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첫 흑자전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도 6.0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순이익 흑자가 자산처분이익에 의존한 것과 달리, 2분기는 영업손익 자체가 개선된 점에서 질적으로 다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매출도 2025년 3분기 17.3억원에서 2026년 2분기 27.2억원까지 4개 분기 연속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자이글은 2026년 2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따른 거래정지 이력과 자본총계 감소세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7.2억원으로 흑자전환, 순이익도 1분기(1.7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6.0억원)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149.9억원에서 2023년 41.4억원으로 급락한 뒤 2024년 120.7억원으로 반등했다가 2025년 82.3억원으로 다시 줄어드는 등 등락이 크다.
자기자본은 2022년 417억원에서 2025년 192억원까지 4년 연속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46.4%에서 158.9%로 상승했다.
2025년 10월 공시위반 벌점 누적으로 거래가 정지되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고, 6개월 개선기간 종료 이후 거래소의 최종 판단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방 웰빙가전 중심 사업을 고주파·LED 기반 헬스케어 기기로 다각화하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자이글은 2008년 세계 최초의 상부 발열·하부 복사열 방식 적외선 전기 그릴을 출시하며 창업했고,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매출의 중심은 자체 브랜드 '자이글'로 판매하는 웰빙가전 사업부문으로, 그릴·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조리기기가 핵심 제품군이다.
여기에 산소·고주파 기반 의료기기를 더해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2023년 고주파 자극기 '네스트'를 출시하고 이후 '자이글온' 브랜드로 LED 피부관리기, 웨어러블 복부관리기 '셀375' 등을 내놓았다.
유통은 홈쇼핑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5월에는 조리명장과 협업한 그릴·에어프라이어 '자이글 플립'을 선보이고 6월에는 '셀375'를 홈쇼핑에 편성하는 등 신제품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외식사업과 식품유통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은 웰빙가전·헬스케어 대비 작은 편이다.
과거 북미 이차전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했으나 자산 출자 논란과 유상증자 무산 등으로 사업이 사실상 좌초됐다. 소형 생활가전 시장은 1인가구 확대와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업체가 참여해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회사는 이러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의료가전 인허가 제품과 헬스케어 마케팅에 집중해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9억 | -8억 | −41.0% |
| 2025Q3 | 17억 | -10억 | −59.0% |
| 2025Q4 | 22억 | -5억 | −22.1% |
| 2026Q1 | 25억 | -5억 | −19.9% |
| 2026Q2 | 27억 | 7억 | 26.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0억 | -27억 | -37억 | −17.7% | −9.0% | 46.4% |
| 2023 | 41억 | -87억 | -104억 | −209.1% | −33.1% | 65.1% |
| 2024 | 121억 | -49억 | -68억 | −40.5% | −27.5% | 122.3% |
| 2025 | 82억 | -37억 | -54억 | −44.4% | −28.0% | 158.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49.9억원에서 2023년 41.4억원으로 72% 급감했고, 2024년 120.7억원으로 반등했다가 2025년 82.3억원으로 다시 32% 줄어드는 등 부침이 컸다.
영업손익은 4개년 모두 적자로, 영업이익률은 2022년 -17.7%, 2023년 -209.1%, 2024년 -40.5%, 2025년 -44.4%를 기록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3년 103.6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후 2024년 67.7억원, 2025년 53.7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점차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이 10.2억원으로 2분기(-8.0억원)보다 확대됐다가 4분기 -4.9억원, 2026년 1분기 -5.0억원으로 손실이 크게 축소됐고,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 7.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 역시 2026년 1분기 1.7억원 흑자로 전환했는데, 이는 유형자산 처분이익 등 영업외 요인이 반영된 결과였고 영업손익 자체는 여전히 적자였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6.0억원)이 함께 흑자를 기록해 자산매각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본업 수익성이 개선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18.2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8.3억원에서 2023년 -63.4억원, 2024년 -42.5억원, 2025년 -67.9억원으로 4개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손익 개선이 현금창출력 회복으로 이어졌는지는 다음 분기 지표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소형 생활가전 시장은 1인가구 확대와 식생활 패턴 변화로 인해 제품 구성과 소비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원적외선 그릴이라는 니치 카테고리를 개척했던 자이글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진 시장에서 다수의 국내외 소형가전 업체와 경쟁하고 있으며 실적 부진이 장기화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반면 고령화와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헬스케어·의료가전 분야는 상대적으로 성장 여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회사는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고주파·LED 제품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홈쇼핑 중심 유통구조는 매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특정 시즌이나 홈쇼핑 편성 효과에 따라 분기 실적이 출렁이는 경향이 있다.
경쟁사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은 매출 대비 2024년 6.97%에서 2025년 4.22%, 2026년 1분기 2.84%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가 확인되며, 이는 신제품 개발 여력과 관련해 지켜볼 지점이다.
업종 내 소형주 다수가 유사하게 상장적격성 심사, 자본잠식 등 구조적 이슈를 겪고 있어, 자이글의 사례가 특별히 예외적인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회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개선계획에서 인천·평택 공장 등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해 금융기관 차입금을 상환하고, 자체 렌털·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가전사업을 정상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5월 그릴·에어프라이어 '자이글 플립'을, 6월 고주파 복부관리기 '셀375'를 홈쇼핑에 선보이는 등 신제품 마케팅이 이어졌다.
또한 거래정지의 발단이 된 고주파 마사지기 공급계약과 관련한 약 19억원 규모의 미수 물품대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해 4월 판결이 확정됐으며, 실제 현금 회수 여부가 유동성 개선의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부동산 처분이익이 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끌었고, 2분기에는 영업이익 자체가 흑자로 전환돼 개선계획 이행이 일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산 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이 반복 가능한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마케팅 비용 확대가 판매관리비 증가로 되돌아오지 않는지는 다음 분기 재무제표에서 추가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의 최종 결과(상장유지 여부)는 여전히 회사의 향후 경영활동 반경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자이글은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도 지배주주 순손실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며, 연간 기준으로는 4개년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이 지속됐고, 시장의 관심은 주가와 주당순자산의 관계, 즉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 혹은 할인 여부에 더 쏠려 있다.
현재 주가는 장부상 순자산가치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도 있고, 반대로 자본총계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감안하면 순자산의 질적 변화를 함께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에 해당한다. 2026년 2분기의 영업이익·순이익 동시 흑자전환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지는지가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도 6.0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순이익 흑자가 자산처분이익에 의존한 것과 달리, 2분기는 영업손익 자체가 개선된 점에서 질적으로 다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매출도 2025년 3분기 17.3억원에서 2026년 2분기 27.2억원까지 4개 분기 연속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인천·평택 공장 등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해 금융기관 차입금을 상환하는 개선계획을 추진 중이다. 거래정지의 원인이 된 고주파 마사지기 공급계약과 관련해 약 19억원의 미수 물품대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해 4월 판결이 확정된 점도 유동성 확보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이러한 조치들이 실제 현금 회수와 차입금 감소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재무구조 개선의 핵심이다.
회사는 주방 웰빙가전에서 산소·고주파 기반 헬스케어 기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제품을 '자이글온'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5월 '자이글 플립', 6월 '셀375' 등 신제품을 잇달아 홈쇼핑에 선보이며 매출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고령화와 웰빙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가전 분야는 상대적으로 성장 여지가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연간 매출은 2022년 149.9억원에서 2025년 82.3억원으로 줄었고, 그 사이 2023년 41.4억원까지 급락하는 등 등락이 매우 컸다. 소형 생활가전 시장의 경쟁 심화와 홈쇼핑 중심 유통구조가 매출 변동성을 키우는 구조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4년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지며 사업 규모 자체가 과거 대비 축소된 상태다.
자기자본은 2022년 417억원에서 2025년 192억원까지 4년 연속 감소했고, 부채비율은 46.4%에서 158.9%로 크게 상승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4개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자산 매각 등 비영업적 수단에 의존해 유동성을 확보해온 것으로 보인다. 누적 결손금 확대에 따른 자본잠식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된 바 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자이글과 대표이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으며, 이는 실패한 이차전지 합작법인 관련 허위·과장 공시 의혹과 연결돼 있다. 공시위반 벌점 누적으로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들어간 것도 같은 맥락의 리스크다. 가족경영 중심의 지배구조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자이글은 2025년 10월 공시위반 벌점 누적으로 거래가 정지됐고, 같은 해 12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돼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개선기간 종료 이후 기업심사위원회 등의 최종 판단(상장유지·개선기간 연장·상장폐지)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이는 회사 지속성과 관련한 가장 큰 불확실성이다. 판단 결과에 따라 주주가치와 거래 재개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자이글과 대표이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실패한 북미 이차전지 합작법인 관련 공시가 허위·과장으로 판단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검찰 수사나 소송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경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반복된 공시 번복·철회 이력도 투자자 신뢰 회복에 부담 요인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개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본업에서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자기자본은 지속적으로 줄고 부채비율은 크게 상승해,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경우 자본잠식으로 이어질 잠재적 위험이 있다. 부동산 매각과 소송을 통한 자금 회수에 의존하는 구조는 반복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개선기간 종료 이후 기업심사위원회·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상장유지·연장·상장폐지)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26년 3분기 영업이익·순이익이 2분기의 흑자전환을 이어가는지,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부동산 매각대금의 차입금 상환 반영 여부와 약 19억원 물품대금 소송 승소분의 실제 현금 회수 여부를 관련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연간 자기자본과 부채비율 추이를 통해 자본잠식 우려가 완화됐는지, 개선계획 이행이 재무제표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점검해야 한다.
자이글은 2026년 2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로 전환되며 4년 이상 이어진 적자 흐름에 변화의 신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이고, 연간 기준으로도 4개년 연속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크게 오른 점,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개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은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이후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한 거래소의 최종 판단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 이는 실적 개선 여부와는 별개로 회사의 존속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변수다.
부동산 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물품대금 소송 회수, 신제품 매출 확대 등 개선계획의 실제 이행 결과가 다음 분기 이후 재무제표에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향후 판단의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웰빙가전에서 헬스케어로의 사업 다각화는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로 제시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매출 기여도는 아직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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