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2024년 -51.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도 2022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며 2,012억원까지 늘어, 외형 성장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85.8억원에서 2025년 100.0억원으로 크게 개선돼, 손익 지표 외에 현금창출력 회복 신호도 함께 나타났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알리코제약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최근 분기는 다시 적자가 깊어지며, 제네릭 중심 본업과 CMO·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다각화 사이에서 실적 방향이 갈리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2,012억원, 영업이익 9.9억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으나 순이익은 3년 연속 적자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45.7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 매출은 468억원으로 완만히 축소
CMO(위탁생산)·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등 비 ETC 사업이 매출 다각화 축으로 부상
인지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 계열 매출차감 등 급여·약가 규제가 실적 변동성의 반복적 요인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 주당순이익 적자로 주가수익비율 산출 자체가 어려운 구간
알리코제약은 1992년 설립된 중견 제약사로, 전문의약품(ETC) 국내 판매를 핵심으로 의약품 수탁생산(CMO), 의약품·상품 해외수출, 의료기기 제조·판매,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개발·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주력 제품군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리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알셉트', 인지기능개선제 '콜리아틴' 등이며, 고혈압·소화기·호흡기 영역에서도 여러 품목이 매출에 기여한다.
영업은 CSO(영업위탁) 조직을 적극 활용하는 구조로, CSO를 통한 영업 위탁 및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사업으로의 다각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신사업으로는 여성 헬스케어 브랜드와 창상피복제·약물주입기 등 의료기기 라인업을 갖췄고, 여성 전문 브랜드 '이너수' 등을 통한 여성 케어와 의료기기 벤처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며 이식형 약물주입기나 관절 보호 의료기기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하이퍼비타', '하이퍼이뮨샷' 등을 내놓으며 콜린제제 등 처방 시장의 부족분을 채워나가고 있다.
생산 기반은 충북 진천 광혜원의 C-GMP 공장이 중심으로, KGSP 물류창고를 갖추고 진천군 소재 C-GMP 제조공장의 의약품 수탁생산(CMO)이 탄력을 받으며 연간 200억원 가량을 수주해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의료기기 사업도 초기 부진을 딛고 최근 매출이 약 200억원에 근접하는 성과를 내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무조클린 네일라카' 출시 등 일반의약품(OTC) 신제품 라인업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경쟁 구도상 중소·중견 제네릭 제약사들과 CMO·CSO 수주를 다투는 위치이며, 대형 제약사 대비 규모의 경제는 약하지만 다품목·다각화 포트폴리오로 매출 기반을 넓히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03억 | 17억 | 3.3% |
| 2025Q3 | 522억 | 4,030,347원 | 0.0% |
| 2025Q4 | 483억 | -17억 | −3.5% |
| 2026Q1 | 483억 | -18억 | −3.6% |
| 2026Q2 | 469억 | -46억 | −9.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677억 | 99억 | 80억 | 5.9% | 9.1% | 73.4% |
| 2023 | 1,872억 | 31억 | 31억 | 1.6% | 3.4% | 94.8% |
| 2024 | 1,904억 | -52억 | -54억 | −2.7% | −6.7% | 116.3% |
| 2025 | 2,012억 | 10억 | -6억 | 0.5% | −0.8% | 119.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결 기준으로 알리코제약의 매출은 2022년 1,677억원에서 2023년 1,872억원, 2024년 1,904억원, 2025년 2,012억원으로 꾸준히 늘었으나, 수익성은 같은 기간 등락이 컸다.
영업이익은 2022년 98.6억원(영업이익률 5.9%), 2023년 30.7억원(1.6%)으로 축소된 뒤 2024년 -51.6억원(-2.7%)으로 적자 전환했고, 2025년에는 9.9억원(0.5%)으로 다시 흑자를 회복했지만 이익률은 1%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2022년 80.3억원에서 2023년 30.6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53.6억원, 2025년 -6.1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으며, 2025년 적자 폭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지만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는 매출 503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순이익 5.3억원으로 이익을 냈으나, 3분기에는 매출 522억원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0.04억원 수준으로 손익분기에 그쳤고 순이익은 -5.5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483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16.9억원, 순손실 -9.8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으며, 2026년 1분기(매출 483억원, 영업손실 -17.6억원, 순손실 -6.2억원)에도 손실 기조가 이어졌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469억원으로 더 줄고 영업손실이 -45.7억원까지 확대돼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지만, 순손실은 -6.9억원으로 영업손실 확대분 대비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나 비영업 항목(예: 법인세 효과 등)이 순손익을 일부 완충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8.5억원으로, 연간 기준 흑자 전환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0.0억원으로 2024년의 -85.8억원에서 뚜렷하게 개선돼, 손익상 적자에도 현금창출력 자체는 회복 신호를 보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로,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의약품 수요와 전문·일반의약품 발굴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의약품 시장은 2020~2024년 연평균 8.15% 성장률을 보였다.
알리코제약은 이러한 성장 궤도 위에서 수익성 높은 전문 의약품 위주 제품 리뉴얼, 소량·대량생산 체계 병행 구축, CSO영업 선점을 통해 2012~2025년 CAGR 13.69%를 기록했다고 자체 데이터 제공업체는 분석한다.
다만 제네릭·처방약 시장은 정부의 약가인하, 급여 재평가 등 정책 리스크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이는 개별 기업의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리아틴 등) 계열은 임상적 유용성 재평가 이슈가 업계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품목으로, 이런 규제 불확실성이 관련 매출차감으로 실적에 나타난 사례가 확인된다.
CMO(위탁생산) 영역에서는 대형 제약사부터 중소형사까지 설비 증설 경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알리코제약은 진천공장 확장을 통해 이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으로의 사업 다각화는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장 전략으로, 알리코제약도 이 경쟁 속에서 여성 헬스케어, 동물의약품 등 인접 영역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경쟁사 대비로는 규모의 경제에서 대형사에 못 미치지만, CSO 활용과 다품목 포트폴리오로 시장 침투를 시도하는 중견사 그룹에 속한다.
알리코제약은 2023년 진천공장 증축 준공식에서 경영진이 2025년까지 회사 매출을 3,00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으나, 실제 2025년 연결 매출은 2,012억원으로 해당 목표에는 이르지 못했다.
다만 1992년 설립된 알리코제약이 처음으로 2,000억원 매출 달성을 눈앞에 뒀다는 점은 회사 측이 3분기 잠정실적을 근거로 밝힌 성장 궤적과 궤를 같이 한다.
향후 매출 확대 축은 CMO·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등 비ETC 부문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인 여성 케어 제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동물 관련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금씩 매출 수치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골다공증 복합제 '알리록디정'이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는 등 신제품 라인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황반변성 관련 신약과 진해거담제, 항알레르기, 만성간염 등을 겨냥한 개량신약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연구개발비는 연간 46억원 대 규모로 투입되며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중견사 수준의 R&D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 분기 실적이 다시 적자로 전환된 만큼, 진천공장 가동률 제고와 CMO 신규 수주 확보, 콜린알포세레이트 등 규제 리스크 관리가 향후 이익 개선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이 밝힌 성장 기대와 실제 분기별 손익 변동성 사이의 간극을 향후 실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구간이다.
알리코제약은 순이익이 최근 4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도 적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비교가 사실상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이익 불안정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의 경우 과거 흑자 시기에는 현금배당을 지급한 이력이 있으나, 최근 순손실이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배당 지속성 자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연간 실적이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적자 축소로 방향을 잡았지만 아직 뚜렷한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한 만큼, 시장이 부여하는 밸류에이션은 이러한 실적 불확실성을 함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밸류에이션의 변화는 분기별 손익이 안정적인 흑자 기조로 전환되는지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2024년 -51.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도 2022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며 2,012억원까지 늘어, 외형 성장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85.8억원에서 2025년 100.0억원으로 크게 개선돼, 손익 지표 외에 현금창출력 회복 신호도 함께 나타났다.
진천공장 기반의 위탁생산(CMO) 사업이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하며 매출에 기여하고 있고, 의료기기 사업도 매출이 200억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두 사업 모두 제네릭 처방약 중심의 본업 대비 정책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며, 향후 매출 다각화의 축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골다공증 복합제 '알리록디정' 품목허가, 무좀치료제 '무조클린 네일라카' 출시 등 신제품 라인업이 이어지고 있다. 황반변성 신약과 여러 개량신약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며, 연간 46억원 대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옵션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중 3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특히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은 -45.7억원으로 관찰 구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도 2025년 3분기 522억원에서 2026년 2분기 469억원으로 완만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연간 흑자 전환의 지속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인지기능개선제 콜리아틴(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과 관련해 2025년에 29억원의 매출차감이 반영된 바 있으며, 이 계열 약물은 임상적 유용성 재평가 이슈가 업계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처방약 중심 매출 구조상 이러한 정책 변수는 향후에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시 리스크로 남아 있다.
2023년 경영진은 2025년까지 매출 3,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실제 2025년 연결 매출은 2,012억원으로 목표치의 3분의 2 수준에 그쳤다.
이는 회사가 제시하는 성장 기대와 실제 실적 사이에 간극이 존재해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가이던스 신뢰도를 평가할 때 참고할 만한 지점이다.
2025년 부채비율은 119.7%로 2022년 73.4% 대비 크게 높아진 상태다.
과거 발행한 전환사채(CB)와 관련해 주가 부진 시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행사로 현금 유출이 발생한 사례가 2024년에 있었던 만큼, 향후에도 유사한 자금 조달·상환 구조가 재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제네릭·처방약 중심 매출 구조는 정부의 약가인하, 급여 재평가 등 정책 변화에 상시 노출돼 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계열 매출차감처럼 특정 품목의 정책 조정이 즉시 실적에 반영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급여·약가 정책 변화가 나타날 경우 마진에 재차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다섯 개 분기 동안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며 손익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패턴을 보였다. 진천공장 증설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있는 상태에서 CMO 가동률이나 신규 수주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영업손실이 추가로 확대될 여지가 있다.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영업손익이 개선되는지, 아니면 2분기의 대규모 영업손실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진천공장 CMO 신규 수주 공시나 가동률 관련 언급, 그리고 콜린알포세레이트 등 급여 재평가 관련 정부 발표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2026년 연간 잠정 실적 공시에서 연간 기준 순이익 흑자 전환 여부와 영업이익률 개선 폭을 확인해야 한다.
골다공증 복합제 '알리록디정' 등 최근 승인된 신제품의 매출 반영 속도와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부문 매출 기여도 확대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알리코제약은 2025년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영업활동현금흐름 개선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보였지만, 2025년 3분기 이후 다섯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다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45.7억원은 관찰 구간 내 최대치로, 아직 안정적인 흑자 기조 정착과는 거리가 있다.
매출 구조는 제네릭 처방약 중심에서 CMO·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으로 다각화되는 흐름이 뚜렷하지만, 콜린알포세레이트 급여 재평가와 같은 정책 리스크는 여전히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과거 제시된 3,000억원 매출 목표와 실제 2,012억원 실적 사이의 간극은 회사 가이던스의 신뢰도를 판단할 때 참고할 지점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이익 적자 지속과 주가순자산비율의 할인 거래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향후 분기별 손익 안정화 여부가 시장의 재평가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가오는 3분기 실적과 연간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최근의 적자 흐름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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