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237820

플레이디

2,385원▲ 3.2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06억원
거래대금
53,229,908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283만주
PER
—
PBR
0.3배
EPS
—
배당수익률
8.1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9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마케팅 전환기, 실적 변동성 확대

SOOP 편입 이후 외형은 커졌지만 자회사 마케팅비용 반영으로 2026년 상반기 이익이 크게 흔들렸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402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5.5%까지 개선됐다.

  2. 2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가 2분기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잠정치).

  3. 3

    2025년 SOOP(옛 아프리카TV)이 지분 70%를 735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4. 4

    AI 광고 제작 플랫폼 '올잇'과 생성형 AI 검색최적화(GEO) 서비스 '스파이더'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105.8%에서 2025년 59.8%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02

사업 구조

플레이디는 퍼포먼스 광고 대행과 디지털 마케팅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종합광고대행사로, 2010년 설립돼 이후 KT 계열 나스미디어 산하로 편입됐다가 2025년 SOOP 계열로 편입됐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광고, 검색광고, SNS 광고 등 온라인 광고 매체 운영을 중심으로 하며, 코스닥 상장 이후 연간 5,000억원 규모의 광고를 운영해왔다.

SOOP은 2025년 3월 플레이디 지분 70%를 735억원에 인수하며 기존 광고 자회사인 프리비알, CTTD와 함께 퍼포먼스·미디어 광고를 아우르는 통합 광고 서비스 구축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SOOP 그룹 계열 광고회사 TTL커뮤니케이션즈를 편입하고, 바이오에센셜을 분리 설립하는 등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신사업 축으로는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올잇(All it)'을 고도화해 문안 생성 서비스 '아토', 이미지 생성 솔루션 '크레파스', 영상 생성 서비스 '파노라마' 등으로 광고 소재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2026년 4월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진단 서비스 '스파이더'를 출시해 현재까지 36개 광고주, 46개 사이트에 대한 진단을 진행했다.

사내에서는 AI 전담 조직 'AX Unit'을 신설하고 2026년 2월부터 8월까지 AI 태스크포스 2기를 운영해 총 42개의 AI 에이전트·업무 자동화 툴을 구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개발한 AI 키워드 인사이트 솔루션으로 글로벌 뷰티 광고주를 신규 수주하는 성과도 거뒀다.

경쟁구도는 국내 대형 매체사(구글·네이버·메타 등)와의 파트너십 경쟁력과 AI 기반 운영 효율화 역량이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8억17억17.3%
2025Q3———
2025Q4133억30억22.9%
2026Q190억-97,934,376원−1.1%
2026Q2111억89,099,168원0.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40억56억50억12.7%6.3%105.8%
2023373억25억29억6.8%3.5%66.7%
2024386억40억43억10.4%5.0%57.2%
2025402억62억59억15.5%6.5%59.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439.5억원에서 2023년 372.6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86.1억원, 2025년 402.3억원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수익성은 더 뚜렷하게 개선됐는데, 영업이익률이 2023년 6.8%까지 낮아진 뒤 2024년 10.4%, 2025년 15.5%로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62.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58.7억원으로 2023년(순이익 28.9억원)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분기별로는 2025년 4분기가 매출 133.2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영업이익률 약 22.9%)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2025년 2분기는 매출 97.9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이었다. 그러나 2026년 들어 흐름이 꺾였다.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손익은 -0.98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는데, 이는 신규 편입 자회사의 마케팅비 반영 영향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별도(개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0.5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는 공시가 있어, 연결과 별도 실적의 괴리가 자회사 비용 반영에서 비롯됐음을 보여준다.

2026년 2분기에는 연결 영업이익이 0.89억원으로 다시 흑자로 돌아섰으며, 회사 측 발표(매드타임스, 2026년 7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201억원, 반면 자회사 마케팅비 부담으로 누적 영업손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1분기·2분기 수치는 아직 외부감사인의 검토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잠정치인 만큼 확정 공시 전까지는 유동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디지털 광고 대행 시장은 매체 플랫폼(구글·네이버·메타·카카오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대행사들은 매체 파트너십 등급과 운영 효율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다. 플레이디는 코스닥 상장 이후 연간 약 5,000억원 규모의 광고를 운영해온 업계 주요 대행사로 자리잡았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업계 전반에서 광고 소재 제작 자동화, AI 기반 운영 최적화, 그리고 AI 검색엔진에 대한 노출을 관리하는 GEO(생성형 엔진 최적화) 영역이 새로운 경쟁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레이디는 이 흐름에 맞춰 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GEO 진단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SOOP 계열 편입을 통해 스트리밍·콘텐츠 기반 광고주 풀과의 연계, 라이브 커머스 등 신규 채널과의 시너지도 모색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광고 시장은 광고주 예산 사이클과 매체 정책 변화에 민감하며, 자회사 신사업 초기 투자비용이 단기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이번 2026년 상반기 실적에서도 확인됐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상반기에 집중됐던 자회사 마케팅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명진 대표는 SOOP 그룹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본업 성장성을 높이는 동시에 AI 기반 광고 운영 고도화를 통해 광고주 기반 확대와 신규 수익모델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별도(본업)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 본업 수익성 개선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신사업 측에서는 GEO 진단 서비스 스파이더의 광고주 대상 확대,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도구의 전사 확산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가 실제 신규 광고주 수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다만 바이오에센셜 등 신규 자회사의 초기 마케팅 투자가 언제 손익분기점에 도달할지는 아직 구체적인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실적의 관전 포인트는 자회사 비용 부담의 완화 속도와 SOOP 그룹과의 사업 시너지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가시화되는지에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3배
ROE
6.5%
EPS
—
BPS
7,092원
주당배당금
190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플레이디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크게 밑도는 구간에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3년의 이익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이익 회복 흐름이 뚜렷했으나, 2026년 상반기 들어 자회사 비용 반영으로 다시 이익 변동성이 커진 점이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현금배당을 지속해온 이력이 있으나, 정확한 배당 규모와 수익률은 화면의 실시간 데이터를 참고하는 것이 정확하다. 과거 수년간의 영업이익률 밴드(6.8%~15.5%)를 감안하면, 향후 마진 정상화 속도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본업 수익성 회복 흐름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3년 6.8%에서 2025년 15.5%로 뚜렷하게 개선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 늘어 본업 수익성 개선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부채비율도 2022년 105.8%에서 2025년 59.8%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함께 개선됐다. 이는 광고 운영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OOP 편입에 따른 사업 확장 기회

SOOP이 2025년 지분 70%를 인수한 이후 TTL커뮤니케이션즈 편입, 라이브 커머스 등 신규 채널과의 연계가 추진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유동성과 투자 여력을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 개선 및 신규 고객 확보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단독 상장사 시절보다 사업 확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구조적 변화다.

AI·GEO 신사업 선점 시도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진단 서비스 '스파이더'를 2026년 4월 출시해 36개 광고주, 46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진단을 진행하며 초기 시장을 선점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내 AI 에이전트 42개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이를 활용한 인사이트로 글로벌 뷰티 광고주를 신규 수주한 사례도 있다. 광고 산업 내 AI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에서 선제적 기술 투자로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자회사 비용 부담에 따른 실적 변동성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된 것은 신규 편입 자회사의 마케팅비 반영 영향이 컸으며, 2분기에도 소폭 흑자에 그쳤다. 별도 기준 실적과 연결 기준 실적 간 괴리가 크게 나타나면서, 신규 자회사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시점이 불확실한 상태다. 이는 향후 몇 개 분기 동안 연결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매체 플랫폼 의존 구조

디지털 광고 대행 사업은 구글, 네이버, 메타 등 소수 매체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등급 및 정책 변화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매체사의 수수료 정책이나 광고 상품 변화가 대행사의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구조적으로 외부 변수에 노출돼 있다. 대형 매체사의 자체 광고주 직접 관리 확대 역시 잠재적 경쟁 요인이다.

광고주 예산 사이클 민감도

광고 대행 매출은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집행 시기와 규모에 직접적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경기 둔화나 광고주의 예산 축소 시 매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실제로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던 사례가 있어, 외부 수요 환경에 대한 민감도가 확인된다. 분기별 실적 편차(예: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간 큰 격차)도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다.

10

리스크 요인

신사업 초기 투자비용

바이오에센셜 등 신규 분리 설립 자회사의 TVC 등 초기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경우 연결 실적에 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회사는 하반기 비용 부담 완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 손익분기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사업 투자 회수 지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매체 정책 및 수수료 변화

구글·네이버·메타 등 주요 매체사의 광고 상품 구조나 수수료 정책이 변경될 경우 대행 수익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생성형 AI 검색의 확산으로 기존 검색광고 구조 자체가 변화할 가능성도 존재해, 사업모델 재편에 대응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

지배구조 및 그룹 편입 리스크

SOOP 계열로 편입된 이후 그룹 차원의 사업 조정, 자회사 간 통합·분리 등 지배구조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재편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이나 조직 효율화 관련 부담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룹 전략 변화에 따라 플레이디의 사업 방향성이 조정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

    2026년 3분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 예정 시기로, 자회사 비용 부담 완화 여부와 하반기 수익성 개선 가이던스 이행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으로, 연결·별도 기준 실적 괴리가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와 자회사별 손익 기여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GEO 진단 서비스 '스파이더'의 광고주·사이트 확대 추이와 AI 에이전트 활용을 통한 신규 광고주 수주 성과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2026년 1~2분기 잠정치가 감사를 거쳐 확정되는지와 연간 배당 정책 결정 내용을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플레이디는 2023년 이익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영업이익률이 6.8%에서 15.5%까지 개선되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2026년 상반기에는 신규 편입 자회사의 마케팅비 반영으로 연결 기준 실적이 다시 흔들렸다.

1분기 연결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됐고 2분기에는 소폭 흑자로 돌아섰는데, 이 수치들은 아직 감사 전 잠정치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반면 별도(본업) 기준 영업이익은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늘어나는 흐름을 보여, 핵심 광고 대행업 자체의 수익성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2025년 SOOP 계열 편입 이후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과 GEO 진단 서비스 등 신사업 투자가 병행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 성장 축이 될 수 있는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부채비율이 2022년 105.8%에서 2025년 59.8%로 낮아진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결국 향후 관전 포인트는 신규 자회사 비용 부담이 언제 완화되는지, 그리고 SOOP 그룹과의 사업 시너지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가시화되는지에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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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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