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252990

샘씨엔에스

19,800원▼ 1.7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2조원
거래대금
129억원
거래량
65만주
상장주식수
6,022만주
PER
27.0배
PBR
4.0배
EPS
50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세라믹STF 독점력, 디램·HBM 성장 올라타다

샘씨엔에스는 국내 유일의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STF 공급업체로,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 확대를 거쳐 2026년 들어 분기마다 매출·이익이 갱신되는 이익 레버리지 국면에 진입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779.9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 순이익 150.6억원으로 2023년 적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2. 2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이 각각 271.7억원, 31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계속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30% 안팎까지 올라왔다.

  3. 3

    낸드 중심 매출 구조에서 디램·HBM향 비중이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최근 실적 개선의 핵심 축이다.

  4. 4

    Technoprobe향 디램 퀄 테스트, 미국 신규 고객사향 비메모리 STF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진행 중이나 아직 검증·초기 단계다.

  5. 5

    최대주주는 와이씨(YC)로 특수관계인 포함 약 59.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EDS 테스트 공정에서 사용되는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세라믹 STF는 테스터 신호를 웨이퍼에 전달하고 MEMS Pin의 지지체 역할을 수행하는 정밀 다층 세라믹 부품으로, 회사는 소재부터 제품화까지 자체 개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직접 고객은 프로브카드 제조업체이며, 최종 고객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 등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IDM이다.

매출 구조는 낸드용 세라믹 STF 중심에서 디램용으로 비중이 옮겨가는 중으로, 낸드 매출 비중은 2023년 약 87%에서 2024년 75%, 2025년 상반기 72%까지 낮아졌고, 반대로 디램 비중은 2023년 9%에서 2025년 상반기 26%까지 높아졌다.

이는 HBM·서버용 디램 수요 확대와 해외 최종 고객사의 관련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설명된다. 비메모리(CIS, 차량용 MCU 등) 세라믹 STF는 아직 연간 수억 원 규모로 미미하지만 회사는 이를 신규 성장축으로 준비하고 있다.

생산 기지는 충북 오송 공장이 핵심으로, 상장 이후 공모자금을 활용한 증설과 추가 라인 투자가 이어져 왔다. 최대주주는 와이씨(YC)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약 59.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라믹 STF 시장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국내외 소수 업체가 과점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87억35억18.5%
2025Q3208억54억26.1%
2025Q4227억44억19.2%
2026Q1272억77억28.3%
2026Q2313억95억30.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01억149억151억29.7%13.5%78.9%
2023309억-29억-13억−9.4%−1.3%87.9%
2024533억52억33억9.8%2.3%54.3%
2025780억147억151억18.8%9.0%52.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501.2억원, 영업이익 149.0억원(영업이익률 29.7%)으로 고수익 구간을 기록한 뒤, 2023년에는 매출이 309.3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이익 -29.1억원, 순이익 -13.1억원의 적자로 전환됐다.

2024년에는 매출이 533.2억원으로 반등했지만 영업이익률은 9.8%로 과거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2025년에는 매출 779.9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영업이익률 18.8%), 순이익 150.6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다시 확대됐다. 분기 흐름은 더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187.2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에서 3분기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54.3억원, 4분기 매출 226.8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매출은 꾸준히 늘었으나 4분기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소폭 낮아졌다.

다만 4분기 순이익(지배주주)은 53.2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아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6년에는 레버리지 효과가 더 뚜렷해져 1분기 매출 271.7억원·영업이익 76.8억원(영업이익률 28.3%), 2분기 매출 312.7억원·영업이익 95.3억원(영업이익률 30.5%)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연이어 갱신했다.

2분기에는 순이익(지배주주)이 112.7억원으로 영업이익보다도 크게 높아, 영업외 손익 요인이 다시 순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2026년 2분기 디램향 매출이 2025년 4분기를 넘어 분기 기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흐름은 낸드 교체수요와 디램·HBM향 신규 물량 증가가 동시에 매출 성장을 이끌면서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구조적 레버리지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

05

산업 분석

샘씨엔에스가 속한 세라믹 STF·프로브카드 산업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 영역에 위치하며,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의 투자 사이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해 약 9,75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이 중 메모리 부문이 전체 성장률을 상회하는 30%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HBM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2025년 3분기 매출 기준 57%의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집계했으며, HBM3E가 2026년 출하량의 약 2/3를 차지하고 HBM4는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구도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는 MEMS 프로브카드 시장이 2027년까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HBM처럼 집적도와 정밀도가 높은 반도체일수록 MEMS 프로브카드 수요가 커지는 구조다.

세라믹 STF는 진입장벽이 높아 국내외 소수 업체가 과점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샘씨엔에스는 국내에서 낸드·디램용 세라믹 STF를 공급하는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HBM용 프로브카드 시장에서는 아직 글로벌 선두권 프로브카드사 일부가 자사 세라믹STF를 채택하지 않고 있어, 특정 프로브카드사와의 협력 확대 여부가 성장 경로를 좌우하는 변수로 지목된다.

전방 메모리 업체의 다운사이클 진입 시 프로브카드·STF 수요도 함께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 자체의 사이클성은 여전히 구조적 리스크로 남아 있다.

06

전망

회사와 증권가가 공통으로 제시하는 성장 축은 디램·HBM향 매출 확대다.

메리츠증권은 2026년 8월 21일 자료에서 2분기 디램향 매출이 JEM을 통한 북미 M사향 매출과 국내 프로브카드 업체를 통한 중국 CXMT향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5년 4분기를 넘어 분기 기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같은 자료는 낸드 부문 역시 고단화 전환에 따른 교체 수요와 국내 비상장사를 통한 중국 YMTC향, JEM을 통한 일본 키옥시아향 물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유럽계 프로브카드사 Technoprobe와의 디램향 세라믹STF 퀄 테스트 결과가 관심사로, 시장에서는 이 결과가 빠르면 2026년 연말께 나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통과 시 ASP가 높은 제품의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있다.

비메모리 영역에서는 미국 반도체 테스트 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로직 반도체 테스트용 세라믹STF 공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6년 중 퀄 테스트를 거쳐 이후 매출 기여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송 공장에서는 추가 라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해당 라인의 매출 인식 시점이 향후 실적 추정치의 상향 여지를 결정할 변수로 지목된다.

메리츠증권은 2026년 1월 21일 자료에서 샘씨엔에스의 2026년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003억원, 27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실적 발표 시점의 예상치였다는 점에서 이후 확정 공시와 비교해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27.0배
PBR
4.0배
ROE
17.3%
EPS
506원
BPS
3,417원
주당배당금
0원

샘씨엔에스는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 확대, 2026년 상반기 분기 최대 실적 경신으로 이어지는 이익 회복 국면에 있으며, 이러한 실적 궤적이 시장의 밸류에이션 형성에 반영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과거 고수익성 구간(2022년)과 유사한 이익 구조로의 복귀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가의 매력 요인은 배당수익률보다는 이익 성장 궤적에 더 크게 의존하는 구조다.

다만 회사의 연간 실적이 2022년 고수익 구간과 2023년 적자 구간을 모두 거친 바 있어, 밸류에이션 밴드 자체도 이익 사이클에 따라 넓게 움직여온 역사가 있다는 점은 함께 살펴볼 대목이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이익 기준으로 보면 이익 규모가 과거 저수익 구간보다는 뚜렷하게 커진 상태이며, 이 점이 최근 주가 흐름의 배경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디램·HBM향 매출 구조적 확대

디램용 세라믹STF 매출 비중이 2023년 9%에서 2025년 상반기 26%까지 높아지며 구조적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6년 2분기 디램향 매출이 분기 기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는 증권가 분석도 이를 뒷받침한다. HBM·서버용 디램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경우 관련 매출의 추가 확대 여지가 있다.

레버리지 효과로 마진 회복

영업이익률이 2024년 9.8%에서 2025년 18.8%로, 2026년 1·2분기에는 각각 28.3%, 30.5%까지 상승했다. 매출 성장이 고정비 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이는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고수익성 구간(2022년 영업이익률 29.7%)에 근접하는 흐름이 확인된다.

신규 고객·비메모리 파이프라인

Technoprobe향 디램 세라믹STF 퀄 테스트, 미국 신규 고객사향 비메모리 STF 등 복수의 신규 매출원이 진행 중이다. 통과 시 ASP가 높은 제품군의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낸드·디램 중심에서 비메모리로 고객 기반이 넓어질 잠재력이 있다.

09

약세 요인

메모리 업황 사이클 민감도

2023년 반도체 업계 재고 누적과 투자 축소 국면에서 매출이 309.3억원으로 급감하고 영업손실 29.1억원을 기록한 사례가 있다. 전방 메모리 업체의 다운사이클 진입 시 프로브카드·STF 수요가 함께 위축될 수 있는 구조다. 이는 산업 자체에 내재된 구조적 리스크로 남아 있다.

간접 공급구조에 따른 고객 의존

샘씨엔에스의 직접 고객은 프로브카드 제조업체이며, 최종 수요는 IDM의 투자 결정에 좌우된다. 일부 글로벌 선두권 프로브카드사가 아직 자사 세라믹STF를 채택하지 않고 있어 특정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 여부가 성장 경로에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특정 채널(JEM 등)을 통한 매출 비중이 커질 경우 해당 채널의 협력 관계 변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파이프라인의 초기 단계 리스크

Technoprobe향 퀄 테스트와 미국 신규 고객사향 비메모리 STF는 아직 검증·초기 단계로, 통과 시점과 매출 기여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비메모리 세라믹STF 매출은 현재 연간 수억 원 수준으로 미미해 단기간에 실적에 유의미하게 반영되기는 어렵다. 신규 파이프라인의 지연이나 실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사이클 리스크

메모리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구조로, 2023년 적자 전환 사례가 이를 보여준다. HBM 가격이 향후 경쟁 심화와 생산능력 확대로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다운사이클 진입 시 프로브카드·STF 수요 축소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고객·공급망 집중 리스크

매출이 소수의 프로브카드사와 그 뒤에 있는 소수의 대형 IDM 고객에게 집중되어 있다. 특정 채널(JEM 등)이나 특정 해외 고객사향 물량 변동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재료 매입 비용 상승이 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한 사례도 증권가 자료에서 언급된 바 있다.

신사업·투자 실행 리스크

오송 공장 추가 라인 투자, 비메모리 STF, 신규 해외 고객사 확보 등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퀄 테스트 통과 시점과 매출 인식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계획 대비 지연이 발생할 경우 시장 기대와 실제 실적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3분기 실적 발표 추정)

    3분기 매출·영업이익이 2분기의 분기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는지, 디램향 매출 비중 확대가 계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Technoprobe향 디램 세라믹STF 퀄 테스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시점으로, 통과 여부가 향후 고ASP 제품 매출 기여 가능성을 좌우한다.

  3. 2026년 하반기 중

    미국 신규 고객사향 비메모리(로직 반도체 테스트용) STF의 퀄 테스트 통과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통과 시 비메모리 매출 다각화의 첫 신호가 될 수 있다.

  4. 2026년 중

    오송 공장 추가 라인 투자의 가동 및 매출 인식 시점을 확인해, 향후 생산능력 확대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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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샘씨엔에스는 국내 유일의 세라믹 STF 공급업체로서, 2023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 확대, 2026년 상반기 분기 최대 실적 경신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이익 회복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

낸드 중심에서 디램·HBM향으로 매출 구조가 옮겨가는 흐름이 최근 마진 개선의 핵심 동력이며, 영업이익률은 2024년 9.8%에서 2026년 2분기 30.5%까지 상승했다.

Technoprobe향 퀄 테스트, 미국 신규 고객사향 비메모리 STF, 오송 공장 증설 등 여러 신규 성장 트리거가 동시에 진행 중이나, 대부분 아직 검증 또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반대로 2023년 적자 전환 사례가 보여주듯 메모리 업황 사이클에 대한 민감도는 여전히 구조적 리스크로 남아 있으며, 간접 공급구조 특성상 소수 프로브카드사·IDM에 대한 의존도도 높다. 최대주주 와이씨(YC)가 약 59.2%의 지분을 보유한 지배구조 특성도 함께 참고할 부분이다.

투자 판단에 앞서 3분기 실적, Technoprobe·미국 고객사 퀄 테스트 진행 상황, 오송 라인 가동 시점 등 구체적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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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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