심 카테고리의 성장 정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우유, 남양유업 등 경쟁사들도 유사하게 비용 효율화와 뉴트리션·디저트 다각화에 나서고 있어 경쟁 강도는 낮아지지 않는 구조다. 출산율 반등이 조제분유 수요에 긍정적이지만 장기 인구구조 추세와의 상충 가능성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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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실적이 확정되며, 원가 부담 완화 여부와 뉴트리션·식물성 음료 성장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평택공장 사망사고에 대한 경찰 및 관계기관 조사 결과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가 발표될 수 있어 안전·규제 리스크의 실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원유가격 협상 시점

    낙농진흥회를 통한 원유 조달가격 협상 결과가 나오면 향후 원가 부담의 방향성을 판단할 수 있다.

  4. 2026년 4분기 실적 반영 시점

    상하목장의 영유아식·프리미엄 두유 신제품이 매출에 기여하는 정도를 분기 실적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매일유업은 매출이 4개년 연속 증가했지만 원유 원가 부담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3년 4.1%에서 2025년 3.3%로 낮아지는 구조적 압박을 겪었다.

다만 2026년 들어 광고선전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고, 새로 분리 공시된 뉴트리션 부문의 영업이익률도 빠르게 뛰었다. 상하목장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유아식과 프리미엄 두유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이 이어지며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개선되고 있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이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8월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는 안전관리와 규제 대응이라는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됐으며,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원가 압박과 비용 효율화, 신사업 확장과 안전 이슈가 동시에 작용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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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wisereport.co.kr
  2. littlebproject.com
  3. judal.co.kr
  4. comp.wisereport.co.kr
  5. investing.com
  6. jobkorea.co.kr
  7.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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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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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economist.co.kr
  18. insight.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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