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2차전지243840

신흥에스이씨

5,860원▲ 4.2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256억원
거래대금
15억원
거래량
25만주
상장주식수
3,856만주
PER
11.2배
PBR
0.7배
EPS
50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ESS 전환기, 실적 회복 시험대

삼성SDI 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안전부품 업체 신흥에스이씨가 미국 ESS 라인 전환과 데이터센터용 BBU 수요 확대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며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1. 1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2. 2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분기별로 크게 흔들려 2026년 2분기에도 다시 소폭 적자를 냈다.

  3. 3

    2025년 기준 거점별 매출은 헝가리 50%, 국내 23%, 중국 13%, 말레이시아 8%, 미국 6%로 헝가리·삼성SDI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4. 4

    미국 인디애나 공장 투자가 마무리돼 고객사 ESS 라인 전환에 연동한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구간에 들어섰다.

  5. 5

    2025년 11월 삼성SDI 각형 배터리 부품 기술유출 사건으로 신흥에스이씨 임직원을 포함한 다수가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02

사업 구조

신흥에스이씨는 1979년 설립돼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리튬이온 2차전지 안전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중대형 각형 배터리에 들어가는 캡 어셈블리(Cap Ass'y)와 각형 캔(CAN), 소형 원통형 배터리용 전류차단장치(CID), 무선 이어폰 코인셀용 NS Ass'y 등이다.

회사는 소형 원형 부문과 중대형 각형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출은 삼성SDI 한 곳에 90% 이상 집중돼 있으며, 이는 회사의 고도의 안전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장기 협력관계를 반영하지만 동시에 구조적 고객 집중 리스크이기도 하다.

2025년 기준 거점별 매출 비중은 헝가리 50%, 국내 23%, 중국 13%, 말레이시아 8%, 미국 6%로 구성돼 유럽·아시아 생산기지 의존도가 높다. 국내 3개 사업장과 해외 5개 종속기업을 통해 글로벌 생산망을 운영 중이며, 각 법인은 고객사의 지역별 배터리 생산 거점에 맞춰 배치돼 있다.

경쟁구도에서는 삼성SDI와의 계약구조상 상신이디피 등을 제외한 신규 공급사의 진입이 제한적인 편이며, 최근에는 동원시스템즈 등이 각형 캔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등 경쟁 참여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신성장 동력으로는 46파이(지름 46㎜) 원통형 배터리용 부품과 데이터센터용 BBU 대상 소형 CID, ESS 대상 LFP 캡 어셈블리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27억21억2.1%
2025Q31,002억27억2.7%
2025Q41,019억54억5.3%
2026Q11,237억16억1.3%
2026Q21,316억52억3.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778억310억196억6.5%6.4%113.2%
20235,399억437억309억8.1%9.2%148.7%
20244,328억132억220억3.0%6.1%144.3%
20254,082억59억-58억1.5%−1.6%147.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2023년 매출 5,398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영업이익률 8.1%)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매출 4,328억원, 영업이익 132억원(3.0%)으로 둔화됐고, 2025년에는 매출 4,082억원, 영업이익 59억원(1.5%)까지 낮아지면서 지배주주 순이익도 -5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2년에는 매출 4,778억원, 영업이익 310억원(6.5%)을 기록해 2023년 고점 이전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던 궤적이 확인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027억원·영업이익 21억원에 지배주주 순이익 -122억원의 큰 적자를 기록한 뒤, 3분기 매출 1,002억원·영업이익 27억원·순이익 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4분기에는 매출 1,019억원·영업이익 54억원·순이익 79억원으로 개선세가 이어졌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237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 1,316억원·영업이익 52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다시 -2억원으로 소폭 적자를 나타냈다.

이는 영업 레벨의 회복이 매 분기 안정적으로 순이익까지 연결되지는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23억원으로 순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견조하게 유지됐으며, 부채비율은 147.5%로 2022년 113.2% 대비 높아졌으나 최근 3개년(144~149%대)에서는 큰 변동 없이 관리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25년은 매출·이익 모두 저점을 지나는 구간이었고, 2025년 3분기 이후 영업이익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실적 흐름의 핵심 변화다.

05

산업 분석

2차전지 안전부품 업황은 전기차(EV) 수요 둔화와 데이터센터·ESS 수요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도기에 있다.

산업 리서치에서는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의 수요 둔화와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을 위축시켰지만, ESS 시장은 설치 의무화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로 성장이 예상되며 소형전지는 xEV·ESS·전동공구 수요 증가로 중장기 성장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AI 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백업 배터리(BBU) 등 소형전지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는 원통형 CID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경쟁구도에서는 각형 배터리 캔·캡 부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인 가운데 신흥에스이씨와 상신이디피는 삼성SDI와의 계약으로 타사 공급이 제한되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동원시스템즈 등 신규 진입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케이이엠텍 등 후발 업체가 중국계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각형 부품 공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술유출 이슈가 불거져 산업 전반의 지식재산 보호 문제가 부각됐다.

삼성SDI가 유럽·미국 등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고 차세대 원통형(4680, 46파이)·ESS 대상 제품 로드맵을 확장하는 흐름은 협력사인 신흥에스이씨의 중장기 포지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06

전망

회사의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은 자본적지출(CAPEX) 투자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객사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1(SPE1) 공장의 전기차 대상 라인이 ESS 대상으로 전환되는 일정에 연동한 매출 성장이 향후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다.

2025년 SPE1 공장의 전기차 대상 라인 가동률이 낮았던 가운데 4분기부터 ESS 대상 공급이 개시돼 관련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도됐다.

헝가리 거점은 2025년 주 고객사의 유럽 전기차 대상 출하량 감소로 매출이 줄었으나, 2026년에는 복수의 신규 전기차 차종 대상 공급이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 측면에서는 2026년 4분기와 2027년 초에 걸쳐 LFP 대상 캡 어셈블리 공급을 위한 순차적 라인 전환이 예정돼 있으며, 이미 확보한 부지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8년 이후 고객사의 추가 투자에도 대응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IR협의회는 2026년 1월 보고서에서 대규모 자산 투자가 마무리되고 신규 공장의 가동률 상승이 고정비 부담을 상쇄하면서 영업이익률의 구조적 반등을 이끄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2026년 3월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 대상 BBU 관련 원통형 물량 확대 및 북미 에너지 업체와의 ESS 수주 계약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6,800원에서 7,7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전망들은 예측 정보로서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회사 스스로도 IR 자료에서 향후 실적이 예측 내용과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1.2배
PBR
0.7배
ROE
5.5%
EPS
505원
BPS
8,058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네 개 분기를 보면 영업이익은 연속 흑자를 이어갔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분기마다 흑자와 소폭 적자를 오가며 방향성이 완전히 굳어지지는 않은 모습이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을 통한 비교는 제한적이다. 과거 이익이 호조를 보였던 2022~2023년 구간에는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배수를 부여받은 사례가 있었던 만큼, 최근의 적자에서 흑자로의 전환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 변수로 남아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ESS·BBU 대상 수요 확대로 회복 국면 진입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네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데이터센터용 백업 배터리(BBU) 수요 증가에 따른 원통형 CID 매출 확대와 구조조정 효과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전동공구 대상 출하 개선과 고객사의 BBU 대상 고출력 제품 양산 확대도 우호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미국 생산기지 완공 및 ESS 라인 전환

미국 인디애나주 공장에 대한 투자가 이미 완료된 가운데, 고객사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1 공장의 전기차 대상 라인이 ESS 대상으로 전환되는 일정에 맞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LFP 대상 캡 어셈블리 공급을 위한 라인 전환도 2026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이미 확보한 부지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사 추가 투자에도 대응할 여력이 있다는 평가도 제시됐다.

안전부품 시장 지위와 진입장벽

신흥에스이씨는 소형 원형 및 중대형 각형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와의 계약구조상 경쟁사 공급이 제한되는 구조여서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은 편이며, 안전 관련 정밀 부품 특성상 고객사 검증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변동성과 낮은 마진 회복 속도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5%까지 낮아졌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58억원으로 연간 기준 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 2분기에도 영업이익은 흑자였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억원으로 다시 소폭 적자를 나타냈다. 영업 레벨의 회복이 매 분기 순이익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고객 및 지역 집중 리스크

매출의 90% 이상이 삼성SDI 한 곳에서 발생하며, 2025년 기준 헝가리 거점 비중이 매출의 절반에 달한다. 2025년 헝가리 매출은 주 고객사의 유럽 전기차 대상 출하량 감소로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사의 생산 전략이나 특정 지역 수요 변화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기술유출 소송 등 법적 불확실성

2025년 11월 검찰이 삼성SDI 각형 배터리 캔·캡 어셈블리 관련 기술 유출 사건을 수사해 신흥에스이씨 임직원을 포함한 다수를 기소했다. 회사 측은 퇴사한 전직원의 개인 행위이며 회사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고 밝혔으나, 재판을 통해 기술의 영업비밀 인정 여부와 실질적 사용 관계가 검증될 예정이다. 재판 결과에 따라 평판 및 고객사와의 신뢰관계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매출의 90% 이상이 삼성SDI 한 곳에 집중돼 있어 고객사의 생산 전략, 신차종 공급 일정, 배터리 폼팩터 전환 속도에 실적이 직접 영향을 받는다. 고객사 다변화가 제한적인 만큼 특정 고객사 대상 물량 변화가 매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법적·규제 리스크

2025년 11월 삼성SDI 각형 배터리 부품 기술유출 사건과 관련해 신흥에스이씨 임직원을 포함한 다수가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국가핵심기술 유출 관련 사건인 만큼 재판 진행 경과와 결과에 따라 회사의 대외 신뢰도나 거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환율 및 해외법인 운영 리스크

헝가리,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다수의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어 각 지역 통화의 환율 변동, 현지 인건비·에너지 비용, 각국 산업정책 변화에 노출돼 있다. 신규 생산라인 가동률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을 경우 고정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 확인 —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어지는지와 지배주주 순이익 변동성이 재현되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LFP 대상 캡 어셈블리 라인 전환 개시 여부와 관련 매출 반영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1 공장의 ESS 대상 라인 전환 진행률과 가동률 상승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기술유출 관련 재판 진행 경과

    수원지방검찰청이 기소한 삼성SDI 각형 배터리 부품 기술유출 사건의 재판 경과와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2026년 중 순차 예정

    헝가리 거점의 복수 신규 전기차 차종 대상 공급 개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신흥에스이씨는 2025년 매출·이익 저점을 지나 2025년 3분기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는 회복 국면에 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분기별로 흑자와 소폭 적자를 오가며 아직 완전히 안정된 궤도에 오르지는 못했다.

미국 인디애나 공장 투자 완료와 고객사 ESS 라인 전환, LFP 대상 캡 어셈블리 공급 계획 등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으나 모두 향후 실행 여부를 지켜봐야 하는 예측 정보다.

매출의 90% 이상이 삼성SDI 한 곳에, 매출의 절반이 헝가리 거점에 집중된 구조는 강점과 리스크를 동시에 내포한다. 2025년 11월 불거진 기술유출 기소 사건은 재판 결과에 따라 평판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는 변수로 남아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업황 회복과 고객 집중·법적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구간에 있으며,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미국 라인 전환 진행 상황이 향후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datatooza.com
  3. judal.co.kr
  4. dailyinvest.kr
  5. thinkpool.com
  6. m.thinkpool.com
  7. samsungpop.com
  8. kind.krx.co.kr
  9. judal.co.kr
  10. news.nate.com
  11. newspim.com
  12. thelec.kr
  13. shsec.co.kr
  14. m.thinkpool.com
  15. yelec.kr
  16. dongwonsystems.com
  17. widedaily.com
  18. finomy.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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