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2년 연속 축소
영업손실은 2023년 116.0억원에서 2024년 44.6억원, 2025년 28.8억원으로 축소되며 영업이익률도 -14.2%에서 -3.5%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단위로 영업이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부채비율도 2024년 160.6%에서 2025년 43.9%로 크게 낮아져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손익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케어랩스는 2025년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축소하고 연간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했지만,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대면진료 법제화라는 산업 구조 변화를 앞두고 있다.
2025년 매출 816.9억원으로 전년(831.9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44.6억원에서 28.8억원으로 축소됐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은 191.8억원으로 흑자전환(2024년 -202.8억원)했지만,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으로는 -75.4억원의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자회사 굿닥이 속한 비대면진료 산업은 15년간의 시범사업을 끝내고 법제화됐으며, 개정 의료법은 2026년 12월 24일 시행될 예정이다.
2025년 7월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요보사랑' 인수를 완료해 시니어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6년 7월 아마존·토스뱅크, 쿠팡·삼성전자 출신의 비헬스케어 C레벨 인사를 각각 케어랩스와 굿닥에 영입해 데이터·AI 전략을 강화했다.
케어랩스는 헬스케어·뷰티케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자회사 굿닥을 통해 병원·약국 검색 및 비대면진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비톡을 통해 성형·미용 후기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의료인력 채용 플랫폼 '메디잡'과 2025년 인수한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요보사랑'은 의료·요양 인력 매칭 영역을 담당하며, 초고령화에 대응한 시니어케어 사업 확장의 축이다.
병의원 대상으로는 CRM 소프트웨어 '우노CRM'과 처방전보안시스템을 운영하는 이디비, 의료 광고를 대행하는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바이브알씨가 있다.
과거 공시 기준으로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은 디지털 마케팅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2022년 3분기 기준 굿닥·바비톡이 포함된 헬스케어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2.17%, 디지털 마케팅 부문은 48.77%로 나타난 바 있다.
최대주주는 원익홀딩스로, 2022년 11월 시티랩스가 보유한 지분 23.27%를 주당 1만 5263원에 인수해 원익그룹에 편입됐다. 경쟁구도는 비대면진료·병원예약 영역에서 닥터나우, 똑닥(유비케어) 등과, 미용정보 영역에서 강남언니 등과 겹친다.
2025년 1월 취임한 이민경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2026년 7월에는 헬스케어 외부 출신 인사를 전략·기술 조직에 영입해 '원 케어랩스(One CareLabs)' 비전 아래 서비스 간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25억 | 26억 | 11.4% |
| 2025Q3 | 212억 | -6억 | −2.8% |
| 2025Q4 | 149억 | -57억 | −38.2% |
| 2026Q1 | 205억 | 7억 | 3.3% |
| 2026Q2 | 174억 | -7억 | −4.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876억 | -64억 | -261억 | −7.3% | −30.9% | 97.3% |
| 2023 | 818억 | -116억 | -245억 | −14.2% | −35.7% | 116.1% |
| 2024 | 832억 | -45억 | -203억 | −5.4% | −41.9% | 160.6% |
| 2025 | 817억 | -29억 | 192억 | −3.5% | 28.0% | 43.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간 매출은 816.9억원으로 2024년 831.9억원, 2023년 818.3억원과 비교해 완만한 등락을 보이며 800억원대에서 정체된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손실은 2022년 63.8억원, 2023년 116.0억원으로 확대됐다가 2024년 44.6억원, 2025년 28.8억원으로 2년 연속 축소되며 영업이익률도 -14.2%(2023년)에서 -3.5%(2025년)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2024년 3년 연속 순손실(-261.2억원, -244.7억원, -202.8억원)을 기록한 뒤 2025년 191.8억원의 순이익으로 전환됐는데, 영업손실이 28.8억원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비영업 부문에서 상당한 이익 기여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25.2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흑자를 냈으나 2025년 3분기(매출 211.6억원, 영업손실 5.9억원)와 4분기(매출 149.5억원, 영업손실 57.1억원)에는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4분기의 영업손실 규모는 연중 가장 컸다.
2026년 들어 1분기(매출 205.4억원, 영업이익 6.7억원)에는 다시 흑자를 냈지만 2분기(매출 173.6억원, 영업손실 7.2억원)에 재차 적자를 기록해, 분기별 손익의 등락이 큰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순이익 기준으로는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5개 분기 모두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각각 -7.3억원, -11.4억원, -40.7억원, -6.1억원, -13.9억원)를 기록해, 연간 순이익 흑자전환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이는 2025년의 연간 순이익 흑자가 특정 시점의 비영업적 요인에 크게 의존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75.4억원으로 다시 순손실 구간에 있다.
자본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4년 160.6%에서 2025년 43.9%로 크게 낮아졌고, 지배주주지분도 2024년 484.4억원에서 2025년 685.0억원으로 늘어 재무구조는 개선된 모습이다.
국내 비대면진료 산업은 코로나19 시기 한시적 허용으로 시작돼 약 5년 9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돼 왔으며, 2025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 의료법은 대면진료 원칙, 재진환자 중심,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전담기관 금지라는 4대 원칙을 반영했고, 약 배송은 섬·벽지 거주자나 장기요양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법 시행은 공포일로부터 1년 후인 2026년 12월 24일로 예정돼 있으며,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려는 사업자는 보건복지부에 신고해야 하고 가입자 수가 일정 규모를 넘으면 인증을 신청해야 한다.
이 구조는 굿닥과 같은 기존 중개 플랫폼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는 동시에, 관리·감독 체계 아래 놓이게 됨을 의미한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의료·통신 분야에 한정됐던 개인정보 전송요구권(마이데이터)을 2026년부터 에너지 등으로, 향후 교육·고용·교통 등 10대 분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기반이 점차 넓어지는 흐름이다.
경쟁 구도에서는 병원 예약·비대면진료 영역의 닥터나우, 소아과 예약에 강점을 지닌 똑닥(유비케어), 미용정보 영역의 강남언니 등이 각 세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산업은 시범사업에서 법제화 단계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있어, 세부 시행규칙(복지부령)이 어떻게 정해지는지가 사업자별 영업 범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회사는 2026년 7월 아마존·토스뱅크 출신 김지웅 CSO와 쿠팡·삼성전자 출신 이원희 굿닥 CTO를 영입하며,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김지웅 CSO는 시니어케어를 비롯한 신규 사업의 성장 기반 구축과 사업 확장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원희 CTO는 굿닥의 플랫폼 아키텍처 고도화와 서비스 안정성 강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원 케어랩스' 비전 아래 굿닥·바비톡 등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해 서비스 간 연계를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병의원 대상 SaaS 제품인 우노CRM은 2025년 하반기 중 카드결제 연동, 개인 웹페이지, AI 코디네이터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2025년 인수한 요보사랑을 메디잡과 연계해 요양보호 전문인력 양성, 방문요양·간호 연계 서비스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비대면진료 제도화 시행(2026년 12월 24일)을 앞두고 굿닥이 보건복지부 신고·인증 절차를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향후 사업 범위를 가늠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케어랩스의 주가는 자기자본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며,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구간에 위치해 있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 동안 지배주주순이익이 연속 적자를 기록해, 이익을 기준으로 한 통상적인 가치 지표를 적용하기에는 조심스러운 국면이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지만, 영업손익 개선 폭에 비해 순이익 전환 폭이 훨씬 크다는 점에서 비영업 부문의 영향이 크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어 그 지속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아, 주주환원보다는 사업 재편과 신사업 투자에 자금이 우선적으로 배분되는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2024년 대비 크게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영업손실은 2023년 116.0억원에서 2024년 44.6억원, 2025년 28.8억원으로 축소되며 영업이익률도 -14.2%에서 -3.5%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2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분기 단위로 영업이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부채비율도 2024년 160.6%에서 2025년 43.9%로 크게 낮아져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손익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15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비대면진료가 법제화돼 2026년 12월 24일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굿닥과 같은 기존 중개 플랫폼은 명확한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된다. 보건복지부 신고·인증 절차를 통해 관리·감독 체계 아래 놓이는 대신, 사업의 제도적 불확실성은 줄어드는 측면이 있다. 마이데이터 전송요구권 확대도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히는 요인으로 꼽힌다.
2025년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요보사랑을 인수해 메디잡과 연계한 시니어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6년 7월에는 아마존·토스뱅크, 쿠팡·삼성전자 출신의 비헬스케어 C레벨 인사를 영입해 전략·기술 조직을 보강했다. 최대주주인 원익그룹의 자본을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여건도 갖추고 있다.
매출은 2022년 876.1억원에서 2023년 818.3억원, 2024년 831.9억원, 2025년 816.9억원으로 800억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핵심 수익원인 디지털 마케팅·광고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광고 경기나 병의원 마케팅 예산 변화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은 57.1억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고, 2026년 2분기에도 영업손실 7.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최근 네 개 분기 누적으로도 75.4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내 연간 순이익 흑자전환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제도화된 비대면진료는 대면진료 원칙, 재진환자 중심,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이라는 제약을 두고 있고, 약 배송도 취약계층에 한해서만 허용돼 서비스 확장 범위가 제한적이다. 비대면진료·병원예약 영역에서는 닥터나우, 똑닥 등과, 미용정보 영역에서는 강남언니 등과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 연간 순이익 흑자전환은 영업손익 개선 폭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 비영업적 요인에 의존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순이익이 다시 적자로 돌아선 점은 해당 이익 전환이 일회성에 가까웠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유사한 비영업 이익이 재현되지 않을 경우 순이익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
비대면진료 제도화의 세부 시행규칙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해질 예정이며, 화상진료 필수 질환 범위나 플랫폼 인증 기준 등 구체적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준이 엄격하게 설정될 경우 굿닥의 비대면진료 중개 사업 범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헬스케어 미디어·마케팅 시장에서 닥터나우, 똑닥, 강남언니 등과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어 마케팅비 지출 부담이 이익 개선을 제약할 수 있다. 신규 인력 영입과 신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도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확인해 영업손익과 순이익의 변동 패턴이 지속되는지, 비영업 손익 항목이 재차 발생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개정 의료법에 따른 비대면진료 제도화 시행일로, 굿닥의 플랫폼 신고·인증 절차 완료 여부와 사업 범위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요보사랑·메디잡 연계 시니어케어 사업의 구체적 성과나 추가 M&A·투자 발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행규칙(화상진료 필수 질환, 플랫폼 인증 기준 등) 세부 내용 공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케어랩스는 2025년 영업손실을 2년 연속 축소하고 연간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했지만,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이익의 질과 지속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국면이다.
매출은 800억원대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자회사 요보사랑 인수를 통한 시니어케어 확장과 비헬스케어 출신 C레벨 영입을 통한 데이터·AI 전략 강화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산업 측면에서는 15년 만에 법제화된 비대면진료가 2026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굿닥을 비롯한 기존 사업자들에게 법적 지위와 관리·감독이라는 양면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지는 등 개선된 모습이 나타나지만, 분기별 손익 변동성과 비영업 이익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관찰이 필요한 대목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주가가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최근 이익 흐름의 불안정성을 함께 고려해 해석할 필요가 있다. 향후 3분기 실적, 비대면진료 시행 세부규정, 신사업 성과가 핵심 확인 포인트로 꼽힌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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