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 개선
최근 네 개 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2%대에서 시작해 18~19%대까지 올라서는 흐름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필러 등 미용의료기기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점이 마진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미용 비중을 2028년까지 8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한방의료기기 국내 1위 사업 위에 히알루론산 필러 등 미용의료기기 성장이 얹히면서, 동방메디컬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최근 네 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23년 909억원→2024년 1,051억원→2025년 1,135억원으로 3년 연속 성장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Q3~2026Q2) 영업이익률은 분기별로 13%대에서 19%대까지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2024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했다가 2025년 다시 급증하는 등 순이익의 분기·연도별 변동성이 크다.
미용의료기기 부문은 중국 So-Young Group, 브라질 PHD 등 해외 파트너십과 UAE 등 신규 인허가를 통해 수출국을 넓히고 있다.
2025년 2월 코스닥 상장에 따른 자본 확충으로 부채비율이 2023년 148.3%에서 2025년 48.8%로 크게 낮아졌다.
동방메디컬은 1985년 설립된 동방침구제작소를 모태로, 일회용 한방침과 부항컵 등 한방의료기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이후 히알루론산(HA) 기반 더말필러, 캐뉼러, 각종 니들류, 흡수성 봉합사(리프팅실) 등 미용성형 의료기기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회사는 동방침·동방부항컵·아큐프라임 등 한방 브랜드와 엘라스티(ELASTY)·미라큐(Miracu) 등 미용 브랜드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병원, 제약사, 유통사에 공급한다. 제품별로는 니들류와 한방침이 각각 매출의 약 30%씩을 차지하는 가운데 필러 비중도 20%대로 확대되고 있다.
대부분의 필러 업체가 주입용 니들을 외주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동방메디컬은 침·니들·캐뉼러·필러·봉합사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수직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해외 유통은 지역별 파트너사를 통해 이뤄지는데, 중화권은 하이난소영메디컬테크·동방바이오테크, 남미는 Xuli Comercro, 기타 아시아권은 Great Kuei Tai 등이 있다.
회사는 중국 저장성 자싱에 So-Young Group과 합작한 히알루론산 필러 공장(월 10만 관 규모)을 구축했으며, 브라질 필러 유통망을 보유한 PHD사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경쟁구도상 한방의료기기에서는 국내 압도적 1위이나, 글로벌 필러 시장에서는 갈더마·애브비(엘러간)·머츠 등 대형 업체 대비 브랜드력과 자본력에서 체급 차이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62억 | 31억 | 12.0% |
| 2025Q3 | 300억 | 41억 | 13.6% |
| 2025Q4 | 298억 | 55억 | 18.6% |
| 2026Q1 | 314억 | 61억 | 19.3% |
| 2026Q2 | 339억 | 64억 | 18.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909억 | 165억 | 98억 | 18.1% | 20.9% | 148.3% |
| 2024 | 1,051억 | 150억 | 29억 | 14.3% | 3.6% | 86.3% |
| 2025 | 1,135억 | 170억 | 117억 | 15.0% | 9.5% | 48.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결 매출액은 2023년 908.75억원에서 2024년 1,051.14억원, 2025년 1,135.37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3년 164.77억원에서 2024년 150.46억원으로 오히려 8.7% 줄었다가 2025년 170.05억원으로 재차 늘어나는 등 일직선 성장은 아니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18.1%에서 2024년 14.3%로 낮아진 뒤 2025년 15.0%로 소폭 회복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의 변동성은 더 컸는데, 2023년 97.75억원에서 2024년 29.14억원으로 크게 줄었다가 2025년 117.03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Q2 매출 261.9억원·영업이익 31.4억원에서 2025Q3 299.9억원·40.6억원, 2025Q4 297.9억원·55.3억원, 2026Q1 314.0억원·60.5억원, 2026Q2 339.4억원·63.6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5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구간의 영업이익률을 단순 계산하면 12%대에서 시작해 2025Q4~2026Q1 구간에 18~19%대까지 올라선 뒤 2026Q2에도 18%대를 유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Q2 19.6억원에서 2026Q1 54.0억원까지 늘었다가 2026Q2 41.4억원으로 낮아졌는데, 분기 간 비영업 손익 요인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대비 등락폭이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148.3%에서 2024년 86.3%, 2025년 48.8%로 뚜렷하게 개선됐는데, 이는 2025년 2월 코스닥 상장에 따른 자본 확충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62.76억원에서 2024년 185.4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5년 120.24억원으로 낮아졌다.
글로벌 더말 필러 시장은 2025년 약 50.5억달러에서 2026년 53.3억달러로 커지고 2034년까지 연평균 7.2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침습 미용시술 수요 증가와 시술 부위별 특화 제품 확대, 시술자 교육 프로그램 확산 등이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위조·비인증 제품 유통 확대는 정품 업체들의 매출을 잠식하고 시술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글로벌 필러 시장은 갈더마, 애브비(엘러간 에스테틱스), 머츠 등 대형 업체가 주도하고 있어 동방메디컬을 포함한 후발 업체들은 신흥시장 인허가와 파트너십을 통한 우회 진입 전략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방의료기기 시장은 국내 기준으로 이미 성숙 단계에 있으며, 동방메디컬은 이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창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미용의료기기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이 2025년 상반기 기준 미용 부문이 한방 부문을 크게 상회하는 구조로 재편됐다.
동방메디컬은 미용의료기기 매출 비중을 2028년까지 8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2026년 3월 아랍에미리트 식품의약국(EDE)으로부터 엘라스티 HA 필러(G타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해 필러 수출국을 늘렸다.
중국에서는 So-Young Group과의 합작 필러공장이 저장성 자싱에 구축돼 위생허가(NMPA) 취득 후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리프팅실(흡수성 봉합사)에 대한 중국 NMPA 승인도 추진 중이다.
브라질에서는 필러 유통사 PHD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위생감시국(ANVISA)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승인 시점과 규모에 따라 실적 기여도가 달라질 수 있다.
한방의료기기 부문은 기존 중국 청도 생산기지를 인도네시아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관련 매체는 2026년 3월경 인도네시아 현지 본생산 돌입과 초도물량 확보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회사는 CaHA·PLLA 기반 차세대 스킨부스터 등 신제품을 2026년 중 순차적으로 인허가·출시할 계획을 IR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해외 인허가·생산기지 정상화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가 향후 실적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동방메디컬의 이익 흐름은 2024년 순이익 급감을 거쳐 2025년 다시 늘어나는 회복 국면에 있으며,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가는 이러한 이익 회복을 반영해 과거 상장 초기 대비 큰 폭의 등락을 거쳐왔으며, 주가순자산 배수는 순자산 대비 소폭의 할인 또는 프리미엄이 엇갈리는 구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배당은 상장 이후 아직 지급 실적이 형성되지 않은 초기 단계로,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참고할 과거 데이터가 제한적이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인허가 진행과 생산기지 정상화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이익 추정치를 조정해 온 사례가 확인되나, 관련 목표주가 제시 시점이 상당 기간 지나 현재 시점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결국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은 해외 인허가·수출 계약의 실제 매출 인식 시점과 한방 부문 수익성 회복의 지속성 확인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최근 네 개 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2%대에서 시작해 18~19%대까지 올라서는 흐름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필러 등 미용의료기기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점이 마진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미용 비중을 2028년까지 8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2026년 3월 아랍에미리트 필러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중국 So-Young Group과의 합작 생산공장, 브라질 PHD와의 협력 등 다수의 해외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인허가가 동시에 진행 중이어서, 개별 국가의 지연이 전체 성장 스토리를 좌우하지 않는 분산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채비율은 2023년 148.3%에서 2025년 48.8%로 크게 낮아졌으며, 이는 2025년 2월 상장에 따른 자본 확충이 반영된 결과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최근 3년간 꾸준히 양(+)의 값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 재원 확보 측면에서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청도 생산기지의 인도네시아 이전과 국내 공장의 인증 유지심사 등으로 한방 부문은 최근까지 생산 차질과 일회성 비용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한방 부문이 일시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사례도 보도됐다. 이전이 완전히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분기별 수익성 변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 ANVISA 필러 인증, 중국 NMPA 리프팅실 승인 등은 과거 여러 차례 예상 시점이 뒤로 밀린 전례가 있다. 다수의 인허가가 동시에 진행 중이라는 점은 분산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어느 한 시장의 승인이 지연되면 관련 매출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여지도 남아 있다.
2024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파생상품 거래 손실 등 영업외 요인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바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사이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54.0억원에서 41.4억원으로 낮아지는 등,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의 변동폭이 더 크게 나타나는 구간이 존재한다. 비영업 손익 항목의 반복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필러·의료기기는 국가별로 별도의 인허가를 필요로 하며, 브라질 ANVISA, 중국 NMPA 등 주요 시장의 승인이 지연되거나 조건이 변경될 경우 관련 수출 매출 인식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각국의 의료기기 규제 강화(예: EU MDR) 추세도 인증 비용과 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필러의 핵심 원료인 히알루론산 등의 가격 변동은 미용의료기기 부문의 원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원료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마진 개선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필러 시장은 갈더마, 애브비, 머츠 등 대형 업체가 주도하고 있어 브랜드력과 마케팅 자원에서 격차가 존재한다. 국내에서도 여러 필러·에스테틱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어, 신흥시장에서의 경쟁도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18~19%대)이 이어지는지, 필러·한방 부문별 매출 회복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브라질 ANVISA 필러 인증 및 PHD 합작법인 관련 매출 인식 여부, 중국 NMPA 리프팅실 승인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승인 여부에 따라 관련 수출 매출 추정치가 달라질 수 있다.
CaHA·PLLA 기반 차세대 스킨부스터 등 신제품의 국내외 인허가 및 출시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연간 실적(잠정치) 공시 예정 - 인도네시아 한방침 생산라인 정상 가동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와 연간 매출·영업이익률 수준을 확인할 시점이다.
동방메디컬은 국내 한방의료기기 시장의 확고한 1위 지위를 캐시카우로 삼아, 상대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필러·리프팅실 등 미용의료기기 사업을 확장해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증가했고, 최근 네 개 분기 영업이익률도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4년 순이익이 비영업 요인으로 급감했던 사례와 2026년 1분기~2분기 사이 지배주주 순이익 등락에서 드러나듯, 이익의 질과 변동성 관리는 여전히 지켜볼 부분이다.
해외 인허가(브라질 ANVISA, 중국 NMPA 등)와 생산기지 정상화(인도네시아)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가 향후 실적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재무구조는 2025년 상장에 따른 자본 확충으로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낮아지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안정적인 내수 캐시카우와 성장 초기 단계의 해외 미용의료기기 사업이 결합된 구조로, 여러 국가의 인허가·수출 계약이 실제 실적으로 얼마나, 언제 반영되는지가 앞으로의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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