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회복
2025년 영업이익률이 6.0%로 올라서며 2024년의 1.6%에서 뚜렷하게 개선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152억원에서 2025년 583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이익의 질이 함께 좋아지는 모습이다. 부채비율 역시 54.1%에서 43.5%로 낮아져 재무 구조도 가벼워지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국내 간장 시장 1위 샘표식품은 2025년 영업이익률이 6.0%로 뛰며 수익성을 회복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여전히 10%대 후반에 머물러 있다.
2025년 매출 4,089억원·영업이익 245억원(영업이익률 6.0%)으로 2024년(영업이익률 1.6%)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255억원으로 집계되나,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125억원에서 4분기 19억원까지 큰 변동을 보였다.
간장 소매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기준 59.18%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32년 만의 신규 프리미엄 간장 '양조간장 801'을 출시했고, CJ제일제당도 13년 만에 간장 사업을 재개하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16% 수준에 머물러 있어, 사업목적에 주류 수출을 추가하는 등 신사업을 통한 글로벌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샘표식품은 간장·된장·고추장·쌈장 등 전통 장류와, 액상 조미료 '연두'·파스타소스 '폰타나'·아시안소스 '티아시아'·육포 '질러' 등 비장류 가공식품을 두 축으로 하는 식품 제조업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품 매출 비중은 장류와 비장류가 5대 5 수준까지 다변화됐지만, 전체 매출은 여전히 국내에 크게 집중돼 있고 해외 매출 비중은 16% 안팎으로 전해진다.
핵심 사업인 간장에서는 2024년 기준 소매시장 점유율 59.18%로 대상(22.94%), 몽고식품(7.02%)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장류 전체 브랜드 시장에서도 점유율 53.36%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 등이 2위권을 다투는 구도다.
유통망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이 축소되는 가운데, 이는 제품 판촉을 담당하는 계열사 샘표아이에스피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채널 전반이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501'(1989년)·'701'(1994년)에 이은 32년 만의 신규 프리미엄 간장 '양조간장 801'을 출시해 고급화 라인업을 넓혔다. 경쟁사인 CJ제일제당도 13년 만에 '해찬들 옛장' 간장을 재출시하며 장류 전반의 프리미엄화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처럼 핵심 카테고리에서의 압도적 지배력과, 비장류·해외 사업으로의 다각화가 샘표식품의 사업 구조를 특징짓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92억 | 74억 | 7.4% |
| 2025Q3 | 1,088억 | 128억 | 11.8% |
| 2025Q4 | 1,006억 | 29억 | 2.9% |
| 2026Q1 | 1,037억 | 68억 | 6.6% |
| 2026Q2 | 1,006억 | 47억 | 4.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712억 | 111억 | 131억 | 3.0% | 5.8% | 54.1% |
| 2023 | 3,834억 | 98억 | 104억 | 2.6% | 4.4% | 55.1% |
| 2024 | 4,049억 | 65억 | 101억 | 1.6% | 4.1% | 50.4% |
| 2025 | 4,089억 | 245억 | 199억 | 6.0% | 7.5% | 43.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4,089억원으로 전년(4,049억원) 대비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65억원에서 큰 폭으로 뛰었고 영업이익률도 1.6%에서 6.0%로 올라섰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199억원으로 전년 101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22~2024년에는 영업이익이 111억원→98억원→65억원으로 내려앉으며 수익성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을 기점으로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다.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2년 152억원에서 2023년 205억원, 2024년 335억원, 2025년 583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현금창출력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부채비율도 2022년 54.1%에서 2025년 43.5%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다소 가벼워졌다. 분기별 흐름은 변동성이 컸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1,088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25억원으로 호실적을 냈지만,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9억원으로 급감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68억원, 순이익 93억원으로 다시 반등했으나 2분기에는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18억원으로 다시 둔화됐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255억원으로 집계된다.
국내 간장 소매시장은 2020년 2,578억원에서 2024년 1,776억원으로 5년 새 약 31% 줄며 전통 장류의 구조적 수요 둔화를 겪고 있다. 다만 업계는 간장 자체 소비는 줄어도 국간장·조림간장·샤브샤브용 간장처럼 메뉴별로 특화된 간장소스 카테고리는 오히려 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런 환경에서도 샘표는 2024년 기준 간장 소매시장 점유율 59.18%로 대상(22.94%), 몽고식품(7.02%) 등을 크게 앞서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장류 브랜드 시장 전체로 봐도 점유율 53.36%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경쟁 구도는 더 복잡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이 13년 만에 간장 사업을 재개하며 장류 포트폴리오를 고추장·된장에서 간장까지 넓히겠다고 밝혔고, 이에 맞서 샘표도 창립 80주년에 32년 만의 신제품 '801'을 내놓으며 프리미엄 경쟁에 나섰다. 유통 환경도 변하고 있다.
대형마트 점포가 줄면서 오프라인 판촉 인력 운영이 축소되는 등 채널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세계 소스·조미료 시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망 기준 2021년 369억달러에서 2030년 59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시장이 성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샘표는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 목적에 주류 수출을 추가했다. 당장 주류를 생산·판매하겠다는 뜻은 아니며, 발효 기술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해외 사업은 오너 4세인 박용학 전무가 총괄하고 있으며, 생산설비 투자와 연구개발 확대, 외부 인재 영입 등을 통해 글로벌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럼에도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16%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장류·비장류 제품 비중이 5대 5로 균형을 이룬 것과 비교하면 지역별 다각화는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국내에서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내놓은 프리미엄 간장 '양조간장 801'의 판매 추이가 다음 분기 실적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연간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별도로 제시하지 않고 있어, 향후 실적은 분기별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K-푸드 확산에 따른 수출 기대가 있지만, 업계 관계자는 장류·조미식품이 라면이나 스낵보다 글로벌 확산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고 평가한다.
2025년 영업이익률이 1.6%에서 6.0%로 올라서며 저조했던 수익성이 뚜렷한 회복 국면에 들어선 점이 실적 측면의 핵심 변화다. 다만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처럼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여전히 커서,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구간에 속해 있으며, 이는 이익 회복세가 시장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를 두고 시각이 엇갈릴 수 있는 구간임을 보여준다. 배당은 매년 일정 수준을 유지해온 편으로, 식품업종 내에서 특별히 높거나 낮은 쪽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이후 꾸준히 늘어난 점은 이익 개선의 지속성을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변수다. 투자 판단 시에는 이러한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화 방향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유용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영업이익률이 6.0%로 올라서며 2024년의 1.6%에서 뚜렷하게 개선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152억원에서 2025년 583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이익의 질이 함께 좋아지는 모습이다. 부채비율 역시 54.1%에서 43.5%로 낮아져 재무 구조도 가벼워지고 있다.
2024년 기준 간장 소매시장 점유율 59.18%로 2위 대상(22.94%)을 크게 앞서고 있다. 장류 브랜드 시장 전체에서도 53.36%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2026년 80주년을 맞아 32년 만의 신제품 '801'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라인업도 강화했다.
2026년 3월 사업목적에 주류 수출을 추가하며 발효 기술 기반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열어뒀다. 해외 사업은 오너 4세인 박용학 전무가 총괄하며 생산설비 투자와 인재 영입을 병행하고 있다. 장류와 비장류 매출 비중이 5대 5로 균형을 이룬 점도 중장기 다각화의 토대가 된다.
국내 간장 소매시장은 2020년 2,578억원에서 2024년 1,776억원으로 5년 새 약 31% 줄었다. 이는 핵심 카테고리의 구조적 수요 둔화를 보여준다. 용도별 간장소스 등 신규 카테고리가 성장하고 있지만 전통 간장 매출 반등은 단기간에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128억원에서 4분기 29억원으로 급감했고, 2026년 1분기 68억원에서 2분기 47억원으로 다시 둔화됐다. 순이익도 2025년 3분기 125억원에서 4분기 19억원, 2026년 2분기 18억원으로 분기별 편차가 크다. 이런 변동성은 실적 추세 파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CJ제일제당이 13년 만에 간장 사업을 재개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16% 수준에 머물러 있어 내수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업계에서는 장류·조미식품이 라면·스낵보다 글로벌 확산 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지적된다.
콩 등 주요 원재료 가격과 환율 변동은 장류 제조 원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2022~2024년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배경에도 원가 부담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가 변동이 다시 커질 경우 2025년에 회복된 마진이 재차 흔들릴 수 있다.
대형마트 점포 축소 등 오프라인 유통환경 변화가 판촉을 담당하는 계열사 샘표아이에스피의 외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온라인 채널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경우 마케팅·유통 전략의 재편이 필요할 수 있다. 채널 전환 속도에 따라 비용 구조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주류 수출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지만, 회사 측도 아직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정해진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외 확장을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나 성과 가시화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신사업이 기존 핵심 사업의 수익성에 미칠 영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보고서의 법정 공시 기한으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계속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창립 80주년 신제품 '양조간장 801'의 국내 판매 성과가 매출·마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16%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이 향후 공시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적할 필요가 있다.
CJ제일제당 등 경쟁사의 간장 재진입이 샘표의 점유율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변수다.
사업목적에 추가된 주류 수출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공개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샘표식품은 2025년 영업이익률이 6.0%로 올라서며 2022~2024년의 수익성 둔화 흐름에서 뚜렷하게 벗어났고, 영업활동현금흐름과 부채비율 등 재무 지표도 함께 개선됐다. 다만 분기별 실적은 2025년 3분기 호조와 4분기 급감, 2026년 1분기 반등과 2분기 둔화가 반복되며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사업 측면에서는 간장 시장 59%대 점유율이라는 압도적 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전통 간장 자체의 소매 매출은 구조적으로 줄고 있어 용도형 신제품과 프리미엄화로 대응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13년 만의 간장 재진입은 경쟁 구도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해외 매출 비중은 16% 수준에 머물러 있어, 사업목적에 주류 수출을 추가하는 등 신사업을 통한 다각화 시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는 앞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종합하면 핵심 사업의 지배력과 수익성 회복이라는 강점과, 분기 변동성·전통 카테고리 축소·낮은 해외 비중이라는 과제가 동시에 존재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리포트 작성 2026-10-02 · 데이터 기준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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