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다각화 진행
앤디포스는 기존 모바일용 테이프 중심의 매출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차 전장소재, 윈도우필름, ESS용 난연테이프로 응용처를 넓히고 있다. 볼보·테슬라 등 해외 완성차업체 공급 이력을 확보했고, 신영금속 등 국내 2차전지 케이스업체와도 협력 중이다. 2026년에는 친환경 테이프 등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제품 포트폴리오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앤디포스는 2025년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최근 분기 실적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지배구조 변화와 사업 다각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50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영업이익률 9.5%)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고 지배주주순이익도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5년 3분기 이후 다섯 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해 실적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6년 들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이 이어지며 최대주주·주요주주 구성이 여러 차례 바뀌었고, 한울반도체 등 관계사가 새롭게 등장했다.
모바일기기용 양면테이프가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전기차 전장소재·윈도우필름·ESS용 난연테이프로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 1배를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며 최근 회계연도 기준 무배당이다.
앤디포스는 2010년 설립되어 충청북도 음성에 생산기지를 둔 산업용 테이프·필름 전문기업으로, 2016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사업은 모바일기기용 양면테이프로, 방수성·내충격성·점착력을 확보한 특수 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모바일용 양면 테이프를 납품하고 있다.
매출 구성을 보면 모바일기기용 양면 테이프가 66%, 기타가 22%, 윈도우필름이 11%, 분양 및 임대수익이 2% 수준으로 나타난다. 2020년에는 프리미엄 윈도우필름 브랜드 '지벤트(ZIVENT)'를 출시해 차량·건축용 시장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2022년 말에는 신사업본부를 조직해 전기차용 2차전지 절연시트, 아크릴폼 양면테이프 등 전기차 부품 개발에 나섰다. 이후 볼보 미국법인에 절연시트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테슬라 사이버트럭·기아 EV9·현대 아이오닉6 등 주요 모델에 아크릴폼 양면테이프를 공급하며 완성차·2차전지 공급망에 진입했다.
진단키트를 포함한 바이오 부문도 영위하며, First-in-class 신약물질을 개발하는 큐컴퍼니와 큐어바이오테라퓨틱스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공급망을 갖췄으며, 2026년에는 친환경 테이프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난연 테이프 등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08억 | -11억 | −10.1% |
| 2025Q3 | 132억 | 17억 | 13.2% |
| 2025Q4 | 115억 | 16억 | 13.7% |
| 2026Q1 | 130억 | 13억 | 9.9% |
| 2026Q2 | 107억 | -15억 | −13.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896억 | -14억 | -198억 | −1.5% | −14.3% | 23.4% |
| 2023 | 489억 | -41억 | -138억 | −8.4% | −11.1% | 13.1% |
| 2024 | 525억 | 20억 | -310억 | 3.7% | −34.4% | 17.3% |
| 2025 | 504억 | 48억 | 52억 | 9.5% | 5.5% | 13.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앤디포스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896억원에서 2023년 489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4년 525억원, 2025년 504억원으로 500억원대에서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손익 측면에서는 2022년 -14억원, 2023년 -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024년 20억원(영업이익률 3.7%), 2025년 48억원(영업이익률 9.5%)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영업손익과 다른 흐름을 보였는데, 2024년에는 영업이익을 냈음에도 지배주주순손실이 -310억원에 달했고, 2025년에는 지배주주순이익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08억원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한 이후, 3분기에는 매출 132억원, 영업이익 17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9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그러나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유지됐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다시 -13억원으로 적자를 나타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21억원으로 회복했다가 2분기에는 매출 107억원에 영업손실 -15억원, 순이익 -14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이처럼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다섯 개 분기의 실적은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는 뚜렷한 변동성을 보였으며,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33억원 수준이다. 영업외 손익 변동, 특히 투자자산 관련 평가손익이 순이익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앤디포스는 모바일 기기용 양면 테이프 사업을 통해 성장해왔으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로 새로운 시장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흐름 속에서 테이프·필름 업체들은 전기차·2차전지, 건축·차량용 필름, ESS 등으로 응용처를 넓히는 추세다.
시장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차량용 배터리 고정 테이프 등 신규제품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며, AI 수요 증가로 고성능 제품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기차·2차전지향 절연시트·테이프 시장은 완성차·배터리업체의 설계 단계부터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구조로 진입장벽이 있어, 초기 진입에 성공한 업체가 부가가치를 높일 여지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해당 신사업의 매출 규모는 아직 크지 않은 수준으로, 회사측이 제시한 2030년 기대 매출도 약 100억~150억원 수준이어서 당장의 실적 기여보다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성격이 강하다.
윈도우필름 시장은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 수요가 꾸준한 건축·차량용 시장을 기반으로 하며, 국내외 다수 업체와 경쟁하는 구조다. 경쟁 강도나 점유율에 대한 공개 자료는 제한적이어서 정량적 비교는 어렵다.
2026년에는 친환경 테이프와 ESS용 난연 테이프 등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 공개됐다. 전기차·2차전지 부문에서는 신영금속 등 국내 2차전지 케이스 업체와 협력해 국내향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볼보·테슬라 등 완성차업체향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개발에 참여 중인 모델들을 기준으로 2030년 기대 매출을 약 100억~150억원으로 예상하며, 추가 모델 개발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보다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들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이 이어지며 주요주주 구성이 여러 차례 바뀌었고, 한국거래소에는 2026년 5월 최대주주 변경 공시가 게재됐다.
신규 주요주주로는 한울반도체, 그린스트리트, 휴림로봇, 한울앤제주 등 관계사가 전환사채 취득·현물배분 등을 통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지분 구조 변화가 향후 경영 안정성과 사업전략의 일관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추가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기존 모바일용 테이프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출신 인력을 영입하는 등 조직 역량도 보강하고 있다.
앤디포스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부여하는 배수가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임을 보여준다.
이익 지표는 2024년의 대규모 순손실에서 2025년 흑자로 방향이 바뀌었으나, 2025년 3분기 이후에는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가 교차하며 이익의 연속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회계연도 기준 배당은 지급되지 않아 배당수익률을 통한 비교는 현재로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시가총액 규모는 코스닥 화학 업종 내에서 소형주에 해당하며, 유동성과 지분 구조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이 같은 이익 변동성과 지분 구조 이슈는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함께 감안할 요소로 꼽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앤디포스는 기존 모바일용 테이프 중심의 매출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차 전장소재, 윈도우필름, ESS용 난연테이프로 응용처를 넓히고 있다. 볼보·테슬라 등 해외 완성차업체 공급 이력을 확보했고, 신영금속 등 국내 2차전지 케이스업체와도 협력 중이다. 2026년에는 친환경 테이프 등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제품 포트폴리오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2023년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앤디포스는 2024년, 2025년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냈고 영업이익률도 3.7%에서 9.5%로 개선됐다. 2025년에는 지배주주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해 매출 정체 속에서도 수익구조 개선이 나타났다. 다만 분기별로는 등락이 있어 개선세의 지속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최상위 스마트폰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는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이는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완성차업체까지 고객군이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 다섯 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해 실적의 예측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외 손익 변동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밸류에이션이나 실적 추정 시 유의할 부분이다.
2026년 들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지분 현물배분 등이 잇따르며 최대주주와 주요주주 구성이 여러 차례 변경됐다. 한국거래소에는 2026년 5월 최대주주 변경 공시가 게재되는 등 지분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경영전략의 일관성이나 소액주주 권익 측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안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모바일기기용 양면테이프에 집중돼 있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국면에서는 본원 사업의 성장 동력이 제약될 수 있다. 전기차·ESS 등 신사업은 아직 매출 기여가 크지 않은 초기 단계로 평가된다.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 지분이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변경되고, 전환사채·유상증자 등 자본조달이 반복되며 지분 구조가 복잡해졌다. 특수관계인 간 지분 이동이 잦아 향후 추가적인 지분 변동이나 경영권 관련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자는 대량보유 상황보고서 등 관련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적자를 오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향후 실적 흐름을 예단하기 어렵다. 영업외 손익, 특히 투자자산 관련 평가손익의 변동이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가, 환율 등 외부 변수도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매출의 큰 비중이 모바일기기용 테이프에 집중돼 있어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ESS 등 신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바이오 부문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소 이질적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도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이후 흑자 전환 여부와 매출 회복세를 확인할 시점이다.
친환경 테이프, ESS용 난연테이프 등 신제품의 실제 출시 및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분 구조 변동이 이어지고 있어 대량보유상황보고서 등 추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주요주주 구성의 안정화 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확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영업이익·순이익 확정치와 감사의견을 확인할 시점이다.
앤디포스는 2025년 연결 매출 504억원, 영업이익 48억원(영업이익률 9.5%)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고, 지배주주순이익도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2025년 3분기 이후 다섯 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실적의 변동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사업 측면에서는 기존 모바일용 양면테이프 중심의 매출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차 전장소재, 윈도우필름, ESS용 난연테이프 등으로 응용처를 넓히는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동시에 2026년 들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이 이어지며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 구성이 여러 차례 바뀌는 등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나 무배당 정책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사업 다각화의 실질적 매출 기여 시점과 지분 구조 안정화 여부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가오는 분기 실적, 신제품 출시, 지분 변동 공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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