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재무 기준 엠플러스는 2022년 매출 1,166억원·영업손실 99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3년 매출 3,401억원(전년 대비 급증)·영업이익 23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매출이 1,287억원으로 크게 줄었으나 영업이익 101억원, 영업이익률 7.8%를 유지하며 수익 기반을 지켰고, 2025년에는 매출 1,842억원·영업이익 24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3.3%까지 상승했다.
이 기간 순이익도 2022년 –152억원에서 2023년 200억원, 2024년 110억원, 2025년 206억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880억원·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한 뒤, 4분기에는 매출이 134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이익도 29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프로젝트별 매출 인식 시점에 따른 변동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10억원·영업이익 102억원·순이익 118억원으로 반등했고, 2분기에는 매출 320억원·영업이익 40억원·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가 공시한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30억원·영업이익 142억원(영업이익률 17.1%)·순이익 154억원으로, 매출총이익률도 28.2%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저가 수주를 지양하고 마진이 높은 각형·ESS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하는 전략, 그리고 고객사 가동률 상승에 따른 유지보수 매출 비중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장비업체 특성상 수주 후 매출 인식 시점 차이로 분기별 변동성이 크며, 최근 블루오벌SK·아워넥스트에너지 계약 해지 건은 회사 측이 재무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음에도 향후 매출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