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규모를 뛰어넘는 대형 수주 확보
2026년 7월 체결한 삼성SDS 대상 4,381억원 계약은 2025년 매출의 422%에 달하는 규모로, 2031년까지 다년간에 걸쳐 매출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선급금 50% 지급 조건은 초기 현금흐름에도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 주도 AI 인프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공공 부문 레퍼런스도 확보하게 됐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데이타솔루션은 2026년 7월 삼성SDS와 4,381억원 규모의 정부 AI컴퓨팅 인프라 공급계약을 체결해 연간 매출 규모를 크게 웃도는 수주를 확보했으나, 분기별 손익은 여전히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026년 7월 7일 삼성SDS를 계약상대방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에 외산 GPU서버 등 AI인프라 제품을 공급하는 4,381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2025년 매출의 422%, 계약기간 2031년 12월까지).
2025년 연결 매출 1,038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영업이익률 1.2%), 순이익 10.5억원으로 2024년(영업이익 0.6억원) 대비 이익이 회복됐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10.7억원) 이후 2분기 영업이익 12.5억원, 순이익 14.2억원으로 재차 흑자로 돌아서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7.1억원으로, 회계상 이익 전환에도 현금창출력은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23년 136.1%에서 2025년 94.3%로 점차 낮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데이타솔루션은 2010년 오픈베이스의 SI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뒤 2016년 옛 데이타솔루션을 합병하며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재편됐다.
사업구조는 Data & AI, 엔터프라이즈/인프라, AX/DX, 서비스의 네 부문으로 구성되며,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구축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을 주력으로 한다.
기업 고객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술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다양한 산업에 IT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서비스로는 정보 저장·관리용 하드웨어, 세계적 예측분석 도구 SPSS 및 자체 확장판인 KoreaPlus Statistics,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 등이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 연구를 통한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면서 금융권 AX(AI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7월에는 삼성SDS를 계약상대방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에 외산 AI 인프라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공공 부문 AI 인프라 공급망에 참여했다.
국내 IT서비스 시장에서는 삼성SDS, LG CNS 같은 대형 SI 업체와 롯데이노베이트, 아시아나IDT, 폴라리스에이아이 등 유사 규모 사업자들이 경쟁하는 구도 속에서, 데이타솔루션은 데이터·AI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에 특화된 중소형 IT서비스 사업자로 자리하고 있다. 고객군은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으며 금융권 비중 확대가 최근의 특징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26억 | 3억 | 1.5% |
| 2025Q3 | 233억 | -4억 | −1.7% |
| 2025Q4 | 421억 | 44억 | 10.3% |
| 2026Q1 | 315억 | -11억 | −3.4% |
| 2026Q2 | 301억 | 12억 | 4.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991억 | 27억 | 24억 | 2.7% | 7.7% | 121.9% |
| 2023 | 993억 | 13억 | 16억 | 1.3% | 4.8% | 136.1% |
| 2024 | 1,101억 | 58,404,986원 | 2억 | 0.1% | 0.7% | 111.4% |
| 2025 | 1,038억 | 12억 | 10억 | 1.2% | 3.0% | 94.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1,038억원으로 2024년 1,101억원에서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2억원(영업이익률 1.2%)으로 2024년의 0.6억원(영업이익률 0.1%)에서 뚜렷하게 개선됐다. 순이익도 2024년 2.4억원에서 2025년 10.5억원으로 확대되며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2년 영업이익 26.6억원, 순이익 24.0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2023~2024년 이익이 크게 축소된 뒤 2025년 들어 일부 되돌림이 나타난 모습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5.8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에는 영업손실 3.9억원, 순손실 2.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4분기에는 매출이 421.5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43.6억원, 순이익 35.7억원의 큰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공공·기업 IT 예산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계절성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영업손실 10.7억원, 순손실 9.4억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영업이익 12.5억원, 순이익 14.2억원으로 재차 흑자 전환하며 분기별 변동성이 반복되고 있다.
한편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7.1억원으로 회계상 이익 전환에도 현금창출은 부진했는데, 이는 대형 하드웨어 유통성 매출의 결제 구조나 재고·미수금 변동과 관련될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121.9%, 2023년 136.1%로 높아졌다가 2024년 111.4%, 2025년 94.3%로 점차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한국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 등 공공주도 AI 인프라 확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SDS 같은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를 매개로 한 물품 공급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신세계와 리플렉션AI가 추진하는 국내 AI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전력용량 250메가와트 규모로 기존 국내 AI데이터센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계획되는 등, 국내 AI데이터센터 투자 규모 자체가 확대되는 국면에 있다.
금융권에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운영 효율화, 리스크·사기 탐지 등을 중심으로 AI 전환(AX) 논의가 활발하며, 도메인 데이터를 안전한 AI 에이전트에 연결하는 역량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다만 고성능 AI GPU에 대한 미국의 수출 통제와 관련 정책 변화는 공급망 전반의 변수로 남아있어, 외산 제품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자에게는 물량 확보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삼성SDS, LG CNS 등 대형 SI 계열사가 AI 인프라 구축의 주도권을 쥐고 있고, 데이타솔루션과 같은 중소형 사업자는 이들의 협력사·유통 파트너로 참여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정부 주도 사업의 물량이 커질수록 중소형 IT서비스 업체의 매출 기여도도 함께 확대될 수 있는 구조지만, 마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유통형 사업의 특성을 갖는다.
핵심 변수는 2026년 7월 체결한 삼성SDS 대상 4,381억원 규모 계약의 매출 인식 속도다. 계약금액은 2025년 매출의 422%에 달하며, 대금은 선급금 50%와 잔금 50%로 나뉘어 지급되고 계약기간은 2031년 12월까지로 설정돼 다년간 걸쳐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
판매·공급 방식이 외산 AI 인프라 제품의 판매 및 설치인 만큼, 실제 매출 반영 시점과 규모는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과거 분기 실적에서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뚜렷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형 계약 역시 특정 분기에 인식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회사는 AI 기술 연구를 통한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금융권 AX 사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어, 신규 계약 외에도 금융권향 AI 전환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아울러 충남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항공우주·지리공간 AI 교육 협력 사례처럼 산학협력을 통한 AI 역량 확장도 병행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과거 거래 밴드에서 상단에 가까운 배수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며, 순자산가치 대비로도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구간에 위치한다. 배당은 최근 지급 내역이 없어 배당수익률 측면의 매력은 업종 내에서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4년 거의 손익분기에 근접했던 수준에서 2025년 들어 회복 방향으로 전환됐고, 2026년에도 분기별로 적자와 흑자가 교차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공공 AI 인프라 계약이 향후 몇 개 분기의 매출과 이익 인식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따라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달라질 수 있다. 이 계약이 유통형 사업 특성상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을 수반한다는 점은 이익 개선의 속도를 가늠하는 데 함께 고려할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7월 체결한 삼성SDS 대상 4,381억원 계약은 2025년 매출의 422%에 달하는 규모로, 2031년까지 다년간에 걸쳐 매출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선급금 50% 지급 조건은 초기 현금흐름에도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 주도 AI 인프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공공 부문 레퍼런스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AI 기술 연구를 통한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며 금융권 AX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권은 개인화 서비스, 운영 효율화, 리스크 탐지 등에서 AI 에이전트 도입을 늘리는 추세로, 관련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경우 신규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 컨설팅·서비스 성격의 사업은 하드웨어 유통보다 마진 구조가 나을 수 있다.
부채비율이 2023년 136.1%에서 2025년 94.3%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2022~2025년 자기자본도 313억원에서 352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다만 이 개선이 지속될지는 향후 대형 계약 수행에 따른 자금 부담 변화를 함께 지켜봐야 한다.
2025년 3분기와 2026년 1분기에 각각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다음 분기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최근 다섯개 분기 동안 손익이 반복적으로 뒤바뀌었다.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몰리는 계절성이 강해 나머지 분기의 실적만으로 연간 추세를 가늠하기 어렵다. 대형 신규 계약 역시 특정 분기에 인식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7.1억원으로, 같은 해 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음에도 현금은 오히려 순유출됐다. 이는 대형 하드웨어 유통성 매출의 결제조건이나 재고·미수금 변동과 연관될 수 있다. 신규 대형계약 수행 과정에서도 유사한 현금흐름 부담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삼성SDS 대상 계약은 외산 AI 인프라 제품의 판매 및 설치 방식으로 진행돼, 매출 규모는 크지만 마진율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7%에서 2024년 0.1%까지 낮아졌다가 2025년 1.2%로 일부 회복하는 데 그쳤다. 대형 SI사와의 협력 구조상 가격 결정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부분이다.
4,381억원 계약은 외산 GPU 서버 등의 판매·설치를 포함해 해외 공급망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정부는 고성능 AI GPU의 일부 국가 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관련 정책 변화가 제품 확보 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계약 기간이 2031년까지로 길어 중간에 발주 규모나 일정이 조정될 여지도 있다.
영업이익률이 2022년 2.7%에서 2024년 0.1%까지 급락했던 사례처럼, 하드웨어 유통 비중이 큰 사업 구조에서는 마진이 쉽게 흔들릴 수 있다. 2025년에도 영업이익률은 1.2%에 그쳐 절대적인 이익 규모는 여전히 크지 않다. 대형 계약의 마진 수준이 낮게 형성될 경우 매출 성장에도 이익 개선 속도는 더딜 수 있다.
2025년 4분기 매출이 421.5억원으로 다른 분기 대비 크게 늘었던 사례에서 보듯, 공공·기업 IT 예산의 연말 집중 집행에 실적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정부 예산 편성이나 사업 집행 일정이 변경될 경우 특정 분기 실적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형 SI사를 통한 간접 공급 구조이기 때문에 최종 발주처의 예산·정책 변화에도 노출돼 있다.
삼성SDS 대상 4,381억원 계약의 매출 인식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는지, 반영 규모와 마진 수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과거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던 계절성이 이번에도 재현되는지, 대형 계약의 추가 인식 규모를 살펴볼 시점이다.
고성능 AI GPU에 대한 미국의 수출 통제 정책 변화 여부가 외산 제품 조달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뉴스를 확인해야 한다.
2026년 연간 실적에서 대형 계약의 매출·이익 기여도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개선되는지도 함께 점검할 부분이다.
데이타솔루션은 2026년 7월 삼성SDS를 매개로 한 4,381억원 규모의 정부 AI 인프라 공급계약을 확보하며 연간 매출 규모를 크게 웃도는 수주를 쌓았다.
2025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회복됐고 부채비율도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 3분기와 2026년 1분기에 각각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분기별 변동성은 여전하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은 회계상 이익과 현금창출력 사이의 괴리를 보여준다.
향후 관전포인트는 대형 계약의 매출·이익 인식 속도와 마진 수준, 그리고 금융권 AX·LLM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추가 수주 여부다. 공공 예산 집행 일정과 해외 GPU 공급망 정책 변화 등 외부 변수에도 노출돼 있어, 다음 몇 개 분기의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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