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253450

스튜디오드래곤

20,500원▼ 0.2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132억원
거래대금
6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3,006만주
PER
20.8배
PBR
0.8배
EPS
1,03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딛고 흑자 전환, 편성 확대가 관전포인트

스튜디오드래곤은 방영회차 확대와 다채널 공급 전략에 힘입어 2025년 2분기 적자에서 2026년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로 회복했으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2~2025년 4년 연속 축소되는 구조적 하락세도 동시에 안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452.9억원, 영업이익 1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 영업이익률 10.6%로 두 자릿수 회복

  2. 2

    2022년 6,979억원이던 연간 매출이 2025년 5,30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3%에서 5.7%로 4년 연속 하락하는 구조적 둔화가 진행 중

  3. 3

    2026년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제작비 약 800억원대), SBS '닥터X' 등 대형 프로젝트 공개 대기 중

  4. 4

    tvN·SBS·MBC·티빙·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으로 공급채널을 다변화하며 캡티브(CJ ENM)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지속

  5. 5

    2026년 8월 실적 발표 이후 여러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미디어·엔터 업종 전반의 시장 소외가 배경으로 지목됨

02

사업 구조

스튜디오드래곤은 2016년 CJ ENM의 드라마 사업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로, 외주 제작사와 달리 드라마 지식재산권(IP)을 직접 보유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tvN·SBS·MBC 등 국내 방송사와 티빙·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국내외 OTT를 대상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채널 전략이 최근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자회사 길픽쳐스는 SBS '멋진 신세계'를 제작했고, 또 다른 자회사 지티스트는 넷플릭스에 '참교육'과 '맨 끝줄 소년'을 공급하는 등 그룹 내 복수 제작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8월 기준 회사는 '눈물의 여왕',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포함해 국내외 히트작 278편의 지식재산권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사극, 1990년대 시대물, 오피스, 타임슬립, 웹툰 원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tvN '언더커버 미쓰홍',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 tvN '은밀한 감사', SBS '멋진 신세계',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와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을 연달아 흥행시켰다.

하반기에는 tvN '최애의 사원', '포핸즈', '100일의 거짓말', '기프트', SBS '닥터X',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 등의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 드라마 제작 경쟁구도에서는 SLL(JTBC 계열), 콘텐트리중앙,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이 주요 경쟁자로, 이들 다수가 완성작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기획·제작 시스템 자체를 해외에 이식하는 '글로벌 스튜디오'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매출은 방송사 편성에 따른 편성매출과 OTT·해외 라이선싱에 따른 판매매출로 구성되며, 최근에는 판매매출 비중과 해외 매출 비중이 함께 확대되는 추세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45억-29억−2.5%
2025Q31,365억105억7.7%
2025Q41,459억185억12.7%
2026Q11,553억64억4.1%
2026Q21,453억154억10.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979억652억506억9.3%7.7%65.1%
20237,531억559억301억7.4%4.3%54.3%
20245,501억364억335억6.6%4.5%25.1%
20255,307억304억103억5.7%1.3%29.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3년 7,531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5,501억원, 2025년 5,307억원으로 2년 연속 축소됐다.

영업이익도 2022년 652억원(영업이익률 9.3%)에서 2023년 559억원(7.4%), 2024년 364억원(6.6%), 2025년 304억원(5.7%)으로 4년 연속 감소하며 마진 압박이 이어졌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103억원으로 2024년 335억원 대비 큰 폭으로 줄었는데, 영업이익 감소폭보다 순이익 감소폭이 훨씬 커 영업이익 외 요인이 함께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분기별로 보면 방영회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에는 방영회차 급감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29.2억원, 지배주주순손실 37.3억원을 기록했으나, 2025년 3분기(영업이익 104.7억원)와 4분기(185.3억원, 영업이익률 12.7%)로 이어지며 두 자릿수 마진을 회복했다.

이 흐름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64.1억원으로 다시 낮아졌다가, 2026년 2분기 154.5억원(영업이익률 10.6%)으로 재차 반등하는 등 분기별로 등락을 반복했다.

2026년 2분기 매출 1,452.9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6.9% 늘었는데, 방영회차가 41회에서 77회로 늘어난 점과 콘텐츠 판매 매출이 37.3% 증가한 126.9억원(원문 그대로면 1,269억원)을 기록한 점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312.5억원으로, 부진했던 2025년 상반기의 영향을 받은 2025년 연간 순이익(103억원)보다 큰 규모를 기록해 최근 네 개 분기 구간에서 이익 회복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98억원, 2022년 -629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2023년 447억원, 2024년 1,796억원으로 크게 양호했던 해도 있어, 콘텐츠 딜리버리와 라이선스 정산 시점에 따라 현금흐름이 손익과 별도로 크게 출렁이는 특성을 보인다.

05

산업 분석

한국 드라마 제작 산업은 2023년 넷플릭스가 약속했던 25억달러(약 3조 6,000억원) 3개년 투자 프로그램이 2026년 종료를 맞는 시점에 있어, 업계는 이를 제작 생태계의 향방을 가를 분기점으로 평가한다.

글로벌 흥행에도 불구하고 외부 자본에 의존한 하청 생산 방식이 수익성 저하로 이어졌다는 구조적 문제의식이 확산되면서, CJ ENM(스튜디오드래곤 포함)·SLL·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스튜디오들은 완성작 판매를 넘어 기획·제작 시스템 자체를 해외에 이식하는 '글로벌 스튜디오' 모델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TV 광고 시장 부진이 장기화되며 방송사들의 드라마 편성 축소 압력이 이어져 왔고, 이는 스튜디오드래곤이 MBC·SBS·티빙·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으로 공급 채널을 넓혀온 배경이기도 하다.

대외적으로는 2026년 1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중국 정부는 '점진적' 해결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한 상태로, 한한령의 공식적 해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쟁 구도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IP를 직접 보유한 대형 제작 스튜디오로서의 규모 우위를 갖고 있으나, 콘텐트리중앙·SLL 등도 유사한 모델로 글로벌 OTT 공급을 확대하고 있어 작품별 경쟁은 심화되는 추세다.

산업 전반적으로는 국내 OTT(티빙 등)와 글로벌 OTT(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가 동시에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이어가는 구도가 유지되고 있어, 제작사 입장에서는 편수 확대의 기회와 협상력 저하 우려가 동시에 존재하는 국면이다.

06

전망

2026년 하반기 라인업은 tvN '최애의 사원'과 '포핸즈', '100일의 거짓말', '기프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제작비가 약 8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천천히 강렬하게'는 아직 공개 시점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로, 3분기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인식 시점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3분기에는 '내일도 출근!', '최애의 사원', '포핸즈' 등의 방영 회차가 약 30회로 예상된 바 있어, 회차 감소에 따른 매출 공백을 대작 딜리버리로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회사는 판매가격 상승을 위한 판매조건 개선, 부가매출 확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방영편수 증가, 제작비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혀왔다.

회계적으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선판매 작품의 판권 상각 방식을 기존 6개월 정액에서 4개월 정액으로, 일반 작품은 18개월 정액에서 초기 7개월간 70%·이후 41개월간 30% 상각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점이 분기별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산업 측면에서는 2026년 지상파 납품 확대와 함께 HBO Max,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내 신규 채널 진입을 통한 추가 매출원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다만 미디어·엔터 업종 전반이 시장에서 소외되는 국면과 전방 사업자인 넷플릭스 주가 흐름이 스튜디오드래곤의 밸류에이션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07

밸류에이션

PER
20.8배
PBR
0.8배
ROE
4.0%
EPS
1,039원
BPS
25,897원
주당배당금
0원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실적 펀더멘털 자체보다 미디어·엔터 업종 전반에 대한 시장의 관심 저하, 그리고 콘텐츠를 최종 유통하는 전방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주가 흐름에 더 크게 연동돼 왔다는 평가가 증권가에서 나온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부진했던 2025년 연간 순이익을 웃도는 등 이익 회복 국면에 들어선 점은 순자산 대비 주가 배수를 살펴볼 때 참고할 변수다.

다만 2026년 8월 실적 발표 이후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 8,000원에서 3만 1,000원으로, 키움증권은 5만원에서 4만 1,000원으로, KB증권은 4만 8,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익 추정치 조정과 함께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산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히며 방영 물량 확대와 해외 판매 호조를 근거로 들었다. 회사는 현재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동종 상장 미디어·콘텐츠 기업들과 궤적이 다르다는 점도 참고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공급채널 다변화로 마진 회복 궤도 진입

2026년 2분기 방영회차가 전년 동기 41회에서 77회로 늘고 tvN·SBS·MBC·티빙·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으로 공급처가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10.6%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2025년 4분기(12.7%)에 이어 다시 두 자릿수 마진을 낸 점은 채널 다변화 전략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작비 효율화와 판권 상각 방식 변경도 분기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형 텐트폴 콘텐츠의 하반기 공개 대기

제작비 약 800억원대로 알려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와 SBS '닥터X' 등 대형 프로젝트가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어, 회차 감소에 따른 매출 공백을 방어할 잠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리지널 작품의 제작 규모가 큰 만큼 영업이익 규모도 상당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다만 공개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실적 인식 시점에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IP 직접 보유 구조와 자회사 라인업 확장

외주 제작사와 달리 드라마 지식재산권을 직접 보유하는 구조는 부가매출 확대와 협상력 강화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회사 길픽쳐스와 지티스트가 각각 SBS, 넷플릭스향 작품을 공급하며 제작 라인을 다변화하고 있다. 278편에 이르는 IP 라이브러리는 구작 판매나 스핀오프 등 추가적인 수익화 기회의 기반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매출·이익 축소의 구조적 하락세

연간 매출은 2023년 7,531억원에서 2025년 5,30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3%(2022년)에서 5.7%(2025년)로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103억원)은 2024년(335억원) 대비 큰 폭으로 줄어 영업이익 감소폭을 넘어서는 하락을 보였다. 최근 분기 반등이 있었지만 다년간의 하락 추세를 완전히 되돌렸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편성 의존도

2025년 2분기 영업손실(-29.2억원)에서 2025년 4분기 흑자(185.3억원)로, 다시 2026년 1분기 저점(64.1억원)으로 등락을 반복한 점은 방영 회차와 딜리버리 시점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TV 광고 시장 부진에 따른 방송사의 편성 축소 움직임이 이어질 경우 캡티브 채널 매출의 안정성이 계속 흔들릴 수 있다. 대형 오리지널 작품의 공개 일정이 늦춰지면 특정 분기 실적에 다시 공백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업종 소외와 목표주가 하향 흐름

2026년 8월 실적 발표 이후 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KB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낮춘 것으로 보도됐으며, 이는 이익 추정치 조정 외에 미디어·엔터 업종 전반에 대한 시장의 관심 저하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콘텐츠를 최종 유통하는 넷플릭스의 주가 흐름이 스튜디오드래곤의 기업가치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지목됐다. 이는 회사 자체의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외부 요인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흔들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10

리스크 요인

콘텐츠 히트율 리스크

드라마 제작업의 특성상 개별 작품의 흥행 여부에 따라 특정 분기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대형 예산이 투입된 오리지널 작품이 기대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할 경우 상각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다수의 동시 프로젝트를 운영하더라도 히트작 비중이 낮아지면 전체 수익성에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랫폼 협상력 및 투자 축소 리스크

넷플릭스가 2023년 약속한 25억달러 투자 프로그램이 2026년 종료되는 시점에 있어, 향후 재계약 조건이나 투자 규모가 축소될 경우 판매 매출과 협상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 OTT인 티빙과의 관계 역시 모회사인 CJ ENM의 재무 상황에 연동될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플랫폼별 편성·수익 배분 조건 변경은 분기별 실적의 가시성을 낮출 수 있다.

규제·지정학적 리스크

중국 정부는 2026년 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으나, 한한령의 공식적 해제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점진적' 해결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된 상태다.

향후 한중 관계 변화에 따라 완화 또는 재강화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어 중국 시장 관련 기대감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TV 광고 시장 회복 속도나 환율 변동 등 매크로 요인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예상)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천천히 강렬하게' 등 대작의 매출 인식 시점과 방영 회차 감소분의 상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의 정식 공개 일정이 확정되는지, 그리고 SBS '닥터X' 등의 방영 성과를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연말까지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 논의의 후속 조치나 한한령 관련 공식 발표가 나오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점

    연간 방영 편수 및 판매채널별 매출 비중 변화를 통해 다채널 전략의 지속성과 캡티브 의존도 축소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스튜디오드래곤은 2025년 2분기 적자에서 2026년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4년 연속 축소된 구조적 하락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2025년 연간 순이익을 웃돈 점은 이익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분기별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도 함께 확인된다.

하반기에는 대형 예산이 투입된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SBS 대작 등 텐트폴 콘텐츠 공개가 예정돼 있어 매출 공백 방어 여부가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산업 전반적으로는 넷플릭스의 대규모 투자 프로그램 종료, TV 광고 시장의 회복 속도, 한한령을 둘러싼 한중 관계 변화 등 여러 외부 변수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2026년 8월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조정 방향이 엇갈린 점도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실적 개선의 지속성에 대한 시각차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투자자는 편성 확대·채널 다변화에 따른 이익 회복의 지속 여부와, 업종 전반의 시장 소외 국면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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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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