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251630

브이원텍

3,750원▲ 0.4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99억원
거래대금
30,273,360원
거래량
8,122주
상장주식수
1,594만주
PER
—
PBR
0.5배
EPS
-478원
배당수익률
2.8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지속 속 신사업 확장 시도

디스플레이·2차전지 검사장비 전문기업 브이원텍은 매출 축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노레이 주식교환과 반도체 소재 검사장비 진출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 영업손실 128억원으로 손실 규모 확대

  2. 2

    2025Q3~2026Q2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2026Q1 손실 폭이 가장 컸음

  3. 3

    제노레이와 전략적 주식교환 계약으로 의료·헬스케어 자동화 및 산업용 X-ray 검사 진출 추진

  4. 4

    반도체 소재기업 티씨케이와 SiC링 외관검사장비 공동개발, 고객사 테스트 단계 진입

  5. 5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는 물류로봇 신기술 인증과 완성차 라인 수상 이력으로 로봇 사업 확장 중

02

사업 구조

브이원텍은 2006년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머신비전 및 화상처리 기반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디스플레이 제작공정 중 IC·FPC 부착 상태를 검사하는 압흔검사기이며, 여기에 OLED 원장 FMM Align 및 검사 비전 시스템, FPR 부착 검사기, RTP(Roll to Panel) Film 부착 검사기, COG/FOG/TAB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차전지 배터리 검사시스템과 자동화 공정용 자율주행 로봇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으며, 로보틱스/운반기계 부문이 최근 매출 비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과 AUO, Sharp, Tianma 등 해외 패널업체로, 직접 또는 2차 벤더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를 통해 자율주행 물류로봇(AMR/AGV)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북미 완성차 공정과 대형가전 제조라인 등에 로봇을 누적 약 1,400여대 공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의 동아엘텍, 영우디에스피, HB테크놀러지 등과, 2차전지 자동화 장비 분야의 코윈테크, 하나기술, 톱텍, 티에스아이 등이 비교 대상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머신비전과 AI를 접목한 'With AI' 플랫폼 개발을 통해 검사장비 중심 사업모델에서 '산업용 AI 토탈솔루션' 기업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34억-37억−27.4%
2025Q3104억-16억−15.6%
2025Q4200억-40억−19.9%
2026Q1189억-48억−25.4%
2026Q2130억-24억−18.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98억38,008,892원-7억0.1%−0.7%80.4%
2023818억20억30억2.4%2.5%53.4%
2024727억-44억-32억−6.0%−2.8%41.8%
2025490억-128억-94억−26.2%−8.8%62.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브이원텍의 매출은 2022년 598억원에서 2023년 818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727억원, 2025년 490억원으로 2년 연속 축소되는 추세를 보였다.

영업손익은 2022년 소폭 흑자(0.4억원)에서 2023년에도 흑자(20억원)를 기록했으나, 2024년 영업손실 44억원, 2025년 영업손실 128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순이익 역시 2023년 지배주주 기준 30억원 흑자였던 것이 2024년 32억원 적자, 2025년 94억원 적자로 전환·확대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Q2 매출 134억원에 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5Q3에는 매출이 104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16억원으로 오히려 완화됐다.

2025Q4에는 매출이 200억원으로 회복됐음에도 영업손실이 40억원으로 다시 확대됐고, 2026Q1에는 매출 189억원에 영업손실 48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2026Q2에는 매출이 130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도 24억원으로 다소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Q3~2026Q2) 동안 지배주주 순손실은 매 분기 지속됐으며, 매출 규모와 손익의 등락이 커 수익성이 아직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태로 해석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16억원 유출로 나타나 이익 측 지표와 함께 자금 사정에 대한 관찰이 필요한 구간이다.

05

산업 분석

브이원텍이 속한 디스플레이·2차전지 검사장비 산업은 전방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패널업체의 투자 사이클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OLED 관련 장비 투자 확대 국면에서는 동종 장비주들이 함께 반등하는 흐름이 관찰되는 반면, 투자 공백기에는 실적 둔화가 두드러지는 경기 민감 업종이다.

2차전지 부문에서는 잇따른 배터리 발화 사건을 계기로 고객사들이 배터리 안정성 강화를 위한 검사 기능 추가와 중대형 라인의 신규 공정 도입을 강조하고 있어, 이는 검사장비 업체들에 지속적인 수주 요인으로 꼽힌다.

경쟁구도상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에서는 동아엘텍, 영우디에스피, HB테크놀러지 등이, 2차전지·자동화 장비 분야에서는 코윈테크, 하나기술, 톱텍, 티에스아이 등이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다.

로봇 테마 내에서는 시스콘로보틱스를 통한 물류로봇 사업이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등 로봇 관련주들과 함께 시장의 관심을 받는 흐름도 나타난다.

반도체 소재 검사장비 시장은 브이원텍에게는 상대적으로 신규 진출 영역으로, 기존 인텍플러스 등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하는 단계다. 산업 전반적으로 AI 기반 검사·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는 관련 장비업체들에 공통된 기회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06

전망

브이원텍은 2025년 12월 제노레이와 전략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제노레이는 의료용 X-ray 영상 진단장비를 개발·제조하는 의료기기 회사로, 회사 측은 제노레이의 의료용 X-ray 기술을 산업용 X-ray 검사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검사장비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실리콘카바이드(SiC) 링을 공급하는 티씨케이와 외관 검사장비를 공동개발해 2026년 3분기 고객사 테스트에 돌입하는 단계로, 향후 공장 신설 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는 부산항만공사와 공동 개발한 트램기반 환적화물전용 자동운송 셔틀시스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됐고, 모바일 피킹로봇 'SPR'은 현대차그룹 신제조기술대회 최우수상과 2025 로보월드 어워즈를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머신비전·AI·로봇을 결합한 'With AI' 플랫폼을 통해 검사장비 제작부터 셋업, 현장 운영 데이터를 산업용 AI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중장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7.1%
EPS
-478원
BPS
6,391원
주당배당금
100원

브이원텍은 최근 몇 년간 매출 축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이어지며 이익 측면에서 아직 회복 국면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시장이 향후 신사업(제노레이 협력, 반도체 소재 검사장비, 물류로봇)의 성과를 아직 온전히 반영하지 않고 있거나 반대로 실적 불확실성을 크게 가격에 담고 있다는 두 가지 해석이 모두 가능하다.

과거 흑자를 냈던 2023년과 비교하면 현재는 적자 국면에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구간이며, 배당 역시 과거 실적이 뒷받침되던 시기의 정책이 유지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

동종 장비업종 내에서도 개별 기업의 매출 구성과 신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만큼, 브이원텍의 밸류에이션은 신사업 매출화 속도와 기존 검사장비 사업의 손익 개선 여부에 따라 향후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이 같은 판단은 투자자 각자의 분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영역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신성장동력 다각화

제노레이와의 전략적 주식교환을 통해 의료·헬스케어 자동화 및 산업용 X-ray 검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기업 티씨케이와의 SiC링 외관검사장비 공동개발은 기존 디스플레이·2차전지 중심 사업에서 반도체 소재 분야로의 진출 시도다. 이러한 다각화는 특정 전방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잠재적 기회로 평가된다.

로봇 사업 기술력 인정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는 현대차그룹 신제조기술대회 최우수상과 2025 로보월드 어워즈를 수상하며 물류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부산항만공사와 공동 개발한 자동운송 셔틀시스템도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됐다. 북미 완성차 공정과 대형가전 제조라인 등에 로봇 누적 약 1,400여대를 공급한 실적도 확보하고 있다.

2차전지 안전 규제발 수주 기대

잇따른 배터리 발화 사건을 계기로 고객사들이 배터리 안정성 강화를 위한 검사 기능 추가와 중대형 라인의 신규 공정 도입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브이원텍에 지속적인 수주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에 축적된 2차전지 검사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09

약세 요인

매출 축소와 손실 확대 지속

매출은 2023년 818억원에서 2024년 727억원, 2025년 490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고, 영업손실은 2024년 44억원에서 2025년 128억원으로 확대됐다. 최근 5개 분기 중 2026Q1의 영업손실 48억원이 가장 컸다. 실적 회복 시점과 폭이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신사업 성과의 불확실성

제노레이 주식교환, SiC링 검사장비, 시스콘로보틱스 사업 모두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원 배분과 실행력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신사업이 기대만큼 빠르게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 의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매출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소수 고객사의 투자 결정에 크게 좌우된다. 전방업체의 캐펙스 공백기에는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위축될 수 있는 구조다. 2024~2025년의 매출 축소도 이러한 고객사 투자 사이클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동안 매출은 104억원에서 200억원까지 큰 편차를 보였고, 영업손실도 16억원에서 48억원까지 폭이 컸다. 이러한 변동성은 특정 고객사·프로젝트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안정적 손익 궤도 진입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재무구조·현금흐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16억원 유출을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2022년 80.4%에서 2024년 41.8%로 낮아졌다가 2025년 62.4%로 다시 높아졌다. 손실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현금창출력과 재무건전성 지표의 추이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사업 투자 병행에 따른 자금 소요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제노레이 주식교환, 반도체 소재 검사장비, 물류로봇 사업 모두 상용화 및 매출 실현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초기 단계 사업이다.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력·연구개발 자원이 분산될 가능성도 있다. 고객사 테스트나 인증 절차에서 예상보다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3분기 중(진행 중)

    티씨케이와 공동개발한 SiC링 외관검사장비의 고객사 테스트 결과와 향후 양산·추가 수주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중(3분기 실적 발표 예상)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손익이 최근 5개 분기의 변동 폭(매출 104억~200억원, 영업손실 16억~48억원) 내에서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이후

    제노레이와의 주식교환 절차 진행 상황과 신주 상장·지배구조 변화, 산업용 X-ray 검사 신제품 구체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향후 분기별 공시 시점마다

    시스콘로보틱스의 신규 물류로봇 수주·매출 기여 규모와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고객사의 OLED 관련 투자 계획 발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브이원텍은 2024~2025년 매출 축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이어지며 핵심 디스플레이·2차전지 검사장비 사업의 수익성이 아직 안정을 찾지 못한 상태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은 매출과 손익 모두 큰 폭의 등락을 보여 특정 고객사·프로젝트 의존적 구조를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회사는 제노레이와의 전략적 주식교환, 반도체 소재기업 티씨케이와의 SiC링 검사장비 공동개발, 자회사 시스콘로보틱스의 물류로봇 사업 확장 등 여러 방향의 신성장동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들 신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기존 사업의 손익 개선 여부와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는 변수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유출로 전환되고 부채비율이 다시 상승한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할 요소다.

투자 판단은 신사업의 구체적 실행 성과와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의 회복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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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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