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업 영업이익 흑자 기조 회복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1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11.4억원, 2026년 1분기 9.3억원 등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3년 이후 매년 20억원대 유입을 이어가고 있어 본업의 현금창출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2~2026Q1)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세종메디칼은 상장폐지 심의와 거래정지 이력을 안고 있는 가운데, 최근 네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복강경 수술기구 전문업체로 36개국에 수출, GMP·ISO·CE·JFDA 인증과 8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보유
2025년 2분기~2026년 1분기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년 이후 꾸준히 유입
2022년 최대주주 변경 이후 관계사 카나리아바이오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 2023~2024년 순손실·자본잠식 우려로 이어짐
감사의견 거절에서 출발한 상장폐지 심의가 진행 중이며, 2026년 6월부터 법원 가처분 결정을 기다리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이력이 있음
최근 NDR을 계기로 OEM·전자약 신사업 기대가 부각됐으나 구체적 매출 실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음
세종메디칼은 1996년 설립된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은 일회용 투관침, 복강경용 장기적출주머니, 일회용 단일공 개창기구 등으로 국내 복강경 소모품 시장에서 국산화를 이끌어왔다.
회사는 GMP, ISO, CE, JFDA 등 주요 인증과 8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3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12월 최대주주가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바뀌면서 사업·자본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세종메디칼이 발행한 대규모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했고, 세종메디칼은 이 자금을 관계사 카나리아바이오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지분 인수에 투입하는 상호출자성 구조를 형성했다.
이 투자는 카나리아바이오의 신약 임상 중단 이슈가 불거지면서 대규모 손실로 이어졌고, 세종메디칼은 이후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최근에는 기존 복강경 기구 사업 외에 OEM 생산과 전자약(전기자극 치료기기) 신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가 투자자 대상 NDR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은 아직 구체적 매출 실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초기 단계로 판단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1 | 44억 | -3억 | −6.6% |
| 2025Q2 | 46억 | 7억 | 16.0% |
| 2025Q3 | 49억 | 11억 | 23.3% |
| 2025Q4 | 45억 | 7억 | 14.8% |
| 2026Q1 | 49억 | 9억 | 19.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61억 | -18억 | — | −11.2% | — | 418.2% |
| 2023 | 180억 | 22억 | -192억 | 12.2% | −194.2% | 997.0% |
| 2024 | 190억 | -5억 | -651억 | −2.5% | −301.5% | 139.7% |
| 2025 | 185억 | 23억 | -25,447,650원 | 12.2% | −0.1% | 164.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매출액은 2022년 160.8억원, 2023년 179.9억원, 2024년 189.5억원, 2025년 185.4억원으로 큰 흐름에서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18.0억원(영업이익률 -11.2%), 2023년 +21.9억원(12.2%), 2024년 -4.7억원(-2.5%), 2025년 +22.6억원(12.2%)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영업 실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흔들려 2023년 -192.0억원, 2024년에는 -650.9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이 시기의 대규모 순손실은 관계사 카나리아바이오 관련 지분·채권(BW) 투자에서 발생한 손상차손·처분손실이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2025년에는 순손실이 -0.25억원 수준으로 크게 줄어 손익이 균형점에 가까워졌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7.4억원, 11.4억원, 6.7억원, 9.3억원으로 매 분기 흑자를 유지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4분기에 -32.0억원의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뒤 2026년 1분기에는 +9.8억원으로 반전되는 등 비영업적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4.3억원에서 2023년 이후 매년 20억원대의 유입을 이어가며 영업 기반은 비교적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자기자본은 2023년 98.9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226.4억원으로 회복됐으며 부채비율도 2023년 997.0%에서 2025년 164.2%로 크게 낮아졌다.
복강경 수술기구 시장은 미세침습수술 확산과 함께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이 오랫동안 장악해온 소모성 기구 영역에서 세종메디칼과 같은 업체가 수입 대체 역할을 해왔다. 다만 트로카, 적출주머니 등 범용 소모품군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외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최근에는 전자약(전기자극·신경조절 치료기기)과 디지털치료기기가 의료기기 업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종메디칼도 이 영역과 OEM 생산을 신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에는 상장적격성 심사 강도가 높아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 44곳 가운데 제약바이오 기업이 13곳에 이르러 비중이 상당했다.
감사의견 거절, 횡령·배임, 주된 영업정지 등 다양한 사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며, 세종메디칼 역시 감사의견 거절에서 출발한 상장폐지 심의 대상 기업 중 하나로 분류된다. 이 같은 업종 전반의 신뢰도 저하 흐름은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과는 별개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회사의 단기 최대 변수는 상장 유지 여부를 가를 법적 절차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2025년 8월 4일 세종메디칼 주권의 상장폐지를 의결했고 회사는 8월 26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부여된 개선기간은 2026년 4월 17일 종료됐으며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후속 결정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6월 12일에는 상장폐지결정 등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되면서 6월 15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고, 정지 해제 시점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확인되는 때로 정해졌다.
이후 거래가 재개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9월 초 시장에서는 NDR 후기를 바탕으로 OEM과 전자약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며 주가가 단기간 크게 움직였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다만 이는 시장 뉴스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회사가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가이던스를 공식적으로 제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기존 복강경 기구 사업은 최근 네 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고 있어, 신사업 불확실성과는 별개로 본업의 현금창출력이 유지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세종메디칼은 최근 회계연도까지 순손실을 기록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비교가 성립하지 않는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실린 상태로 볼 수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에 기반한 비교는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 최근 네 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매 분기 흑자를 유지한 점은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지만, 순이익은 비영업적 요인으로 인해 여전히 큰 폭의 분기별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밸류에이션 해석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또한 상장폐지 심의 및 거래정지 이력은 통상적인 시가총액·거래소 지표 비교의 전제 자체를 흔드는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1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2025년 3분기 11.4억원, 2026년 1분기 9.3억원 등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3년 이후 매년 20억원대 유입을 이어가고 있어 본업의 현금창출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9월 초 시장에서는 투자자 대상 NDR을 계기로 OEM 생산과 전자약(전기자극 치료기기) 사업에 대한 기대가 부각됐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기존 복강경 기구 중심의 사업구조에 신규 성장축이 더해질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해당 사업의 구체적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로 확인되지 않는다.
세종메디칼은 GMP, ISO, CE, JFDA 등 주요 인증과 80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3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 복강경 소모품 시장에서 오랜 기간 수입 대체 역할을 해온 만큼 제품 신뢰도와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2025년 8월 세종메디칼 주권의 상장폐지를 의결했고, 이후 부여된 개선기간이 2026년 4월 종료됐다. 2026년 6월에는 상장폐지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정지 해제는 법원 결정을 전제로 한다. 법적 절차의 결과에 따라 상장 지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카나리아바이오엠이 대규모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세종메디칼은 관계사 카나리아바이오에 약 500억원을 투자했다가 지분과 채권(BW) 매각으로 각각 약 400억원, 662억원의 손실을 확정했다.
이러한 상호출자성 투자 구조와 대규모 손실은 2023~2024년 대규모 순손실과 자본잠식 우려의 핵심 배경이 됐다. 지배구조 개선과 관계사 리스크 관리가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
2024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650.9억원에 달했고, 2025년 4분기에도 -32.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비영업적 요인에 따른 순이익 변동성이 크다. 부채비율은 2023년 997.0%까지 치솟았다가 2025년 164.2%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자기자본도 2023년 98.9억원까지 줄어든 이력이 있어 추가적인 손상 이슈가 발생할 경우 자본 완충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
감사의견 거절에서 출발한 상장폐지 심의는 이의신청과 개선기간을 거쳤으나 여전히 진행 중이며, 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 결과에 따라 상장 지위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결정 시점과 결과 모두 현재로선 확정되지 않았다.
최대주주인 카나리아바이오엠 및 관계사 카나리아바이오와의 상호출자·자금거래 이력이 재무구조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향후에도 특수관계자간 거래나 자금 이동이 발생할 경우 소액주주 이익과 상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부채비율이 2023년 997.0%에 이를 정도로 급등했던 이력이 있고, 대규모 순손실로 자기자본이 급감한 사례도 있었다. 향후 추가적인 자산 손상이나 우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재무 완충력이 다시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법원의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 확인 — 거래정지 해제 여부와 상장 지위를 가를 핵심 변수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이익의 분기 연속 흑자 기조가 유지되는지 확인.
2026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확인 — 계속기업 존속능력 관련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상장 유지에 직결된다.
OEM·전자약 신사업 관련 구체적 계약·매출인식 공시 여부 확인 — NDR에서 언급된 기대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기구를 주력으로 하는 의료기기 업체로, 최근 네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본업의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최대주주 변경 이후 관계사 카나리아바이오와의 상호출자성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고, 이는 2023~2024년 순이익과 자기자본에 큰 충격을 남겼다.
회사는 감사의견 거절에서 출발한 상장폐지 심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6년 6월부터는 법원의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을 기다리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NDR을 계기로 OEM과 전자약 신사업에 대한 시장 기대가 부각됐지만, 구체적 매출 실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이 종목을 살펴보는 투자자는 본업의 실적 회복 신호와 상장 적격성·지배구조를 둘러싼 법적·재무적 불확실성을 함께 놓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향후 법원 결정과 분기 실적, 신사업 관련 공시가 핵심 확인 포인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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