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매출, 1,000억원 벽 돌파
2022년 694.7억원이던 매출이 2025년 1,023.0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경영진이 제시한 중장기 매출 목표의 방향성이 결국 달성됐음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이탈리아 식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고객 기반이 외형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보라티알은 2025년 매출 1,02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같은 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2.3억원으로 급감했고 최근 4개 분기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매출 1,023억원으로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영업이익률은 8.9%로 2023년 17.0% 대비 크게 낮아졌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지배주주 순이익이 모두 적자였으나, 손실 규모는 2025년 4분기 -9.1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1억원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이 2024년 81.6%에서 2025년 154.2%로 급등했는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는 외화 단기차입금 증가와 관련이 있다.
최대주주인 김대영 대표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지배하는 계열 구조의 정점에도 있어 관계사 리스크와 사업 연계 가능성이 공존한다.
주가는 회사가 공시한 주당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보라티알은 2015년 인적분할로 설립돼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식자재 수입·유통 전문기업이다.
이탈리아·스페인 등지의 파스타, 올리브오일, 토마토소스 등 프리미엄 가공식품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며, De Cecco, Menu, Molini 등 이탈리아 현지 8개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 현지 최고의 파스타면과 소스·스파이스 등을 8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신라·조선 등 특급호텔과 프로방스·안나비니·쏘렌토 등 유명 레스토랑을 포함한 500여 개 이상의 업체로,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간접 공급망도 갖추고 있다.
2025년 기준 매출 구성은 식용유지류가 22%로 가장 크고 면류 20%, 유가공류 18%, 농산가공식품류 11%, 기타 30%로 분산돼 있다. 자체 식품제조공장(음성공장)을 운영해 소스, 냉동면, 식육가공 등 자체 가공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2019년 취임한 경영진은 식자재 유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HMR) 개발 등을 아우르는 인수합병을 통해 3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최대주주인 김대영 대표는 개인 회사 우윤을 통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의 운영사 엠지씨글로벌을 지배하고 있으며, 2021년 메가커피 인수 당시 보라티알이 차입금 200억원을 대는 등 계열 간 자금 연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63억 | 29억 | 11.1% |
| 2025Q3 | 274억 | 26억 | 9.5% |
| 2025Q4 | 257억 | 15억 | 5.7% |
| 2026Q1 | 258억 | 15억 | 5.8% |
| 2026Q2 | 267억 | 19억 | 7.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95억 | 106억 | 173억 | 15.3% | 22.7% | 35.5% |
| 2023 | 769억 | 131억 | 95억 | 17.0% | 11.3% | 24.1% |
| 2024 | 914억 | 128억 | 95억 | 14.0% | 10.2% | 81.6% |
| 2025 | 1,023억 | 91억 | 2억 | 8.9% | 0.3% | 154.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보라티알의 연간 매출은 2022년 694.7억원에서 2023년 769.1억원, 2024년 913.9억원, 2025년 1,023.0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2022년 15.3%, 2023년 17.0%에서 2024년 14.0%, 2025년 8.9%로 뚜렷하게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173.2억원, 2023년 94.6억원, 2024년 94.9억원에 달했던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5년에는 2.3억원까지 급감해 거의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떨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까지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22.0억원으로 양(+)의 흐름을 유지했지만, 2025년 3분기부터 -5.55억원, 4분기 -9.0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2026년 1분기 -4.07억원, 2분기 -1.07억원으로 손실이 이어졌다.
다만 4분기 저점 이후로는 손실 규모가 매 분기 줄어드는 흐름이 관찰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실적에는 외화차입금 관련 환산손실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크게 훼손된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된다.
재무상태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24.1%, 2024년 81.6%에서 2025년 154.2%로 뛰었고, 같은 기간 자기자본은 939.5억원에서 889.6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4.3억원까지 위축됐다가 2025년 80.5억원으로 회복돼 매출 성장에 따른 현금창출력 자체는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라티알이 속한 식자재 수입·유통업은 외식업과 대형 유통·급식 채널 수요에 밀접하게 연동되는 구조로, 국내 비교 대상으로는 CJ프레시웨이, 오뚜기, 동서, 사조씨푸드, 현대지에프홀딩스 등이 거론된다.
이탈리안 식자재는 국내 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포지션을 점유하고 있으며, 대형 급식·유통업체와의 B2B 공급 계약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조여서 경기 및 외식 소비 흐름에 대한 민감도가 존재한다.
수입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환율 변동과 국제 원자재(유지, 곡물 등) 가격 흐름이 매출원가와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원가 및 환율 변동성은 영업이익률 하락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회사의 지배구조 상단에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을 보여주는 메가MGC커피가 위치해 있는데,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2025년 가맹점 수 3,325개로 커피 업종 1위를 기록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사모펀드의 잇따른 투자 대상이 되며 대형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되는데, 최근에는 메가커피 지분 100% 인수 추진 소식도 전해졌다.
이는 보라티알 본체의 재무제표에는 직접 반영되지 않지만, 동일 지배주주 아래 놓인 계열 생태계의 성장·리스크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2019년 경영진이 제시했던 중장기 매출 목표는 시점상 지연됐지만 방향성 자체는 달성된 모습이다. 다만 외형 성장과 달리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은 오히려 위축되는 흐름이어서, 향후 관전 포인트는 매출 성장세의 지속 여부보다 마진 회복 여부에 있다.
최근 4개 분기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지만 손실 규모가 2025년 4분기 이후 매 분기 줄어드는 추세여서, 다음 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 여부가 확인될 필요가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부채비율이 154.2%까지 뛴 만큼 외화 단기차입금의 만기 구조와 상환·차환 계획이 향후 실적 및 현금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관계사인 메가MGC커피 운영사의 완전 지분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보라티알의 재무제표에는 직접 편입되지 않는 사안이지만 동일 대주주 그룹의 자금 동원력과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회사의 자체 식품제조공장을 활용한 신제품·HMR 확장 여부, 그리고 대형 유통·급식 채널과의 신규 공급 계약 체결 여부도 매출 다각화의 관전 포인트다.
보라티알의 주가는 회사가 공시한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에 못 미치는 구간에 위치한다.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상태여서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어려운 시점이며, 과거 이익이 안정적으로 나던 시기와는 다른 국면에 놓여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순이익 규모가 크게 줄었음에도 배당 기조 자체는 유지되는 모습이어서, 이익 대비 배당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외형 성장보다 이익의 질과 재무 건전성 회복 여부에 더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2년 694.7억원이던 매출이 2025년 1,023.0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하며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경영진이 제시한 중장기 매출 목표의 방향성이 결국 달성됐음을 보여준다. 프리미엄 이탈리아 식자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고객 기반이 외형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2025년 3분기부터 시작된 지배주주 순손실은 4분기 -9.09억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뒤 2026년 1분기 -4.07억원, 2분기 -1.07억원으로 매 분기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 역시 2025년 4분기 14.8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9.1억원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는 마진 압박 요인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는 회사가 공시한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돌아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 미만인 구간에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4.3억원에서 2025년 80.5억원으로 크게 회복돼 매출 성장에 따른 현금창출력이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자기자본 규모 자체는 889.6억원으로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7.0%에서 2025년 8.9%로 거의 반토막이 났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2024년 연간 90억원대 이상을 유지했으나 2025년에는 2.3억원까지 급감해 사실상 손익분기 수준에 그쳤다. 매출 성장과 대조적인 이익 훼손이 뚜렷하다.
부채비율은 2024년 81.6%에서 2025년 154.2%로 크게 뛰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외환 단기차입금 규모가 상당했고 관련 만기가 특정 기간에 집중돼 유동성 부담이 제기된 바 있다. 환산손실 등 외화 관련 요인이 2025년 순이익 훼손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최대주주 김대영 대표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지배하는 개인회사 우윤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2021년 메가커피 인수 당시 보라티알이 차입금을 대는 등 계열 간 자금 이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관계사 간 자금·자원 배분 구조는 소액주주 입장에서 투명성 측면의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부채비율이 1년 만에 81.6%에서 154.2%로 급등한 배경에는 외화 단기차입금 증가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 만기가 특정 기간에 집중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어, 상환 및 차환 여부가 향후 재무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환산손실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손실이 축소되는 흐름은 있으나 흑자 전환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17.0%에서 2025년 8.9%로 낮아진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마진 회복의 지속성이 검증돼야 한다.
최대주주가 비상장 관계사인 메가MGC커피 운영 구조의 정점에 동시에 위치해 있어, 계열 간 자금 지원이나 우선순위 배분이 보라티알 소액주주의 이익과 상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과거 계열사 인수 과정에서 보라티알 자금이 활용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향후 유사한 자금 지원 결정이 재현될 가능성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보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지분 100% 인수 거래의 종결일이 이달 말경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종결 여부와 대주주 그룹의 자금 동원 방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도된 외화 단기차입금 만기가 집중된 기간의 마지막 구간에 해당한다. 상환·차환 진행 상황과 이에 따른 부채비율 변화를 살펴볼 시점이다.
2026년 3분기(7~9월) 실적 공시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진 손실 축소 흐름이 흑자 전환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연간 결산 및 배당 결정이 공시될 시점이다. 이익 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 배당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라티알은 2025년 매출 1,02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지만, 같은 해 영업이익률은 8.9%로 낮아지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2.3억원까지 급감해 수익성 측면에서는 뚜렷한 하락 압력을 받았다.
2025년 3분기부터 시작된 분기 순손실은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졌으나 손실 규모가 매 분기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향후 흑자 전환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부채비율이 1년 만에 81.6%에서 154.2%로 급등한 점은 외화 단기차입금 관련 리스크와 맞물려 재무 건전성 측면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동시에 최대주주가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는 점은 계열 리스크와 잠재적 시너지가 공존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주가는 회사가 공시한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 측면과 이익 회복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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